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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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 운영
한국감정원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갑질’ 행태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부패·공익신고 및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지난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앞으로 한국감정원 업무와 관련된 부당한 내·외부 갑질 행위를 겪은 국민 또는 직원은 센터 방문이나 온라인을 통해 익명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이와 관련해 한국감정원은 전담 직원을 배치해 신고 접수와 함께 법률·심리 상담을 하는 등 신속하고 내실 있는 피해자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김경대 상임감사는 “갑질 가해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피해자에 대해 적극적 보호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공기업으로서 갑질 및 부패 척결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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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계은행과 스마트시티·녹생성장 MOU 체결
LH는 지난 20일 대전 소재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세계은행 KGGTF(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와 스마트시티, 녹색성장 등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분야의 협력을 위한 협약체결을 했다. 세계 최대 국제개발은행인 세계은행은 우리나라로부터 공여받은 8800만 달러 규모의 KGGTF를 바탕으로 한국을 포함한 선진국의 녹색성장 기술이 개발도상국에 적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LH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을 지원해 나가면서 상호 관심분야에서의 지식공유, 개발도상국 기술지원 등에 협력하기 위해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LH가 주최하는 ‘LH 토지주택연구원-세계은행 KGGTF 지식공유 세미나’와 함께 진행됐으며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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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시설개선 봉사활동 실시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및 전농동, 휘경동 일대를 방문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가졌다. 롯데건설 임직원 30여 명은 동대문구청이 추천한 지역아동센터 3곳의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이날 시행한 시설개선 봉사활동은 지역아동센터 내 신규시설 마감 공사 및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으로 바닥 철거, 신규 벽체 설치, 창호 단열 마감, 온수난방 신설, 싱크대 교체 등이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은 각 센터에 TV, 에어컨, 김치냉장고 같은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롯데건설 이부용 전략기획부문장은 “자라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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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분양 돌입…10월 1일 1순위 청약 접수
삼성물산이 HDC현대산업개발과 컨소시엄을 맺고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5층, 32개동 총 3853가구로 구성된 대형 아파트 단지로 이 중 248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전용면적 기준 59~114㎡의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이며 분양가는 3.3㎡당 1490만원 수준이다.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7일과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일(당해), 2일(기타) 1순위 청약접수,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22~26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연산동 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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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10월 수도권에서 1만가구 일반분양 앞둬
대형건설사들이 추석연휴 이후 수도권에서만 일반분양 1만여 가구를 쏟아낼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 대형사들이 서울, 경기, 인천에서 1만6233가구 공급하며, 이 중 1만74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서울 685가구, 경기 4463가구, 인천 5598가구다.일반분양 물량은 지난해 10월(1191가구) 보다 9555가구로 크게 늘었다. 이는 택지지구, 도시개발을 통한 대단지 공급이 늘어난 데다 규제 발표, 무더위 등으로 올 가을까지 공급 물량이 연기됐던 게 이유로 꼽힌다.특히 9.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청약제도 개편 시행 전이어서 규제지역 내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은 유주택자들도 추첨으로 당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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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용산 국제빌딩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
호반건설이 서울 용산구 ‘용산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용산 국제빌딩5구역은 지하 8층~지상 39층, 1개동 187가구 아파트(오피스텔 포함), 판매시설 등을 신축하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약 1153억원이고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신정2재정비촉진구역, 자양12구역 등 서울의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에 수주한 용산 국제빌딩5구역에도 주상복합 브랜드 ’호반 써밋플레이스‘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해 서울 도심부의 낙후된 도시 기능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호반건설의 차별화된 주상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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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시·공공기관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MOU 체결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9일 공공기관들과 부산지역 60대 이상 시니어 세대들의 일자리 창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기관은 도로교통공단,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7곳이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시대에 문제되는 노인 빈곤과 소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 협약식은 부산시·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부산 벡스코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행사 현장에서 진행됐다.이에 따라 부산시·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각각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행정·재정 지원과 직무 컨설팅에 앞장서고,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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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리솜리조트-호반산업 새 대표이사 선임
호반그룹은 최근 인수를 확정한 리솜리조트 대표이사에 최승남 호반산업 대표를, 호반산업에 김진원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최승남 사장은 최근 마무리된 리솜리조트의 M&A를 진두지휘했다. 또 2016년 호반그룹이 법정관리 중이었던 울트라건설을 인수했을 당시에도 울트라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호반산업과의 합병도 진행했다. 호반산업은 지난해에는 연결기준 매출 1조1908억원, 영업이익 3707억원을 기록했다.호반산업의 신임 김진원 대표이사는 36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토목분야 전문가다. 경성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고 현대건설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토목사업본부 상무,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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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건설사, 10월 수도권에 1만700여 가구 분양
추석 연휴가 끝나면 10월까지 수도권에서 브랜드 건설사가 1만7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 시공능력평가 10위권의 대형사들이 서울, 경기, 인천에서 1만6233가구 공급하며, 이 중 1만746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서울 685가구, 경기 4463가구, 인천 5598가구다.일반분양 물량은 작년 10월(1191가구) 보다 9555가구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택지지구, 도시개발을 통한 대단지 공급이 늘어난데다 규제 발표, 무더위 등으로 올 가을까지 공급 물량이 연기된 것이 이유다.특히 9.13 부동산 대책에 따른 청약제도 개편 시행 전이어서 규제지역 내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은 유주택자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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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지방 광역시서 재개발 단지로 ‘승부수’
정부의 ‘9.13 대책’으로 분양시장에도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건설사들은 광역시 재개발지역에서 한판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광역시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집중되면서 뜨거운 청약열기도 예상되고 있다. 재개발 아파트의 경우 구도심에 위치해 대부분 입지가 좋고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재개발아파트는 일반분양 물량이 적어 조합원이 아니면 청약에 당첨되기 쉽지 않고 당첨되더라도 로열층을 받기가 어렵다. 일반분양 비중이 높아야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다. 여기에 지역에서도 생활이 가장 편리한 도심권 입지와 함께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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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학운3산업단지’ 내 마지막 복합용지 공급
김포시와 김포골드밸리PFV㈜가 경기 김포 학운3산업단지 내 마지막 복합용지를 분양한다. 김포 학운3산업단지는 수도권 서부 최대 산업클러스터 ‘김포골드밸리’의 중심으로 평가된다. 김포시가 공동시행사로 나서 안정성이 높고 용지분양 계약 시 금융혜택과 각종 세제혜택이 적용된다.앞서 지난해 3월 분양한 상업시설용지, 주차장용지, 주거용지(일반)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계약 마감에 성공했다. 이후 12월 공급한 지원시설용지도 분양과 동시에 100% 계약 완료돼 김포골드밸리 내 최우수 입지로 검증된 바 있다.특히 이번 분양하는 산업단지 내 복합용지는 주거, 상업, 업무, 지원시설(식당, 편의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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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첫 민간개발사업 ‘신시·야미’…투자유치 본격화
새만금관광레저㈜가 전 세계 20여개국 금융회사, 부동산 관련기업 및 투자자들이 참가하는 국제 부동산 박람회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에서 새만금개발청과 공동으로 투자설명회를 갖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화했다. 새만금관광레저는 새만금 사업의 첫 민간개발사업 ‘신시·야미지구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지난 19일부터 새만금 전시관을 운영하며 관광레저 중심의 새만금 사업 소개와 개발사업 청사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영상, 사업무형 등을 전시했다. 아울러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방문 투자자들에게 1:1 상담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투자 유치에도 적극적이다.투자설명회는 20~21일 이틀간 두 차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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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11월 분양…831가구 중 497가구 공급
삼성물산이 경기도 부천에서 5년 만에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을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오는 11월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공급된 ‘래미안 부천 중동’ 이후 5년 만이다.이곳은 송내1-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것으로 지하 4층~최고 29층, 8개동 총 831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몫은 497가구다. 일반분양분의 주택유형은 전용면적 기준 ▲49㎡ 66가구 ▲59㎡ 255가구 ▲67㎡ 67가구 ▲84㎡ 107가구 ▲114㎡ 2가구 등으로 99%가 85㎡ 이하 중소형이다.‘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주변에는 거마산을 비롯해 테마공원으로 새로 조성될 예정인 송내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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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6가구 브랜드 대단지,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10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오는 10월 경기 화성시 ‘병점역 아이파크캐슬’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병점역 역세권인 데다 교통·생활여건이 우수하고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랜드마크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2,666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면적이 전체 세대의 94%를 차지한다.여기에 보육특화 단지로 설계돼 그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어린이집, 유아전용 수영장, 키즈카페, 북카페, 독서실, 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인테리어는 파스텔컬러를 적용해 아이들의 눈 피로감을 줄이면서 부드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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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도 테마시대…별내지구 파라곤 스퀘어, ‘키즈맘’ 복합몰로 ‘눈길’
최근 여유와 행복을 추구하는 삶이 현대인들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상업시설도 쇼핑만 하는 장소가 아닌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문화와 함께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전문 테마상가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서는 마포구 합정동 메세나폴리스가 대표적이다. 이곳은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일컫는 ‘메세나(mecenat)’를 테마로 삼은 상업시설로 지역 내 문화공연 시설을 갖추고 문화·쇼핑·휴식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구성해 집객력을 높였으며 합정동의 랜드마크로 떠올랐다.세종에서도 ‘세종 엔에스타워Ⅲ’가 눈에 띈다. 이곳은 여성 및 아동 전문 종합의원과 한방의원, 산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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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관문’ 루원시티 공급 본격화…SK건설, 분양 ‘포문’
개점휴업 상태던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LU1 City)’에서 아파트, 상업시설 공급이 본격화된다. 이곳은 인천의 주요 택지지구인 청라·가정지구의 관문에 위치한 데다 서울행 교통호재 및 공공기관 입주 등이 예정돼 있어 지역의 새로운 부촌으로 부상하고 있다. 루원시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2006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약 93만㎡에 주거·업무·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루원시티는 청라국제도시와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공항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당초 완공 목표를 2013년으로 계획했지만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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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오션뷰 오피스텔 ‘타워더모스트 광안’ 10월 분양
한양산업개발이 광안대교 오션뷰를 갖춘 ‘타워더모스트 광안’을 오는 10월 분양한다. ‘타워더모스트 광안’은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1~24㎡, 총 653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수영만과 광안대교를 동시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단지 인근 민락수변로를 통해 광안해변, 민락항 빨간등대, 민락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등이 위치한 센텀시티가 차량 10분 거리여서 쇼핑·문화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개발호재도 기대된다. 수상관광호텔 ‘웨일크루즈’가 2021년 상반기 건립될 예정이며 인근 남천동에서는 과거 부산지역 부촌으로 불리던 삼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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