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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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해년 ’주요 건설사 첫 분양 단지는 어디?
2018년 잇따른 부동산 대책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던 부동산 시장이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한다. 새해에는 다양한 정책들이 반영되는 부동산 시장인 만큼, 각 건설사들은 첫 분양에 신중을 기해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건설사들은 새해 첫 분양의 성공을 위해 입지나 사업성이 확보돼 있는 곳에서 분양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첫 분양단지들은 각 건설사의 첫 단추인 만큼 입지 외에도 설계 및 커뮤니티, 조경 등에 각별히 공을 들일 가능성이 높다.실제, 건설사 첫 분양 단지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무기로 분양시장에서 대체로 좋은 성적을 내기도 했다. 지난해 GS건설의 마수걸이 단지였던 ‘춘천파크자이’는 1순위 청약에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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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이정환 사장 신년사 통해 포용적 주택금융 실현 밝혀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서민과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포용적 주택금융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사장은 “전례없는 양극화 현상으로 영세서민의 금융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서민의 주거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겠다”며 “가계부채 구조 개선을 위해 안정적인 정책모기지 공급을 지속하고, 지자체·금융기관과의 협약보증 등을 확대해 사회적배려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택연금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주택연금이 사회보장의 보루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이 사장은 아울러 공사 임직원에게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의 실천’과 ‘미래에 대한 끊임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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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1월 4일 견본주택 개관
한신공영이 오는 1월 4일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기해년 새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국토교통부가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을 발표하며 3기 신도시로 인천 계양 테크노벨리지구를 포함한 가운데, 반사이익을 누릴 배후단지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크게 주목받고 있다.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는 3기 신도시인 계양지구의 배후지역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어 검단신도시 분양시장 호재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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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 맞은 수서발 고속철도 SRT 집값 상승 효과 ‘주목’
수서발 고속철도인 SRT가 개통 2주년을 맞았다. 2016년 12월 수서에서 목포, 부산까지 개통된 SRT는 지방 및 경기 지역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대폭 높여주며, 주택 시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수서발 고속철도 개통으로 주거 여건이 개선되면서 주변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고, 그로 인해 주변 지역의 집값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SRT 개통 이후,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하는 것을 학습한 수요자들이 SRT 수혜가 기대되는 신규 분양 단지에 몰리면서 분양 시장 또한 열기가 뜨겁다.실제로, SRT 동탄역이 위치한 동탄2신도시는 고속철도 개통 이후 주변 아파트 시세가 상승세를 보였다. KB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내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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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장기임대주택도 ‘고객품질평가’ 시행…품질향상 기대
LH는 입주초기 시공업체의 하자처리율, 친절도 등을 입주자가 직접 평가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고객품질평가’를 장기임대주택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고객품질평가는 2015년 공공분양·공공임대주택에 도입된 이후 입주초기 하자처리율이 시행 전 대비 약 30% 향상되고, 보수기간이 단축되는 등 고객만족도를 대폭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게 LH의 평가다.이에 따라 LH는 임대주택의 품질 및 안전성 역시 확보하기 위해 고객품질평가를 장기임대주택에도 확대 도입키로 했다.장기임대주택 고객품질평가는 입주민 신고뿐만 아니라 CS전문업체의 세대 방문과 세대하자 신고서를 기반으로 시행해 적극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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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대국민 부동산 플랫폼 ‘부동산테크’ 오픈
한국감정원은 28일 기존 부동산테크 아파트시세 제공 사이트를 전면 개편해 대국민 부동산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난 ‘부동산테크’ 사이트를 오픈했다. 부동산테크 사이트는 지도기반 쉬운검색, 편리한 실거래 조회, 한눈에 보이는 시세정보, 한국감정원 협력공인중개사의 믿을 수 있는 매물 정보, 분양 및 입주정보, 부동산 통계를 활용한 각종분석 등을 제공한다는 게 한국감정원의 설명이다.접속은 ‘신규도메인’을 이용하거나 네이버에 ‘부동산테크’ 검색,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내 ‘아파트 가격정보’를 통해 가능하다.개편된 사이트는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기반 자료검색, 신뢰성을 주는 색상 및 폰트 배치 등을 통해 디자인 면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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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 롯데캐슬&데시앙,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대상 수상
롯데건설과 태영건설이 공동시공하고 대동녹지건설이 조경을 담당한 부산‘연제 롯데캐슬 & 데시앙’아파트 단지의 조경이 지난 18일 ‘제6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부산시는 주변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과 다양한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을 높이 평가했다. 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 정원과 외곽을 따라 녹음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순환 동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이곳은 단지 중앙에 대형 녹지를 조성, 황령산과 배산 등 풍부한 녹지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 속 아파트 단지로 만들어졌다. 또 단지 내에 순환 산책로를 설치했고, 수목의 변화를 통해 사계절을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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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부장 △전략사업본부장 이재혁 △도시재생본부장 한병홍 △건설기술본부장 한효덕◆부서장△비서실장 변한수 △홍보실장 김재경 △미래혁신실장 오영오 △감사실장 서남진 △안전기획단장 장철국 △기획조정실장 이창희 △경영관리실장 공영규 △사업계획실장 박정우 △재무처장 갈창훈 △판매보상기획처장 김운준 △총무고객처장 김영욱 △인사관리처장 김요섭 △노사협력처장 하승호 △법무실장 서창원 △경영정보처장 김미숙 △인재개발원장 이재구 △계약단장 조경숙 △주거복지기획처장 윤복산 △주거복지사업처장 김경철 △주거복지지원처장 노영봉 △주거자산관리처장 박철흥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 조인수 △중앙공동주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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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월, 수도권 1만4000가구 분양…작년比 4배 많아
새해 수도권에서 12만여 가구 분양이 예정된 가운데 1월에만 1만4000여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월보다 4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 건설사별 1월 분양예정 물량에다 12월 분양예정이었던 위례 및 인천 검단신도시 등의 분양물량이 대거 1월로 미뤄졌다. 또 2월은 28일까지로 전체 일수가 짧은 데다 최대 명절인 설까지 겹쳐 더 연기하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월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가구 1만9494가구 중 1만4433가구(오피스텔 포함, 임대 제외)가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유일하게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에서 1253가구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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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지역별 마수걸이 분양단지는?
새해와 동시에 부동산업계는 분주한 1분기를 맞을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분양시장 비수기로 분류되는 1월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월에만 1만5722가구가 나오는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만3392가구다. 이들 단지는 각 지역 분양시장을 열 뿐만 아니라 2019년 한 해의 부동산시장을 예측하게 하는 가늠자 역할을 할 전망이다.실제로 2018년 대구는 ‘e편한세상 남산’을 시작으로 그 해 공급된 대부분의 단지들이 1순위 청약 마감됐고 입주 아파트에 억대의 웃돈이 형성되는 등 부동산시장이 연일 뜨거웠다. ‘e편한세상 남산’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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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1월1주, 기해년 첫 분양 단지 수요자 ‘관심 집중’
기해년 분양 시장의 첫 테이프를 끊는 단지들이 있어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1월 첫째 주에는 서울 강북 재개발 단지, 북위례 첫 분양 단지 등 인기 단지들이 청약에 나서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8년 주택시장은 고강도 부동산 대책, 3기 신도시 발표, 청약 제도 개편 등 이슈가 많은 한 해였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2019년에는 새로운 부동산 제도들이 시행되고, 수도권 공급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향후 부동산 시장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6곳에서 총 380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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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청약경쟁률 TOP은 ‘Two+α 노선’, 환승역 역세권 단지 주목
분양시장의 강자 역세권 단지 중에서도 ‘Two+α 노선’을 누릴 수 있는 환승역 단지가 인기다. Two+α 노선은 1개의 역에 2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환승구간으로 역세권 중에서도 교통 프리미엄이 높은 곳이다. 올해 서울에서 최고 평균경쟁률 1ㆍ2위를 기록한 단지를 살펴보니 환승역 역세권이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4ㆍ7호선 노원역 인근 ‘노원 꿈에그린’은 6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877명이 몰려 97.9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하철 6호선ㆍ공항철도ㆍ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역세권인 ‘DMC SK VIEW’도 15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743명이 청약해 91.62대 1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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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평균 9.63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대우건설은 판교 대장도시개발지구 A1·A2블록에서 분양한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1순위에서 평균 9.63대 1로 전 주택형 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6~27일 이틀간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아파트 A1·A2블록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5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770명이 접수해 평균 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A1블록 5개 주택형, A2블록 5개 주택형 등 총 10개 주택형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8개 주택형이 당해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고, 나마지 2개 주택형도 기타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서판교터널(가칭, 2020년 예정)이 가까워 대장지구에서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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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폐기물 성상개선 우수 지자체·업체 포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지난 26일 2018년도 수도권매립지 반입폐기물 성상개선 우수지자체 및 반입업체 포상을 실시했다. 올해 우수 지자체로는 서울시 중랑구·경기도 광명시·서울시 송파구가, 우수반입업체로는 교하환경㈜·협신자원㈜·우광개발㈜이 각각 선정됐다.이날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 담당자인 서울 중랑 최창희 주무관에게 환경부장관상을, 경기 광명 정용화 주무관과 서울 송파 박인옥 주무관에게 공사 사장상을, 우수 반입업체로 선정된 3개 업체에는 감사패를 수여했다.SL공사 관계자는 “반입폐기물 성상개선은 자원과 에너지를 버리지 않고 다시 쓰는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는 일이다”며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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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자이하늘채’ 최고 36층에 1368가구 규모 분양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들어서는 ‘남산자이하늘채’의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열고 분양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중구 남산동은 올 한해 전국에서 청약에 나선 단지 중 청약경쟁률 1위(‘e편한세상 남산’)와 3위(‘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를 기록했던 단지가 분양했던 곳이다.남산자이하늘채는 이 일대 재개발구역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와 뛰어난 입지 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올해를 마무리하는 분양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12개동, 총 136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별로는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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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우수 중개업소 대상 ‘2018 다방 중개어워즈’ 개최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의 운영사 스테이션3가 3만8000여 파트너 공인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2018 다방 중개어워즈’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다방 중개어워즈’는 다방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 우수 파트너 공인중개사무소를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행사다.다방은 허위매물 클린 지수, 정직한 매물 정보 등록, 다방 서비스 이용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한 과정을 통해 총 50곳의 우수 파트너 공인중개사무소를 선정했다.선정된 우수 파트너 공인중개사무소는 공인중개사 전용 시스템인 다방프로 및 블로그를 통해 공개되며, 수상자에게는 다방에서 특별 제작한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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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원 한남’, 드론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 접목
롯데건설이 ‘나인원 한남’에 드론을 활용한 공정관리와 3차원 기반 건축물 설계 프로그램(BIM) 등의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다. 우선 드론을 활용한 공정관리는 GPS와 연동해 건설현장 상공에서 360도 스캔하고, 이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보다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수행이 가능하다. 게다가 건축물을 3D 모델링해 실시간으로 시공 현황을 체크할 수 있고, 시공 오차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아울러 BIM 설계를 통해 건축, 구조, 토목 공사에 대한 통합 모델을 설정해 기계, 전기 공사를 포함한 효율적 공사 관리를 수행한다.이를 통해 설계 오류는 물론 시공에 필요한 자재의 수량 등을 사전에 분석해 2차원 설계보다 비용과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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