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건설·부동산

해운대 엘시티 ‘더몰(the MALL)’, 내달 분양

2020-11-16 13:48:12

엘시티 더몰 쇼핑센터 조감도이미지 확대보기
엘시티 더몰 쇼핑센터 조감도
[로이슈 최영록 기자] 국내 최고의 관광지이자 초고층 주거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랜드마크가 된 해운대의 중심 입지에 대규모 상업시설 ‘엘시티 더몰(the Mall)’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엘시티피에프브이(PFV)는 ‘엘시티 더몰(the MALL)’을 개별 분양 형태로 선보일 방침이며, 오는 12월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시티 더몰(the MALL)’은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돼 랜드마크 평가를 받고 있는 엘시티의 지상 1층~3층에 자리잡은 상업시설이다. 이 상가는 국제규격 축구장(7,140㎡)의 11배가 넘는 규모인 연면적 8만3,790㎡로 조성됐으며, 규모에 걸맞는 다양한 키 테넌트가 속속 들어설 전망이라 기대감이 높다.
랜드마크 상업시설의 가치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다. 이 곳은 지난 2010년 개장한 이래로 싱가포르 전체 관광수입 극대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마리나베이샌즈’는 연간 4,000만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39억7,970만달러, 한화로 4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랜드마크 상업시설은 인기가 뜨겁다. 강남구 삼성동의 랜드마크 코엑스에 조성된 코엑스몰은 대규모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는 별마당도서관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명소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인 IFC 서울에 들어선 IFC몰도 랜드마크 상업시설의 대표적 성공 사례다. 초고층의 오피스와 특급호텔이 함께 들어서있는 복합단지의 상업시설인 IFC몰은 연간 약 1,2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드는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했다.

랜드마크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엘시티 더몰(the MALL)’은 해운대 해변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입지적 강점도 갖추고 있다. 세계 최고의 관광지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해변 상업시설을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상업시설 입구에서 해운대 백사장까지의 거리는 약 30미터로 차도를 건너지 않고도 바로 백사장에 접근할 수 있다. 국내 최고의 관광 명소인 해운대를 품은 상업시설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또 영구적인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도 ‘엘시티 더몰(the MALL)’의 탁월한 장점이다. 1층 상업시설은 해변을 따라 이어져 있어 해변에서 바로 접근이 가능한 것은 물론 창밖으로 바로 앞에 위치한 해운대의 풍광을 누릴 수 있으며, 2~3층의 경우 해변 테라스 상업시설로 구성돼 바다를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여기에 365일 마르지 않는 수요가 있다. 해운대는 연간 약 1,370만이 방문하는 국내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다. 특히 해운대는 피서시즌인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수요가 유입되는 대표적인 상권이다.

먼저 인근에 위치한 센텀시티, 벡스코 등 비즈니스 수요가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연내 꾸준히 이어지기 때문에 방문객이 상당하다. 이 밖에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해리단길, 그린레일웨이 등 젋은이들이 모여드는 문화와 쇼핑의 명소로 365일 내내 성수기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풍부한 고정수요도 누릴 수 있다. 상업시설이 위치한 엘시티에는 총 882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상복합인 ‘해운대 엘시티 더샵’과 260실 규모의 6성급 호텔인 시그니엘 부산, 최고급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엘시티 레지던스 총 561실까지 위치해 있어 고정적인 수요는 물론 시너지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각각의 주거상품의 특성 상 고소득 수요층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분양관계자는 “내년 중 완전 개장을 목표로 하는 엘시티의 마지막 퍼즐인 상업시설 분양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해운대 백사장과 직접 이어지는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 이전에 경험할 수 없던 투자가치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상가 시장의 새 기준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엘시티 더몰(the MALL)’의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팔레드시즈 2층에 위치해 있으며, 현장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에 위치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