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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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친환경라벨 개발·생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이 ㈜푸른하늘(대표 방송인 장동민), 삼양패키징(대표이사 김재홍)과 친환경 라벨 개발과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광동과천타워에서 진행된 ‘광동제약·푸른하늘·삼양패키징 친환경라벨 공동 협력 업무 협약(MOU)’에는 광동제약 오형석 F&B마케팅부문장, ㈜푸른하늘 장동민 대표, 삼양패키징 윤광석 PU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원터치 분리라벨’ 제품 적용을 위한 기술개발과 생산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원터치 분리라벨은 방송인 장동민이 운영하는 ㈜푸른하늘이 설계한 페트병으로부터 분리가 쉬운 라벨시스템을 말한다. 해당 기술은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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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글로벌 자회사 프레시코, 소화개선·장 건강에 탁월한 ‘카무트 효소’ 출시
HLB글로벌의 자회사인 프레시코가 콤부차와 발효 곡물을 활용한 효소 제품인 ‘아임얼라이브 카무트 효소’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HLB글로벌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캐나다산 프리미엄 로얄 카무트를 발효시켜 만든 천연 효소로 매우 높은 역가(아밀라아제 100만 유닛·프로테아제 5000 유닛)를 자랑한다. 역가란 1g에 들어 있는 효소가 1분 동안 탄수화물 등 기질을 분해할 수 있는 양을 의미하는 단위다. 수치가 높을수록 기질 분해 능력이 높다.카무트는 고대 이집트인들이 재배했던 곡물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는 미네랄인 ‘셀레늄’이 블루베리에 비해 2000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식이섬유 함량도 현미보다 3배가량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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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고함량 활성비타민 비맥스 제트 신규 TV 광고 온에어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의 신규 TV 광고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비맥스 신규 TV 광고는 이전 광고와 달리 ‘비맥스 제트’에‘ 초점을 두고 제작했다. “피로회복 제대로, 제트로”라는 카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육체 피로와 체력 저하를 겪는 현대인들이 이를 극복하도록 역동적인 사운드 및 주목도 높은 타이포그래피를 사용하여 직관적으로 효능을 설명했고, 일반인 모델을 기용하여 피로 겪는 상황에 대한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기존 ‘설명은 약사님이 하신다’에서 ‘제대로 된 설명은 약사님께’로 키 메시지는 계속 유지하여 비맥스의 브랜드 헤리티지 계승에 힘썼다.비맥스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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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효모유래 NMN 함유한 ‘슈퍼 NMN 15600’ 출시
휴온스(대표 송수영)가 효모발효분말 유래 성분을 함유한 신제품을 선보였다.휴온스는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icotinamide MonoNucleotide, 이하 NMN)’을 함유한 신제품 '슈퍼 NMN 1560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휴온스에 따르면 NMN은 체내에서 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이하 NAD+)로 전환되는 전구물질이다. NAD+는 세포 에너지 생성 및 생리적 기능에 관여하는 필수 보조효소로 세포 내 산화환원 반응에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면서 체내에서 NAD+ 수치가 감소해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식품으로부터 보충이 필요하다.'슈퍼 NMN 15600'은 한국기능식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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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박지영 팀장, 2025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초록 발표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지난 5일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급식영양팀 박지영 팀장이 초록(抄錄, 논문의 핵심내용을 간단히 요약한 글)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질대사와 동맥경화증 관련 다양한 임상, 기초, 식품영양 세션이 마련됐다. 지질·동맥경화 분야의 전문가들과 젊은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박지영 팀장의 “성인 영양지수(NQ)를 기반으로 한 직장인 식습관 분석 및 개선 방안” 초록이 학술위원회 심사를 통해 채택됐다. 초록은 2024년 임직원 건강검진 결과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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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스테키마', 美 3대 PBM 처방집 등재..."환급 처방 시장 조기 확보 성공"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현지 시간 3일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 중 한 곳의 처방집에 등재 결정이 이뤄져 환급 가능한 시장을 조기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출시 약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다.이를 통해 스테키마는 해당 PBM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사보험 처방집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특히 우선 처방이 가능한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 지위를 차지하게 됐다. 해당 PBM에서 관할하는 공-사보험은 전체 미국 보험 시장에서 약 22%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체결 이후 실제 처방집 등재까지는 일정 기간이 소요되는 가운데 셀트리온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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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현대차·기아와 '로봇 친화 병원 공동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용선)과 현대자동차·기아가 의료 공간에 특화된 로보틱스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한림대의료원은 지난 4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현대차·기아와 ‘로봇 친화 병원 구성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의료원 김용선 의료원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승대 행정부원장, 이미연 커맨드센터장(한림대성심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국내 의료기관 중 최대 규모의 의료서비스로봇 운영 경험을 보유한 한림대의료원과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R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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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민병원, 4월 건강교실…'다양한 위장질환의 종류와 증상'
부산부민병원은 4월 10일 오후 2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4월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부민병원 건강교실 다양한 위장질환 종류와 증상, 알고 예방하세요! 라는 주제로 지역민들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건강교실을 연다고 밝혔다.위장질환은 빨리 먹는 식습관, 과식과 폭식 등 불규칙한 식습관, 지나치게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섭취, 음주, 흡연, 스트레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고 한다.이번 건강교실에서는 소화기내과 송철수 명예원장이 강사로 나서 소화기 위장질환을 예방하려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내시경검사의 중요성과 위장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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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홍경택 교수, 대한혈액학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서울대병원은 본원 소아청소년과 홍경택 교수가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25년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는 2018년부터 매년 약 35개국, 1200명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혈액 질환 관련 국제학회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학자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학술적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수연구자상(Outstanding Researcher Award)은 당해년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한 대표 논문과 최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만 45세 미만의 젊은 혈액학 연구자 중 가장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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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상호교환성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글로벌 임상 3상의 결과 논문이 SCIE 국제학술지 ‘Dermatology and Therapy’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논문을 통해 공개한 연구는 27주간 진행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을 52주까지 연장 진행한 유플라이마 단독 투여 오픈라벨 연장연구(Open-Label Extension Study) 결과다.앞서 셀트리온은 중등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플라이마의 글로벌 상호교환성 임상 3상에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두 그룹으로 나눠 그룹 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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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제3기 호스피스 예비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제3기 호스피스 예비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호스피스 돌봄은 말기환자와 그 가족이 겪는 신체적·심리적·사회적·영적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의료진을 비롯해 성직자, 요법치료사, 약사,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다.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7회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호스피스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발굴하고 호스피스 돌봄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호스피스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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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민병원 특수치료내시경센터, 개소 후 특수치료내시경검사 1000례 돌파
부산부민병원 특수치료내시경센터가 개소 이후 특수치료내시경검사 1000례를 돌파하며,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내시경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3월 말 기준으로 특수치료내시경검사 누적 건수는 총 1000례를 기록했으며, 세부적으로 ▲ERCP 관련 시술(내시경적 담석 제거술, 스텐트 삽입술 등) 412례 ▲내시경적점막하박리절제술(ESD) 219례 ▲내시경초음파검사(EUS) 289례 ▲소장검사(소장내시경 및 캡슐내시경검사) 69례 ▲내시경초음파유도하조직검사(EUS-FNB) 25례가 시행됐다.부산부민병원 특수치료내시경센터는 고난도 내시경 시술을 통해 소화기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기여하고 있어,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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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제중원 140주년 기념 학술강좌 개최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제중원 140주년을 맞아 오는 4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기념 학술강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제중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시대 의학 및 사회 전반에 끼친 영향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행사는 제중원에서 활동한 의사들의 편지와 문서를 바탕으로, 제중원의 근대 의료의 시초이자 국립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며, 일제강점기 의학도들의 독립운동 기여를 다룬다. 이번 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유영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상태 교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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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김택우 회장, 경북 산불 피해 지원
대한의사협회는 김택우 회장이 지난 2일 경북 북부 지역 산불 피해 현장에 마련된 긴급재난의료지원단 진료현장을 찾아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진료에 참여해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고 3일 밝혔다.김 회장은 지난 2일 오전, 먼저 경북도청에 방문해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등 경북 당국 관계자들과 만나 산불 피해 현황을 전달받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 및 지원 대책, 의료 인력과 구호 물품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면담에서 이철우 지사는 사상 초유의 재난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들이 발생했다며 의료계의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김 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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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이항락 교수,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 초청 강연
한양대학교병원은 본원 소화기내과 이항락 교수가 3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ESGE Days 2025(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의 날 2025)’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한양대병원에 따르면 이 교수는 ‘Acute Non-Variceal Upper GI Bleeding - Advances in Hemostasis: Cap-Mounted Clips-First-Line or Rescue Therapy?’를 주제로 강연하며, 급성 비정맥류 상부위장관 출혈의 최신 지혈 기법과 캡 부착 클립(Cap-Mounted Clips)의 일차 치료 또는 구제 치료 역할에 대해 심층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국내 상부위장관 질환 치료의 권위자인 이항락 교수는 치료내시경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임상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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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당뇨병 환자, 신장내과 진료 후 신장 기능 안정화된다"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은 당뇨병콩팥병(당뇨병신질환)을 앓을 만큼, 당뇨병이 있으면 신장 기능이 저하될 위험이 크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가 신장내과로 진료 의뢰되어 신장내과 진료를 함께 보는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신장 기능이 더욱 천천히 감소하며, 환자의 신장 기능이나 의뢰 시점과 관계없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신장내과 진료를 받으면 당뇨병콩팥병의 발생이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한승석 교수와 윤동환 교수 연구팀은 2형 당뇨병 환자 3만여 명을 추적 관찰하고, 신장내과 전문의 진료가 당뇨병 환자의 신장 기능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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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소순영 선임과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국제진료팀 소순영 선임과장이 최근 열린 ‘2025 Medical Korea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한국 의료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정된 정부포상이다.소순영 선임과장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몽골 등 신흥 의료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네트워크 구축 △의료 설명회 및 홍보 활동 △글로벌 보험사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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