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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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본, 플라즈마 토치 기술 가스화 발전소 가동 예정
올해 전자파 플라즈마 토치 기술이 적용된 가스화 발전소가 가동될 예정이다.코스닥 상장사 글로본(대표이사 한상호)이 인수한 그린사이언스(대표이사 이봉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전자파 플라즈마 토치 기술'이 들어간 가스화 발전소가 4월 가동된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글로본에 따르면 태백시에 건설되는 플라즈마 발전소는 바이오매스나 각종 폐기물을 연소시켜 연료를 얻는 방식이고, 연간 발전 용량이 3.0MW로 1년간 75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이봉주 그린사이언스 대표는 "태백 철암발전소에서 뽑아내는 수소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물을 분해해 추출한 수소인 '그린수소'로 분류돼 하루 600kg정도 생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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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 제54대 정지원 회장 취임
손해보험협회는 23일 제54대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정지원 회장이 취임한다고 22일 밝혔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정지원 회장은 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가속화, 3低(저금리․저성장․저출산)의 뉴 노멀(New Normal)화, 소비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 등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에 대응하여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암중모색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혁신을 통한 손해보험산업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러한 차원에서 앞으로 협회가 손해보험업계와 함께 역량을 집중해 나갈 세 가지 중점과제로 ▲소비자 보호 강화를 통한 손해보험산업에 대한 신뢰 제고 ▲혁신(새로운 상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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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오픈뱅킹 서비스 개시 이벤트 실시 ‘오픈뱅킹 가입하고 경품 받으러 ON’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22일 9시부터 신협 모바일 채널 ‘온뱅크’를 통해 이용자가 보유한 다양한 금융기관 계좌를 조회하고 출금이체까지 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본 서비스 개시에 따라 신협 ‘온뱅크’이용자는 보유하고 있는 타은행 및 상호금융사는 물론, 증권사 펀드계좌까지 일괄 등록 가능하며, 등록한 입출금계좌에서 신협계좌 또는 타금융회사 계좌로 자유롭게 이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등록한 다른 금융회사의 입출금계좌에 있는 잔액을 신협계좌로 이체하는 ‘잔액모으기’ 서비스와 다른 금융회사의 등록계좌 잔액을 보여주는 ‘나의 자산현황’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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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 MOU 체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1일 부산광역시청(연제구 중앙대로 소재)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강경태 부산디자인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부산형 청년창업허브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부산 청년창업허브 조성을 통해 금융․해양․게임 등 부산 특화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중점 발굴하고, 초기 창업교육부터 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혁신도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캠코는 부산 연제구 소재 국유재산인 ‘옛 동남지방통계청’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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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제2회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 개최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향상을 위해 21일부터 3일간 제2회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이번 오픈캠퍼스는 부산경제진흥원의 협조를 통해 부산대 등 8개 대학(경성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대, 부산외대, 인제대, 한국해양대)에서 선발된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예탁·결제제도’, ‘전자증권제도’ 등 실무강의와 시장경제의 이해, 채용안내를 제공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오픈캠퍼스를 통해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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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2020년 '우리사주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증권금융은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노사화합을 위하여 우리사주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에 대한 2020년 '우리사주대상(大賞)' 시상식과 간담회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21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증권금융(여의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증권금융에 따르면 2006년부터 매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증권금융은 우리사주제도를 통해 근로자의 재산형성과 노사협력을 증진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우리사주大賞'을 시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용 노동부장관상 2개사, 우리사주 전담기관사장상 4개사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기업 중 고용노동부장관상으로 선정된 우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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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2021년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과정 개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2021년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집합교육을 다음 달 19일에 개설하고, 다음 달 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2021년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과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흐름과 2021년도 주식시장 및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을 통해 금융시장의 흐름을 예측하기 위한 교육이다. 동 교육과정은 주식, 채권, IB 등 금융회사에 종사하는 임직원 및 리서치 센터 RA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21년도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전망을 학습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제 및 금융 이슈에 대한 예측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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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유튜브 채널 개설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핀테크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 및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14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겼다. 금투협에 따르면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유튜브 콘텐츠는 일반인의 핀테크 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핀테크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동 콘텐츠는 핀테크가 무엇이고, 핀테크와 관련된 서비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핀테크가 우리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전문가의 해설과 1인칭 체험형 콘텐츠로 개발되어 일반인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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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BCA리서치와 함께 “바이든 시대의 미국증시 전망” 웹세미나 개최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16일에 “바이든 시대의 개막: 미국 증권시장에 미칠 영향과 한국투자자가 주목해야할 지정학적 변화”를 주제로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투협에 따르면 미국 경제가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올해 마이너스 3.7%(OECD, 2020. 12.1, 경제전망)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바이든 정부의 정책과 미국증시의 향방에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투협은 이번 웹세미나에 글로벌 유명 독립 경제리서치업체인 BCA리서치의 수석전략가 2명을 연사로 초빙하여 바이드노믹스(Bidenomics)가 미국주식시장에 미칠 영향과 리스크를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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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에 이복한 파트너 선임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이복한 파트너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EY한영에 따르면 이 신임 본부장은 지난 2015년 한영회계법인에 합류한 후 SK그룹 감사 서비스 총괄 파트너, 감사본부 감사2부문장등을 역임했다. 올해 개최된 한국공인회계사회 주관 제 3회 ‘회계의 날’ 시상식에서는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으며 우수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신임 본부장은 그동안 감사 업무 뿐만 아니라, 올해 신입 회계사 채용 총괄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등 법인 내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 받아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선임됐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연세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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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일자리창출기업 우대보증’ 일반 중소기업 대비 성장성 3배 차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일자리창출기업’에 보증지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일반 중소기업 기업 대비 성장성 항목에서 약 3배의 격차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지원성과를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일자리창출기업 우대보증’은 2011년 1월 도입된 기보의 대표적인 일자리창출기업 지원 제도로, 고용창출효과가 크거나 일자리창출과 연관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여 ▲신용도 검토 완화 ▲전결권 우대(신용도유의기업 1억원→2억원 영업점장 전결) ▲보증료 감면(0.2%p) 등을 통해 우대지원하고 있다. 기보는 일자리창출기업의 경영성과를 일반 중소기업과 비교한 결과, 일자리창출기업의 매출액증가율 및 총자산증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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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산업안정기금, 제주항공 321억원 지원키로
기간산업안정기금은 10일 산업은행에서 제21차 기금운용심의회를 개최하여 “제주항공에 대한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 건”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제주항공이 신청한 321억원으로 이중 운영자금 대출로 257억원(80%), 영구전환사채(CB) 인수로 64억원(20%)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지원받게 되는 제주항공은 고용유지, 경영개선 노력, 이익배당 금지, 고액연봉자 보수인상 금지 등 산업은행법에 규정된 지원 조건들을 이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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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0일 사업장 안전 및 보건 분야 관리체계를 인정받아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부여하는 국제인증이다. 캠코는 각종 위험과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환경을 유지․개선하기 위해 △안전관리 전담조직 및 자율조직 도입 △사업장별 위험성 평가 내부 심사제도 운영 △안전진단 컨설팅 외 온라인 안전교육 등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ㆍ공유 건설사업장 안전사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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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FO 79% “투자자의 ‘장기적 가치’ 정보 요구 증가”
글로벌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 10명 중 8명이 장기적 가치 창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요구 사항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고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의 고위 재무 총괄 임원 중 79%는 주주 등 이해 관계자 모두를 위한 장기적 가치 창출 방안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EY는 최근 CFO, 재무총괄 등 전 세계 기업의 고위 재무 담당 임원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글로벌 CFO들은 코로나19 이후 기업의 미래를 재편하는 데 있어 CFO들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응답자 86%는 CFO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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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큰 정부의 시대–정책 및 주식시장 전망’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는 14일 저녁 8시부터 ‘큰 정부의 시대 - 정책 및 주식시장 전망 ’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사는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다. 투교협에 따르면 이번 강연에서는 중앙은행과 정부의 정책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2021년에는 거시경제와 기업이익 모두 순환적 회복이 예상되지만, 주가는 최근의 급등 과정에서 내년 개선에 대한 기대를 이미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팬데믹 국면에서도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상승할 수 있었던 데는 공격적인 유동성 확충 정책을 썼던 중앙은행과 파격적인 재정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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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유커넥트 스페셜 시리즈’ 개최
신용보증기금은 11일 혁신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커넥트(U-CONNECT) 스페셜 시리즈’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뉴노멀 시대, 테크 트렌드 앤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뉴노멀 시대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인사이트 강연과 혁신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의 IR로 구성된다. 또한 신보 스타트업의 우수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마케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 재생에너지, 로봇·자율주행 등 3개 분야의 9개 혁신스타트업이 참여해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를 비롯한 투자자에게 혁신적인 사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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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 최초 지역사회공헌 인정신협 배출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성심신협이 지난 9일 신협 최초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본 성과는 재단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의 결실이다. 성심신협(충북 청주소재)은 지역 내 폐지 줍기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 30명에게 리어카 및 수레, 안전조끼를 제작 및 배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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