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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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재능기부 ‘하늘사랑 영어교실’ 개최
대한항공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8주간 총 8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연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방과후 별도의 과외활동이 어려운 인천공항 인근 초등학교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대한항공은 인천공항 근무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직원 10명을 선발해 강사진을 구성했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진행되며, 학생들의 영어 숙련도를 고려하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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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임원 인사 단행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는 지난 16일부로 ▲ 상무 8 명 승진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내실 강화를 통한 안정에 기반을 둔 인사로, 금호타이어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한국시장 1위 유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승진(8명) ▲ 상무 : 황호길 / 문동석 / 임완주 / 김철기 / 임용석 / 윤형돈 / 임병석 / 김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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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 지금 사고 싶은 국내 소형 SUV 1위 ‘기아 셀토스’
K Car(케이카)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소형 SUV를 주제로 성인남녀 3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금 구매하고 싶은 소형 SUV’에 국산차 부문에서는 ‘기아 셀토스가’, 수입차 부문에서는 ‘미니 컨트리맨 쿠퍼’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 25.6%의 선택을 받은 기아 셀토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넉넉한 공간, 우수한 연비를 갖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계약 2만 6천 대, 누적 판매는 1만6000대를 기록했다. 응답자들은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넓은 차량 실내와 트렁크가 마음에 든다’, ‘소형 SUV이지만 실내공간이 잘 나왔고 깔끔한 주행 성능도 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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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최초 전기차 ‘XC40 리차지’…1회 충전 최대 400km 주행
볼보자동차가 1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XC40 Recharge)를 공개했다. XC40 리차지는 XC40를 기반으로 제작된 볼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다. 컴팩트 모듈형 플랫폼(CMA)에서 제작되며 시스템 출력 408마력(300kW), 최대토크 660Nm의 두 개의 모터와 78㎾h 배터리팩으로 구성된 첨단 사륜구동 파워트레인을 채택했다. 한 번의 충전으로 400km(WTLP)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는 고속충전 시스템 이용 시 40분 만에 80%까지 충전 가능하다.여기에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통합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탑재했다. 이는 오픈 소스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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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차세대 항공기 A350 10호기 도입
아시아나항공의 최첨단 항공기 A350 10호기가 지난 16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 후 한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과 번영을 기념하는 도입식 행사를 진행했다. 장거리 비행에 최적화된 A350-900 10호기 도입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중장거리 노선 강화 전략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A350은 2025년 장거리 노선 공급을 전체 공급의 60% 까지 늘려 장거리 중심 네트워크 항공사로 탈바꿈한다는 아시아나항공 장기 계획에서 중추 역할을 하게 될 최신 항공기로 주목 받고 있다.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연료 효율성이 25% 이상 뛰어난 A350을 중장거리 노선에 전천후로 투입하고 있다. 동남아 노선인 ▲싱가포르 ▲하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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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관광객 회복세 中 노선 확대 ‘속도’
올해 들어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중국 노선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항공은 17일 무안을 기점으로 중국 최고의 절경으로 꼽히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도시 장자제(張家界)에 운항을 시작한데 이어 오는 19일에는 부산에서 장자제 운항을 시작한다.지난 8월 인천~난퉁(南通)을 시작으로 인천~하얼빈(哈爾濱), 인천과 무안기점 옌지(延吉)에 이은 올 들어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중국 노선 신규 취항이다.이로써 제주항공은 최근에도 지난 11일 취항한 인천~하얼빈 노선을 포함해 인천과 부산, 대구, 무안 등을 기점으로 베이징과 옌지, 난퉁, 칭다오,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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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보잉사와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위탁계약 연장
대한항공은 美 보잉사와의 자사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위탁 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진행 중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보잉사와의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위탁을 2025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계약 내용은 대한항공이 보유한 보잉 기종 항공기 운항승무원 2000여명의 정기훈련과 양성훈련을 보잉사 소속 모의비행훈련장치(시뮬레이터) 전문교관에게 위탁하는 것으로 지난 1999년 세계 최고 권위의 운항훈련 전문업체에 위탁을 시작해 올해로 20년째를 맞고 있다.이번 계약 연장으로 대한항공은 보잉사의 최신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교육훈련 협업을 지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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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대구 국제 엑스포’서 친환경 첨단 기술력 선봬
기아차가 ‘제3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해 전기차 및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제3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인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와 함께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l-time Emotion Adaptive Driving : R.E.A.D. 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시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세계 26개국 271개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이번 엑스포에서 기아차는 225㎡(약 68평)의 전시장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기아차가 이번 엑스포에 전시하는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는 국내 전기차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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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구 국제 엑스포’ 참가…전시장 최대 규모
현대차의 친환경 SUV가 경북의 중심 대구에서 집결한다. 현대자동차가 대구시 엑스코(EXCO)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3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해 코나 하이브리드, 넥쏘 등 대표 친환경 라인업의 전시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기술력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현대차는 ▲넥쏘존과 ▲코나존으로 전시장을 구성해 방문 고객들이 친환경 차량 및 관련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이와 더불어 구매 상담 및 시승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넥쏘존에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를 비롯해 수소전기차의 내부 구조와 안전성을 보여주는 ‘넥쏘 절개 모형’을 전시했으며 ‘수소과학교실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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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출시] 제네시스 ‘2020년형 G70’, 상품성·안전성 강화
제네시스가 16일 상품성 및 안전성을 강화한 2020년형 G70를 출시했다. 이번 2020년형 G70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 것이 가장 큰 변화다.여기에 3.3 터보에만 적용했던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2.0 터보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터널 진입 전 자동으로 공조 장치를 실내 순환모드로 전환하고 창문이 닫히는 ‘터널모드 자동 내기전환’을 신규 적용하고 이를 기본화했다.소소한 내외관의 변화도 눈에 띈다. 2.0 터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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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비밀누설 금지 등 공정·성실한 평가로 면접
제주항공은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소재 제주항공 회의실에서 김재천 경영본부장과 채용 면접위원으로 선발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면접위원이 서명한 서약서에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갖고 성실하게 평가하겠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비밀누설 금지 ▲제척·기피·회피 사항 ▲외모와 신체조건, 사생활에 대한 언행과 칭찬, 충고, 훈계 등을 하지 않는 등 채용 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채용절차법)에서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내용을 담고 있다.서약식이 끝난 후 진행한 면접위원 교육에서 김재천 경영본부장은 ‘철저하지만 빠른 선발’을 제주항공의 채용 원칙임을 강조하고 “공정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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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레이시온사와 ISTAR 사업 협약 체결
대한항공은 지난 1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세계적인 방산업체인 미국 레이시온사와 ISTAR 사업의 기술협력을 위한 합의서(MOA)를 체결했다. ISTAR(Intelligence Surveillance Target Acquisition and Reconnaissance) 사업은 우리 군이 지상 이동표적 감시 및 조기경보 체계를 위한 항공기를 도입하는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기술부문 부사장과 로이 아즈베도(Roy Azevedo) 레이시온 우주 항공부분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합의 각서의 주요 내용은 ISTAR 사업 참여를 위해 대한항공, 레이시온 간 설계 및 개조, 비행시험 분야 등에 상호 독점적으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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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베트남 다낭·하노이·나트랑 3곳 특가 진행
에어서울이 15일 오전 10시부터 하노이와 나트랑의 12월 신규 취항을 맞아 ‘베트남 3色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인기 휴양지 다낭을 비롯해 오는 12월 16일 취항하는 하노이와 12월 18일 취항하는 나트랑까지 포함한 베트남 특별 프로모션으로, 12월 연말부터 성수기 시즌의 항공권을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유류세 및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을 살펴보면 나트랑은 6만7700원부터, 다낭 8만7700원부터, 하노이 9만2700원부터다. 특히, 하노이~인천편의 경우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편도 7만9000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탑승기간은 모두 2020년 3월 28일까지다.에어서울 관계자는 “올 12월부터 베트남 인기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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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 고객만족도 5년 연속 1위 달성
쉐보레 스파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는 이번 조사에서 100점 만점 중 85.1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기아 모닝을 제치고 5년 연속 경형 승용차 부문 고객만족도 1위에 올랐다. 스파크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부문에서 경쟁 모델 대비 월등한 점수를 받았으며, 승차감(안락감), 주행 안정성, 엔진 및 미션 성능, 신차 인도 시 차량 상태 등 요소 만족도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쉐보레 스파크는 뛰어난 안전과 품질을 바탕으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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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고객만족도(KCSI) 항공부문 6년 연속 1위
아시아나항공이 15일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6년 연속 항공부문 1위를 달성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로 매년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표해 왔다.그 결과 아시아나항공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항공부문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 1995년 항공부문 평가를 시작한 이래 총 25회 평가 중 22차례나 1위를 달성했다.이번 평가에서 아시아나항공은 ▲ 신규 항공기 도입 및 적재적소 배치를 통한 기재 경쟁력 강화 ▲ 노선 네트워크 확대 등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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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4S’ 공개…최대 571마력 순수 전기차
포르쉐 AG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차 타이칸의 세 번째 라인업 ‘타이칸 4S’를 공개하며 전기 스포츠카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한다. ‘타이칸 4S’는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에 이은 엔트리 모델로, 최대 530마력(530PS, 390kW) 퍼포먼스 배터리와 571마력(571PS, 420kW)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탑재한 두 개 배터리 용량으로 구성된다. 총 용량 79.2kWh의 싱글 덱(single-deck)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터보 S 및 터보 모델과 마찬가지로 총 용량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타이칸 4S’는 퍼포먼스 배터리로 최대 530마력(530PS, 390 kW),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로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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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5년째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 지원
기아차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케이-모빌리티 케어’가 5년째를 맞이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의 2019년 사업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기아차는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케이-모빌리티 케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올해까지 전국 379곳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저소득 생계형 자영업자의 노후차량도 정비 지원 범위에 포함시켜 총 74대를 지원, 5년간 누적 413대의 노후차량 수리비 6억원을 지원했다.이외에도 기아차는 전국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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