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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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파리·로마 등 유럽 노선 정상화 ‘속도’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본격적인 유럽 노선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아시아나항공은 5~7월 유럽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2개 노선을 주 6회 운항 중이나 매월 확대해 7월에는 6개 노선을 주 17회 운항할 계획이다.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우선 5월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5월 28일부터 주1회(주4회→주5회) 증편하고 ▲인천-런던 노선 역시 5월 30일부터 주1회(주2회→주3회) 증편한다. 이어 6월에는 인천-파리 노선과 인천-로마 노선을 2년 3개월 만에 운항 재개한다 ▲인천-로마 노선은 6월 18일부터 주2회(화·토), ▲인천-파리 노선은 6월 22일부터 주3회(수·금·일) 운항한다.7월에는 인천-바르셀로나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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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부산~싱가포르 운항 재개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오는 6월 24일부터 부산~싱가포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이번 부산~싱가포르 정기편 운항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 2월 29일 운항을 마지막으로 중단한 이후 2년 4개월여 만이다.제주항공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간)에 출발하고, 싱가포르에서는 다음날 새벽 0시35분에 출발해 오전 8시 김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자세한 운항일정은 현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부산~싱가포르 노선은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노선 중 가장 거리가 긴 노선으로 비행거리 4700km, 운항시간은 약 6시간 30분 정도다.제주항공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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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쌍용어드벤처 별빛기행’ 개최
쌍용자동차가 전용 오토캠핑장에서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쌍용패밀리데이(SFD) ‘쌍용 어드벤처 별빛기행’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SFD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2년 4개월 만에 ‘쌍용어드벤처 별빛기행’을 타이틀로 충북 제천시에 있는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Ssangyong Adventure Auto Camping Village)에서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진행됐다.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캠핑빌리지 예약 고객 53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어린이 참가자들은 ‘주간 프로그램’으로 ▲3D펜을 이용해 입체작품 만들기 ▲직접 그린 그림을 이용해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하며 즐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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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업계 최초 ‘폴스타2’ 단기렌털 상품 출시
SK렌터카가 관광의 섬 제주에서 새로운 전기차 이용 경험 확대에 나선다.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는 업계 최초로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폴스타2’ 차량을 제주지점에 비치해 여행 고객을 위한 단기렌터카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SK렌터카에 따르면 현재 제주지점에서 운영하는 폴스타2 차량의 세부 트림은 실제 구매 고객 90% 이상이 선택했을 정도로 선호도가 높은 롱레인지 싱글모터로, 1회 충전으로 최대 417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제주도 한바퀴(약 250km) 이상 넉넉히 운전할 수 있다.SK렌터카 제주지점에서는 이번 ‘폴스타2’ 차량 30대를 신규 도입을 통해 전기차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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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E’ D-100…국내 첫 전기차 레이싱 서울 잠실서 개최
전기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 E 챔피언십 ‘Seoul E-Prix 2022’의 대회 운영 법인 포뮬러E 코리아가 오는 8월 서울 잠실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뮬러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전기차 경주대회로 ‘E-프리(E-Prix)’는 세계 전기차 경주대회의 도시별 대회를 의미한다. 2014년 9월 베이징 E-프리(Beijing E-Prix)를 시작으로 매년 시즌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서킷이 아닌 뉴욕, 런던,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도심에서 저소음의 무공해 전기차들이 질주하며 속도와 기술을 겨룬다.2021~2022 시즌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디리야를 시작으로 멕시코시티, 로마, 모나코, 베를린, 자카르타, 뉴욕, 런던을 거쳐 서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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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 광명’에 수소·전기 복합충전소 완공
수소충전기와 초고속 전기충전기를 갖춘 복합충전소가 경기도 기아 AutoLand(오토랜드) 광명에 문을 열었다 기아는 4일 경기도 광명시 오토랜드 광명에서 유철희 광명 공장장, 김창우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소하지회장, 도경환 수소에너지네트워크(하이넷)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 복합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아에 따르면 오토랜드 광명 복합충전소는 4381㎡ 면적의 부지에 하이넷 수소충전기 1기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이피트) 전기충전기 6기를 갖췄다.수소충전기는 하루 최대 60대의 수소 승용차를 충전할 수 있고, E-pit에는 최대 260kW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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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캐시 앤 마일즈’ 사용시 마일리지 환급
대한항공은 이달 31일까지 자사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로 ‘캐시 앤 마일즈'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마일리지를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캐시 앤 마일즈를 이용해 1500마일 이상 공제 후 항공권 구매 및 탑승 완료할 경우 200마일을 돌려주며, ‘대한항공 카드 간편결제’를 이용할 경우 혜택은 400마일까지 늘어난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캐시 앤 마일즈는 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의 일환으로 지난해 1월부터 도입한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로, 항공권 구매 시 운임의 20% 이내의 금액을 고객이 원하는 만큼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다”며 “특히 판매 좌석수와 출발일에 제한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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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오월은 어른이날’ 고객 사은 행사 진행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오월은 어른이날’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9일까지 타이어뱅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어린 시절 어린이날 때 받은 선물과 추억을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자동 응모된다.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흐뭇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자신의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며 고객들이 행복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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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캐스퍼 액티브 무료 시승 이벤트’ 진행
롯데렌탈의 자회사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대표이사 김경봉)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캐스퍼 무료 시승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그린카에 따르면 이번 무료 시승 이벤트는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며, 캐스퍼 액티브(터보) 모델에 한해 사용할 수 있는 2시간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그린카 앱의 캐스퍼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대차 캐스퍼 온라인에서 쿠폰 다운로드 후 그린카 앱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무료 쿠폰은 주중과 주말 모두 사용 가능하며, 시승 쿠폰은 대여요금에 한해 적용한다. 보험료, 주행요금 및 기타요금은 별도로 부과된다.시원한 주행 경험과 오프로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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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5월 ‘마이 패밀리 마이 폭스바겐’ 캠페인 실시
폭스바겐코리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에서 ‘마이 패밀리 마이 폭스바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기간 중 5월 아테온 출고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카카오 골프 라운딩 티켓,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클래식 룸 1박 이용권, 아테온 골프공 셋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또 5월 한 달간 주말에 전시장 방문 및 구매 상담을 받은 고객들에게는 폭스바겐 로고 막대사탕, 차량용 자석 마스크 걸이, 우드블록 패키지, 컬러링 북 등 브랜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굿즈들을 증정한다.이밖에 일반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폭스바겐 공식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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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3 K8’ 출시…프리미엄 옵션 패키지 기본화
기아가 2일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8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8(이하 K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 K8은 사양 고급화를 원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 기존에는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주요 부품 개선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 관계자는 “출시 후 1년간의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옵션 패키지’의 주요 사양을 기본화했다”고 설명했다.기아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의 선택률이 50%를 웃돌 만큼 고급 사양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판단해 기존 프리미엄 옵션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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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 ‘TEAM HMC’ 6년 연속 후원
현대자동차가 6년 연속으로 ‘TEAM HMC’ 레이싱팀 후원을 결정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이어간다. 현대차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토웨이타워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TEAM HMC(Hyundai Motor Club)’ 레이싱팀 김주현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창단 6주년을 맞이한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으로 6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 씨와 올해 새롭게 합류한 가수 정동하 씨를 포함해 총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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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온라인 고객 대상 ‘차량 인수 센터’ 시범운영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자사 신차 물류 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신차 장기렌터카 온라인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인수 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자동차 제조사는 고객의 신차 인수 거점을 갖고 있으나 렌터카 업계는 그렇지 않다”며 “차량을 하루라도 빨리 인수하고 싶은 고객의 니즈를 적극 수렴해 인수 센터를 시범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SK렌터카에 따르면 자사가 내부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계약한 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인수하길 희망하는 응답자가 세 명 중 두 명 수준인 것으로 파악했다. SK렌터카는 신차 인수 센터를 6개월에 걸쳐 구축했으며, 방문 고객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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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해외여행 붐 조성’ 프로모션 진행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본격적 해외여행 붐 조성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공개한 ‘탑승객을 찾습니다’ 영상을 모티브로 구성된 ▲절대미각편 ▲강철체력편 ▲랜선여행편 ▲외국어패치편 중 하나의 탑승객 타입을 고른 후 응모하면 국제선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2일부터 진행한다.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에 로그인한 회원이 대상이며, △1등(1명) 장거리노선 항공권 2매 △2등(1명) 동남아노선 항공권 2매 △3등(200명) 커피 기프티콘 등을 추첨 후 증정한다.이와 함께 유럽 노선 이용객을 위한 가격할인과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증정 이벤트도 9일부터 진행한다. 인천 출발 ▲프랑크푸르트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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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탄소배출 감축 소비자 참여 캠페인 실시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진행하고 있는 탄소배출 저감노력의 일환으로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줄이기 동참 캠페인을 시작한다. 제주항공은 탄소배출 줄이기 활동에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하물 무게 줄이기에 동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그린트래블패스를 발급해 우선탑승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제주항공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국내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시작하는 제주항공의 그린트래블패스 서비스는 위탁수하물 없이 기내 휴대수하물 5kg 미만을 소지한 승객이 그린트래블패스 인증 카운터에서 그린트래블패스를 발급받은 뒤 항공기 탑승시 그린트래블패스를 제시하면 우선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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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행복얼라이언스 등과 함께 건강한 협력 나서
SK렌터카가 제주 서귀포시 내 결식아동을 위한 따뜻한 동행에 나선다.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는 지난 28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제주 서귀포시와 손잡고 결식 우려 아동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자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참여하는 기업과 정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단위 협력을 기반으로 결식아동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SK렌터카는 또 다른 참여 기업 일룸과 함께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 내 결식 우려가 있는 80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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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한국관광공사와 ‘방한 관광 조기 회복’ 협약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방한 여행 시장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지난 28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이사와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 여행시장 조기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인플루언서 특별 프로그램 개발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및 의료관광 단체 유치 ▲한국관광 영상 콘텐츠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해 방한 관광 시장의 조기 회복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양사가 가진 고객 정보와 관광-항공 정보를 공유,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해 외래 관광객 유치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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