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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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증권신고서 제출...코스피 상장 절차 돌입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10월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IPO 여정을 본격화한다.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 이하 빅히트)는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2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빅히트는 이번 상장을 위해 7,130,000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105,000원~135,000원, 공모예정 금액은 7,487억 원~9,626억 원이다. 오는 24~25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며, 다음 달 5~6일 청약을 거쳐 10월 중 코스피에 신규 상장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이며, 주관회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빅히트는 방시혁 의장이 2005년 설립한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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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23헬스케어, 유안타증권 기업공개(IPO) 위한 대표주관 계약 체결
헬스케어 전문 솔루션 기업 마이23헬스케어(대표이사 유연정)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 위해 대표주관사로 유안타증권사와 계약을 9월 1일 진행했다.대표주관사인 유안타증권과 협의해 내년에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며,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는 목표다.마이23헬스케어는 지난 달 중견기업과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사업 진출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토털 서비스 OTM(Original Total Service Manufacturing)을 런칭하고, OTM 참여 기업과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OTM 서비스란 기존의 설계 개발 능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유통망을 확보한 판매 업체에 상품이나 재화를 공급하는 생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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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카드의정석 Biz Platinum' 출시
우리카드(사장 정원재)가 개인사업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탑재한 신상품 ‘카드의정석 Biz Platinum’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카드의정석 Biz Platinum’(포인트형)과 ‘카드의정석 Biz Platinum Discount’(할인형)로 구성된 이 상품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빅데이터와 세밀한 소비자 리서치 통해 개인사업자의 니즈를 분석하여 상품에 반영했다.두 상품 모두 개인사업자의 선호도가 높은 4대 보험료 납부와 렌탈 업종 5%, 해외결제 2%, 모든 인터넷 전자상거래, 전기요금, 병의원(동물병원 포함), 약국, 대형할인점에서 1%의 적립 또는 청구할인을 제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으며, 이외 전 가맹점에서도 0.2%의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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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AI통합센터 출범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디지털 영업을 통해 영업방식을 혁신할 창구 없는 영업점 디지털영업부와 AI(인공지능) 중심으로 은행의 변화를 이끌 AI통합센터(AI Competency Center, 이하 AICC)를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영업부와 AICC의 출범은 ‘가속화된 디지털 중심의 금융산업 변화를 미래 신한은행을 위한 준비의 기회로 삼는다’는 진옥동 은행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신한은행은 영업과 업무 방식의 지원 및 보완 목적으로써의 디지털이 아닌 은행의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디지털영업부는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은행을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대면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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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휴대폰결제 기반 신용평가 ‘다날스코어’로 금융 플랫폼 서비스 본격화
언택트 시대에 맞춰 다양한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가 출시되는 가운데, 다날에서 휴대폰결제 기반 신용평가 서비스 ‘다날스코어’를 오픈했다. 다날스코어는 간편결제 플랫폼 ‘다모음’에서 사용자의 휴대폰결제 이력을 토대로 신용등급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다날이 보유한 휴대폰결제 데이터와 신용평가사의 금융 데이터를 결합해 스코어로 산출한다. 기존 금융 이력 기반의 신용평가 서비스와 달리, 휴대폰 결제 이력이라는 비금융 정보를 활용하고 있어 신용평가 기준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러한 장점 덕분에 사회초년생 혹은 저 신용등급 보유자처럼 금융이력이 부족한 고객도 저렴한 금리로 여신을 이용하는 혜택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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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카카오게임즈, 경쟁률 1,091대 1"
카카오게임즈 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청약 둘째날 오후 12시30분 현재, 경쟁률 1,091대 1, 16.7조원의 증거금이 청약됐다고 밝혔다.오전 8시부터 시작한 공모주 청약에는 온라인과 지점을 통한 청약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아파트 단지의 주변에 위치한 지점들은 아침일찍 부터 청약을 하려는 고객들이 지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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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디지털헌금바구니' 출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비대면 성금 납부를 지원하는 ‘디지털성금서비스’를 선보인다.‘디지털성금서비스’는 성금을 납부하는 개인이나 성금을 모금하는 단체가 비대면으로 성금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KB국민은행은 ‘디지털성금서비스’의 1호 사업으로 개신교 대상 ‘디지털헌금바구니’서비스를 출시했다.서비스 대상 고객은 개신교 성도 및 개신교 교회이다. 성도는 교회를 방문하지 않아도 헌금이 가능하며, 교회는 헌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헌금은 앱을 다운받거나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고, 교회는 가까운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 할 수 있다.‘디지털헌금바구니’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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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IT전문가로 구성된 'KB InsighT 패널위원회' 출범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고객 및 기술 관점의 인사이트(Insight) 발굴을 위해 IT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KB InsighT 패널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 등 대외 상황을 고려하여 랜선미팅(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렸으며, 이우열 KB국민은행 IT그룹 부행장, MS NTO(최고기술위원) 신용여 박사, AWS 임진식 상무, AI 신약개발지원센터 김화종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KB InsighT 패널위원회'는 제3자의 시각에서 고객중심 서비스를 개선하고 발굴하는 등 향후 금융 IT의 전망과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회의체이다. 회의체는 KB국민은행의 IT특화지점인 『KB InsighT』직원과 ICT기업, AI, 보안, 교수, 변호사 등 각 분야의 최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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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소아암 인식 개선 위한 ‘소아암 극복 Possible’ 캠페인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소아암 극복 Possible’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동양생명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희망별빛’ 캠페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대체해 마련됐다.동양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패션 브랜드이자 어린이 콘텐츠 전문 제작 스튜디오인 ‘ODG’ 및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손을 잡고,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와 이를 완치한 어린이의 대화를 통해 소아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영상을 제작했다.해당 영상을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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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첫 선순위 회사채 2000억원 발행 성공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2,000억원 규모의 원화 선순위 회사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채권은 지주사 출범 후 발행한 첫 번째 선순위채권(만기 3년)으로, 지난 1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증권신고서 신고금액인 1,500억원보다 6배 이상 많은 9,100억원의 유효수요가 몰려 이사회 승인금액인 2,000억원까지 증액해 발행하기로 결정됐다.발행금리는 최근 금리가 급격한 상승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금융투자협회에서 고시 하는 회사채 AAA(3년) 금리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며, 발행일은 오는 10일이다.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시기에, 시장의 높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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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동양물산, 북미 트랙터 판매량 성장세 이어질 것"
키움증권은 동양물산(002900, 전일 종가 1260원)이 국내 농기계 시장 점유율 35%(자회사 KM 국제기계 15% 포함)로 1위 업체라며, 올해 상반기 북미지역 등 트랙터 수출 판매량은 9,574대로 전년동기 대비 +6.2% 성장했으며 하반기에도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2일 분석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동양물산의 올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6631억원(+7.4% YoY), 영업이익 332억원(+142.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시장 트랙터 판매 호조에 따른 볼륨 성장과 더불어 구조조정에 따른 판관비 절감 및 환율 상승 효과에 따라 큰 폭의 이익 개선을 예상했다. 동양물산은 국내 농기계 시장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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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호텔신라, 시내점 매출 증가·공항점 임차료 감소 긍정적...목표주가 상향"
신한금융투자는 호텔신라(008770, 전일 종가 7만2500원)가 시내점 매출 증가와 공항점 임차료 감소 등 긍정적인 상황 가운데 있다며 올해 적자폭 축소가 내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올해 영업적자는 기존 -2204억원에서 -1527억원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이는 하반기 시내점 실적 개선 및 공항점 비용 감소 효과 덕분으로 2주간 자가격리가 2021년에도 지속된다는 전제하에 계산한 영업이익 추정치도 1352억원에서 1728억원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보따리상은 2주간 자가격리 상관없이 활동하고(매출을 늘리고) 있고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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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농업인안전보험 개정 출시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에서 유일하게 판매 중인 농업인을 위한 보험,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이하 ‘농업인안전보험’)이 9월 1일(화) 전국 농축협 및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을 통해 개정 출시된다.이번 개정상품에는 ‘사망보험금 연장적용특약’ 이 신설되었다. 이 특약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에 발생된 재해사고로 사망했지만, 보험기간이 경과되어 사망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보험기간 중 발생된 재해사고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험기간 종료 후 사망하였을 경우 보험기간 종료일 다음 날부터 30일까지 보장기간을 연장하여 유족급여금을 지급한다. ‘사망보험금 연장특약’은 추가보험료가 없는 제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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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쇼핑·배달앱 이용시 최대 2만원 캐시백하는 ‘언택트 체크카드’ 출시
케이뱅크는 비대면 서비스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케이뱅크 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쇼핑, 배달음식 주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총 12개 제휴사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면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이용 금액의 3%(월 최대 2만원 한도)를 현금 특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3% 특별 캐시백 혜택은 쿠팡, 지마켓, 옥션 등 모바일 쇼핑 업체와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배달 서비스 업체에서 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지니뮤직 등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등 플랫폼에서 사용한 금액에도 이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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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에서도 네이버페이 이용 가능해진다...4일부터 송금 및 결제 지원
저축은행중앙회는 네이버파이낸셜와 업무제휴를 통해 오는 4일부터 네이버페이에서 저축은행의 보통예금 계좌를 이용한 송금 및 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 주요 간편 결제·송금서비스 제공(토스, 카카오페이, 페이코)에 이어 이번 네이버페이 서비스 제공으로 저축은행 고객에 대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 이용환경을 더욱 촘촘히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재식 중앙회 회장은 “향후 핀테크사와의 제휴 및 오픈뱅킹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저축은행 고객의 금융편의를 더욱 확대하여 금융소비자가 저축은행을 편리하고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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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상호금융권 최초 바이오인증(핸즈ON) 서비스 도입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1일부터 상호금융권 최초 로 손바닥 하나면 금융거래가 가능한‘신협 바이오인증(핸즈ON)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신협 바이오인증(핸즈ON) 서비스’는 핀테크 시대에 맞춘 혁신적인 금융거래 서비스로 바이오(정맥)정보 등록을 통해 전국 신협 영업점 및 ATM에서 쉽고,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협은 전국 500 여개 영업점에 우선 서비스를 도입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금번 서비스 도입으로 신분증·인감 등과 같은 별도의 인증매체 없이 ▲예금의 입금·해지 ▲사고신고 ▲통장 재발급 ▲공제 업무 등의 금융 업무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용자의 업무 편의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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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김성한 신임 대표 취임식 개최
DGB생명보험은 김성한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28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성한 대표는 31일 서울 중구 DGB생명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의 임원 및 부서장만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이사는 고객을 위한 생명보험사를 지향하며 전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마케팅(CPC) ▲자산운용 ▲손익관리 ▲디지털혁신 ▲조직문화 부문에서 DGB생명의 역량을 극대화해 내실성장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직접 설명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DGB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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