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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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소록도 주민들의 이동권 증진 위해 ‘어부바 차량’ 2대 기부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1일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록도 마을 주민들에게 승합차 1대와 1톤 트럭 1대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소록도 마을은 한센병 환우를 위한 국립소록도병원이 위치한 섬으로 과거 한센병 환우들의 애환을 딛고 사랑과 희망을 가꾸고 있다. 현재는 병원을 중심으로 조성된 7개 마을에 530여 명의 환자 및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기증된 차량은 장애 및 고령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소록도 마을주민들의 이동수단으로 교통 편의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기증식에는 신협행복나눔부문 김성주 부문장, 소록도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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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체크카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개시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31일까지 신협체크카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올해 3월 29일 기준 세대주들로 11일부터 15일까지 첫 5일 동안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가 실시되며, (11일 월요일 신청 가능자는 출생연도 끝자리 1, 6 / 12일 화요일 2, 7 / 13일 수요일 3, 8 / 15일 목요일 4, 9 / 16일 금요일 5, 0) 16일부터는 5부제와 무관하게 모든 세대주가 신청 할 수 있다. 신협에 따르면 신협체크카드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까운 신협을 방문해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급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오프라인의 경우 세대주의 신분증과 신협체크카드를 지참하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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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서울시와 손잡고 핀테크스타트업 지원
신용보증기금과 서울시는 ‘핀테크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신보와 서울시가 상호 연계해 핀테크 분야의 잠재력 있는 우수 스타트업에 맞춤형 보육시설과 금융지원 등 다양한 보육패키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신보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핀테크랩’에 입주한 핀테크 스타트업에 우대보증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신보가 추천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에 ‘서울핀테크랩’ 입주 심사시 가점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신보는 서울시가 추천하는 지원 대상 기업에 매출액과 자기자본을 기준으로 보증한도를 적용하는 대신 최대 3억원까지 기업의 예상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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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전북대·한밭대와 ‘기술컨설팅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은 11일 전북대학교에서 전북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 및 한밭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와 ‘기술컨설팅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권역별 공학컨설팅센터와 협력하여 지역기반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해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보는 2015년 서울대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2019년 금오공대, 창원대와 협약을 체결해 기술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호남 및 대전·충청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원대상은 신보가 보증하거나 투자한 기업 중 기술 애로사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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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소부장 펀드 ‘필승코리아 펀드’ 우리은행에서도 판매 개시
NH-Amundi자산운용은 11일부터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를 우리은행에서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는 소재·부품·장비 업종의 국산화를 통해 동반성장이 가능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주식형 펀드다. 지난해 7월 무역분쟁이 심화되던 시기 국내 소부장 기업 육성을 위해 NH-Amundi자산운용에서 국내 최초로 내놓은 상품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다른 공모주식형펀드 대비 운용 및 판매보수를 낮추는 한편, 운용보수의 50%를 기금으로 적립해 향후 관련 기술개발과 관련된 대학 및 연구소에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공익적 활동에도 기여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는 출시 3개월만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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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한국예탁결제원
◇ 본부장 보임 ▲기업지원본부장 이명근 ▲동반성장본부장 박문규 ▲경영지원본부장 강구현 ◇ 본부장 전보 ▲글로벌본부장 겸직 최경렬 ▲증권결제본부장 배혁찬 ▲자산운용지원본부장 고창섭 ◇ 부장 보임 ▲증권예탁부장 이청우 ▲전산센터구축추진단장 이상섭 ▲채권등록부장 우현순 ▲펀드사무관리부장 박영란 ▲의결권서비스부장 이재철 ▲증권대차부장 이진일 ▲경영관리부장 이상범 ▲홍보부장 김민수 ▲벤처넷구축추진단장 이형근 ▲총무부장 김종욱 ▲펀드업무부장 김용창 ▲ 글로벌기획부장 권의진 ◇ 부장 전보 ▲전략기획부장 윤관식 ▲증권대행부장 강승철 ▲연구개발부장 조성일 ▲ IT기획부장 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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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Vision 2030’ 수립 및 조직개편·인사 단행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명호 사장 취임 이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미래전략 ‘KSD Vision 2030’ 수립을 완료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11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KSD Vision 2030은 ‘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금융플랫폼’을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하여 예탁결제원을 미래 경쟁력을 갖춘 시장성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으로, ▲이용자(user) 중심의 KSD ▲시장(market) 중심의 KSD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중심의 KSD 라는 3대 추진방향에 따라 21개 전략사업, 80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모험투자 지원플랫폼(벤처넷) 구축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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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3일까지 1385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14건을 포함한 1385억원 규모, 758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64건이나 포함되어 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규 공매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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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조직혁신을 위한 제1기 이노보드 구성
한국금융투자협회는 8일 조직혁신을 위한 제1기 이노보드(Innovation-Board)를 구성하고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금융투자협회 조직혁신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노보드는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동료들의 신임이 두터운 직원들로 구성된 협의체 조직으로서,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협회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노보드를 협회 운영 전반에 걸친 중·장기적 이슈들의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는 차세대 리더群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리더 육성”이라는 도입 취지를 고려하여 제1기 이노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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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벤처스, 전 헬로네이처 창업자 박병열 대표 영입
패스트트랙아시아 계열 벤처캐피탈 패스트벤처스(대표 박지웅)가 전 헬로네이처 창업자 박병열 대표를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박병열 대표는 2012년 헬로네이처를 창업해 패스트트랙아시아와 함께 회사를 성공적으로 키워냈다. 이후 소프트뱅크, 미래에셋, GS홈쇼핑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고, 2016년 12월에는 SK플래닛에 매각한 바 있다. 당시 흔치 않았던 대기업의 스타트업 인수 사례로 꼽혔던 헬로네이처는 이후 BGF로 재매각되어 치열한 신선식품 이커머스 시장에서 나름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창업, 투자유치, M&A까지 창업자로써 한 사이클을 모두 경험한 기업가로 이번에 패스트벤처스에 합류해 후배 창업자들과 그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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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국세청
◆국세청 ◇서기관 승진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김성기 △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실 박강수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이광호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엄인찬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김승현 △국세청 징세과 정상수 △국세청 징세과 김태성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권영림 △국세청 소비세과 이인우 △국세청 부동산납세과 조성래 △국세청 조사2과 이슬 △국세청 조사분석과 전재달 △국세청 장려세제운영과 오주희 △국세청 운영지원과 박광식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임경환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남궁서정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 정현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노구영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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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협 가축시장 재개장으로 가축거래에 활력 기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6일부터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던 전국 대부분의 축협 가축시장의 재개장이 이달 중 예정되어 있어 가축거래에도 활력이 불어들 전망이다. 농협(이성희 회장) 경제지주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개장되었던 일부 가축시장과 5월 중 재개장을 계획하고 있는 가축시장을 합하면 전국 83개 축협의 89개 가축시장 중 82개 축협의 88개 가축시장이 재개장 하게 된다.재개장하는 가축시장의 이용자는 출입구에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 단체 식사 및 모임 자제, 경매 진행 후 신속히 해산해야하며, 가축시장 종사자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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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코로나19 진단키트, 폭발적 증가…지난달 103개국에 2억 123만달러 수출
관세청(청장 노석환)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속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진단키트 수출은 1~2월까지는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추세에 따라 3~4월 들어 급증했으며 특히, 4월에는 전월대비 수출금액이 8.35배로 늘어나 2억 123만달러(약 2,466억원) 규모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수출금액은 2억 2,598만달러(약 2,769억원)로 집계됐다. 이를 국가별로 보면 브라질이 3,015만달러(약 369억원)로 가장 높은 비중인 13.3%를 차지했다. 이어 국가별 비중은 이탈리아(9.9%), 인도(9.5%), 미국(7.9), 폴란드(6.6%), 아랍에미리트연합(4.3%) 순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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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외국환업무 전문인력(주말)’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외국환업무 전문인력(주말)’ 집합교육과정을 6월 12일에 개설하고 5월 6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 과정은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라 금융투자회사가 외국환업무등록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자격과정으로서 외국환 관련 법규, 각종 외국환 파생상품이론, 거래(헤지/차익) 스킬, 시장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10일간 61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말(금·토), 주·야간에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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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제3기 혁신아이콘 5개 기업 선정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5개를 ‘제3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바탕으로 우수 중견기업 또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신보가 지난해 5월 도입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신보는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총 12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제3기 혁신아이콘 모집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전차 대비 37.6% 증가한 216개 기업이 응모해 4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신보는 서류심사, 발표평가, 보증심사 등 엄정한 선발절차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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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이끄는 2030세대, 스마트 투자 위해선 선행학습 참고해야
금융투자협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등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도 크게 증가되는 가운데, 2030 사회초년생을 중심으로 투자경험과 관련정보가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시장분위기에 편승해 주식시장에 대거 진입하는 현상이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이를 위해 금융투자협회 등 증권유관기관의 다양한 교육컨텐츠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식활동계좌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5%(올해 초 2935만개 → 4월 말 기준 3125만개) 늘었고 이중에 20~30대의 투자비중이 50%를 넘는 등 2030세대가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형태는 낙폭과대시장을 활용한 우량주와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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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어린이날 맞아 ‘나만의 책’ 전달식 실시
손해보험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 연기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휴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4일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와 함께 5천만원 상당의 ‘나만의 책’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아동권리보장원(드림스타트)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828명을 추천받아 진행하였으며, 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장래희망과 관심분야 등 아동별 특성 분석을 통한 ‘나만의 책’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해보험협회 김용덕 회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책 선물이 되어 코로나19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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