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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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 개최 시동
4년 만에 개최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드디어 개막을 4주 남짓 남겨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와 최근 국내외 모터쇼 축소 개최에도 불구하고, 올해 제10회째 개최하는 부산국제모터쇼는 벡스코 제1전시장 3개 전시홀과 야외 공간 및 제2전시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를 확정하여 총 6개의 완성차 브랜드가 다양한 차량들을 출품할 예정이다. 특히 벡스코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월드프리미어 차량을 공개하며, 기아와 함께 컨셉카들도 선보일 예정이다.완성차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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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뉴 제너레이션 NX’, ‘UX 300e’ 출시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NX 450h+’와 하이브리드(HEV) ‘NX 350h’,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 (BEV) ‘UX 300e’ 등 전동화 풀 라인업을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뉴 제너레이션 NX는 역동성(Vital)과 첨단 기술(Tech)을 융합한 'Vital x Tech Gear'를 개발 컨셉으로, 미래 전동화 시대에서의 특별한 주행 경험을 구현하고 렉서스의 차세대 개막을 알리기 위해 주행 컨트롤, 공기역학, 경량화, 디자인 등 모든 부분을 전면적으로 쇄신한 첫 번째 모델이다.2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NX는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하이브리드(H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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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박도순 부사장, 제57회 발명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훈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의 박도순 부사장이 지난 14일 개최된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남호, 박병진 책임연구원은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발명의 날을 빛냈다. 만도에 따르면 박도순 부사장(만도 브레이크 BU장)은 브레이크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1554건) 확보와 다각적인 발명진흥 활동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기술 한국’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 부사장은 특히 전동화 브레이크 기술 개발에 역점을 두고 만도 브레이크 BU(Business Unit)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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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레스’ 사전계약 첫날 1만2000대 넘겨 ‘돌풍’
쌍용자동차의 신차 ‘토레스(TORRES)’가 역대 최고의 사전계약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쌍용차는 지난 13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토레스’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2000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쌍용차에 따르면 토레스의 첫날 계약대수는 자사가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기존 사전계약 첫날 역대 실적은 지난 2005년(10월) 출시한 액티언 모델의 3013대였으며, 2001년 출시된 렉스턴이 1870대, 2017년의 G4 렉스턴이 1254대 순이었다.쌍용차는 토레스가 기존 SUV들과 차별화해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더한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면서 쌍용자동차 브랜드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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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A380’ 투입으로 해외여행 좌석난 해소 기대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본격적 해외여행 재개로 늘어난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 여객기인 A380을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우선 미주 노선 중 가장 관광 및 교민·유학생 수요가 많은 도시 LA와 동남아 관광 도시 중 인기가 높은 방콕에 A380 2대를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방콕 노선은 6월 25일~10월 29일 기간 주 7회를, 인천-LA 노선은 7월 23일~10월 29일 기간 주 3회(월·수·토) A380을 운용할 계획이다.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코로나 19 입국 규제 해제 이후 급격히 이용객이 늘어나 공급 확대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던 곳이다. 양 노선은 5월 탑승율이 약 90%에 달했고, LA 노선은 하루 2회를 운항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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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일주일 내 출고 가능한 ‘전기차 한정 특가전’ 실시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김현수)은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에서 ‘전기차 한정 특가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반도체 수급난으로 전기차 출고까지 1년 이상 걸리는 상황에서 고객의 전기차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완성차 업체에 선주문을 통해 전기차 계약 시 빠른 출고가 가능하다는 게 롯데렌탈의 설명이다.이번 특가전 차종으로는 전기차 인기차종인 테슬라 '모델3', ‘모델Y', BMW ‘MINI 전기차', ‘i4’ 등으로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차량 견적 확인과 계약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차종별로 BMW ‘MINI 전기차', 'i4’ 계약 고객에게는 전기차 충전권 50만원과 블랙박스가 제공되며, 특히 ‘MINI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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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미리 여름’ 고객 참여 행사 진행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고객 참여 행사인 ‘미리 여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나만 알고 있던 여름 나기 방법을 공유하는 고객 참여 행사로, 타이어뱅크 인스타그램을 팔로잉한 뒤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고객들의 노하우를 공유해 미리 준비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작게나마 시원하게 지내는 노하우를 많이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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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설립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 전민동 소재 항공기술연구원에서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차세대 스텔스 무인기 개발센터’ 설립은 특화된 전담 개발조직을 구성해 대한항공 이 그동안 축적해 온 저피탐 무인기 분야의 기술력을 고도화해 미래 스텔스 무인기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으로 경영층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게 대한항공의 설명이다.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이수근 부사장과 박정우 항공우주사업 본부장, 17개 협력사 대표 및 관계기관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미래 무인기 시장 환경에 대응해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도 진행됐다.특히 대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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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개인택시 경력 16년차 기호경씨에 ‘니로 플러스’ 1호차 인도
기아가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니로 플러스’ 1호차를 전달했다. 기아는 지난 9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인택시 경력 16년 차인 기호경(64) 씨에게 니로 플러스 택시전용 모델을 인도했다.니로 플러스는 기아 PBV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를 80mm 높이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도심 주행의 경우 1회 충전으로 43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올인원 디스플레이에 내비게이션, 앱미터, 디지털운행기록계를 통합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1호차 주인공 기호경 씨는 이날 전달식에서 “니로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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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인천국제공항 이용고객 대상 ‘에어포트 서비스’ 재개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인천국제공항 이용 고객 대상 ‘에어포트 서비스’의 운영을 6월부터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의 에어포트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 이용 고객에게 차량 보관 및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로 BMW 그룹 코리아 공식 딜러사에서 출고된 BMW 및 MINI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고객은 기본 4박5일까지 차량을 공항과 5분 거리인 BMW 드라이빙 센터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BMW의 플래그십 모델을 활용한 셔틀 서비스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편안하게 왕복할 수 있다.보관 기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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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서울 강남서 ‘로보라이드’ 시범 서비스 실시
현대자동차·기아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해 국내에서 교통이 가장 혼잡한 도심 지역에서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기아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4단계 기술을 적용한 아이오닉5로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인 ‘로보라이드(RoboRide)’의 실증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범 서비스 실증을 기념하기 위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첫 번째 고객이 돼 테헤란로 일대에서 로보라이드를 시승하는 행사를 가졌다.현대차·기아는 사전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현대차·기아는 내부 기준을 통해 선발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체험단을 구성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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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7월부터 일본 노선 재개…‘도쿄·오사카’ 운항
에어서울(대표 조진만)이 내달부터 일본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서울은 오는 7월 22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 2회, 7월 24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에어서울은 10일부터 패키지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는 등 일본 입국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도쿄,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에어서울 관계자는 “7월 말부터는 상용 수요뿐 아니라 관광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보고 주요 노선인 도쿄와 오사카 노선부터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양국간 무비자 관광 추진 상황을 보며 추가적인 일본 노선 확대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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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레스’ 인테리어 공개…‘슬림&와이드’ 콘셉트
쌍용자동차가 출시를 앞둔 신차 토레스(TORRES)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첨단기술과 미래지향적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인테리어의 핵심요소와 실내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토레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자사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외관 스타일에 맞게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편의성을 강조한 Slim&Wide(슬림&와이드) 콘셉트로 인체 공학적 설계해 탑승객들이 차별화된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체험할 수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현했다.토레스 인테리어는 대시보드를 최대한 슬림하게 디자인해 도심은 물론 캠핑, 오프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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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2022 소방공무원 안전구조 세미나’ 개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8일 부산광역시소방재난본부 산하 부산소방학교에서 ‘2022 소방공무원 안전구조 세미나’를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안전구조 세미나는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화재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속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첫 실시한 바 있다.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부산 지역 총 24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차(FCEV), 전기차(BEV)와 같은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구조원리, 사고 시 전원 및 고전압 차단 방법 등 안전 조치법, 화재 진화 요령에 대한 이론 수업과 함께 실제 토요타, 렉서스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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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니 자카르타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 개관
현대자동차가 아세안 최대 자동차 시장 인도네시아의 중심 자카르타에 7번째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9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현대차의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비전과 방향성을 전달하는 브랜드 경험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Hyundai Motorstudio Senayan Park)’를 개관한다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현대 모터스튜디오 스나얀 파크는 자카르타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스나얀 파크 쇼핑몰’ 2층에 446㎡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현대차의 친환경 모빌리티 비전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특히 ‘클린 모빌리티’를 콘셉트로 조성해 내부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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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5월 ‘괌 노선’ 점유율 26%…명성 되찾기 나서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5월 한 달간 인천~괌 노선에서 2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9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5월 한 달간 인천~괌노선에서 5018명을 수송했다. 이는 국적 LCC중 가장 많은 수송객수로 같은 기간 인천~괌 노선 탑승객 1만9585명의 약 26%에 해당한다. 인천~괌 노선 이용객 4명중 1명이 제주항공을 이용했다는 얘기다.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오는 7월부터 인천~괌 노선 운항횟수를 기존 주 4회에서 주 7회(매일) 운항으로 확대한다. 운항횟수를 늘려 점유율을 높임으로써 해당 노선에서의 과거 명성을 되찾는다는 전략이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과 2019년에도 인천~괌 노선에서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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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7월부터 ‘장거리 관광노선’ 운항재개 본격화
대한항공은 해외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오는 7월부터 장거리 주요 관광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운항 재개 노선은 ▲인천~라스베이거스 ▲인천~밀라노 ▲인천~비엔나 등 3개 노선이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은 내달 10일부터 운항이 재개된다. A330-200기종으로 주 3회(수·금·일) 운항하며, 인천공항에서 오후 2시 10분 출발, 라스베이거스 공항에 오전 10시 10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라스베이거스 공항에서 낮 12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다음날 오후 5시 40분 도착한다.이탈리아 제2의 도시로 유명한 밀라노는 내달 1일부터 주 3회(수·금·일) 운영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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