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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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땀·열·마찰에 무너지는 피부장벽… 습진 발생 악화 주의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땀 분비가 증가하고 피부가 장시간 습한 상태에 놓이기 쉽다. 여기에 강한 자외선과 잦은 샤워,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피부 건조까지 더해지면 피부장벽이 약해져 습진이 발생하거나 기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습진은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피부장벽이 손상되면서 외부 자극에 대해 과민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려움증과 붉은 발진, 피부 건조, 각질 등이 있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진물이나 갈라짐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피부 마찰이 잦아지면서 경우에 따라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땀과 마찰이 많은 부위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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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경기 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 4회 연속 지정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경기 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4회 연속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에게 24시간 최종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시설과 장비, 전문 인력, 중증응급환자 진료 역량, 응급의료 질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된다.분당차병원은 2016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이후 응급의학과를 비롯해 심장혈관흉부외과, 심장내과, 신경외과, 신경과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병원은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응급질환 환자에 대해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하지 않고 수술과 시술, 중환자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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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셀·라플레, 면역세포치료 예후 예측 AI 개발 협력
지씨셀은 라플레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치료 적합성과 예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22일 협약을 맺고 라플레가 개발 중인 '이뮨셀엘씨주 예후 예측 AI 프로그램'의 고도화와 실용화를 위해 기술 교류와 공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라플레는 협력 의료기관인 염창환병원이 보유한 약 5700건의 이뮨셀엘씨주 처방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사용데이터(RWD) 기반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회사에 따르면 해당 AI 프로그램은 면역세포치료에 대한 환자별 반응과 전체 생존기간(OS), 독성 등을 예측해 치료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재발 가능성을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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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 "항암치료 후 잔여 미세석회, 유방암 종류 따라 수술 범위 달라질 수 있어"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선행항암화학요법 이후 남은 미세석회의 임상적 의미가 유방암 종류에 따라 다르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성귀·배숭준 유방외과 교수, 은나래 영상의학과 교수와 용인세브란스병원 백승호 유방외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선행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유방암 환자 518명을 대상으로 잔여 미세석회와 암세포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NPJ Breast Cancer에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선행항암화학요법은 수술 전 항암치료를 통해 종양 크기를 줄이는 치료법이다. 치료 후 자기공명영상(MRI)에서 종양이 사라진 것으로 보이더라도 미세석회가 남는 경우가 있어, 일반적으로는 잔여 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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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이노베이션, 혈액암 CAR-T 후보물질 임상 1상 용량군 확대
HLB이노베이션은 혈액암 CAR-T 후보물질 'SynKIR-310'의 미국 임상 1상에서 용량 증량 구간을 확대하고 코호트 3 환자 등록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재발성·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B-NHL)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미국 다기관 공개(Open-label) 임상시험이다. 기존 CD19 CAR-T 치료 후 재발한 환자도 등록 대상에 포함된다.회사에 따르면 코호트 2에서 용량제한독성(DLT)이 관찰되지 않음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협의를 거쳐 용량 증량 단계를 기존보다 확대해 코호트 4까지 진행하기로 했다.현재 등록이 시작된 코호트 3은 기존 상용화된 CAR-T 치료제의 일반적인 투여 용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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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유통 관리 강화…"AI 모니터링 도입"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불법 유통을 차단하고 정품 유통 관리를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회사는 올해 1월부터 불법 유통이 적발될 경우 거래를 영구 중단하는 제도를 도입했으며, 의료기관 대상 안내와 계약서 개정을 진행했다. 해외에서는 각국 규제기관과 협력해 불법 판매 차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웅제약은 최근 현지 파트너사의 제보를 통해 내수용 나보타 제품이 무단 반출된 정황을 확인하고 제조번호를 추적해 해당 의료기관과의 거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또 자체 모니터링 과정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수입 거절 사례를 확인했으며, 이는 미국에서 허가받지 않은 경로로 반입된 제품으로 파악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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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변석수 교수, 비뇨기암 로봇수술 4000례 달성
분당서울대병원은 비뇨의학과 변석수 교수가 지난 21일 비뇨기암 로봇수술 개인 통산 4000례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변 교수는 2008년 첫 로봇수술을 시행한 이후 약 18년간 비뇨기암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수술을 시행해 왔다.변 교수는 신장암 수술에서 종양만 제거하고 정상 신장 조직은 최대한 보존하는 부분절제술을 주로 시행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변 교수가 시행한 신장암 로봇수술의 90% 이상이 부분절제술이다.신장암 부분절제술은 신장 혈류를 일시적으로 차단한 상태에서 종양을 제거한 뒤 출혈과 요누출을 방지하기 위해 신장을 봉합하는 과정이 필요한 수술이다. 종양 위치에 따라 3차원(3D) 프린터를 활용한 환자 맞춤형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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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세마글루타이드, 성인발병 발작 위험 감소 가능성 확인"
서울대병원과 미국 컬럼비아대, 하버드대 공동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세마글루타이드가 성인발병 발작 발생 위험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이순태 교수, 미국 컬럼비아대 은용 교수, 하버드대 T.H. Chan 보건대학원 봉수환 박사과정이 참여했다.연구팀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All of Us 프로그램'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활용해 제2형 당뇨병 환자 6만9228명 가운데 세마글루타이드, 기타 혈당강하제 또는 SGLT2 억제제를 새로 처방받은 성인 환자 1만8243명을 대상으로 성인발병 발작 발생 위험을 비교 분석했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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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중복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 후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2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삼계탕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중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됐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행사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참여했으며,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삼계탕과 부식품을 준비했다.병원은 오는 24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부평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 삼계탕 나눔 행사에도 후원할 계획이다.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무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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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분기 매출 1조3209억원…영업이익 5864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3209억원, 영업이익 586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영업이익은 23% 증가했다. 회사는 1~4공장 가동과 환율 영향 등이 실적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5780억원, 영업이익은 1조167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 29% 증가했다.영업이익률은 5공장과 미국 록빌 생산시설의 매출 인식에 앞서 관련 비용이 반영됐음에도 40%대를 유지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분기 일부 생산 차질이 있었지만 5공장과 미국 록빌 생산시설의 매출 기여 확대, 환율 영향 등을 바탕으로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전년 대비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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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인투셀, ADC 후보물질 공동개발 본계약 체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인투셀이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 공동개발 사업의 첫 번째 후보물질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2023년 12월 최대 5종의 ADC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계약은 넥틴-4(Nectin-4)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SBE303'의 후속 연구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계약이다. 현재 SBE303은 글로벌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계약에는 개발·판매 마일스톤과 매출에 따른 로열티 조건이 포함됐다. 다만 계약 규모와 세부 조건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 학술대회에서 SBE303의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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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넘어 위로까지’...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물들인 음악과 치유
“병원에서 이렇게 환하게 웃어본 게 오랜만이에요.”고려대 구로병원 야외정원. 정오부터 시작된 공연에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시민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병원 한가운데 마련된 무대 위로 음악이 울려 퍼지자 곳곳에서 환한 미소와 박수가 이어졌다. 병동 창가에는 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든 환우들의 모습이 펼쳐졌고, 야외정원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며 잠시 아픔과 걱정을 내려놓았다.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은 최근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두 번째 ‘잇츠라이브 힐링 콘서트(it’s Live Healing Concer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을 단순한 치료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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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경영진, 계열사 주식 장내매수 잇따라
HLB그룹은 진양곤 의장과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최근 계열사 주식을 장내매수했다고 22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진양곤 의장은 지난 20일 HLB테라퓨틱스 주식 3만4081주를 매수했으며, 20일부터 21일까지 HLB제넥스 주식 5만428주와 HLB파나진 주식 5만8000주도 장내매수했다.HLB그룹은 진 의장이 올해 들어 계열사 주식 110만주 이상을 50차례에 걸쳐 장내매수했다고 설명했다.계열사 대표이사들도 자사 주식 매수에 나섰다. 브라이언 김 HLB이노베이션 대표는 지난 20일 회사 주식 1만5000주를 추가 매수해 보유 주식을 163만3323주로 늘렸다.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지난 15일 회사 주식 3000주를 장내매수했다. 회사에 따르면 장 대표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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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차고 쉽게 지친다면? 심장이 보내는 위험 신호
심장의 크기가 커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평소보다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는 증상을 단순한 체력 저하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심장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비가역적 확장성 심근병증은 심장이 점차 커지고 수축 기능이 떨어지면서 전신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는 희귀난치질환이다. 질환이 진행될수록 심부전, 부정맥, 심장 돌연사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비가역적 확장성 심근병증은 심장의 펌프 역할을 하는 심실의 근육이 얇아지면서 풍선처럼 늘어나고, 수축력이 영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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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한지연 상무, 지식재산처장 표창 수상
한미사이언스는 한지연 IP팀 팀장(상무)이 대한변리사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IP 경쟁력 강화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지식재산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6월 26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리사회관에서 열렸다. 대한변리사회는 특허·상표·디자인 제도 발전과 기술혁신, 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변리사와 기업, 연구기관, 공공기관, 언론인 등 43명을 선정해 정부 포상과 특별공로패를 수여했다.한미사이언스는 이번 수상이 연구개발 성과를 보호하고 사업 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지식재산(IP) 전략과 권리화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회사는 신약 개발 초기부터 특허 전략 수립과 권리화, 해외 출원,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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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개원 10주년 맞아 진료시설 확장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진료시설 확장을 완료하고 진료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확장을 통해 내과와 비뇨의학과를 이전·확장하고 산부인과 진료실을 추가로 마련했다. 연구소는 이를 통해 난임 진료 과정에서 진료과 간 협진 체계를 강화하고 환자 진료 환경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연구시설인 배양실을 정비하고 중앙공급실도 새롭게 구축했다. 중앙공급실에서는 시술에 사용하는 기구와 장비를 멸균·관리해 감염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난임 진료를 담당하는 윤태기 원장과 김유신·김혜옥 진료부원장을 중심으로 확충된 시설을 활용해 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윤태기 차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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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아시아 첫 난소암 치료제 '엘라히어' 투여
이대서울병원이 엽산수용체 알파(FRα) 양성 백금저항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엘라히어(성분명 미르베툭시맙 소라브탄신)'를 아시아 최초로 투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투여는 지난 20일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부인암센터 문혜성·주웅·장하균 교수팀이 시행했다. 병원은 엘라히어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아시아 지역 환자에게 적용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백금저항성 난소암은 재발률이 높고 기존 항암화학요법만으로는 치료에 한계가 있는 질환이다. 엘라히어는 FRα를 표적으로 하는 ADC 치료제로, FRα 양성 백금저항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됐다.병원은 이번 투여를 계기로 국내 임상 경험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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