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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분할 후 첫 신용등급 ‘AA-’…안정성 인정

2021-02-09 12:27:04

DL 사옥 D타워 돈의문.(사진=DL이앤씨)이미지 확대보기
DL 사옥 D타워 돈의문.(사진=DL이앤씨)
[로이슈 최영록 기자] DL이앤씨(구 대림산업)가 분할 이후 첫 신용등급을 건설업계 최상위권으로 취득하며 재무안정성과 성장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DL이앤씨는 국내 3대 신용평가 기관 중 2곳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에 ‘안정적’ 등급전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업계 최상위권의 시장지위와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 우수한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 수준의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신규 법인임에도 분할 전 대림산업과 동일한 신용등급을 부여받은 DL이앤씨는 건설산업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혁신하고 디벨로퍼 중심의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 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로써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확보함에 따라 최적화된 금융조달 비용으로 다양한 디벨로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굳건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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