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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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KAB 지가산정 역량강화 글로벌 초청연수’ 실시
한국감정원는 오는 29일까지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에티오피아의 토지관리분야 공무원 및 세계은행과 유엔 해비타트 전문관 등을 대상으로 ‘2018 KAB 지가산정 역량강화 글로벌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감정원이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캄보디아,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들을 중점으로 담당공무원을 초청하여 한국의 부동산 과세기준가격산정제도와 기술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올해 처음 자체 사업예산으로 마련됐다.이를 통해 연수단은 ‘한국의 토지정책 및 지가공시체계’, ‘지가정보시스템’, ‘한국의 부동산 통계’ 등 감정원의 세부 주요업무 분야에 대한 강의를 받는다.김학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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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녹번역’ 오는 30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이 오는 30일 서울 은평구 응암1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녹번역’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 단지는 지하 4층~22층, 11개동, 총 879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1~84㎡, 336세대가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이 들어서는 응암1구역은 서울 도심 출퇴근에 최적화된 교통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해 종로3가까지 10분대, 압구정 및 신사 등 강남권 업무지구로는 약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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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2018 상생협력 워크숍' 개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3일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2018 상생협력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대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우수협력사 및 안전품질위원회 소속사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협력사들을 위한 문화특강과 클래식 공연이 마련됐다.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상생협력 워크숍을 통해 협력회사 대표와 당사 임직원 간의 상호교류 및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상생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의 공존을 목적으로 한 초청행사를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올 한 해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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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가족봉사활동 실시
SK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겨울나기 선물상자'를 만들어 지역 사회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26일 SK건설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은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은 대추·생강 과일청을 직접 만들어 동절기용 생활용품들과 함께 선물상자에 담았다. 가족봉사단은 연하장도 손수 써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포장된 선물상자는 26일부터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지원하고 있는 독거노인 100여 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다.SK건설은 지난 2005년 6월 창덕궁 고궁 청소를 시작으로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추석맞이 음식나눔 ▲서울숲 가꾸기 ▲교통약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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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호텔’로 재탄생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내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FourPoints by Sheraton)서울 구로호텔’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구로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요진건설산업㈜은 지난 14일 세계적인 호텔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호텔운영을 위한 브랜드계약 체결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리브랜딩 리노베이션 준비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요진건설 최은상대표와 구로호텔 최지원대표,메리어트인터내셔널 피터가스너 아시아태평양 개발담당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 3번째 선보이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브랜드호텔로 새롭게 탄생할 서울 구로호텔은 총 201개의 객실과 부대시설의 개보수 및 리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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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미스코리아와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실시
GS건설이 미스코리아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 1004세대에 김장김치를 전하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GS건설은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김장김치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GS건설은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함께 해왔고, 올해는 2018년 미스코리아 5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가족을 포함해 총 130명이 참여했다.봉사 활동 참여자들은 조를 나눠 김치 속을 버무리는 것부터 포장까지의 과정을 성실히 수행하며,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저소득층 가정 1004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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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한파, 산업현장 근로자 건강 적신호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드는 가운데 극심한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산업현장 근로자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23일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2016~2018)간 산업현장에서 한파(저온)에 따른 한랭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재해자는 24명으로 집계됐다.주로 옥외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청소(5명, 20.8%)와 건설업종(4명, 16.7%) 등에서 많이 발생했다.24명 재해자 모두 동상 질환을 앓았다.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로자 체온유지를 위한 따뜻한 옷과 물을 준비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따뜻한 장소를 마련해야 하며 한파특보 종류에 따라 휴식시간을 조정해야 한다. 특히 옥외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작업자 상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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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인사대, 학교 인근 저소득 가정 위한 봉사활동 진행
한진그룹과 인하대학교가 인천시 학익동 인하대학교 인근의 저소득 가정 및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있는 40여 가구의 소외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3일 열린 행사에는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한진, 한국공항 등 한진그룹 임직원과 인하대학교 관계자, 학생회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 200여 포기의 김장을 하고 5000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을 모태로 하는 한진그룹과 인하대학교는 각각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과 대학으로써의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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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경남 거제 ‘지세포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계약 유의 당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경남 거제 ‘지세포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의 계약 유의를 당부했다. HUG는 경상남도 거제시 소동리 일원에서 ㈜에버화인이 시행 대행하는 ‘지세포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가 HUG 보증취급상품에도 없는 안심보장증서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HUG는 이 사업장에 대해 어떤 보증서도 발급한 사실이 없다며 계약 체결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계약자들은 사업장에 대해 시공사와 시행사가 보증을 발급받았는지 여부를 HUG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조회할 수 있고 HUG 영업지사 및 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HUG 관계자는 “HUG는 보증서를 발급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보증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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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대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사업 기공식 개최
LH는 지난 23일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 개신캠퍼스에서 박상우 LH 사장과 김수갑 충북대 총장 및 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은 대학교 내에 건설하는 대학생 특화형 행복주택으로, 학주근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취업·창업 등 대학생의 미래성장을 지원하는 주택이다.LH와 충북대는 2016년 12월 기본협약, 2018년 7월 실시협약을 체결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23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사를 시작해 2020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LH는 충북대학교 개신캠퍼스 내 약 4000㎡ 규모의 부지에 총 150호의 행복주택을 건설해 3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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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넷째 주 분양시장] 청약제도 바뀌기 전 서두르자, 분양시장 ‘들썩’
이달 말 개편될 청약제도 시행에 따라, 제도 변경 전 나오는 ‘막차’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입법 예고된 내용을 살펴보면, 유주택자들의 당첨 확률은 낮아질 수 있어 주로 1주택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11월 마지막 주에는 수도권, 비규제지역, 재건축·재개발 단지 등이 분양을 앞둬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4,686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1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0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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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주택전시관 방문객 대상 브런치 데이트 및 키즈워크룸 진행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주택전시관에서 ‘브런치 데이트’와 ‘키즈워크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최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30일 5일간, 매일 13시부터 15시까지 주택전시관 방문객에게 브런치를 제공(선착순 조기 소진될 수 있음)하는 ‘브런치 데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해당 이벤트에 참여 시,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로그인 화면을 인증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아트에디션 에코백을 증정하며, 상담 카드까지 작성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12월 8일~12월 9일에는 주택전시관 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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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영도 봉산마을 ‘우리家 사랑방’ 준공식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22일 ‘HOPE with HUG’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은 ‘영도 봉산마을 사랑방 준공식’을 개최했다. ‘HOPE with HUG’ 프로젝트는 HUG-부산광역시-부산건축제 3자 협약으로 추진하며 사회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28번째 프로젝트에서는 영도구 봉산마을에 방치된 2층 빈집이 마을주민을 위한 시설 ‘우리家 사랑방’으로 재탄생했다. 협성문화재단으로부터 시공재원을 후원받고 동의대 건축학과 신병윤 교수가 설계재능을 기부한 ‘우리家 사랑방’은 1층은 주민들의 쉼터로, 2층은 마을 게스트하우스로 활용될 예정이다.HUG 이재광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노후화된 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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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내달 6일 경주 외동 단지내 상가 공개입찰
부영그룹이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상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상가는 2개 단지 총 14점포다. 단지별로는 1단지 2동 1~2층 8점포, 2단지 1동 1~3층 6점포며 분양면적은 약 1937㎡다. 입찰 방식은 공개경쟁이며, 일정은 내달 6일 입찰, 7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외동읍 지역은 외동 일반산업단지, 외동2 일반산업단지, 문산 일반산업단지, 모화 일반산업단지 등 자동차부품, 조립금속, 기계장비 등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울산 북구의 수요까지 품을 수 있어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대우조선 등 대기업 관련 부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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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시에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HERI) 오픈
LH는 지난 22일 세종시에 위치한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HERI)를 열고 오픈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국토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대한건축학회, 주요건설사 및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는 아파트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층간소음, 미세먼지, 실내오염, 결로, 누수 등 5대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LH가 332억원을 공동 투자해 건설한 국가 연구시설이다.센터는 1만9685㎡ 부지에 연면적 1만1074㎡ 규모로 건립됐으며 연구사무동과 연구실험동, CV(맞통풍 시뮬레이터)동 및 실증실험동으로 구성됐다.세계최대 규모의 맞통풍 시뮬레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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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검단·위례·다산·감일지구 등서 1만1000가구 ‘출격’
검단, 위례, 다산신도시와 하남 감일지구 등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연내 1만1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들 지역에서 앞서 분양한 단지들이 높은 관심 속에 분양을 끝난 상태여서 연말에 나올 물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2월 수도권 택지지구에서 1만1679가구(임대·오피스텔 제외)가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검단신도시에서 3749가구로 가장 많고, 위례신도시 2139가구, 하남 감일지구 1662가구, 다산신도시 878가구 등이다.수도권 택지지구 내 아파트 분양은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직후인 2015년 10만5585가구로 정점을 찍은 다음 2016년 6만6093가구, 2017년 5만657가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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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임시주총으로 경영권 방어...우진 "디에스티로봇 배신"
삼부토건의 최대주주인 우진이 이번 임시주총 결과를 놓고 디에스티로봇에 대한 법적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삼부토건은 지난 22일 임시주총 진행했다.이번 임시주총은 당초 4시에 진행하기로 했지만 예정보다 5시간 늦어진 오후 9시에 개최 돼 다음날인 23일 새벽 4시에 끝났다.임시주총은 지난해 재무재표 승인과 정관 일부 변경, 이사 해임·신규 선임 및 주주제안을 통해 현 8명의 이사를 10명으로 늘리는 안건과 이사(류둥하이) 해임의 건으로 진행됐다.우진은 이번 임시주총에서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추천한 이사 4명이 모두 고배를 마시게 됐다. 임시주총의 핵심인 이사 선임에서 삼부토건 이사회 추천인이 모두 선임됐기 때문이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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