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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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해외주재 직원 대상 비대면 진료 서비스 운영
포스코건설이 인하대병원과 함께 해외주재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녕 도모’를 기업시민헌장에 명시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의료수준이 낮은 해외지역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건강관리와 사기진작을 위해 18일 인하대병원과 ‘비대면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김윤중 직원 대표 등과 인하대병원 김영모 의료원장, 의료진 등이 참석했다.현행 의료법은 의사가 환자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진단·처방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고 있지만 지난달 1일부터 재외국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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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신목동 파라곤’ 21일 견본주택 개관 예정
동양건설산업이 서울시 양천구 신월2동에 짓는 ‘신목동 파라곤’ 실물 견본주택과 함께 사이버 견본주택을 21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양건설산업에 따르면 ‘신목동 파라곤’의 3.3㎡당 분양가는 2100만원 선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변 시세와의 차이가 최대 5억원 이상이 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청약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단지 주변 생활환경 등의 여건과 함께 단지를 소개하는 영상과 모델하우스 내에 건립된 세대별 유니트에 대한 설명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마련된 실물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재 ‘신목동 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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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다산신도시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9월 분양 예정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9월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일대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다산신도시 내 다수의 공공기관 등 주요 인프라를 잇는 구심점 역할을 할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연이은 아파트 규제로 오피스텔·상가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지금지구 상업 2BL에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8㎡ 총 840실 규모의 오피스텔(지상 4층~10층)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지하1층~지상3층)로 구성된 대형복합시설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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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송도·수원 등 첨단산업 지역 부동산 ‘후끈’
부동산시장이 코로나19로 경기 침체 우려에도 ‘미래 먹거리’를 쥔 지역은 활기를 띠는 양상이다.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가 대표적이다.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등 1300여개 기업 몰려있다. 판교테크노밸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작년 매출액은 87조5000억원에 달한다. 부산 지역 내 총생산(89조7000억원, 2018년 기준)과 맞먹는다. 인천 송도도 첨단 산업 덕을 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는 연간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은 56만L로 샌프란시스코(44만L)를 제치고 단일도시 기준 세계 1위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쌍두마차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위치한다. 수원과 화성은 삼성전자 본사를 비롯해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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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지역 내 강남’ 선호현상 뚜렷
부동산시장에서 지역 내 강남 선호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대출규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잇따르는 규제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에 ‘결국 강남은 오른다’는 인식이 더욱 공고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원조 강남인 서울시 강남구를 비롯해 지역 내 강남으로 불리는 인천 송도,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구 등의 집값은 잇따르는 규제에도 불구하고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는 지난 1년간 집값이 7.48%가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3.86%)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또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송도국제도시가 속한 연수구 역시 같은 기간 8.39%의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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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진주 포레스트 부영’ 단지내 상가 공급
부영주택이 경상남도 진주혁신도시 A11블럭에 공급하는 ‘진주 포레스트 부영’의 단지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가는 840세대의 입주민 배후수요를 품은 단독 상가로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라는 게 부영의 설명이다. 지상 1~2층 단일 동, 총 5개 점포로 분양면적 57~115㎡(전용면적 38~77㎡)의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지상 1층에 위치한 3개 점포를 우선 공급하며, 지상 2층은 회사 보유분으로 향후 분양 예정이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로 계약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영업이 가능하다.공급 일정은 9월 10일 공개입찰을 진행하며, 11일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 내정가격은 1층 기준 3.3㎡당 1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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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526가구 대단지 ‘서대구센트럴자이’ 분양 예정
GS건설이 오는 8월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원대동3가 재개발사업으로 짓는 ‘서대구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구는 원도심 지역으로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소비자에게 선호도 높은 주거 브랜드 GS건설 ‘자이’ 아파트 공급을 비롯해 도시재생사업이 속도를 높이면서 이 일대 주거환경 개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단지는 일대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을 비롯해 팔달시장역도 가까운 입지다. 특히 고속철도(KTX·SRT)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물론 신설되는 서대구역(2021년 예정)도 이용이 편리하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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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규제 속 건설사들 비주거상품 틈새시장으로 발 빠른 대응
건설사들이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의 위축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식산업센터나 상업시설, 생활형 숙박시설 등 비주거상품에 관심을 높이는 모양새다. 반도건설은 서울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역세권에서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 지식산업센터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반도건설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로 서울 금천구 가산동 470-1번지에 지하 3층~지상 17층 1개동 대지면적 5,081㎡, 연면적 4만 818㎡규모로 조성된다. 가산역이 약 300m, 도보3분거리에 위치하며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수출의 다리 등이 인접해 서울 시내 및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층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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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8월3주, 전국 7921가구 청약 접수…서울은 단 1곳
다음 주 서울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 곳은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단 1곳으로 조사됐다. 이번 주 청약 접수를 실시한 ‘대치 푸르지오 써밋’이 평균 경쟁률 168대 1로 올 들어 서울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정부가 지난 4일 ‘주택공급대책’을 통해 서울에 신규 공급을 늘리겠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공급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에 수요자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7,921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실시된다.서울에서는 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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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건설산업, 호텔 등 ‘신사업’ 박차…사업다각화 노력
요진건설산업(대표 최은상 부회장)이 투자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이 아시아 최초로 개관하며 본격 영업을 시작, 호텔 및 투자형 도급사업을 비롯한 사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픈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5성급 호텔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캐피탈호텔을 리모델링했다. 내부는 총 296개의 객실과 연회장, LED 미디어 월을 갖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으로 꾸몄다. 지상 5층에는 실외 수영장과 풀테라스바를 비롯해 옥상에 루프탑바도 갖췄다. 또 리테일 부문을 강조해 식당, 카페뿐 아니라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띵굴스토어, 큐레이션 서점 아크앤북도 입점했다.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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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8월 14일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주택전시관은 운영하지 않으며 대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추후 당첨자 대상으로는 주택전시관 관람을 허용할 방침이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봉담2지구에 위치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는 B-1블록과 B-4블록으로 구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B-1블록(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이 전용 84㎡ 단일평형 총 1,050세대 규모이다. B-4블록(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은 △전용 72㎡ 435세대 △전용 84㎡ 389세대 등 총 824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B-1블록이 3.3㎡당 10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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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3법’ 단행…규제지역과 아닌 곳 ‘희비교차’
지난 4일 종합부동산세, 양도세를 강화하는 이른바 ‘부동산 3법(종합부동산세법·소득세법·법인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조정대상지역에 세금 폭탄이 예고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종부세법’은 3주택 이상 또는 조정대상지역 2주택 소유자에 대한 종부세율을 현행 0.6~3.2%에서 1.2~6%로 올릴 계획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보유 기간이 1년 미만 주택에 대한 양도세율 40%에서 최대 70%로 대폭 올리는 ‘소득세법’도 개정된다. ‘지방세법’ 개정안 의결로 조정대상지역 내 3억원 이상 주택을 증여 받을 때 내는 취득세율도 기존 3.5%에서 12%으로 인상된다. 또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주택수에 따라 취득세율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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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세…소형 오피스텔 수익률 ‘굳건’
오피스텔도 면적에 따른 수익률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40㎡ 이하 오피스텔 수익률은 2018년 6월 5.75%에서 올해 6월 5.73%로 2년간 0.02%p 하락하는데 그쳤지만 같은 기간 40㎡ 초과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0.1%p 하락(4.9%→4.8%)해 5배의 하락폭 차이를 보였다.특히 2018년 6월에는 0.85%p(5.75%→4.9%) 수준이던 면적별 수익률 격차(40㎡이하 수익률→40㎡초과 수익률)는 2019년 6월에는 0.9%p(5.74%→4.84%)로 오른데 이어 2020년 6월에는 0.93%p(5.73%→4.8%)까지 오르며 점차 그 격차가 커지고 있다.업계에서는 전용 40㎡ 이하 소형 오피스텔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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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606가구 9월 분양
대림산업은 경기도 화성시 화성남양뉴타운 B-11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을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8개동, 전용면적 65~84㎡, 총 606가구로 조성되며, 면적별 가구수는 ▲65㎡ 154가구 ▲75㎡ 190가구 ▲84㎡ 26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화성시 남양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남양뉴타운은 면적 약 257만㎡, 수용인구 3만9000여명 규모의 도시개발사업구역인 데다 다양한 교통개발에 따른 호재가 예정돼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우선 교통여건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인 화성 시청역 신설(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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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이달 19일 분양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경기도 화성시 반월3지구에 선보이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향후 청약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9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해당지역, 3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일이고, 정당계약은 22일~27일 6일간이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이달 19일부터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는 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1㎡, 총 999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90가구 ▲59㎡B 42가구 ▲59㎡C 45가구 ▲84㎡A 528가구 ▲8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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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테크노밸리, 완성형 산업단지로 거듭
‘동탄 테크노밸리’가 조성이 마무리되면서 완성형 산업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동탄2신도시 북서쪽에 위치한 첨단산업, 연구, 벤처시설 등이 들어선 산업클러스터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총 면적 155.6만㎡로 규모에서부터 타 산업단지를 압도한다. 광교테크노밸리(26.9만㎡)의 약 5.7배, 판교테크노밸리(66.1만㎡)의 약 2.3배 규모로 약 4,500개의 기업이 입주하며 20만여 명의 인구가 상주할 계획이다.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산업 밀집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 게다가 통탄 테크노밸리는 IT, 반도체, 메카트로닉스 등의 지식기반산업의 핵심거점에 위치한다. 화성동탄산단, 가장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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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산업, 시화MTV ‘호반써밋 더 프라임’ 견본주택 오픈
시화MTV 중심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더 프라임’이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아시아신탁㈜이 수탁(시행 위탁자 도담에스테이트)하고, ㈜호반산업이 시공을 맡았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견본주택은 사전예약 고객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경기 시흥 시화MTV 공동 3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더 프라임’은 지하 2층~지상 29개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2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59㎡A 204가구 ▲59㎡B 197가구 ▲74㎡ 213가구 ▲84㎡ 212가구다.청약일정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오는 24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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