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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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산업, 시화MTV ’호반써밋 더프라임’ 8월 분양 예정
호반산업은 경기도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 공동3블록 ‘호반써밋 더프라임’을 오는 8월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산업이 시공하는 시화MTV ‘호반써밋 더프라임’은 지하 2층~지상 29개층, 8개동, 전용 59~84㎡, 총 826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204가구 ▲59㎡B 197가구 ▲74㎡ 213가구 ▲84㎡ 212가구 등다. 이 단지는 지난 4월 평균 11.2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 완료한 ‘호반써밋 더퍼스트시흥’의 후속 단지로, 2개 단지를 합쳐 14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호반써밋 더프라임’이 들어서는 시화MTV는 서해 자연환경과 첨단산업이 함께하는 998만㎡ 규모의 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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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생활권’ 단지…상반기, 서울 아파트 최고가 기록 중
올해 서울에서 높은 시세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단지들의 대부분이 ‘한강 생활권’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남더힐’,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퍼스티지’, ‘갤러리아포레’ 등이 대표적으로 이들 단지는 모두 한강을 반경 1km 이내로 두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1월~6월) 서울 아파트 거래내역(국토교통부 실거래가)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가격 상위 50위를 차지하고 있는 거래건 중 42건(84%)이 한강 생활권 아파트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아파트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로 전용 240.35㎡가 올해 4월 73억원에 거래됐으며, 이 단지는 거래금액 상위 1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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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칼바람’…‘비규제 단지’로 실수요 몰린다
‘6·17, 7·10 대책’,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등 심화되는 부동산 규제에 주택 구매 심리가 위축된 분위기에도 굴하지 않는 ‘비규제 단지’가 실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비규제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의 경우 규제지역보다 낮은 주택 구매 문턱에 실수요자들에게 선호가 높다. 먼저 비규제지역은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1년이 지나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규제지역의 경우에는 청약통장 가입 후 2년, 납입 횟수 24회 이상이 돼야 1순위 조건이 주어진다. 비규제지역은 재당첨 제한도 없다. 대출 부분에서도 부담이 덜 하다. 서울과 수도권, 부산 일부 등 규제지역에선 주택보유자는 원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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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아파트, 전체 거래량 90% 육박…없어서 못 판다
사회적으로 3~4인 이하의 소규모 가족 구성 형태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타입 아파트는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주택 시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특히 평면 설계 기술의 진화로 대형 타입 못지 않은 공간 활용도까지 갖추게 된 요즘, 중소형 단지의 인기는 더욱 두드러진다. 중소형 단지의 인기는 거래량에서 잘 드러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전체 거래량(1,217,661건) 중 전용 60~85㎡의 중소형 타입이 55.7%(678,814건)로 과반수를 차지했으며, 60㎡ 미만의 소형 타입이 32.9%(400,486건)를 차지했다. 85㎡ 이하 타입에서만 전체의 90%에 가까운 거래가 이뤄진 것이다.집값의 오름폭 역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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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HDC현대산업개발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견본주택 개관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에 짓는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의 견본주택을 2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128㎡ 생활숙박시설 57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실거주부터 숙박 임대사업까지 가능한 신개념 주거공간으로, 최근 수도권 및 광역시 일대에 적용되는 각종 부동산 규제로도 자유롭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속초 아이파크 스위트’의 가장 큰 장점은 속초의 명소를 다양하게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단지는 동해바다를 비롯해 청초호, 영금정, 영랑호, 설악산, 등대해수욕장 등을 모두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갖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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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분양가상한제 시행 일주일 전…‘로또 분양’는 어디?
오는 29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로또 분양’ 단지들이 대거 분양에 나설 예정이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분양권 전매 시장이 사실상 사라짐에 따라 최근 청약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던 지역들도 8월 이후부터는 청약경쟁률이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건설사들도 분상제 시행 전 분양을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예비청약자들 역시 분상제 시행 전 마지막 전매 가능한 단지에 청약을 받으려는 분위기가 거세다. 특히 강남 로또 분양단지들이 대거 나올 예정에 따라 최고 청약경쟁률을 경신하는 단지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 21일 1순위 청약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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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디지털 혁신 ‘눈길’…빅데이터 통한 주거상품 개발 ‘총력’
대림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디지털 혁신에 적극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대림산업은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는 한편, IT기술과 첨단 건설 공법을 결합해 업무 효율성과 원가혁신, 생산성까지 한꺼번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대림은 보수적인 건설업계에서도 가장 빠르게 디지털 혁신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설계와 상품개발부터 마케팅, 원가, 공정, 안전관리까지 모든 분야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대림산업은 지난해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주거상품인 ‘C2 HOUSE’를 개발했다. 1200여 만명 이상의 국내외 소비자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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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상생 R&D로 코로나19 사태 극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건설업계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지만 연구·개발(R&D) 분야만큼은 예외다. 지난 7일 대림산업은 도서관만큼 조용한 ‘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이 특허는 주식회사 힘펠이라는 대림산업 협력회사와 함께 연구개발을 통해서 이루어낸 성과로, 대림산업은 힘펠과 함께 공동으로 등록했다. 대림산업은 관련 기술과 상품이 사장되지 않도록 힘펠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 분양에 나서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현장’에 첫 적용키로 했다.대림산업의 저소음 고성능 팬 분리형 렌지 후드는 기존 제품 보다 최대 13dB의 소음을 저감 시켰다. 가장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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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0 기술공모전’ 응모작 모집
현대건설이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상생협력을 이끌고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 벗고 나선다. 현대건설은 오는 8월 31일까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응모작을 모집 중이다. 응모분야는 ▲원가 절감형 기술(건설 공법, 자재, 장비 외) ▲건설 차별화 기술(스마트건설, 에너지‧환경, 공동주택 차별화 기술 외) 등 건설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응모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해당되는 국내 중소기업이며,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 개발 계획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응모작은 오는 9월 서류심사, 10월 중순 발표심사를 거치며, 제출된 응모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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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실수요자 ‘취향저격’…수도권 직주근접 분양단지 ‘이목집중’
산업단지 혹은 업무지구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다. 특히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현상에 따라,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배우자가 있는 가구는 1,230만 가구(전국)로, 이 가운데 566만2,000가구(46%)가 맞벌이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구 중 맞벌이 비중은 51.4%로 절반을 넘어섰다. 만 13∼17세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의 비중이 59.5%로 가장 높았고, 만 7~12세 자녀 맞벌이 비중도 54.8%로 평균을 웃돌았다. 이처럼 자녀들이 있는 가정의 맞벌이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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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상반기 공공공사 프로젝트 4곳 수주
올해 창립50주년을 맞은 반도건설이 주택사업 외 공공사업 부문에서도 외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반도건설은 올해 상반기 공공공사 3건과 민간공사 1건 등 4개 프로젝트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중 3개는 단독 수주이며, 나머지 1개는 대표사로 공동 수주한 것이다.반도건설은 지난 10여년간 건축, 토목, 조경, 전기, 소방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공사를 진행하며 착실하게 포트폴리오를 쌓아 왔다. 그동안 신분당선 복선전철(용산~강남) 연장공사, 서해선 경전철(소사~원시) 건설공사, 천마산 터널 건설공사, 생태하천 조성사업(가야천, 공릉천) 등 크고 작은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나 대부분 대형건설사와 컨소시엄으로 사업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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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올 상반기 건설 수주 6400억원 돌파
동양건설산업은 최근 783억원 규모의 안동 와룡-봉화 법전 국도건설공사를 수주하면서 올 상반기 총 6400억원이 넘는 수주고를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부산항 신항 제덕 외 3개 물양장 정비공사 등 올해 관공사 수주금액만 1200억원을 넘겼다. 또 서울 양천구 신월4구역 재건축(565억), 경기도 화성 동화3지구 주택조합(915억원), 인천 미추1구역 재개발(2250억원), 경기도 광주 탄벌2지구 주택조합(1470억원) 등 민간공사 수주액도 5200억원이나 올렸다.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 전반적으로 여건이 여의치 않았으나 민·관 부문에서 공사를 따내며 선전했다고 생각한다”며 “하반기에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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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 분양
GS건설이 지난달 준공해 분양한 김해 병동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를 선착순 분양한다. 산업시설용지는 이미 95% 이상 분양으로 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잔여부지의 투자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GS건설은 경남 김해시 한림면 병동리에 1차로 조성한 일반산업단지 중 산업시설용지 1필지와 지원시설용지 3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의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병동일반산업단지는 29만6,323㎡의 공장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차 금속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가구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 가능하며 협의를 통해 업종 변경도 가능하다.김해 병동 일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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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LG하우시스, 프리미엄 벽지 ‘디아망’ 리뉴얼 출시
LG하우시스가 입체적인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확보한 프리미엄 벽지 ‘LG Z:IN(LG지인) 벽지 디아망(DIAMANT)’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된 ‘LG Z:IN 벽지 디아망’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우븐, 린넨, 패브릭, 대리석 등 천연 소재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한 총 70여 가지의 다양한 패턴과 색상으로 출시됐다. 특히 벽면에 몰딩 장식을 한 것 같은 ‘웨인스코팅’ 패턴과 대형 천연 대리석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자이언트 스톤’ 패턴은 패턴 무늬 반복을 기존 대비 1/3로 줄여 더욱 크고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또 ‘LG Z:IN 벽지 디아망’은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식물성 수지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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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동문 에어플러스’ 시스템 첫 적용
동문건설이 이달 말 분양 예정인 전남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에 입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실내와 단지 곳곳에 공기청정 및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무상 제공키로 했다. 동문건설은 경동나비엔이 제공하는 공기 청정과 환기를 결합해 동문 에어플러스 시스템을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에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동문 에어플러스는 집 안의 환기와 공기청정을 돕고, 단지 내 주요시설과 지하주차장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매연 등을 저감하는 시스템이다. 실내 공기는 전열교환기에 4단계(프리필터+전자집진필터+탈취필터+초미세집진필터) 필터를 적용해, 내부의 오염된 공기는 밖으로 내보내고, 외부의 새로운 공기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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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텔 거래량 47% 상승…규제 여파로 ‘반사이익’
서울 오피스텔이 주택시장을 정조준한 부동산 대책으로 거래량이 대폭 늘면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특히 매매가가 5억원이 넘는 오피스텔도 부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6월) 서울 오피스텔은 총 6,302건이 거래됐다. 이는 전년 동기(4,284건)에 비해 47%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5억원 이상 오피스텔 거래량도 지난해 214건에서 올해 452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전고점을 돌파한 오피스텔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지난달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용 140㎡는 22억원에 매매됐다. 지난해 10월 거래가인 21억원보다 1억원 이상 오른 금액이다. 양천구 목동 '현대하이페리온'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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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아파트의 진화…최신 주거 트렌드 선도
코로나19 사태로 주거 시설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거 트렌드에도 많은 변화가 일고 있다. 그동안 ‘집’이라는 공간은 휴식이 주된 목적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거·업무·놀이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이처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주거 시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각 건설사들은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를 도입하고 있다.대림산업의 경우 최근 기술, 상품, 디자인과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맞춤 주거 플래폼을 공개하며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주거시설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건설도 ‘힐스테이트’에 새로운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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