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등촌역 와이하우스’ 오피스텔 이달 분양…9호선 더블역세권
요진건설산업㈜이 이달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짓는 ‘등촌역 와이하우스’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총 252실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8A·B㎡ 및 29㎡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2룸 3Bay의 소형 아파트 설계 및 저층부 테라스 특화 설계 적용으로 공간 활용도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동간 거리를 30m 이상 확보해 풍부한 일조량과 채광, 사생활 보호까지 배려했으며 동과 동 사이에 약 700㎡의 단지 내 정원 ‘포켓 파크’를 설계해 쾌적함까지 갖췄다. 주차공간은 100% 자주식 주차장을 제공해 보다 편리한 주차 여건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2.5m 광폭으로
-
‘안양 KCC스위첸’ 아파텔 13일 분양 ‘스타트’
KCC건설은 오는 13일 아파트와 아파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 ‘안양 KCC스위첸’의 아파텔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텔은 총 307실로 규모며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65/7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청약은 오는 17일 실시하며 당첨자는 22일 발표하고 정당 계약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청약자격은 만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이 가능하다.‘안양 KCC스위첸’ 아파텔은 아파트에 적용되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모두 적용함으로써 완성도를 대폭 높였다.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
-
가을 분양시장 본격 개막 준비, 전국 7곳, 2,658가구 청약
가을 분양 예정 단지들이 점차 본격적인 분양을 준비하는 추세다. 건설사들이 부동산 대책과 추석 연휴로 잠시 미뤄뒀던 분양시기를 확정지으면서,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2,658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 단지를 보면 SH공사는 11일 서울 구로구 항동 공공주택지구에서 마지막 분양주택인 ‘항동지구 2, 4단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2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646가구 중
-
지방 5대 광역시, 연말까지 2만1000가구 분양 ‘봇물’
올 연말까지 대구·부산·대전·광주·울산 등 지방 5대 광역시에서 분양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지방 5대 광역시에서는 총 2만1274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공급된 1만5431가구에 비해 약 37.8% 증가한 수치다.지역별로는 부산시가 1만1019가구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대구시 5651가구 ▲광주시 2519가구 ▲대전시 1149가구 ▲울산시 936가구 순이다. 이 중에서 인기 청약지역으로 불리는 대구와 부산에서 전체 물량의 70%가 넘는 1만6670가구가 예정된 것이 눈길을 끈다.최근 정부의 연이은 규제에도 불구하고 지방 5대 광역시에서의 청약시장이 높
-
한국감정원, ‘집값담합 신고센터’ 운영 개시
한국감정원이 최근 집주인 및 중개업자 등의 집값·거래질서 교란행위 등 발생에 대응해 ‘집값담합 신고센터’를 설치·운영에 나선다. 온라인 커뮤니티(카페 등)를 통한 집주인의 호가담합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 이에 편승한 중개업자의 가격 왜곡이나 공동의 시세 조종 행위와 중개대상물의 가격을 담합하는 행위, 이 과정에서 부동산 매물사이트를 악용하는 행위 등 위법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접수는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다만 무분별한 신고로 센터 운영의 실효성이 약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고시에는 개인별 통합인증 접속을 의무화하고
-
HUG “도시정비사업 법무사 비용 지급 개선하겠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관례적 업무처리의 불합리한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법무사 비용지급 관련 개선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HUG는 주요 보증인 ‘정비사업 이주비대출보증’ 업무처리에 수반되는 법무사 보수 및 등기비용 지급절차, 법무사 선임방식을 개선할 예정이다.그동안 이주비대출보증에서 등기업무와 관련해 법무사가 제세공과금 등 실비를 대납 후 업무종료 시 보수와 함께 정산하는 것이 업계의 관행이었다. 하지만 법무사 재정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제세공과금 등 실비 발생 시 지급하는 것으로 업무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또 HUG는 과도한 경쟁에 따른 저가입찰을 방지하고 조합 등기업무의 일관성 유지를 위해
-
‘화성향남 사랑으로 부영 6단지’ 임대 1005가구 공급
㈜부영주택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향남2택지개발지구 B6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를 공급하고 나섰다. 이 단지는 준공 후 분양되는 아파트로 입주자들이 직접 주택을 확인하고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6~29층 12개동 전용면적 60~84㎡ 총 1005가구로 조성됐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60㎡ 285가구, 84㎡A 556가구, 84㎡ B 82가구, 84㎡C 82가구 등이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임대조건을 살펴보면 전용 60㎡는 임대보증금 1억500만원에 월 임대료 21만6000원, 전용 84㎡(A·B·C)는 임대보증금 1억7100만원에 월 임대료 12만원이다.청약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
-
“일산급 신도시 하나 더”…’검단신도시’ 분양시작
수년째 표류를 거듭해오던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검단신도시의 중심이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신설역(2024년 예정)과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한 1단계의 분양물량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말까지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5개 단지 5,943가구이다. 업체별로는 ▲금호건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1,452가구)’을 비롯해 ▲우미건설(1개단지, 1257가구) ▲호반건설(1개단지, 1168가구) ▲대방건설(1개단지, 1281가구) ▲유승종합건설(1개단지, 938가구) 등이다. ◇ 일산신도시급, 마지막 수도권2기 신도시수도권 내 마지막 2기신도시인 ‘
-
“사대부고” 학군 프리미엄 품은 단지, '주목'
#1 경상사대부고는 경상대 인문학연구소와 교육지원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와 상호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해 기초교양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자연, 공학, 수의학, 농학 등 연간 8개 주제의 강좌가 열릴 예정이며, 지난 4월 첫 기초교양 아카데미는 경상대 불어불문학과 이춘우 교수의 ‘19세기 말 프랑스의 자포니즘’과 경상대 수학교육과 조열제 교수의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란 주제로 진행됐다.#2 상명사대부속여고는 상명대 대학교수가 본교에 직접 출강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와 더불어 학생이 작성한 포트폴리오를 결합하여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 타학교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갖췄다. 사범대학 부속·
-
판교 알파돔시티, 개발 본격화…11월 분양 예정
국내 최대 규모의 PF사업인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22년 10개 블록의 개발 완료를 앞두고 마지막 남은 7-1블록과 17블록에 대한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7-1블록과 17블록에서는 오는 11월 ‘힐스테이트 판교역’이 분양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으며 총 584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알파돔시티 내 부지 가운데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이 동시에 들어가는 곳인 만큼 벌써부터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2008년부터 시작된 알파돔시티 개발 사업은 주거시설은 물론 판매, 업무, 호텔 등을 총망라한 대규모 복합단지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만도
-
LH, “든든한 국민생활 파트너” 새 비전 선포
LH는 4일 경남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LH 창립 9주년 New VISION 선포식’을 개최했다. LH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LH 창립 9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국민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이에 대한 임직원 8000여명의 실현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새로운 비전과 전략은 국가균형 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공공성을 강조하는 정책 변화와 4차 산업혁명, 남북관계 개선 등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시민단체, 임직원을 포함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됐다.LH의 새로운 비전 ‘든든한 국민생활 파트너, LH'는 국토발전 및 주거사업에 중점을 둔 기존 비전 ’살기 좋은 국토, 행복
-
하남·성남·과천 등 ‘준강남’…연말까지 1만3800가구 분양 ‘봇물’
이른바 준강남으로 불리는 ‘성남∙하남∙과천’에서 올 연말까지 알짜 분양단지들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부터 연말까지 성남, 하남 과천에는 1만380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임대·조합 제외). 지역별로는 하남시에 가장 많은 6235가구를 성남시 4816가구, 과천시 2754가구를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위례신도시, 하남 감일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택지지구에서 물량이 대거 나와 관심이 쏠린다. 주변 시세와 비교해 저렴한 가격이 책정돼 분양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9.13대책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은 전매제한이 최대 8년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세
-
한국감정원, 대구지방경찰청과 범죄환경 개선 협력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지난 2일 본사 회의실에서 대구지방경찰청과 대구지역의 범죄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공기관과 경찰이 사회안전 분야에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하는 것으로 상호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 범죄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의 안전유지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전달된 1억원은 향후 CCTV·보안등 설치, 공·폐가 정비, 벽화 조성 등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범죄발생 예방효과는 물론 지역주민의 치안불안감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원이 이전해 온
-
“어른다운 노인으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부영그룹 회장)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어른다운 노인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안상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대한노인회 회장단과 해외지부회장단, 정부 및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 등 약 450여명이 참석한다.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
-
LH, 신혼부부 전세임대 ‘주택물색 도우미’ 운영
LH는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당첨자의 ‘원스톱’ 입주를 돕기 위해 당첨자의 전세주택 물색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주택물색 도우미’를 운영키로 했다. 전세임대주택은 2005년 도입된 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당첨자가 입주 희망 전세주택을 물색하면 LH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당첨자에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것이다.LH에 따르면 건설·매입임대 등 다른 임대주택과 달리 전세임대는 당첨자가 입주 희망 전세주택을 직접 물색해야 한다. 하지만 지속되는 월세화, 전세물건 감소 등으로 전세주택 물색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LH는 전세임대 당첨자의 손쉽고 빠른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우선 전국의 신혼부부 전세
-
대규모 개발로 뜨는 ‘동탄의 서쪽’, 화성시 병점동 실수요 ‘눈길’
최근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일대인 ‘동탄의 서쪽’이 개발로 분주한 모습이다. 그동안 개발 불모지였던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일대가 다양한 택지개발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대는 교통과 상업, 주거, 교육 등이 압축된 콤팩트시티로 개발될 예정이다. 1호선 병점역 서측으로 개발되는 병점복합타운은 약 37만6,000㎡ 규모로, 상업지구를 비롯한 업무 및 주거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도로 개통도 주목할 만 하다. 지난 2009년 10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동탄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말에는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화성시 병점동
-
금호건설 ‘광주 금호 리첸시아’ 10월 분양
금호건설은 오는 10월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인 ‘광주 금호 리첸시아’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 광주시 경안동 38-3번지에 선보이는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82㎡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 경기광주역이 도보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경기광주역 이용시 판교역까지는 13분대에 도착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시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또한 광주종합버스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