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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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UNIST, 유방암 항암제 내성 극복 가능성 제시
국립암센터와 UNIST 공동 연구팀이 암세포가 아닌 암 주변 지방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유방암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고 4일 밝혔다.국립암센터 표적치료연구과 공선영 교수 연구팀과 UNIST 생명과학과 강병헌 교수 연구팀은 미토콘드리아 단백질 'TRAP1'이 유방암 주변 정상 지방세포가 암 연관 지방세포(CAA)로 변화하는 과정의 핵심 인자임을 규명하고, 이를 억제할 경우 종양 성장을 줄이고 항암제 효과를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Signal Transduction and Targeted Therapy'에 게재됐다.연구팀에 따르면 암 주변 정상 지방세포는 암세포의 영향을 받아 암 연관 지방세포로 변하며, 이 과정에서 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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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아주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아주대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을 받아 전체 평균(85.17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99.25점)을 모두 웃돌았다. 종합점수 상위 20% 의료기관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에도 선정돼 가산지급 대상이 됐다.병원은 뇌졸중집중치료실(Stroke Unit) 구성 여부에서 최고등급(A)을 획득했으며, 병원 도착 60분 이내 정맥내혈전용해술 실시율, 병원 도착 120분 이내 동맥내혈전제거술 실시율,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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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선암 진단받았다면 유전자 검사부터...드문 변이도 놓치지 않아야
폐선암을 진단받았다면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유전자 검사부터 받아야 한다. 흔한 유전자뿐 아니라 드물게 나타나는 유전자 변이까지 폭넓게 확인하는 NGS(차세대 염기서열분석) 검사가 특히 중요하다. 어떤 유전자가 원인인지에 따라 이후 치료 방향과 예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이런 드문 유전자 변이 중 하나가 ROS1 양성 폐암이다. 전체 비소세포폐암의 약 1~2%를 차지하는 드문 유형이지만, 정확한 진단만 이뤄지면 표적치료로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ROS1 유전자가 다른 유전자와 비정상적으로 결합(융합)하면서 생기며, 이렇게 만들어진 ROS1 융합 단백질은 암세포 성장 신호를 계속 켜진 상태로 유지시켜 암세포가 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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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칠까, 설탕칠까’ 여름철 별미 콩국수, 건강하게 즐기려면?
긴 장마가 지나고 무더위가 찾아왔다. 역대 최장 수준의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날도 많다. 극심한 더위는 입맛을 떨어뜨리고 체력을 소모시켜 자연스럽게 보양식을 찾게 만든다.여름 보양식이라 하면 삼계탕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시원하고 고소한 콩물에 면을 말아 먹는 콩국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여름철 별미다. 단순히 더위를 식히는 음식이 아니라 풍부한 영양과 한의학적 효능까지 갖춘 음식으로 평가 받는다.◆ 여름철 기력 회복 돕는 콩국수…한의학에서는 '진액 보충' 음식콩국수의 주재료인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릴 만큼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다. 여기에 칼슘, 철분, 마그네슘, 칼륨 등 다양한 무기질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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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6회 연속 1등급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 항목은 뇌졸중 치료 전문인력과 시설 구성, 병원 도착 후 정맥내 혈전용해술 실시율, 동맥내 혈전제거술 실시율,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지주막하출혈 최종 치료 실시율 등 총 13개 지표다.국제성모병원은 종합점수 97점을 받아 전체 평균인 85.17점을 웃돌았다. 병원은 2014년 개원 이후 실시된 모든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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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두근거림과 체중 감소, 갑상선기능항진증 신호일 수 있어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는 땀이 많이 나고 쉽게 지치거나 심장이 빠르게 뛰는 증상을 단순히 날씨 탓으로 여기기 쉽다. 그러나 충분히 쉬었는데도 두근거림과 손떨림이 계속되고, 식사량이 줄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감소한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갑상선은 목 앞쪽에 있는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우리 몸의 에너지 사용과 체온, 심장박동 등을 조절하는 갑상선호르몬을 만든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분비돼 몸의 여러 기능이 지나치게 활성화되는 질환이다.대표적인 증상은 더위를 참기 어렵고 땀이 많이 나는 것이다.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맥박이 불규칙해질 수 있으며, 손떨림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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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의료진 대상 학술행사 'MAP 심포지엄' 개최
메디톡스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의료진 대상 학술행사 'MAP(Medytox Academy of Precision)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메디톡스의 신규 학술교육 프로그램 'MAP'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심포지엄으로, 전국 의료진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 지방개선주사제 '뉴비쥬',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를 주제로 임상 경험과 시술 사례가 공유됐다.남기진 닥터에버스의원 강남점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의 임상 데이터와 내성 발현 기전, 예방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우시형 닥터에버스의원 천안점 원장은 지방개선주사제 '뉴비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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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종합병원 부문 11년 연속 1위
서울대병원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6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서울대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종합병원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관계 등을 종합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올해 조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서울대병원은 수술실 리모델링을 통해 성인 수술실 10실과 소아 수술실 1실 등 총 11실을 증설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폐이식 수술을 시행했으며, 최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중증모자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배곧서울대병원과 국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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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태국 퍼시픽 헬스케어와 덱시드 수출 계약 체결
부광약품은 태국 퍼시픽 헬스케어(Pacific Healthcare)와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제 '덱시드정(성분명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의 태국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퍼시픽 헬스케어는 태국에서 덱시드정의 허가와 마케팅, 유통을 담당하며, 부광약품은 제품 공급과 현지 허가 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퍼시픽 헬스케어는 1961년 설립된 태국의 헬스케어 기업으로 제약, 의료기기, 소비자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태국 전역의 영업·유통망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하고 있다.덱시드정은 부광약품이 2014년 출시한 알파리포산 제제 개량신약으로, 당뇨병성 다발성 신경염 치료에 사용하는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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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2분기 영업이익 193억원…전년 대비 24.4% 증가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533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영업이익은 24.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2.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상반기 누적 매출은 2,854억원, 영업이익은 3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1%, 22.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25억원으로 22.4% 늘었다.사업 부문별로는 케미컬 의약품 부문이 6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간장용제 '고덱스'는 177억원,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액토스'와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암로젯' 등을 포함한 제품군은 8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바이오 사업 부문 매출은 36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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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심평원 ‘제5차 환자경험평가’ 최우수 1등급 획득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환자경험평가는 입원 환자가 병원에서 직접 경험한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의료의 질을 평가하는 제도로,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환자 존중, 투약 및 치료 과정, 병원 환경, 환자 권리 보장, 전반적 평가 등 환자가 체감하는 의료서비스 전반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 제5차 평가는 기존 점수 공개 방식에서 처음으로 1~5등급 체계를 도입해 국민이 의료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1951년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을 치료하기 위한 천막병원으로 출발한 고신대복음병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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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전용 로봇수술 장비 '다빈치5' 도입
삼성서울병원은 폐식도외과 전용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5(DV5)'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병원은 2023년 폐식도외과 전용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싱글포트 수술이 가능한 다빈치5를 추가 도입했다.다빈치5는 기존 모델보다 수술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된 장비로, 병원은 이를 통해 폐암과 식도암 수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폐식도외과의 2025년 기준 수술 후 30일 이내 및 입원 중 사망률은 폐암 0.1%, 식도암 0%를 기록했다. 또 폐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65.7%, 식도암은 62.5%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김홍관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과장은 "다학제 진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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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변석수 교수, 전립선암 안내서 출간
분당서울대병원은 비뇨의학과 변석수 교수가 전립선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안내서 「전립선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를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이 책은 전립선암의 진단부터 치료, 생활 관리까지 전 과정을 환자와 가족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안내서다.책에는 전립선의 구조와 양성 질환, 전립선암의 원인과 증상, 예방,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와 자기공명영상(MRI), 조직검사를 통한 진단 및 병기 판정, 국소암과 진행성·전이암 치료, 생활 습관 관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환자들이 진료 과정에서 자주 묻는 질문도 함께 수록했다.또한 PSA 검사 해석, 적극적 관찰요법, 단일공 로봇수술, 양성자·중입자 치료, 전이성 전립선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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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늘어나는 소아 장염...가장 무서운 건 탈수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는 더위에 취약한 데다 면역체계와 체온조절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으로 음식이 쉽게 상하면서 세균성 장염 발생 위험이 커지고, 바이러스성 장염도 꾸준히 발생한다.소아 장염으로 설사와 구토가 반복되면 몸속 수분과 전해질이 빠르게 빠져나간다. 특히 성인보다 체내 수분 조절 능력이 미숙한 영유아는 무더위로 땀 배출까지 늘어날 경우 짧은 시간 안에 탈수가 진행될 수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경재 교수가 말하는 소아장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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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파나진, 동남아시아 PNA 독점 유통 계약 체결
HLB파나진이 글로벌 제약사 계열 신약 연구개발 자회사와 동남아시아 지역 인공핵산(PNA)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해당 기업은 동남아시아에 설립된 신약 연구개발 기관으로, 항체 엔지니어링과 고리형 펩타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HLB파나진은 파트너사를 통해 싱가포르 내 연구기관과 제약·바이오 기업 등에 PNA를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는 진단, 분석, 신약 연구개발 분야로 PNA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PNA는 DNA나 RNA의 골격 구조를 펩타이드 형태로 변형한 인공핵산으로, 체내 효소에 의한 분해에 강하고 표적 물질과의 결합력과 선택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H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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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졌을 뿐인데 척추골절? 휴가철 낙상사고 주의해야
휴가철에는 물놀이,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낙상 사고 위험도 증가한다. 넘어지거나 미끄러진 뒤 허리 통증이 계속된다면 척추골절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층은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척추골절은 외상이나 골다공증으로 척추뼈가 손상되거나 내려앉는 질환이다. 방치하면 만성 통증뿐 아니라 척추 변형, 신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척추골절은 크게 외상성 골절과 골다공증성 골절로 나뉜다. 외상성 골절은 교통사고, 추락, 스포츠 손상 등 강한 충격으로 발생한다. 골다공증성 골절은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넘어지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작은 충격에도 생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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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DNC 에스테틱스, 의료진 대상 에스테틱 심포지엄 개최
대웅제약과 DNC 에스테틱스는 지난 1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의료진 대상 메디컬 에스테틱 교육 프로그램 '딥 심포지엄(DEEP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피부 상태와 시술 목적에 맞춰 여러 시술과 제품을 조합하는 복합시술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의료진과 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피부 개선과 상체 바디 컨투어링을 중심으로 실제 임상 적용 사례와 시술 전략이 소개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종훈 리즈벨클리닉 원장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복합시술 동향과 임상 적용 방향을 발표했다.이어 김영준 비올라셀성형외과 원장과 장효승 피어봄의원 강남본점 원장이 피부 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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