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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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서울 양천구 ‘신목동 파라곤’ 8월 분양 예정
동양건설산업이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에 ‘신목동 파라곤’ 299가구를 8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2동 신월4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신목동 파라곤’은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2개 타입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2개 타입 75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중 일반분양분은 153가구다.‘신목동 파라곤’은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또, 신월동에서 당산역까지 잇는 경전철 목동선 건설이 추진 중에 있어 현재 공사 중인 은평구 새절역과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서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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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건설,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8월 7일 홍보관 그랜드 오픈
힘찬건설이 오는 8월 7일 홍보관을 열고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신규 브랜드 오피스텔 ‘고덕 헤리움 시그니어’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덕 헤리움 시그니어’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 국제화지구 업무용지 11-1-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4층 오피스텔 전용 20~28㎡ 총 1,144실로 조성된다. 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 전용 20㎡ 840실 △ 전용 26㎡ 40실 △ 전용 28㎡ 264실 등이다.‘고덕 헤리움 시그니어’는 도보 거리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디지털파크, 진위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들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전문직 종사자들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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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테마형 빌리지몰 ‘어반그로브 고덕’ 8월 분양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중심 상권에서 대규모 테마형 빌리지몰 ‘어반그로브 고덕’을 분양한다. ‘어반그로브 고덕’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1블록에 들어서는 49층 초고층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만521㎡, 585실 규모로 아웃도어와 인도어, 테라스가 결합된 초대형 랜드마크 복합 상업시설이다.특히 고신신도시에서 기존에 선보였던 프라자 상가와 스트리트 몰과는 구별되는 ‘빌리지’ 스타일의 몰로 조성된다. 테마가든과 4개의 이색 스트리트가 복합된 테마형 빌리지몰 콘셉트가 적용돼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이 도심의 숲 속에서 휴식과 여유,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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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건설, ‘e편한세상 지제역’ 전시관 개관…19일 1순위 청약
대림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모산·영신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지제역’ 주택전시관을 오는 7일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51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85가구 △59㎡B 99가구 △74㎡ 407가구 △84㎡A 206가구 △84㎡B 419가구 등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e편한세상 지제역은 혁신설계와 상품성을 내세우고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는 물론 4베이(Bay) 위주설계로 집안 곳곳에 실용적인 공간활용을 적용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일부가구의 경우 특화설계 도입해 별도로 가구 주거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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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역 자이푸르지오’ 7일 사이버 MH 오픈…분양 ‘시동’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7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신흥2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짓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의 사이버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71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51㎡ 38가구 ▲전용 59㎡ 606가구 ▲전용 74㎡ 996가구 ▲전용 84㎡ 78가구 등이다.이 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고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 공공분양 아파트다.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해당지역),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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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TH-Beam공법’ 건설신기술 지정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콘크리트 충전튜브를 결합한 ‘H-Beam 공법’이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최근 한국 대형구조물에 최적화된 포스코건설의 콘크리트 충전튜브형 상부플랜지를 갖는 ‘H-Beam(TH-Beam) 공법’을 건설신기술 제893호로 지정했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TH-Beam은 세계최고의 철강기업 포스코의 강건재로 만든 H-Beam 한쪽 면을 강재튜브로 만들어, 여기에 콘크리트를 충전한 것으로 기존 1.3배에서 1.5배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 대형지붕, 고하중 바닥, 천장크레인 등에 획기적인 구조안정성을 갖췄다. 또 보가 쳐지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보강용 경사재와 작은보 설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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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서울 원룸 평균 전세보증금, 564만원 오른 1억4974만원”
서울의 원룸 평균 전세보증금이 3개월 만에 564만원 상승한 1억497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2020년 2분기 서울 단독·다세대·연립 전월세 리포트’를 4일 발표했다.다방에 따르면 2분기 서울 단독·다세대·연립주택 전월세 총거래량은 5만3444건으로 1분기 대비 18% 하락했다. 전체 거래 중 전세 비중은 60%(2만1330건), 월세는 40%(3만2114건)로 나타났다.지역별 전월세 거래량을 살펴보면 관악구가 4739건으로 가장 많았고, △송파(4008건) △강서(3159건) △광진(3121건) △은평(3070건) 순이었다. 전월세 거래가 적었던 지역으로는 △종로(691건) △중구(495건)가 꼽혔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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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8월 분양
현대건설이 8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1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3개동으로 구성된 아파트 665세대와 연면적 6만521㎡ 규모의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이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6㎡ 172세대 △84㎡ 256세대 △90㎡ 228세대 △94㎡A 1세대 △94㎡B 1세대 △101㎡ 2세대 △106㎡ 5세대 등이다.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고덕국제신도시(이하 고덕신도시) 내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최고층 랜드마크 단지다. 이 단지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집중된 고덕신도시 중심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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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거점도시’, 서울 못지않은 잠재력 갖춰 ‘눈길’
부동산 시장에 지방 거점도시의 분양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거점도시란 앞으로 성장할 잠재능력이 갖추어져 있거나 스스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도시를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대규모의 개발 호재를 품고 있는 경우를 뜻하며 지금 현재의 가치보다는 미래 가치가 높은 ‘우량주’로 통한다.실제로 지방 거점도시에서 분양한 새 아파트에는 많은 수요가 몰리며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10월 충남 아산시에서 분양한 ‘탕정 지웰시티 푸르지오’에는 총 3만7,475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88.5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시에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오는 2025년까지 아산사업장에 13조1,000억원을 투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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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텔 ‘투자 쏠림’ 현상…지방과 온도차 뚜렷
오피스텔 시장에 서울 ‘투자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6.17대책과 7.10대책 등 부동산 정책의 영향으로 시장의 불확실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리스크가 적은 투자 상품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서울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가격 뿐만 아니라 거래량, 청약결과 등 다양한 지표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였다.한국감정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최근 2년간(2018년6월~2020년6월) 1㎡당 매매가격 상승률은 -0.67%(432만7000원→429만8000원)로 소폭 하락한 가운데 서울(1.02%, 588만원→594만원)은 상승곡선을 그렸다. 반면 부산(-3.84%, 270만8000원→260만4000원), 울산(-7.98%, 191만6000원→176만3000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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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부산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8월 분양
동부건설은 8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에 공급하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를 분양할 예정이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지하 4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57·75㎡, 총 323실 규모로 지하 4층~2층은 주차장,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시설 및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2층부터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되며, 타입별로는 △57㎡ 114실, △75㎡ 209실의 2~3룸 구조로 이뤄진다. 특히 전 실이 3Bay의 아파트형 평면으로 설계된 것이 장점이다.‘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최근 부동산 정책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진입이 어려워진 실수요자들이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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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아파트, 2017년 이후 1순위 청약 ‘100%’
서울 재건축 분양 단지의 인기가 매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분양한 단지 모두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분양한 단지들도 100%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것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자료를 바탕으로 2017년 이후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들을 분석한 결과 2017년 1월부터 2020년 7월까지 공급된 재건축 단지는 총 49곳(1만2,813가구)이었으며, 49곳 모두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청약 경쟁률도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기록을 매년 경신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13.08대 1(15곳, 5,644가구 공급, 7만3,828명 청약) △2018년 27.43대 1(9곳, 3,012가구 공급, 8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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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잇는 ‘후속작’…브랜드타운 형성할 분양단지는?
한 지역에 동일 브랜드로 연이어 들어서는 후속 분양 아파트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며 흥행보증수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후속 단지는 이전 분양 때 입지와 교통, 생활 인프라 면에서 이미 소비자들의 검증을 한번 이상 받았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 특히 1차 단지가 성공적으로 분양된 경우 자연스럽게 후광효과를 볼 수 있다. 기존 분양에서 쌓인 정보를 토대로 후속 단지에 보완하고 적용해 수요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동일한 생활권에서 후속 분양이 진행돼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되면 교육이나 교통,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확률이 높다. 또한 브랜드타운 아파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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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 이달 분양 예정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택지개발사업지구 B-2BL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를 8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대림산업이 앞서 지난해 마송택지지구에 공급해 13일 만에 분양을 마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에 이은 마송택지지구 내 두 번째 단지로, 지하 1층~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53~59㎡, 총 5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3㎡A 202가구 ▲53㎡B 107가구 ▲59㎡A 183가구 ▲59㎡B 52가구로 전 가구 전용면적 59㎡이하의 소형 주택으로 구성된다.이번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는 지난 1차와 달리 소형 면적으로만 구성했다.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시설을 계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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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 시대…각광받는 수도권 ‘수익형부동산’
제로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형부동산이 유망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시중은행의 수신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1년 만기 기준 연 1% 금리 상품도 찾아보기 어렵게 되자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오피스텔,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 시장으로 투자자가 몰리는 것이다. 지난 5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인 0.5%로 낮췄다. 올해 3월 0.75%로 인하한 지 2개월만이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연이어 수신금리를 낮추면서 기본금리 1% 이상의 예금 상품은 자취를 감췄다. 현재 5대 시중은행(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 예금상품의 기본금리는 0.45~0.9% 수준이다.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하는 최고우대금리를 적용해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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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1인 가구’…직주근접 소형주택 ‘선호’
최근 주택시장에서 초소형 아파트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전용면적 40㎡이하의 초소형 평수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0년 6월 주민등록 인구·세대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 1인 가구는 총 876만8,414세대로 전체 38.5%를 차지했다. 이는 2018년 말 기준 808만5,526세대에서 8.4% 상승한 것이다.이처럼 1인 가구의 빠른 증가로 분양시장에서도 초소형 아파트가 강세다. 실제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전용 34㎡는 7월 분양 당시 총 100가구 세대 모집에 2,208명이 신청해 평균 22.1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청약을 진행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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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분상제·전매제한 여파 속 총 4만5천세대 공급 예정
8월 분양시장이 하반기 분양 시장에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와 대부분의 수도권 지역과 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를 소유권 이전등기시까지 제한하는 규정이 8월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이후 분양 시장의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의 재개발·재건축 단지에서 공급되는 일반 분양 물량은 분양가 심의를 받아야 해 현재 수준보다 5~10% 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는 더 강화된 전매 제한 규제도 적용된다.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80% 미만인 주택은 당첨일로부터 10년간 전매가 제한되고 시세 대비 80% 이상 100% 미만은 8년, 시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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