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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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농협 마늘 가격안정 위한 시장격리 추진
올해 '20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통계청과 KREI 실측결과 평년보다 773ha(3.1%↑) 증가한 25,376ha이며, 월동기 기온상승 및 적절한 강우 등으로 작황이 양호하여 3월 생육초기 면적조절(506ha/7천톤) 실시에도 불구하고 예상 생산량은 35만톤으로 전년대비 4.5만톤 과잉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농식품부와 농협은 수확기 적정 산지가격지지를 위해 사전면적조절(산지폐기)과 수매 등을 통해 4만톤을 시장격리하기로 했다.우선 주산지농협 조합장들은 마늘 전체 가격안정을 위해 3월 면적조절에 더하여 손실보전 용도로 비축해둔 가격안정 사업비를 활용하여 330ha(5천톤)에 대한 추가 면적조절을 실시하기로 하였다.또한, 정부와 지자체, 농협경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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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등 8개 공공기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전달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은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 Busan Embracement Fund for Social Economic Development) 10억 4천만원을 기금 운영 관리기관인 (사)사회적기업연구원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보를 포함한 부산 8개 공공기관은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년간 17억9천만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해 지금까지 10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에 금융 지원, 투자, 컨설팅 등을 복합 지원해 왔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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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가정의 달 맞이 한우 할인판매 실시
농협(회장 이성희)은 가정의달을 맞아 온라인 농협몰에서는 오는 5월 1일 ~ 8일까지 8일간, 오프라인 농·축협 판매장은 4월 30일 ~ 5월 3일까지 4일간「힘내라 대한민국! 가정의달, 한우로 활력회복!」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여 소비자 가격대비 25% 할인된 가격에 한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한우자조금 예산으로 시행되는 이번 한우고기 할인행사는 전국 농축협 축산물 판매장 161개소가 참여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농협의 농축산물 전문 인터넷쇼핑몰인 ‘농협몰’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코로나19로 지친 요즘 가족들과 함께 몸에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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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풍년농사기원 농촌일손돕기 실시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 등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은 28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왕대추마을을 방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일손을 보탰다.연임 후 첫 대외 활동으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선 김광수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농가를 찾아가 감자밭 잡초 제거, 고추장 담그기, 마을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이날 마을주민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간담회를 가진 김광수 회장은 “지난 8년간 일손 돕기를 포함한 농산물 소비촉진, 김장김치 잠그기 등 자매마을과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전 농협금융 임직원들이 농심을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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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 서울시와 협력해 올해 첫 서울 농업인 농기계 구매지원 사업 실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시와 협력해 올해 첫 서울 농업인 농기계 구매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서울지역 농업인이 농기계를 구입하면 서울시와 농협이 농업기계 구입비의 60%(서울시 30%, 농협 30%)를 지원하며, 1농가당 지원한도는 최대 6백만원이다. 단, 농협 비조합원인 경우 농업기계 구입비의 30%만 지원한다. 본 사업은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고, 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하는 서울시와의 협력사업으로, 연간 총 30대의 농업기계 구매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서울시에 거주하고 서울시 소재 농지를 1년 이상 경작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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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4개월간 사회보험료 21.2% 감면, 모든 세금 납기연장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의 기업 지원대책으로 사회보험료에 대해 각 기업당 지원 인원과 지원급여를 제한해서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24일, 제기됐다. 지원 예산금액은 최소화하면서 기업간 지원금액에 대한 공정성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스웨덴 정부가 코로나19의 기업지원대책으로 기업당 30명에 한해 4개월간 31%의 사회보험료를 10.21%로 낮춘 정책이 대기업과 소기업간의 지원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평가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사회보험료 등 고정비를 줄여주는 정책이 시급하다”며 24일 이 같이 밝혔다. 한국은 코로나 19대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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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명품 지팡이 ‘천수장’ 2600개 기부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3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명품으로 알려진 주덕 ‘천수장’ 지팡이 2600개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협은 향후 농촌지역 신협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선정하여 지팡이를 무료로 전달할 예정이다. 신협에 따르면 주덕 ‘천수장’은 1년생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로 예로부터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효를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가정의 달 및 환갑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선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재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충북 주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팡이 제작 기능장이 협업하여 만든 ‘천수장’ 지팡이를 기부하기로 결정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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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방문규 행장, 하훼농가 지원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매 부진에 빠진 우리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24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에 따르면 앞서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은 지난 21일 ‘플라워 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방 행장을 지목하고, 수은 여의도 본점을 직접 방문해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방 행장은 24일 다음 주자로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과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을 지목한 후 우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코트라를 방문해 권 사장에게 ‘붓꽃(아이리스)’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방 행장은 이 자리에서 “붓꽃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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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신임 위원 임명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천해수 아산축산농협 조합장, 백승조 남창원농협 조합장을 신임 조합감사위원으로 임명했다.27일 임기를 시작하는 두 위원은 관련 법규에 따라 조합의 감사, 회계, 농정부문에서 상근직으로 10년 이상 종사한 경력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명됐다. 조합감사위원회는 농협법에 따라 회원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치된 기구로서 회원의 업무를 지도·감사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위원장은 상임, 위원은 비상임으로 하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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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임직원, 농촌 일손돕기 이어나가
봄 영농철 시작과 코로나19 여파로 농촌현장의 인력수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협(회장 이성희)은 전국 곳곳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24일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농신보’) 중앙본부 및 강원지역보증센터 임직원 20여 명은 강원도 미륵산 정보화마을의 옥수수 농가를 찾아 모종심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같은 날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교육 임직원 40여 명은 벽제농협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소재 화훼 및 엽채류 농가를 찾아 씨앗 파종, 하우스 수확작업 등을 도왔다. 인재개발원은 벽제농협과 농가 일손돕기 협약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농신보 유재도 상무는 “매년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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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드라이브스루 전용 한돈 할인판매 실시
농협(회장 이성희)은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와 함께 오는 4월 24일(금)에 농협서울지역본부(성내동)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활용하여 한돈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서울경기양돈농협의 한돈 삼겹살 1㎏와 목살 1㎏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평균가격 대비 46%가 할인된 가격인 1세트에 2만원에 1천 세트 한정 물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농협은 도심의 주거지역 인근에서 실시하는 드라이브스루 판매 진행을 통해 코로나19가 지속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소비환경 변화에 대비한 비대면 방식의 축산물 판매 활성화 방안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행사를 주관하는 농협 김태환 축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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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교육 패러다임 확 바꾼다
코로나19는 일상의 많은 것을 바꿨다. 모든 기업들은 예외 없이 미래 경제의 불확실성과 사회적 변화에 적응해 나가야 기업가치를 유지할 수 있다.지난 1월말 취임한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사회적 변화에 주목하고, 농협 교육에 대한 변화를 주문하고 있다. 주문의 핵심은 바로‘디지털’이다.농협 교육을 책임지는 인재개발원은‘디지털’이라는 화두를 교육 내용과 형식에 내재시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전국 9개 교육원과 수차례 화상회의를 통해 집합교육의 온라인화, 농업인 교육 디지털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검토하는 등 심도 있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우선 교육 내용은 기존 디지털전환(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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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코로나19 현안 점검 비상경영회의 개최
농협금융은 21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김광수 회장 및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성과분석회의를 겸한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쇼크에 따른 1분기 사업영향·자산건전성·유동성·자본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응방향을 중심으로 논의했다.김광수 회장은 계열사 경영진들에게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협금융은 지방 네트워크가 탄탄한 만큼 지역단위에서 금융지원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리스크 기반 경영관리와 효율적 비용집행을 통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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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코로나19 현안 점검 비상경영회의 개최
농협금융은 21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김광수 회장 및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성과분석회의를 겸한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쇼크에 따른 1분기 사업영향·자산건전성·유동성·자본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응방향을 중심으로 논의했다.김광수 회장은 계열사 경영진들에게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농협금융은 지방 네트워크가 탄탄한 만큼 지역단위에서 금융지원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또한, 리스크 기반 경영관리와 효율적 비용집행을 통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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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대구시와 매출채권보험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과 대구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신보는 매출채권 보험료를 10% 할인하고, 대구시는 신보에 2억원을 출연해 최종 산출된 매출채권 보험료의 50%를 기업당 2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자동차부품, 기계·금속·뿌리, 섬유·패션, ICT융합, 로봇, 에너지, 물, 첨단의료, 안광학 등 지역주력사업과 신성장동력산업을 영위하는 628개 업종의 대구소재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위탁을 받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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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14.6억 달러 규모 미달러화·유로화 채권 동시 발행 성공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20일 저녁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미달러화 7억달러, 유로화 7억유로 등 총 14.6억 달러(1.8조원 상당) 대규모 외화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은에 따르면 이 중 유로화 채권은 그린본드이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계 기관이 발행한 첫 유로화 채권이다. 그린본드는 채권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의 용도를 대체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등 저탄소·친환경산업 지원에 한정시키는 특수목적채권으로, 발행기관은 국제공인기관의 녹색인증을 필요로 한다. 수은은 금번 발행을 통해 유로화 채권시장에서 지난 2016년부터 5년 연속 발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채권 발행에는 미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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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영농철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범농협 역량 총동원할 것"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1일 충북 제천시 한수면에 위치한 사과농장에서 「범농협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는 등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범농협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일손돕기에 앞서 마을 농업인에게 농업용 기자재 및 긴급 구호물품 등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농협은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소 및 원활한 영농인력 공급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지자체와 협력사업으로 「영농작업반*」 운영 사무소를 작년 99개소에서 올해 176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조기 가동하는 등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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