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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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국립암센터, 암 연구·관리 협력 논의
국립암센터가 일본 국립암센터, 중국 국립암센터와 함께 지난 21일 국립암센터 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한·일·중 국립암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암 연구와 암 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3국 국립암센터 연구자들이 암 검진과 조기진단, 데이터·인공지능(AI), 국제 임상연구, 기초·중개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암 검진 및 조기발견’을 주제로 중국의 폐암을 포함한 암 검진 추진 현황과 과제, 일본의 대장암 검진 현황과 전망, 한국의 국가 암 검진 가이드라인 개정과 향후 방향 등이 발표됐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암 관리에서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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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프렌즈’ 새 BI 공개…제품군 확대
JW중외제약이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Frenz)’의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제품군을 의약품에서 화장품·의료기기·식품 등으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프렌즈는 일반의약품 ‘프렌즈 아이드롭점안액’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아이케어 브랜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렌즈 아이드롭점안액은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2013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일반의약품 인공눈물 시장에서 13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JW중외제약은 이번 브랜드 개편을 통해 기존 점안액과 콘택트렌즈 관리 제품 중심의 제품군을 눈 건강 관련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눈 건강과 연계한 식품과 화장품, 눈 마사지 의료기기 등을 순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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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자생한방병원, NC 다이노스와 건강 증진 업무협약 체결
창원자생한방병원은 NC 다이노스와 선수 및 구단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프로스포츠 현장의 건강관리와 양측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창원자생한방병원은 NC 다이노스 선수단의 척추·관절 및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진료와 치료를 지원한다. 선수별 부상 부위와 증상, 신체 상태 등을 고려해 침·약침, 추나요법 등 한의통합치료를 제공하고 부상 회복과 컨디션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또 NC 다이노스 선수단을 비롯해 구단 임직원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한의치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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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헌터라제 인도·대만 품목허가 획득
GC녹십자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V’가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기구(CDSCO)와 대만 식품의약국(T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뇌실 내 직접 투여 제형인 ‘헌터라제 ICV’도 대만에서 품목허가를 받았다.이번 허가에 따라 헌터라제 IV는 전 세계 14개국, 헌터라제 ICV는 4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게 됐다.헌터증후군은 글리코사미노글리칸(GAG)을 분해하는 리소좀 효소가 부족해 골격 이상, 심장 기능 장애, 인지기능 저하 등을 유발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이다. 주로 남아 10만~15만 명당 1명꼴로 발생한다.헌터라제 ICV는 약물을 뇌실 내에 직접 투여해 중추신경계로 전달하는 제형이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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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공동연구진, 당뇨병 관련 유전변이 작용 기전 규명
건국대병원과 KAIST, 서울대, 서울대병원 공동연구진이 동아시아인에서 발견되는 PAX4 R192H 유전변이가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PAX4 R192H 변이가 췌장 베타세포의 정체성과 대사 스트레스에 대한 보상 능력을 떨어뜨려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기전을 확인한 것이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Genome Medicine’에 게재됐다.PAX4는 췌장 베타세포의 발생과 기능 유지에 관여하는 전사인자다. PAX4 R192H는 PAX4 단백질의 192번째 아미노산이 아르기닌에서 히스티딘으로 바뀐 변이로, 연구진에 따르면 동아시아계 인구에서 확인되며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에서 보유 빈도가 10%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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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직시형 초음파내시경 췌장-공장 연결술 시행
아주대병원은 소화기내과 양민재 교수가 직시형 초음파내시경(Forward-viewing EUS)을 이용한 췌장-공장 연결술(EUS-guided pancreaticojejunostomy)을 시행하고 단계적인 스텐트 확장 치료와 1년 이상의 추적 관찰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시술은 수술 후 췌장과 공장을 연결한 문합 부위가 완전히 막힌 환자에게 초음파내시경을 이용해 새로운 배액 통로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병원 측은 직시형 초음파내시경을 이용한 해당 시술이 국내에서 처음 시행된 사례라고 설명했다.18세인 환자는 췌장 인슐린종으로 다른 대학병원에서 췌십이지장절제술을 받은 뒤 췌장과 소장의 문합 부위에 완전 협착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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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생성형 AI 의료 교육자료, 자동검증 후에도 오류 1%"
서울아산병원은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남유진 연구원과 삼성창원병원 영상의학과 홍파 교수 연구팀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교육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개발하고 교육자료의 오류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총 6단계로 구성된 생성형 AI 기반 교육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활용해 영상의학 전문의 시험 대비 플래시카드 6000개와 인포그래픽 833개를 제작했다.연구팀은 다른 의료 분야의 오류 기준을 참고해 자체 품질검증을 통과한 교육자료의 허용 가능한 오류 비율을 0.3% 이하로 설정했다. 자료 1000개당 중대한 오류가 3개 미만이어야 한다는 기준이다.이 가운데 플래시카드 1284개를 대상으로 영상의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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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수해와 폭염 겹친 거제 옥계마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이 8월 23일 수해와 폭염이 겹쳐 의료 취약 환경에 놓인 거제 옥계마을을 찾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대민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의료봉사에는 옥철호 연구부원장(호흡기내과 교수)을 비롯한 교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옥계마을 경로당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 마을 어르신 25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 진료를 했다.진료과는 내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를 중심으로, 현장 환경에 맞춘 이동형 진단 장비(포터블 엑스레이, 포터블 초음파, 스마트 심전도)로 정밀 검사가 즉각 이뤄졌다. 근골격계 통증 완화를 위한 전문 물리치료와 기력 회복을 돕는 수액치료도 병행됐다.서정영 옥계마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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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고령 운전자 사고 위험 선별 기준 제시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한지원 교수 연구팀이 교통법규 위반이나 사고 경험이 없다고 답한 고령 운전자 가운데 향후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운전자를 선별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한국 인지노화·치매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60세 이상 남성 운전자 1673명의 운전위험설문 결과와 이후 2년간 경찰청 교통사고 기록을 대조해 분석했다. 설문에서는 최근 3년간 교통법규 위반 횟수와 사고 횟수, 본인 과실 사고 횟수를 확인하고 운전자 본인과 배우자·자녀 등 가족의 응답을 비교했다.분석 결과 2년의 추적 기간 동안 전체 1673명 가운데 290명(17.3%)이 인적 피해가 발생한 본인 과실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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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미세·나노플라스틱 망막세포 영향 규명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안과 송종석 교수 연구팀이 미세·나노플라스틱이 망막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단백질 SIRT1을 활성화하면 세포 손상 반응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안과 김우진 교수, 안암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강리아·박준봉·김옥교 연구원이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환경 분야 국제학술지 ‘Environmental Pollution’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사람의 망막색소상피세포와 쥐의 망막을 이용해 미세·나노플라스틱 노출에 따른 변화를 분석했다. 실험에는 지름 약 2마이크로미터의 미세플라스틱과 50나노미터의 나노플라스틱을 사용했다.사람 망막세포에 플라스틱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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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국내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51’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신청은 키트루다의 비소세포폐암, 흑색종, 위암, 두경부암 등 주요 적응증을 대상으로 한다. 완전 절제술을 받은 흑색종 환자 2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셀트리온은 임상 데이터 분석 결과 CT-P51과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 간 약동학적 동등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두 의약품의 체내 약물 노출 정도를 비교한 결과 사전에 설정한 동등성 기준을 충족했으며 안전성과 면역원성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키트루다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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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응급간호사 AR 의료기기 교육 효과 분석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손명희 교수와 간호본부 응급간호파트 연구팀이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증강현실(AR) 기반 급속 주입기 교육 효과를 분석한 무작위 대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24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응급상황에서 사용되는 ‘Level-1 급속 주입기(Level-1 rapid infusion system)’의 교육 방식을 비교한 것으로,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MIR Medical Educa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Level-1 급속 주입기는 저혈량성 쇼크나 중증 외상, 대량 출혈 등으로 체내 혈액이 부족한 환자에게 수액이나 혈액을 신속하게 주입하기 위한 장비다. 응급상황에서 빠른 조작이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일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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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 대학생 한의약 창업 아이디어 8개팀 시상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 랜드홀에서 ‘2026 대학(원)생 한의약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대회를 열고 8개 팀을 시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한의약 분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공에 관계없이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의약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총 61개 팀이 참여했다.한국한의약진흥원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업모델 고도화와 발표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실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디어 보호를 위한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 가입도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16개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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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모발이식, 탈모 치료 목적 넘어 헤어라인 개선·이미지 변화 위한 수요로 확대
첫인상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 헤어라인과 얼굴 비율이 주목받으면서 여성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질환으로서의 탈모 치료가 목적이었다면, 현재는 자연스러운 헤어라인 개선과 전반적인 이미지 변화를 위해 모발이식을 고려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추세다.이와 관련해 모모의원 대구점 강동우대표원장은 "여성의 경우 앞머리, 가르마, 헤어라인 등 미세한 디자인 변화만으로도 얼굴의 전체적인 인상이 크게 달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기 위한 사진 및 영상 촬영이 일상화되고, 올림머리나 묶음머리 등 이마가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상황이 많아진 것도 헤어라인에 대한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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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일본서 스테키마 IV제형 출시
셀트리온은 일본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정맥주사(IV) 제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셀트리온은 지난 4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스테키마 IV제형의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에 이어 크론병 적응증도 확보했다.스테키마는 IV제형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공급된다. IV제형을 이용한 도입요법 이후 SC제형을 활용한 유지요법이 가능하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현재 일본에 출시된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IV와 SC제형을 모두 보유한 제품은 스테키마가 유일하다.셀트리온 일본 법인은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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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숙명여대, MOF-808 피부 재생 기술 미국 특허 허여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와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최경민 교수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MOF-808 기반 흉터 관리 및 피부 재생 기술이 지난 7월 16일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특허 허여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특허 허여는 출원된 기술이 특허 요건을 충족해 특허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하는 절차다. 연구팀은 후속 절차를 거쳐 특허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기술에는 금속과 유기물이 결합해 다공성 구조를 형성하는 금속-유기 골격체(MOF)의 한 종류인 'MOF-808'이 활용됐다. MOF-808은 지르코늄 금속과 유기물로 구성되며 미세한 기공에 약물 등을 담아 방출하는 약물 전달체로 연구되고 있다.연구팀은 MOF-808을 실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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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한미 공동 고형암 방사성 치료 연구 착수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미국 연구진과 함께 치료 불응성 고형암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방사성 치료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명승재·핵의학과 오승준·종양내과 유창훈·병리과 정병관·유방외과 손병호 교수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연구중심병원 한미혁신성과창출R&D 신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연구는 서울아산병원의 임상·병리 데이터와 미국 에모리대학교의 AI 기반 디지털 병리 분석 기술,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유니버시티 호스피탈스 클리블랜드 메디컬센터의 병리·임상 연구 역량을 연계해 진행한다.연구는 암세포와 종양미세환경을 동시에 표적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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