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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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대구 ‘더샵 수성라크에르’ 이달 분양
포스코건설이 이달 대구 수성구에 첫 더샵 아파트 ‘더샵 수성라크에르’를 선보인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들어서는 ‘더샵 수성라크에르’는 수성못 인근에 위치한 지산시영1단지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호수의 여유를 누리며 모든 일상이 특별해지는 최고의 주거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다.규모는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99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14세대다. 일반분양의 전용면적별로는 ▲59㎡ 113세대 ▲75㎡ 99세대 ▲84㎡A 2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더샵 수성라크에르는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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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스테디셀러 ‘청정 아파트’…몸값 ‘쑥쑥’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인근에 공원이나 산 등 녹지를 품은 주거지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 현상 완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산림청 국립과학원에 따르면 도심 내 나무 한그루가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고, 잘 조성된 도시 숲은 여름철 최고 기온을 3도에서 최대 7도까지 낮춰준다. 또 자연과 어우러진 곳은 친환경 속 여가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에도 분양 시장에서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춘 공기 청정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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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높은 수도권 공공택지 아파트…8월, 9천 가구 분양
2기신도시 개발과 함께 대규모 공급이 이루어졌던 수도권 공공택지들의 개발이 속속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공공택지 내 신규분양단지들의 희소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던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8월 9000여 가구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수도권 공공택지의 신규분양 단지는 12개 단지서 총 8968가구(임대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6.17 대책 이후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남은 김포와 2기신도시가 위치한 양주 등지의 분양물량이 집중될 예정이다.업계 전문가는 “최근 수도권 매매가 시세가 급등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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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위 ‘강동구’…연말까지 7600세대 공급
최근 5년간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부촌의 대명사 강남3구를 넘어선 지역은 ‘강동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114 렙스를 통해 서울지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를 살펴본 결과 지난 5년간 가장 가파른 집 값 상승을 보인 곳은 강동구였다. 지난 2014년까지만 해도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3.3㎡당 1,426만원을 기록했던 강동구는 5년 뒤인 2019년 말에는 2,812만원까지 올랐다. 백분율로 계산하면 197%, 약 2배로 집값이 오른 것이다.이 기간 동안의 강동구의 집값상승률은 서울 전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178%를 기록한 서울 평균은 물론이거니와 성동구(192%), 송파구(190%), 강남구(188%) 등 서울의 ‘핫’한 지역을 모두 따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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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 일반에 첫 공개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연기했던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를 오는 10일 일반에 전격 공개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제한 조치 완화 결정’ 이후 자체 방역 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수칙을 완비해 이번에 일반 공개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더샵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총 3층에 걸쳐 ‘철과 자연의 조화(STEEL MEETS NATURE)’라는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이곳에서는 포스코그룹의 고품질 철강재를 적용한 건축물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포스코건설이 지향하고 있는 건축의 특장점과 주거문화의 미래도 알 수 있다.더샵갤러리의 1층은 기업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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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개발로 뜨는 ‘서남권’…신규 분양단지에 관심
신도시 개발사업 외에는 굵직한 개발 사업이 드물었던 수도권 서남부가 교통환경 개선과 대규모 개발사업이 연이어 이어지면서 수도권 개발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정부가 수도권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다양한 교통사업을 추진한 것은 물론, 대규모 주거, 관광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면서 서남권 지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다.대표적인 사업이 20년간 지지부진했던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다. 1998년 사업 추진에 나섰던 신안산선은 21년이 지난 2019년 9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첫 삽을 떴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여의도에서 한양대에리카캠퍼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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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반사이익’ 뚜렷한 경기도 오피스텔 분양 어디?
다주택자를 겨냥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속에서 경기도 오피스텔 시장에 ‘반사이익’ 효과가 뚜렷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 및 전·월세 거래건수는 4만4,603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가 오른 수치다. 이는 연이은 정부 대책에 따른 주택시장 규제 강화에 따라 오피스텔로 투자 수요가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경기도 매매거래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경기부동산포털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경기도 오피스텔 매매거래 수는 총 5,660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매거래 수 3,760건보다 약 51%가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내에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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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차세대 환기시스템 공동개발 업무협약
호반건설이 차세대 환기시스템 개발에 속도를 낸다. 호반건설과 호반건설의 액셀러레이터법인 플랜에이치벤처스가 6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2관에서 실내 공기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올코리아’와 차세대 환기시스템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반건설 김대헌 기획부문 대표, 에이올코리아 백재현 대표, 플랜에이치 원한경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는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공동투자를 진행하고, 에이올코리아는 호반그룹 사업장, 호반건설 아파트 단지 등에 차세대 환기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에이올코리아는 일반 환기장치에 제습, 냉방, 제균 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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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서 좋다”…8월 컨소시엄 단지, 1만6872가구 분양
건설사 두 곳 이상이 협업을 통해 공급하는 컨소시엄 아파트가 인기다. 이들 단지는 사업 안정성이 높고, 건설사들의 장점이 결합된 우수한 상품성까지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올해 공급된 컨소시엄 단지들은 모두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전국에서는 11곳 9,366가구(일반공급 기준)가 컨소시엄 아파트로 공급됐다. 이들 단지에 접수된 청약 통장은 36만5,358개로 평균 39대 1의 경쟁률로 모두 1순위 마감했다.비슷한 입지에 공급된 단지라도 컨소시엄으로 공급된 단지가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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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11일 1순위 청약
동문건설이 오는 11일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청약 일정은 이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남 광양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광양시 거주자는 물론 전남·광주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당첨자는 100% 추첨제로 선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정당 계약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으로, 계약 시 1000만원을 내고, 나머지 금액은 30일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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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0대 건설사’ 브랜드단지, 청약열기 ‘후끈’
올 상반기 코로나19와 전매제한 규제 강화, 6·17 부동산 대책까지 각종 악재가 겹쳤지만 브랜드 아파트의 청약 열기는 되려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청약홈 분양 단지를 집계한 결과 올 상반기 10대 건설사 분양 단지의 청약 성적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10대 건설사(2018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청약 경쟁률은 평균 24.4대 1에서 올해(2019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평균 49.08대 1로 2배 이상이 늘었다.1순위 마감률도 높았다. 10대 건설사의 경우 총 2만929세대 일반 공급에 총 87만3,708의 청약자가 몰렸고 45개 분양 단지 중 2개 단지를 제외하고 100%에 가까운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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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친환경 건설재료’ 녹색기술 인증 획득
현대건설이 ‘철강 부산물을 이용한 연약지반 처리용 지반 고화재 제조 기술’로 지난 7월 녹색기술 인증에 성공했다. 녹색기술 인증은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와 오염 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생활용수 절감, 최적 환기 제어 등에 이어 7번째 녹색기술 인증을 받게 됐다.이번에 인증 받은 연약지반 처리 기술은 ▲환경 보호 ▲산업 부산물 재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비용 절감을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구조물을 세우기 전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시멘트와 같은 고화재는 바닷물과 접촉할 경우 주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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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디지털 상생 실천…협력업체 생산성 향상
대림산업이 협력회사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의 성과를 서로 공유한다고 6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첨단 장비와 IT기술을 통해서 분석한 공사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 자료로 변환해 협력회사에 제공하고 있다. 또 대림이 개발한 스마트 건설 기술과 장비, 노하우도 전파해 협력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하고 있다.건설 현장에서 측량은 가장 기본적인 작업이다. 작업 범위와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수시로 이뤄진다. 하지만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측량을 진행하다 보니 업무 효율이 낮다는 게 한계였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림산업은 드론을 활용해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드론이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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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글로벌 인력 관리 운영 가이드북’ 발간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6일 해외 사업 인력 관리 체계화를 위해 ‘글로벌 인력 관리 운영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해외 법인과 지사의 인력 관리 표준 체계를 수립,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인력을 양성하다는 계획이다.인력 관리 운영 대상자는 현지 직원과 주재원, 파견 직원이며, 금번 글로벌 인력 관리 체계 확립으로 롯데건설은 궁극적으로 리더급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 근무 직원이 해외 근무 경력을 개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해외 근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제공해 국내 근무 직원의 글로벌 근무 열의를 고취시킬 계획이다.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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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스마트 현장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KOSMO’ 구축
지난 4월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 등 최근 들어 건설현장의 사건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KCC건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을 현장 안전관리에 적용, 통합 안전 플랫폼인 ‘KOSMO(KCC E&C On-Site Smart Monitoring)’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KCC건설은 올해 초 건설 현장의 유형별 특성에 맞춰 ▲IoT 센서를 이용한 실시간 유해환경 감시와 ▲중장비 사고방지 ▲위험구간 작업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목표로 관련 시스템을 개발, 현재 건축·토목 시범 현장에 적용 운영 중에 있다.센서를 통해 취합되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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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차별화만이 살 길”…컬래버레이션 전쟁
유명 디자이너 또는 디자인 회사와 협업한 주거 상품이 차별화를 무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차별화 된 디자인으로 소수만이 누릴 수 있어 희소가치를 높이고 특별함을 극대화시켜 부동산 시장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건설업계는 디자인 협업을 필수로 받아들이는 추세다.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용산구 한남동 소재 나인원 한남은 후분양 아파트로 최저 40억원대 보증금에도 불구하고 5.5대 1 경쟁률로 분양 완료에 성공했다. ‘차별화된 명품 아파트’를 지향한 ‘나인원 한남’은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등 톱스타들이 속속 입주하며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실제로 나인원 한남은 개발 초기부터 초고급화에 사활을 걸었다.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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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 8월 분양 예정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8월 중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를 선보일 예정이다.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봉담2지구에 위치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는 B-1블록과 B-4블록으로 구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B-1블록(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이 전용 84㎡ 단일평형 총 1,050세대 규모이다. B-4블록(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은 △전용 72㎡ 435세대 △전용 84㎡ 389세대 등 총 824세대로 구성된다.‘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는 수인선 오목천역과 고색역(2020년 9월 개통 예정),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예비타당성 통과)의 호재를 기반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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