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법안에 대해 "명백한 위헌임을 다시 한번 말한다"며 "본회의를 앞두고 땜질 안을 제출했다는 자체가 이 법안들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로지 연내 처리라는 시한에 쫓겨 졸속 입법을 한 것으로, 두 개의 악법 모두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앞서 장동혁 대표도 전날 24시간 필리버스터를 마무리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이 대통려의 법안 재의 요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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