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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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건설,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 9월 공급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건설사 계성건설이 전북 익산시에 짓는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20개 동, 총 192세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는 ‘익산 이지움 더 테라스 아트리체’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장점이 모두 집약됐다.특히 2개 층을 한 세대가 사용하는 듀플렉스 구조(복층형)와 한 세대가 한 층을 모두 사용하는 연립형 구조로 조성된다. 전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되며 일부 세대의 경우 3m 광폭 전면테라스와 2면 개방형 루프탑테라스, 개별 정원과 다락방도 구성돼 휴식이나 놀이,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다. 1층 테라스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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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유준상·홍은희 부부 모델 계약 연장
한국토지신탁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 ‘코아루’의 광고 모델인 유준상·홍은희 부부와의 계약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준상·홍은희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다양한 나눔과 기부를 적극 실천하며, 드라마, 영화, 뮤지컬,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친근하면서 건강하고 단란한 부부의 모습이 한국토지신탁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 지난해 9월 전속 광고모델로 선정됐으며 이번 계약 연장으로 유준상, 홍은희 부부는 2021년 9월까지 총 2년 간 ‘코아루’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유준상·홍은희 부부의 건강하고 단란한 모습과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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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600가구 대단지…‘번영로 센트리지’ 분양 예정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오는 9월 울산광역시 중구 B-05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번영로 센트리지’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번영로 센트리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29개동 총 262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울산의 신흥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이 중 1655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며,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100% 구성된다.현대엔지니어링과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이 힘을 합해 짓는 ‘번영로 센트리지’는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위엄 또는 명성을 의미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의 조합으로 번영로와 울산의 중심을 빛내는 명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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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부동산 가치 뒤바꾸는 ‘삼성효과’
삼성의 막대한 자금이 투자된 지역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삼성은 과거 80·90년대 경기도 용인 기흥과 화성시에 초고밀도직접회로(VLSI) 반도체 사업으로 막대한 자본을 투입했다. 그 결과 메모리와 시스템 LSI 생산공장, 반도체 산업단지 등이 조성되고 다수의 주택단지가 공급돼 용인시는 인구 100만명, 화성시는 인구 83만명에 대도시로 성장했다.또 삼성은 2011년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에 약 180조원 규모의 4대 산업 투자 사업을 진행했다. 바이오, 인공지능, 5G, 차량용 전자장비 등 4대 산업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인천 연수구 모습이 이전과는 크게 달라졌다. 4대 산업 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산업은 생산 규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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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집값 뛰고 미분양 줄고…이게 무슨 일?
인구 50만의 자족도시로 거듭나려는 충남 아산시의 행보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아산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아산시는 잇따르는 개발호재로 기대감이 높아지며 집값이 오르고 미분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이달부터는 곳곳에서 신규 단지의 공급도 예정돼 있어 이목이 쏠린다. 아산시는 최근 인구 50만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도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관리 기본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을 2022년 12월까지 마칠 예정이며, 아산 탕정2지구 도시개발도 본격화를 알렸다. 여기에 곳곳에서는 다양한 산업, 경제 중심 도시를 위한 첨단산업단지의 개발소식도 연달아 들리고 있다. 먼저 신창면 오목리와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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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삼부토건이 9월 14일 충남 천안시에서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는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230-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59•75•84㎡ 총 8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전 세대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구조로 설계되며,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59㎡ 516세대 △전용 75㎡ 220세대 △전용 84㎡ 94세대로 구성된다.‘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는 천안의 주요 배후 주거지로 꼽히는 동남구 신방동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다. 남부대로와 연결되는 신방동 진입로를 통해 천안 아산역을 비롯해 도심권과의 접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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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브랜드 강화 나서는 건설사들 왜?
건설사들이 비주거상품인 지식산업센터의 브랜드 강화에 나서고 있다.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강도높은 규제가 이어지자 틈새시장인 지식산업센터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아파트와 오피스텔에서 브랜드 프리미엄을 경험한 수요자들이 지식산업센터에서도 브랜드를 선호해 브랜드 강화에 나서고 있다. 검증된 건설사의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비브랜드에 비해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 우수한 상품성, 철저한 사후관리 등에 강점을 보인다. 특히 브랜드 지식산업센터는 단순 사각형의 박스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건축, 주택사업에서 쌓은 기술력을 적용시켜 화려한 외관은 물론 조경 및 커뮤니티 등 내·외부에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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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복합문화공간 ‘코벤트가든 동탄’ 14일 청약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 내 선보이는 금강펜테리움 IX타워 지식산업센터의 상업시설 ‘코벤트가든 동탄’이 오는 14일 청약을 앞두고 있다. 계약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코벤트가든 동탄’은 경기도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지원시설 14블록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2만2,484㎡, 총 227실 규모로 조성된다. 63빌딩의 약 1.5배(연면적 28만여㎡)최고 38층의 국내 최대 규모급 지식산업센터 ‘금강펜테리움 IX타워’와 기숙사 ‘IX스테이’를 품은 복합상업시설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상업시설이 입점하는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63빌딩의 약 1.5배 규모로 연면적 28만여㎡, 지상 최고 38층 규모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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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마련 부담 줄인 비규제지역 ‘중도금 무이자’ 단지 인기
비규제 지역에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주는 분양 단지가 인기다. 정부의 계속된 주택 규제에 높은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하고 내 집 마련의 꿈을 포기 하는 수요자가 속속 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대출 문턱이 낮은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다.실제로 비규제 지역의 대출한도는 9억원 이하의 아파트를 구매한다고 가정했을 때 LTV(주택담보대출비율) 70%, DTI(총부채상환비율) 60%로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 LTV·DTI 40%)보다 상대적으로 높다.그 중에서도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 제공을 더해 내 집 마련의 부담을 확 줄인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란 보통 전체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를 계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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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10일부터 계약 진행
동부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의 정당 계약을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차(1000만원)와 2차로 분납하면 된다. 특히 중도금(60%)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는 게 동부건설의 설명이다.‘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는 앞서 지난 2일 진행한 청약 결과 총 1만4,102건이 접수돼 평균 43.65대 1, 최고 5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어 계약결과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가 위치한 부산은 비규제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 2주택까지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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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1순위 ‘최고 184대 1’ 기록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Ebc-1블록에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가 평균 28.6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실시한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54세대 모집에 총 1만3,008명이 접수해 평균 28.6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면적 94㎡A로, 1세대 모집에 184명 몰려 18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나머지는 △76㎡ 98세대 모집에 1,316명 몰려 13.43대 1 △84㎡ 159세대 모집 3,907명 접수 24.57대 1 △90㎡ 190세대 모집 6,941명 접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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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35주째 상승, 서울은 공급절벽…수도권 분양단지가 ‘답’
규제에도 불구하고 전국 집값이 계속해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는 한동안 공급 물량도 없을 것으로 예견되면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시선이 수도권 분양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국 집값은 35주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2월 첫 주 집값을 100으로 환산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로 봤을 때 올해 1월 첫 주는 98.1에 머물렀으나 꾸준히 상승한 결과 8월 5주 현재 101.85를 기록 중이다. 이는 매주 최고치를 경신하는 것으로, 현재 상승폭이 작아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강보합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 아파트 중위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8월 서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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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양주 등 경기북부 택지지구, 인기비결은 ‘완성형’
고산·민락(의정부), 옥정·회천(양주) 등 경기 북부 택지지구로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택지지구 이점과 교통호재를 ‘공통분모’로 가지고 있어 탈 서울 수요자들의 관심도 기대된다. 고산·민락(의정부), 옥정·회천(양주) 지구는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국가 주도로 추진되는 공공택지다. 사업이 완료된 민락지구는 1·2지구 통틀어 2만5000여가구가 공급됐으며, 바로 옆 고산지구는 고산·민락·산곡동 일대 약 130만㎡ 규모에 총 1만여가구로 조성이 한창이다.옥정·회천지구로 구성된 양주신도시는 1117만㎡, 6만30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위례신도시의 1.7배, 판교신도시의 1.2배 규모를 자랑한다. 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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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청천2구역 재개발한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 11월 분양
대림산업은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를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청천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총 5050세대의 초대형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43층 31개동으로 구성되며, 이 중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37~84㎡ 2894세대(예정)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e편한세상 부평 그랑힐스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에 따른 호재를 안고 있다. 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산곡역은 연장 길이 총 4.2km이며,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부평뿐만 아니라 가산 등 서울 서북생활권으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 구간 총 6개 정거장, 약 10.7km를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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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옥석가리기 심화…대기업 투자 등 대규모 개발호재 ‘주목’
대기업의 투자, 공공기관 이전 등의 대규모 개발호재를 품은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해 불황 속에서도 공실 걱정의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실한 투자가치를 평가받고 있는 것이다. 최근 오피스텔 거래량은 감소세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2,233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7월(4,636건) 대비 약 52%가 감소한 수치다. 이는 오피스텔 투자자들이 확실한 투자가치를 가진 지역으로 ‘옥석가리기’에 신중을 기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특히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공공기관 이전이 예고된 지역에 자리한 오피스텔은 풍부한 배후수요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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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전세가율 60%대…일부지역 80% 넘기도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6년여만에 60%대로 하락하는 접점에 다다랐다. 이 가운데서도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80%가 넘는 전세가율을 보이고 있어 매매와 전세 간의 매전차익을 활용한 갭투자와 갈아타기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은 70.2%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인 전세가율은 60%대에 근접하며, 2014년 8월(69.9%) 이후 약 6년여만에 60%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전월(6월, 65.8%)보다 0.3% 하락한 65.5%를 기록했고 △지방 74.6% △5·6대광역시 72.1% △ 9개도 73.2% △8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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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S&P 평가 ‘투자적격 등급(BBB)’ 유지
대림산업이 국제신용평가 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지난해와 동일한 ‘BBB 등급’을 받은데 이어 등급전망도 ‘안정적(Stable)’이라고 평가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국내 건설사 중 현재 유일하게 국제 신용등급을 보유 중이다. 대림산업이 획득한 BBB 등급은 투자적격으로 분류되며 총 22개 등급 중에서 9번째에 해당한다. 국내 기업 중에는 SK이노베이션, 에스오일 등이 BBB 등급이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대림산업은 한국 건설시장에서 선도적 지위에 있으며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나프타 분해 공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향후 1~2년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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