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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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경도인지장애 환자 치매 전환 핵심요인 규명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본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연구팀(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오경미 교수, 암연구소 강민웅 연구교수, 안암병원 신경과 백경원 교수)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33만 명이 넘는 경도인지장애(MCI) 환자를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우울증, 운동 부족, 저체중, 당뇨병이 알츠하이머 치매로 진행되는 주요 위험요인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 중 2009년부터 2015년 사이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성인 33만 6,313명을 대상으로 최대 12년(평균 6.7년) 동안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 동반질환, 소득수준,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그 결과 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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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대상 해외의료인 연수 진행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해외의료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팀메디컬인천 해외의료인 연수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것으로, 보건의료 환경이 취약한 신흥국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한국 의료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했다.연수는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됐으며,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 호라즘, 사마르칸트 소재 의료기관 소속 비뇨의학과 의사 3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첨단 로봇수술 시스템과 고난도 비뇨의학과 수술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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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장유병원, 어르신 대상 ‘당뇨병 건강특강’ 진행
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갑을장유병원이 장유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건강특강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장유대성교회 강당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갑을장유병원 영양실 김태희 실장이 강사로 나서 ‘당뇨병 이해와 건강한 식사관리’를 주제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실천법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당뇨관리 방법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합병증 예방법부터 건강한 식단 구성, 올바른 식사습관까지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갑을장유병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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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매출 1조 6,602억원..."창립 이래 역대 최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4공장의 풀가동을 통한 매출 기여 증대와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 우호적 환율 효과 등에 따라 창립 이래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8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602억원, 영업이익 72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31억원, 영업이익은 3902억원 증가했다.성바이오로직스는 별도기준으로도 1~4공장의 풀가동을 통한 매출 기여 증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1조2575억원, 영업이익은 63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04억원, 1889억원 증가했다. 5공장은 신규 수주에 따른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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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수상
HLB는 2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부·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서울시· 등이 함께 한다.시상 부문은 크게 기초평가 우수기업과 심화평가 우수기업으로 나뉘며, 이 중 HLB는 심화평가 부문의 ‘유연하게 함께하는 가족지원’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HLB는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ESG경영팀과 피플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계열사 사원~과정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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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28~30일 독일 전시회서 단독부스 운영..."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추진"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항암 분야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해 한미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혁신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진출의 보폭을 넓힌다.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를 순회하며 세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전시회로, 올해는 세계 166개국, 2400곳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에서 6만 2,0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는 한미약품은 의약품 제조 역량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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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재난 대비 ‘긴급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 전개
SK케미칼이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키트(KIT)’를 제작했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5 밸류데이(VALUE Day)’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긴급구호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긴급구호 키트는 산불, 호우 등 기후위기로 인한 긴급 재난상황에서 피해 지역에 전달되는 필수 생존 및 건강 지원 물품 세트다. 이날 봉사에는 SK케미칼 구성원 30여 명이 참여해, 위생·생활·응급 안전 용품 등 총 21종의 물품으로 구성된 구호 키트 450박스를 직접 포장했다.완성된 키트는 사회공헌 NGO 단체인 지파운데이션에 전달된다. 지파운데이션 측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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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참메드,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서 이비인후과 진료장비 선보여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제31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 참가해 이비인후과 진료장비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동아참메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하이엔드급 ENT(Ear, Nose, Throat, 이비인후과) 진료대 DCU-4000, 진료의자 HX-200, FHD급 진료용 내시경 V1-Smart 등 이비인후과 주력 제품 라인업을 홍보했다.DCU-4000은 기존 진료대를 디지털화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ENT 진료대다.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직관적인 LED 표시 및 셀프 모니터링 기능을 갖춰 의료진이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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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다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 3종 출시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다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 3종(순·라이트·쿨)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아이톡쿨 점안액 3종은 주성분으로 ‘히프로멜로오스(Hypromellose)’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 성분은 인공눈물의 점도를 높이고 눈물이 각막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 눈의 건조함을 완화하는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되도록 돕는다. 또한 눈의 피로 회복을 돕는 포도당 함유로 눈에 필요한 영양 공급 기능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보습 성분으로 알려진 히알루론산이 첨가제로 포함됐다.아이톡쿨 점안액은 L-멘톨의 함량에 따라 3종으로 구성돼, 개인의 선호도와 안구 상태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순(Mild)’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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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자생한방병원, 해외거주 애국지사 후손 초청해 의료지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해외 거주 애국지사 후손의 건강 증진과 예우를 위해 민찬호 선생의 손자인 리차드 민(Richard Min) 씨 부부를 초청해 한의통합치료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초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된 해외 애국지사 후손 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민찬호 선생은 하와이 이민 1세대로, 목회 활동을 바탕으로 미주 지역 독립운동을 이끈 핵심 인물이다. 그는 대한인국민회와 흥사단 등 주요 단체의 창립과 운영에 참여했으며, 한인기숙학교와 한인기독학원 등 교육 기관 운영에 힘썼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2017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리차드 민 부부는 지난 18일부터 잠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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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스위스 ‘인페코’와 병리 검사실 자동화 설비 도입 위한 MOU 체결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 이하 GC Labs)은 스위스 인페코(Inpeco)사와 ‘병리 검사실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5일 GC녹십자의료재단 IT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 허주영 병리원장, 안선현 전문의, 최승권 경영관리실장 등 의료재단 관계자들과 리카르도 트리운포(Riccardo Triunfo) 인페코(Inpeco) 대표, 마르코 벨리니(Marco Bellini) 병리학 총책임 등 인페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병리 분야의 자동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국제적 수준의 진단 품질과 효율성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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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생식의학회 ‘차광렬 줄기세포상’ 12회 수상자 호주 멜버른대학 머독아동연구소 케이티 아이어스 교수 선정
차병원은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 헨리B. 곤잘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81회 미국생식의학회(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ASRM)에서 ‘차광렬 줄기세포상’ 12회 수상자로 호주 멜버른대학 머독아동연구소 케이티 아이어스(Katie Ayers)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차광렬 연구소장은 생식의학 연구 보호와 촉진, 남임 생식의학계 후학 양성을 위해 ASRM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차광렬 줄기세포상'은 미국생식의학회(ASRM)가 세계 최초로 미성숙 난자의 체외배양법과 세계 최초 급속 난자 동결법을 개발하고 최초로 난자 은행을 설립하는 등 난임과 줄기세포, 재생의학 등의 분야에서 업적을 세운 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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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핵의학과,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위한 최신 AI 기반 뇌영상 분석 솔루션 도입
건국대병원 핵의학과는 지난 2일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진단과 치료 효과 평가를 위한 최신 인공지능(AI) 기반 PET(양전자단층촬영) 뇌영상 자동 분석 솔루션 ‘BTX BRAIN’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여러 질환 중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가벼운 건망증으로 증상이 시작돼 점차 언어 구사력, 이해력, 읽고 쓰기 능력 등에 장애가 생긴다. 따라서 정상적인 노화의 생리적 건망증과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기억장애를 초기에 증상만으로 감별 진단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질환 초기부터 뇌 조직에 비정상적으로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축적돼 있다. 최근에 이러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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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표 가송재단-대한약학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 심창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 선정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대한약학회(회장 김형식, 성균관대 약대 교수)는 ‘제7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심창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를 ‘제18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로 권영주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만찬행사에서 진행됐다.‘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며, ‘윤광열 약학상’은 국내 약계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10년 이상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회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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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 주식 매입 ‘7,000억 원’ 규모로 확대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이하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이하 홀딩스)는 올해 7월 주주들과 약속한 5,000억 원대 대규모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매입 규모를 약 7,000억 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홀딩스는 지난 7월 수익성 개선 및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 셀트리온 주식 매입 계획을 밝히고, 이달 말까지 약 4천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매입을 진행 중이다.홀딩스는 현재 진행중인 약 1,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이 완료되면 바로 약 2,880억원 규모의 추가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가분까지 매입이 끝나면, 홀딩스가 지난 5월에 앞서 취득한 약 1,200억원 규모의 주식을 포함해 올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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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어린이병원, 개원 4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1985년 아시아 최초의 어린이 전문 대학병원으로 문을 연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최은화)은 지난 40년 동안 대한민국 소아 의료의 발전을 선도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어린이병원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24일 CJ홀에서 열린 ‘개원 4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 세대를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서울대어린이병원의 40년은 곧 한국 소아 의료의 발전사다. 1985년 개원 당시 ‘어린이만을 위한 병원’은 낯선 개념이었지만, 서울대어린이병원은 교육·연구·진료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시스템을 구축하며 소아 의료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1990년대에는 전문 진료장비와 치료 프로토콜을 도입하고, 소아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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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병원 중심 재활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으로 확산 필요성 제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퇴원 후 재활 치료를 병원이 아닌 가정 및 지역사회에서 실시해도 효과적이며,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장기간 결핍을 느끼는 지원 공백을 해결하는 것이 통합돌봄의 성패를 좌우할 주요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김원석·장원기 교수 연구팀(충남대병원·양산부산대병원 공동 연구)은 중등도 이하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형 조기지원퇴원’(Early Supported Discharge) 프로그램이 병원 중심의 통상적인 재활과 동등한 수준의 회복 성적을 보이고, 우울증 개선 효과는 더 높다고 밝혔다.한국형 조기지원퇴원은 병원에서 약 2주 간 급성기 뇌졸중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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