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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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자이 더 스타’, 1순위 경쟁률 평균 203대 1 기록
GS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서 분양한 ‘별내자이 더 스타’에 10만명 넘는 수요자들이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별내자이 더 스타 청약 결과 4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만5,593명이 몰려 평균 203.3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개 주택형 모두 1순위에서 마감한 것이다. 앞서 26일 특별공급과 27일 1순위 청약에 총 10만2318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고 경쟁률은 전용 99㎡B 타입으로 116가구 모집 수에 3만3,537명이 청약 접수를 해 289.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의 경우 165.15대 1, 전용 84㎡B 151.6대 1, 전용 84㎡C 134.99대 1, 전용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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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나는 수(水)변 조망 아파트의 세계
주택시장에서 수(水)변 조망권은 최상의 프리미엄이다. 강, 호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과 상징성 모두 높아서다. 더욱이 쾌적한 자연환경을 중시하는 주거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수변 공간을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수변 조망권이 가능한 아파트는 일대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각 지역 대장주로 역할을 한다. 서울 한강뷰가 가능한 ‘아크로리버파크’, 부산 해운대 바다 앞자리에 자리한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와 ‘해운대 엘시티 더샵’ 등이 대표적이다.이 중 서울 서초구 ‘아크로리버파크’는 한강뷰 프리미엄에 힘입어 강남권 대장주로 우뚝 섰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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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녹지 프리미엄’…확고한 주거 트랜드로 자리매김
코로나19가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자발적 격리 등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실현되고 있는 가운데, 주거문화 역시 인근지역의 ‘쾌적성’이 주거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주택시장에서는 ‘숲세권’과 ‘공세권’ 등 녹지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의 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미래 주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주거 선택 요인을 뽑는 설문조사에서는 쾌적성이 35%의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는 그간 언제나 주택 선택의 제1요소로 여겨지던 교통 편리성(24%)을 제친 결과여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업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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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견본주택 개관 예정
동부건설이 오는 10월 30일 충남 당진 수청1지구(구 센트럴시티)에 선보이는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는 충남 당진 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 43BL 1LOT(수청동 525-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74㎡·84㎡·99㎡ 총 1,1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전용 74A㎡ 160세대 △전용 84A㎡ 533세대 △전용 84B㎡ 284세대 △전용 99A㎡ 112세대 △전용 99B㎡ 58세대 등이다.‘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사이버 견본주택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견본주택 현장 방문 관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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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역 우남퍼스트빌’, 평균 경쟁률 3.33대 1로 마감
우남건설이 경기도 여주시 여주역세권지구에서 선보인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이 순위 내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6일 진행된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1~2순위 청약에서 전체 515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720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3.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48세대 모집에 212명이 청약해 4.4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 마감을 기록했다.이 단지는 민영주택 중 처음으로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진행하는 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실제로 총 248세대 모집에 89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여주의 기존 최고 기록(72건)을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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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아파트 분양 ‘완판행진’…연내 4000가구 공급
최근 경기도 평택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정당계약 후 한달 내 완판(완전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연내 4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평택시에서는 연말까지 4곳에서 4020가구가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택 분양시장이 후끈하다. 지난 10월 13~17일 당첨자 정당계약이 진행된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820가구)’ 아파트는 5일 간 90%에 가까운 계약률을 나타냈다. 제일건설㈜이 지난달 15일 분양한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도 평균 20.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달 말 예비당첨자 계약이 진행되면 완판될 것이란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1순위 청약에서 미달됐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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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청약경쟁률 상위권 절반 ‘10대 건설사’…1순위 90% 육박
우수한 아파트 품질과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청약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가 올해 청약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해 막바지를 향해 가는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0월 넷째주) 전국에서는 348개 단지 12만3,931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292만2,239명의 청약자들이 몰려들었다.청약 단지별 성적을 살펴보면 537.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과 47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혁신도시 에코르 1단지’ 등이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중견사들의 약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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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센트럴 대원칸타빌’ 3일간 정당계약 돌입
㈜대원이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공급하는 ‘센트럴 대원칸타빌’의 정당계약을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센트럴 대원칸타빌은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막바지 분양단지로 주목받아 왔다.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말 시행되면서 지방 광역시와 수도권 비규제지역 민간택지에서 분양하는 신규 주택에 대해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됐기 때문이다. 센트럴 대원칸타빌은 입주자모집공고를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이전 승인 받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분양 관계자는 “이달 초 진행한 청약 접수에서 전 타입의 청약을 순조롭게 마친 만큼, 오늘부터 시작될 정당계약에도 많은 당첨자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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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건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홍보관 개관
시티건설이 10월 27일 서울 양원지구에서 복합 스트리트몰 상업시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지난 5월 분양에 나섰던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서울 중랑구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4만6천여㎡, 총 292호실 규모로 조성된다.‘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이 지나는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비롯해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예정) 등이 인접한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확보해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여기에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총 1,438세대)’을 비롯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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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반정 아이파크 캐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10월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에 짓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수원시 영통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데다 영통 아이파크 캐슬 1~3단지를 잇는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반정 아이파크 캐슬은 총 2개 단지로 4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5㎡ 986가구, 5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0개동, 전용면적 59~156㎡ 총 1,3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1가구 △75㎡ 704가구 △84㎡ 1,156가구 △103㎡ 2가구 △105㎡ 124가구 △112㎡ 2가구 △119㎡ 3가구 △121㎡ 3가구 △130㎡ 7가구 △156㎡ 2가구 등이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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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1월 분양
반도건설은 오는 11월 양평 다문지구 공동1블록에서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양평군 다문리 공동1블럭에 선보이는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196세대 △59㎡B 200세대 △84㎡ 344세대 등이다.‘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경의중앙선 용문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2022년예정)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광주-원주 고속도로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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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文정부, 23번 부동산대책 발표…시장 평가는 ‘실패’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3년간 ‘집값안정’이라는 숙제를 풀기 위해 총 23번의 부동산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정부의 의지와는 달리 오히려 집값 상승세를 부추기는 도화선이 됐고, 급기야 전세시장으로 옮겨 붙어 전세난을 불러일으켰다는 게 시장의 평가다. 이러한 시장혼란을 참다못한 국민들은 ‘집값을 원상회복시켜 달라’는 청원까지 냈다. 정부가 지금껏 내놓은 규제 일변도의 정책에 대해 시장에서는 이미 실패로 결론내린 상황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또다시 24번째 대책을 내놓을 모양새다. ◆ 투기과열지구 확대에 LTV·DTI 강화 등 해볼 것 다해봐현 정부는 지난 2017년 6월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 맞춤형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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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 증가세…안정성 갖춘 ‘민간임대 아파트’ 노려볼까?
최근 주택시장에 빚 많은 전세주택이 증가하면서 보증금 반환이 확실한 민간임대 아파트가 대안으로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20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발급된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운데 부채비율이 80~100%에 이르는 주택은 전체의 43.66%(전국 5만6,033가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위기주택 비율이 39.59%였던것과 비교하면 8.75%나 급등한 셈이다.부채비율이 높은 집은 유사시 집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확률이 커 세입자에게 위험부담이 될 수 있다. 임대인이 빚을 못 갚아 주택이 경매에 넘어가면 낙찰금에 대한 권리는 세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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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광’, 초기 계약률 100% 육박…연내 1만5천가구 분양
지방 부동산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대대광(대전∙대구∙광주)에서 연말까지 활발한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청약 경쟁률이 치열하지만 전매제한 강화가 적용되고, 민간분양까지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이 확대되어 실수요 입장에서는 ‘내집마련 찬스’로 꼽힌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12월 대전, 대구, 광주에서 1만5137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7010가구 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시장 상황이 좋은 만큼 건설사들이 연내 분양을 서두르는 것으로 분석된다.이들 지역은 공급되는 청약 마다 치열한 청약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까지 분양된 56곳 중 54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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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청약
제일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5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향후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들어서는 파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유주택자(다주택자), 기존의 청약 당첨사실과 무관하게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1년이상이면 세대주 구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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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서울”…소형 주거공간, 작지만 확실한 선택지
연일 오르는 아파트값 상승 소식에 자본금이 넉넉치 않은 수요자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서울 내에서도 비교적 가격이 낮은 지역에 10억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실거래가 신고가 속출하면서 서울 전 지역이 10억원 시대에 돌입하는가 하면, 지난 9월에는 서울 평균 아파트 값이 10억312만원으로 집계되며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높아진 가격 부담으로 서울에서 내 집 마련하기도 힘들어진데다, 당첨 가능한 청약 가점 커트라인도 치솟고 있어 젊은 실수요자들의 신규 아파트 청약 당첨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직장이나 학교 문제로 서울에 터전을 잡고 싶은 수요자들에게 ‘서울 입성’은 좀처럼 실현되기 어려운 꿈같은 일로 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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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끄떡없는 지역내 ‘최고층’ 단지 랜드마크 ‘우뚝’
지역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단지가 주택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춰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데다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으며, 거래가 끊기고 가격 하락이 이어지는 침체된 시장에서도 가격을 굳건히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랜드마크로 부상한 지역 최고층 단지는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울에서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성동구, 지방은 대구 수성구 등 사례가 도드라진다.서울 성동구 일대에 위치한 ‘트리마제’(2017년 5월 입주)의 경우 서울숲과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최고 47층으로 조성돼 당시 지역내 최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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