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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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사랑의 계단’ 기부금 2000만원 전달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19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역에서 ‘HUG 사랑의 계단’ 사업 1주년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HUG는 ‘사랑의 계단’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하철 역사에 기부계단을 조성, 시민들이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인당 10원씩 적립해 3년간 총 6000만원을 모아 주거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사랑의 계단’은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이의 방” 컨셉으로 △HUG의 재원 기부, △부산교통공사의 공간 기부, △부산디자인센터 KDM 소속 대학생들의 디자인 재능기부를 통해 조성됐다.지난 1년간 적립한 기부금 2000만원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방한용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날 행사에서 협력기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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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다섯 번째 ‘H 시리즈’ 움직이는 거실·편안한 욕실 공개
현대건설이 움직이는 거실벽 ‘H 월(H Wall)’과 가족이 편안한 욕실 ‘H 바스(H Bath)’를 선보인다. 다양해진 주거트렌드와 고객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H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상품·평면을 제공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이번에 거실을 변화시킨 ‘H 월’과 편안한 욕실 ‘H 바스’를 개발했다. H 월은 두 개의 커다란 미닫이 벽이다. 평소 거실 옆방의 문으로 사용하지만, 넓게 펼치면 거실을 방으로 바꿀 수 있다. H 월 상단엔 롤러가 설치돼 밀고 당기기 쉽고, 바깥 면을 대형보드판으로 꾸몄다. 대형 보드판은 성장기 자녀를 둔 가정에서 학습·놀이용으로 인기가 많고, 자석이 포함돼 가족알림판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H 월을 움직이면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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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제도 개편…분양시장, 알짜 ‘非규제지역’ 눈길
9.13주택시장 안정대책 후속조치가 이달 시행되면서 분양시장에도 지역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이번 청약제도 개편으로 청약자격 요건은 훨씬 까다로워졌다. 정부가 11일 이후 모집공고를 내는 단지부터 무주택자 당첨 확률을 높인 새로운 청약제도를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개편된 청약기준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나 청약과열지역, 수도권, 광역시에서 추첨제로 청약 당첨자를 선정할 때 추첨제 대상 주택의 75% 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나머지 25%는 무주택자와 1주택자가 경쟁을 해야 하며, 만약 1주택자가 당첨될 경우 신규주택 입주 후 기존 주택을 6개월 내에 매도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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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1월 분양 예정
대우건설은 부천 중동신도시 내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를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 등이 결합된 주거복합타워다. 옛 홈플러스 부지로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풍부한 데다 최고 49층 초고층으로 설계되며,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도 바로 연결 예정으로 부천시의 새로운 상징 건물로 거듭날 전망이다.단지는 대지면적 9008㎡에 지하 7층부터 지상 최고 49층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오피스 506실이 들어선다.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19~84㎡ 1050실이 조성되며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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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3, ‘더 나은 삶’ 비전 담은 ‘다방’ 새 로고 선봬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다방, 다방프로, 방주인을 통합하는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선보였다. 신규 로고는 “사람(人)과 집(戶)을 연결하고,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만들어 간다”는 다방의 미션과 ‘수평, 신뢰’ 등 다방의 핵심 키워드를 디자인으로 담아냈다. 좌상단을 가리키는 화살표는 ‘더 나은 삶’을 상징한다. 자음과 모음을 수평선에 맞춘 디자인은 기업 특유의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그리드에 딱 맞는 서체는 디자인에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고객에게 적합한 방을 제공 한다'는 신뢰를 의미한다.새로운 로고는 '다방' 글자를 그래픽에 반영, 로고타이프(logotype)가 곧 심벌인 워드마크 형태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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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3기 신도시, 입체적인 새로운 도시로 조성할 것”
LH가 3기 신도시를 기존과 차별화된 ‘Brand New City(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지적돼 왔던 특색 없는 도시, 불편한 주차시설, 자족기능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평면적인 설계에서 벗어나 건축물 계획과 함께 하는 입체적인(3D) 도시계획으로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해 도시의 미관과 건축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된 품격 있는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상업지역에는 1, 2기 신도시에서처럼 성냥갑처럼 획일화되고 난잡한 상가시설이 들어서지 못하도록 블록별로 건축디자인 관리자(BA, Block Architect)를 지정하고, 건축 설계부터 시공까지 건축디자인 관리자가 전 과정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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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 분양열기 연말에도 이어질까?
최근 주택시장은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속에서 9·13 안정화대책이 추가돼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모양새다. 한국감정원이 이달 초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5%로 4주 연속 떨어졌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도 -0.06%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하락세를 보였다.그렇다보니 상대적으로 비규제지역이 각광 받고 있다. 이들 지역은 청약자격이 비교적 자유로워 최근 분양에 나선 단지들이 연이어 청약 대박을 기록하는가 하면 분양권 거래도 활성화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2018년) 청약을 받은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대구 중구에 위치한 ‘e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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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감사패 수여
롯데건설은 지난 18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국립서울현충원의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롯데건설의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뤄진 봉사단이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이 다가올 때마다 실시했다.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며 묘역 헌화, 묘비 닦기 및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등의 활동을 한다. 2014년에는 국립서울현충원과 24번 장병묘역에 대한 자매결연을 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충원 봉사활동은 참여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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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포레자이’ 견본주택 21일 오픈…3.3㎡당 평균 1820만원
GS건설은 오는 21일 ‘위례포레자이’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95㎡A 78가구 △95㎡B 43가구 △101㎡A 239가구 △101㎡B 163가구 △108㎡T 3가구 △131㎡ 32가구 등 100% 중대형으로 구성된다.위례포레자이는 공공택지 민간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1820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지난 9.13 부동산대책 시행으로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무주택자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돼 내 집 마련을 기다려온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위례포레자이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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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초 전국 주요 지역서 주상복합 ‘분양대전’
9·13 부동산 대책 이후 하락세에 돌입한 주택시장의 새로운 반전 요소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 주택시장은 내림세로 돌아서고 있다. 실제 서울 아파트 값은 12월 둘째 주 기준 0.05% 떨어졌다. 11월 둘째 주 이후 5주째 하락세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값 역시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모양새다. 9.13 대책 효과로 투자 수요가 위축된 것과 함께 한국은행 기준금리인상 여파, 2019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락(한국경제연구원, 2.4%) 등이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부동산 업계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지역 대표 입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의 신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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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아듀 2018’ 혁신 활동 경진대회 개최
롯데건설이 지난 17일 하석주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로 열두 번째를 맞은 혁신 활동 경진대회는 혁신을 통해 성과창출 및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한 해 동안 실시한 혁신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8건의 우수 혁신과제와 혁신 모범현장 사례 발표했고 2건의 우수 제안의 발표, 시상과 강평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상을 받은 ‘사당2구역 롯데캐슬 아파트의 옥탑층 시공방법 개선안’이 눈에 띈다. 관행적 설계로 인한 옥탑층 공사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개선해 근로자의 안전확보 및 시공성을 높여 대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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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고덕신도시 회원주택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
호반건설은 경기도 평택고덕신도시 A-43블록 회원주택사업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인공제회에서 발주한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 A-43블록에 전용 85㎡이하, 총 766가구의 공동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착공은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호반건설 관계자는 “하남시 현안지구A-1블록 수주에 이어 턴키방식의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고덕신도시는 편리한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위례와 판교, 동탄으로 이어지는 경부라인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반도체 산업단지와 LG디지털파크 등 대규모 개발도 예정돼 있다. 평택 고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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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한국자산신탁과 현장 대면 전자계약 실시
한국감정원이 부동산신탁사와 연계해 민간 분양아파트에 대해 최초로 현장 대면계약을 전자계약으로 시범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이달 말부터 국내 수위의 부동산신탁사인 한국자산신탁㈜과 협력해 현재 분양 공급계약이 진행 중인 ‘사천 KCC 스위첸’을 대상으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한 계약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계약체결을 희망하는 고객들은 분양사무소 방문시 현장직원의 안내에 따라 태블릿PC를 이용하여 전자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분양 현장계약에 적용되는 형태로는 처음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구축하고 있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계약체결이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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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0년 임대 분양전환 지원방안 3종 마련
LH가 건설·운영 중인 ‘10년 임대주택’이 2019년부터 임대종료 후 분양전환 절차가 개시됨에 따라 정부의 ‘10년 임대 분양전환 지원대책’과 연계한 입주민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10년 임대는 시세대비 낮은 임대조건으로 10년간 거주 후 입주민에게 우선적으로 분양전환 시행되는 제도로 2003년 도입됐다.입주민 지원방안으로는 ▲장기저리대출 상품 신설 ▲잔금납부 연장 ▲입주민 1:1 전담상담 창구 개설 등이다.우선 전용면적 85㎡ 이하 건설임대는 은행과 LH간 협약을 통해 장기저리대출상품을 신설한다. 시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보다 저렴한 금리 적용토록 은행권과 협의하고, 판교의 경우 민간사업자와 공동추진토록 협의할 계획이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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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프로, 출시 2주년…개업 공인중개사 1/3 이상 사용
부동산 O2O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공인중개사 전용 앱 ‘다방프로’가 출시 2년 만에 회원 3만8000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개업 공인중개사가 10만5000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1/3 이상이 다방프로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 2016년 12월에 출시된 ‘다방프로’는 외근이 잦은 공인중개사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스마트폰이나 PC로 손쉽게 부동산 매물을 관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공인중개사들은 다방프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 후 바로 매물을 등록할 수 있으며, 광고 진행 및 고객 응대, 사무소 내 직원 관리도 언제든지 앱을 통해 가능하다.특히 다방프로는 공인중개사 업무에 효율을 더하며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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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자이하늘채’ 12월 분양…역세권·학세권 ‘눈길’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대구시 중구 남산동 일대에 짓는 ‘남산자이하늘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12개동, 1368가구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 중 일반분양은 965가구며 임대주택을 제외한 모두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B㎡ 155가구 등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은 대구의 원도심 지역으로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중구 남산동에서 공급에 나서는 단지 중 가장 큰 규모와 입지 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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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인도-인니에 ‘삼성마을’ 5·6호 조성 봉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한국해비타트와 인도 및 인도네시아에서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삼성마을(Samsung Village)’ 5호와 6호 조성활동을 진행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9일부터 7일 동안 뭄바이 시에서 동쪽으로 약 100km 가량 떨어진 난드가온 마을에서 주택 신축과 희망티셔츠 만들기,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삼성마을 준공식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본사 직원뿐만 아니라 140여명의 인도 뭄바이 지역 월리타워 및 다이섹 복합빌딩 현장 임직원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삼성물산은 지난 해 5월부터 난드가온 마을 주민들을 위해 55곳의 주택과 화장실을 신축했으며, 학교에 IT 교실을 만들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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