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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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바터팽대부암 4개 아형 규명
삼성서울병원은 바터팽대부암 환자의 단일세포 전사체와 공간 전사체를 분석해 암의 아형을 4개로 세분화하고 종양미세환경의 특성을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박주경 교수가 이끄는 난치암조기진단팀과 병리과 장기택 교수팀, 울산과학기술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이세민 교수팀이 진행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바이오마커 리서치(Biomarker Research)’에 게재됐다.바터팽대부암은 담관과 췌관이 십이지장과 만나는 부위에 발생하는 암이다. 2026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신규 발생 건수는 연간 864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3% 수준이다.기존에는 바터팽대부암을 장형(Intestinal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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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임상 3상 결과 발표
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Epaminurad·URC102)’의 다국가 임상 3상에서 주력 개발 용량인 6mg의 혈중 요산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한국과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 52개 기관에서 통풍 환자 612명을 대상으로 에파미뉴라드 6mg·9mg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페북소스타트와 비교하는 다기관·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활성대조 방식으로 진행됐다.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주 연구기간 마지막 3회의 혈청 요산 농도 6mg/dL 미만 달성 환자 비율은 에파미뉴라드 6mg 투여군에서 50.0%(76명/152명), 페북소스타트 40mg 투여군에서 38.3%(59명/154명)로 나타났다.양군 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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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화상재단, 화상환자 4명에 생계비 지원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10일 더멀매트릭스로부터 화상환자의 치료와 일상 회복을 위한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상환자 4명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지원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12개월이다.더멀매트릭스는 2019년부터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화상환자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림화상재단에 따르면 올해까지 8년간 누적 후원금은 8600만원이다.올해 지원 대상에는 지난 6월 화재로 신체의 33%에 화상을 입어 10차례 이상 수술을 받은 15세 환자도 포함됐다.성장기 화상환자는 급성기 치료 이후에도 성장과 회복 상태에 따라 재건수술과 흉터·재활치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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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2분기 별도 매출 1176억원·영업익 73억원
휴온스는 올해 2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176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485.7% 증가한 수치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14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9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2분기 연결 매출은 연속혈당측정기 사업 종료와 미국 수출 일시 중단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 국내 의약품과 백신 사업 매출 증가로 전분기 대비로는 3.6% 늘었다.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 미국 수출 제품 자진 리콜 관련 비용 등의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2분기 흑자로 돌아섰다. 판매관리비는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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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서 세계모유수유 주간 기념행사 개최
한국모유수유넷과 이대목동병원 태아알코올증후군예방(FAS)연구소는 지난 7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대회의실에서 ‘2026 세계모유수유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이 올해 제시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모유수유’를 주제로 모유수유 관련 정책과 건강관리, 인공지능(AI) 및 미디어 환경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제14대 한국모유수유넷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김영주 한국모유수유넷 회장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모유수유’를 주제로 발표했다.2부 토론회는 김태희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오소연 연세대학교 교수는 임산부의 알코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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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공동연구팀, 자폐 뇌영상 AI 평가법 제시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멜버른대 공동연구팀은 인공지능(AI)이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에서 학습한 정보가 뇌의 생물학적 특성을 얼마나 반영하는지 평가하는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AI 모델의 예측 정확도뿐 아니라 모델이 학습한 내부 표현이 뇌 기능적 네트워크의 구조적 특성을 얼마나 반영하는지 평가하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다. 연구 결과는 지난 10일 AI·데이터마이닝 학회 ‘ACM SIGKDD 2026’에서 발표됐다.연구에는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와 임유빈 연구교수, KIST 뇌과학연구소 한경림 책임연구원과 강소현 박사후연구원, 멜버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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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어도 안심할 수 없는 ‘위암’...정기검진이 핵심
증상이 없다고 방심하는 사이 위암의 조기 발견을 놓칠 수 있다. 위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위암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암인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대목동병원 외과 김지선 교수는 “우리나라는 국가암검진사업을 통해 위내시경 검사가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어 조기 위암으로 발견되는 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증상이 생긴 뒤 병원을 찾기보다 증상이 없을 때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위암은 간혹 소화불량, 속쓰림, 더부룩함 같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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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0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의료 및 관련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자살예방과 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협약식은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 본부회의실에서 열렸다. 고려대 윤을식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김진 사회공헌실장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정윤순 이사장, 이구상 본부장, 이석영 민관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청소년 정신건강 교육·심리지원 및 위기 대응 협력사업, 교육·심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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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세대 ADC 기술 교류 행사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협회 회관에서 제10회 ‘K-SPACE STATION’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K-SPACE STATION은 산·학·연이 보유한 기초·원천기술 등을 공유하고 활용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기술 교류 행사다.이번 행사는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를 주제로 진행된다. ADC 개발 관련 기술과 제조·분석 플랫폼을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트리오어 박조해 본부장이 ‘Beyond Current ADCs: 트리오어의 차세대 ADC 개발 전략’을 발표한다. 프로티움사이언스 조익현 부사장은 ‘De-Risking ADC Development through Integrated CDAMO Solutions’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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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알포트 증후군 국내 진료 권고안 개발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지현 교수팀은 유전성 신장질환인 ‘알포트 증후군’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국내 진료 권고안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권고안은 의료기관별로 차이가 있는 알포트 증후군의 진단과 치료 방식을 표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신장학회 유전신질환연구회가 추진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KRCP)’에 게재됐다. 교신저자는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안요한 교수다.알포트 증후군은 콜라겐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유전성 신장질환이다. 초기에는 미세혈뇨가 나타나지만 이후 단백뇨와 신장 기능 저하로 진행해 투석이 필요한 말기 신부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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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 최원준 선수, 분당차여성병원서 건강한 첫딸 품에 안아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 올 시즌 프로야구 타격왕에 도전하고 있는 KT 위즈 최원준 선수가 첫딸을 품에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최원준 선수의 아내 남예원씨는 최 선수가 곁을 지키는 가운데 4일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최원준 선수는 서울고를 졸업하고 2016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프로에 입단한 정상급 외야수다. 빠른 발을 활용한 역동적인 주루와 정교한 타격, 넓은 수비 범위를 두루 갖춘 선수로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올 시즌에는 KT 위즈의 공격을 이끌며 팀의 리그 1위 질주를 견인하는 동시에 생애 첫 타격왕에 도전하고 있다.2023년 결혼한 최 선수는 결혼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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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박경식 교수팀, 갑상선암 생존자 골다공증 5년 예측 AI 모델 국내 최초 개발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순간, 향후 5년 안에 골다공증이 생길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숫자로 알 수 있다면 어떨까. 건국대학교병원 박경식 교수팀이 이 질문에 과학적으로 답하는 AI 기반 예측 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갑상선암 환자 5명 중 1명은 5년 내 골다공증11일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2004년부터 2014년 사이 갑상선암을 새로 진단받은 환자 3,089명의 전국 건강보험 데이터를 분석했다. 중앙 추적 기간 4.2년 동안 골다공증 5년 누적 발생률은 21.4%로, 갑상선암 환자 5명 중 1명이 진단 후 5년 안에 골다공증을 경험하는 셈이다.이렇게 장기적인 뼈 건강 관리가 중요하지만, 지금까지는 누가 고위험군인지 진단 시점에 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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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에코바디스 골드 메달 획득…"평가 상위 3%"
코오롱생명과학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총점 84점으로 상위 3%를 기록해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에코바디스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평가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실버 메달을 받은 데 이어 올해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분야별로는 환경 91점, 윤리 88점, 노동 및 인권 81점을 받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환경경영 정책과 실행체계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윤리 분야에서는 지난해 취득한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ISO 373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부패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가 평가됐다. 노동 및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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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 5000례 달성...다빈치 SP 추가 도입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로봇수술 5000례를 달성하고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 SP(da Vinci SP)를 추가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병원은 지난 10일 경영진과 로봇수술센터 의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수술 5000례 달성과 장비 추가 도입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로봇수술센터와 각 진료과는 그동안의 수술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1년 로봇수술을 시작해 2020년 1000례를 기록했으며 이후 2000례, 3000례, 4000례를 거쳐 이번에 5000례를 달성했다.5000번째 로봇수술은 지난달 28일 신장암 진단을 받은 81세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정준 로봇수술센터장이 다빈치 로봇과 3D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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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청소년 금연포스터·웹툰 공모전 시상
국립암센터는 ‘제39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진행한 제3회 청소년 금연포스터 및 웹툰 공모전의 수상자 6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에게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2026년 담배사업법 개정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했다. 올해는 참여 대상을 처음으로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생과 같은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했다.공모전에는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센터 등에서 5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포스터와 웹툰 부문에서 각각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등 총 6점을 수상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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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경기도환경보건센터, 환경보건교실 운영
아주대병원 경기도환경보건센터는 지난 4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 열린 ‘2026년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 제1회 교육에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정 환경보건센터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환경보건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지역 간 교육 여건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전국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교육에는 취약계층 아동 약 3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환경성질환 예방과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기후위기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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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탄소입자 장기 노출 따른 안구 손상 규명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안과 송종석 교수 연구팀이 탄소성 대기오염 입자인 카본블랙의 노출 기간에 따른 안구표면과 눈물샘 손상 및 면역반응 변화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기존 연구가 미세먼지와 카본블랙의 단기 노출에 따른 눈물 감소, 각막 손상, 안구표면 염증 등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반복적인 장기 노출에 따른 변화를 분석한 것이다.연구팀은 대기 중 블랙카본과 유사한 탄소성 입자인 카본블랙을 실험물질로 사용했다. 실험용 흰쥐를 정상 대조군과 카본블랙 1일·5일·4주 노출군으로 나눠 각막·결막 등 안구표면 손상과 눈물 분비량, 염증·세포 손상 지표 등을 비교했다.각막·결막과 눈물샘의 염증반응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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