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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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교육 패러다임 확 바꾼다
코로나19는 일상의 많은 것을 바꿨다. 모든 기업들은 예외 없이 미래 경제의 불확실성과 사회적 변화에 적응해 나가야 기업가치를 유지할 수 있다.지난 1월말 취임한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사회적 변화에 주목하고, 농협 교육에 대한 변화를 주문하고 있다. 주문의 핵심은 바로‘디지털’이다.농협 교육을 책임지는 인재개발원은‘디지털’이라는 화두를 교육 내용과 형식에 내재시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전국 9개 교육원과 수차례 화상회의를 통해 집합교육의 온라인화, 농업인 교육 디지털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검토하는 등 심도 있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우선 교육 내용은 기존 디지털전환(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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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코로나19 현안 점검 비상경영회의 개최
농협금융은 21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김광수 회장 및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성과분석회의를 겸한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쇼크에 따른 1분기 사업영향·자산건전성·유동성·자본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응방향을 중심으로 논의했다.김광수 회장은 계열사 경영진들에게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협금융은 지방 네트워크가 탄탄한 만큼 지역단위에서 금융지원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리스크 기반 경영관리와 효율적 비용집행을 통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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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코로나19 현안 점검 비상경영회의 개최
농협금융은 21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김광수 회장 및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성과분석회의를 겸한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쇼크에 따른 1분기 사업영향·자산건전성·유동성·자본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응방향을 중심으로 논의했다.김광수 회장은 계열사 경영진들에게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협금융은 지방 네트워크가 탄탄한 만큼 지역단위에서 금융지원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리스크 기반 경영관리와 효율적 비용집행을 통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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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대구시와 매출채권보험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과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신보는 매출채권 보험료를 10% 할인하고, 대구시는 신보에 2억원을 출연해 최종 산출된 매출채권 보험료의 50%를 기업당 2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자동차부품, 기계·금속·뿌리, 섬유·패션, ICT융합, 로봇, 에너지, 물, 첨단의료, 안광학 등 지역주력사업과 신성장동력산업을 영위하는 628개 업종의 대구소재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위탁을 받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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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14.6억 달러 규모 미달러화·유로화 채권 동시 발행 성공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20일 저녁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미달러화 7억달러, 유로화 7억유로 등 총 14.6억 달러(1.8조원 상당) 대규모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은에 따르면 이 중 유로화 채권은 그린본드이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계 기관이 발행한 첫 유로화 채권이다. 그린본드는 채권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의 용도를 대체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등 저탄소·친환경산업 지원에 한정시키는 특수목적채권으로, 발행기관은 국제공인기관의 녹색인증을 필요로 한다. 수은은 금번 발행을 통해 유로화 채권시장에서 지난 2016년부터 5년 연속 발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채권 발행에는 미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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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영농철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범농협 역량 총동원할 것"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1일 충북 제천시 한수면에 위치한 사과농장에서 「범농협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는 등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범농협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일손돕기에 앞서 마을 농업인에게 농업용 기자재 및 긴급 구호물품 등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농협은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소 및 원활한 영농인력 공급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와 협력사업으로 「영농작업반*」 운영 사무소를 작년 99개소에서 올해 176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조기 가동하는 등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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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번기 인력 부족에 농촌 일손돕기 앞장
4월은 농촌이 본격적으로 바빠지는 시기이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지연됨에 따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범농협 임직원들이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20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한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임직원 등 30명은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꽃따기(적화작업)를 실시했다.같은 날 기획조정본부 권준학 본부장 등 임직원 30여 명도 모판 만들기에 한창인 경기도 평택시 소재 육묘장에서 일손을 보탰다.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해 농업인들은 인력부족과 판로문제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 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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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분석사(주말)’ 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는 ‘금융투자분석사(주말)’ 집합교육과정을 다음 달 29일부터 개설하고, 다음 달 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이 과정은 리서치부서 6개월 미만의 조사분석인력(RA,Research Assistant) 등을 대상으로 하며, 수료시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을 부여한다. 동 교육은 경제·산업·기업 분석방법 및 다양한 금융데이터의 가공·활용 등 기업과 금융 상품의 가치를 분석·평가하는 조사분석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또한, 업계의 베스트 애널리스트 특강 등을 통해 핵심스킬과 노하우도 전수 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교육기간은 5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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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2일까지 1963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33건을 포함한 1,963억원 규모, 993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74건이나 포함되어 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규 공매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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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패방지 표창 수상 이어 전통시장 코로나19 극복 물품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7일, 부패방지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청렴문화 확산과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 소재 전통시장에 손소독제 150개와 라텍스 장갑 1만50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청렴시책 추진 노력과 청렴문화 확산 등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제8회 국민권익의 날 유공 부패방지분야 국무총리표창(단체유공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포상금으로 전통시장에 코로나19 극복 물품을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캠코는 당초 수상 이후 계획했던 전통시장 방문 등 지역사회 청렴문화 전파현장 활동을 ‘바이러스와 부정부패를 물리치자’는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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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 종로구 취약계층에 '우리 농산물 행복나눔상자' 전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7일 종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우리 농산물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행복나눔상자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농협에서 생산하는 즉석식품, 서울우유제품 등의 구호식품과 함께 응원메시지를 담았다.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서울농협 전 임직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주변을 두루 살펴볼 것이며, 요즘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지역본부와 관내 19개 농축협은 지난 달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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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KREI, 농업관측 협력체계 구축 위한 협의회 실시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와 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본부가 16일 무안군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양 기관 대표 및 농협 전남지역본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농업관측 협력강화를 위한 현장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협의회에서는 농업인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사전적·자율적으로 수급을 조절하는 방안과 신뢰도 높은 농업관측정보 생산 및 전파를 위한 양 기관의 역할 분담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양파·마늘 관측 표본 포전을 방문하여 KREI 관측본부의 생산량 실측기반 현장 관측요원들을 격려하였다. 현재 농업관측을 위해 KREI 농업관측본부는 정교한 계량모형 구축과 정확한 분석을 위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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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지속
봄 영농철 시작과 코로나19 여파로 농촌현장의 인력수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협(회장 이성희)은 전국 곳곳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16일 농협중앙회 이규삼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감사위원회사무처 임직원 20여 명은 경기도 평택시 소재 배 농가를 찾아 인공수분 작업을 도우며 농업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같은 날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직원 10명도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신계리마을 고추 농가에서 모종심기, 폐농자재 수거 작업 등으로 땀을 흘리며 주민들과의 교류를 이어갔다.이규삼 감사위원장은“코로나19 사태로 일손부족이 심각해진 농촌 현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긴급하게 일손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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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촌 일손돕기 실시
농협(회장 이성희)은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 해결 및 농업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전사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14일 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 김현우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 준법지원부 10여 명, 안성교육원 20여 명은 충남 천안시, 경기 평택시와 안성시 소재 배 농가에서 각각 배꽃 화접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마스크 착용 및 거리 유지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힘썼다. IT전략본부 김현우 본부장은 “오늘 흘린 땀방울이 지역사회와 여러 단체들에게 농촌 일손돕기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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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소상공인 부담 완화 위해 임대료 인하 신청서 접수 실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유재산을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 시책에 맞추어 지난 4월 1일부터 임대료 인하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접수 개시 후 10일까지 누적 신청자가 500명(신청금액 약 13억원)을 넘어섰고, 최대 2,000만원 인하 혜택을 받는 소상공인 사례가 나오는 등 이번 ‘국유재산 임대료 인하’ 정책이 영업부진과 매출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에서 재활용 폐자원업을 운영 중인 A씨는 “최근 내구재 거래 감소로 매장을 찾는 고객이 절반 이상 감소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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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2020년도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국민이 공감하고 함께하는 홍보방안을 모색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도 신용보증기금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신보’를 주제로 한 홍보 기획안 부문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신보’를 주제로 한 광고 디자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공모기한은 오는 5월 19일이다. 응모한 아이디어는 심사단의 1·2차 평가를 거쳐 6월초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3명의 수상자에게 상금을 지급한다. 신보는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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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무역,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 임직원들은 배꽃이 만개하는 인공수분 적기를 맞아 13일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충남 천안시 소재 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에 나섰다.NH농협무역 임직원 20여명은 천안지역의 특산물인 신고배 농가의 인공수분작업을 도우며 안정적인 배 생산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NH농협무역은 매년 꾸준히 천안지역 배 농가의 일손돕기를 진행해왔다. 또한 19년도에는 배 5,000톤 수출실적을 달성하였고, 금번 개화로 수확되는 신고배는 8월경부터 미국, 대만, 동남아 등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김재기 대표이사는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현상에 더하여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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