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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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핵심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풍림 엑슬루프라임’ 분양
시행사 엔티산업㈜은 지난 18일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풍림 엑슬루프라임’의 홍보라운지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풍림 엑슬루프라임’은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4만3,115㎡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 129실, 기숙사 93실,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 임대 수요가 풍부한 강남 핵심 입지에 들어설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해 우수한 업무 환경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풍림 엑슬루프라임’은 교통은 물론 배후수요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강남의 핵심 입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먼저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 SRT(수서발 고속철도)환승역인 수서역이 차량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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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등 수도권 비규제지역, 연내 1만 가구 분양
연말까지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정부가 지난 6월 17일 발표한 부동산대책으로 김포, 파주, 여주 등 경기 일부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비규제지역의 분양이 늘어나는 ‘풍선효과’가 심화될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비규제지역서 총 1만67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올해 1~8월 같은 지역에서 분양한 1984가구보다 8692가구가 더 많은 수치다. 그동안 비인기지역으로 분양이 거의 없던 지역도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가 닿지 않자 분양이 많아지는 추세다. 특히 경기도 양평은 올해 예정된 분양 가구가 1846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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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코로나 뚫고 두바이 현장 직접 찾아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이 22일 밤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더믹(pandemic) 상황에도 불구하고 두바이 출장에 나섰다. 김 회장이 두바이 해외출장을 강행한 이유는 쌍용건설이 해외에서 시공중인 현장 중 최대 규모이자 내년 6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The Royal Atlantis Hotel)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발주처와 조율하기 위해서다.지상 최고 46층 795객실 규모의 이 호텔은 하늘에서 보면 S자로 휘어진 구조에 정면은 레고 블록을 복잡하게 쌓아 올린 듯한 특이하고 비정형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내년 10월 개최될 두바이 엑스포에 맞춰 두바이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호텔이 될 전망으로 공사비는 1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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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악취관리시스템 ‘홈스(HOMS)’ 개발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음식물 처리장, 하수 처리장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한 악취관리 시스템 ‘홈스(HOMS, Hyundai Odor Management System)’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홈스(HOMS)는 환경기초시설의 내부 및 부지경계선의 악취농도를 실시간 관리하고, 악취가 주변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악취관리시스템으로, 정보를 이용한 악취 발생 현장의 공조 제어 시스템’으로 올해 6월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기존 복합악취센서는 개별 악취 유발 물질을 각각의 전용 센서로 측정한 뒤 이를 조합해 복합악취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수십만 가지의 악취 유발 물질을 일일이 측정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센서가 많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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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400가구 규모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분양
대우건설이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를 분양중이라고 24일 밝혔다다. 경남 김해시 안동 360-3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7개동, 전용면적 59~84㎡에 이르는 총 1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동김해 IC를 통해 부산, 창원, 양산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단지 옆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부산김해경전철 인제대역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김해시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안동공단 재개발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대우건설은 기대했다. 김해시는 향후 낙후된 안동공단을 새로운 여가휴식 공간과 주거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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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건식 외단열 시공’ 건설신기술 인증 취득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외단열 시공기술 관련 신공법으로 건설신기술(제901호)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기술은 롯데건설과 쌍용건설, 티푸스코리아, 생고뱅이소바코리아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공식명칭은 ‘트러스단열프레임과 발수처리 그라스울 을 이용한 건식 외단열 시공기술’이다.기존 건식 외단열 시공은 구조틀로 사용되는 철재 프레임에서 발생하는 열교현상(건물의 단열이 약화되거나 끊기는 부위를 통해 열이 들어오거나 나가는 현상)으로 인해 건물 냉난방 에너지 손실과 결로 발생에 취약했다.신기술은 기존 공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열교차단 기능이 있는 트러스 단열 프레임을 이용한다. 트러스 단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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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역스카이자이’ 평균 7.59대 1로 ‘완판’
GS건설 ‘의정부역스카이자이’가 최고 9.5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의정부 첫 분양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파워, 역세권 입지, 우수한 상품성 등을 갖춰 주목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진행된 ‘의정부역스카이자이’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 결과 233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769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7.59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76㎡A타입이 9.54대 1로 가장 치열했다.분양 관계자는 “탑석센트럴자이,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에 이어 이번에 의정부역스카이자이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면서 지역 내 자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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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입지·비규제’, 부동산시장 흥행 ‘삼박자’
과거 부동산 흥행 요소는 오직 입지였으나 시대의 변화로 현재 부동산 흥행 요소는 상품성, 생활인프라, 비규제 등 3가지로 변화했다. 주거공간에 대한 만족도를 느끼는 사람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서비스 등으로 차별화된 상품성이 필수조건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교육·교통·생활·편의·자연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야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다. 게다가 정부의 각종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들로 인해 비규제 요소까지 더해져야 비로소 흥행 요소를 모두 갖춘 단지라 말할 수 있다.실제 흥행 요소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가 분양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지난 6월 대우건설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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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품은 직주근접 새 아파트 어디?
산업단지나 업무지구 인근으로 직주근접 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의 규제 강화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실질적인 주거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주거이동 측면에서 ‘이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0.8%가 ‘직주근접 및 직장 변동’을 선택했다. 이는 전체 선택지 중 ‘시설이 더 좋은 집’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또, 지난 2016년(20%)보다 그 수치가 약 10%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터 근처로 집을 마련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방증이다.이처럼 일자리와 가까운 곳에 대한 주거선호도가 높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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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청천·산곡동, 1만5000여 가구 ‘숲단지’로 탈바꿈
인천 부평구 청천동·산곡동 일대가 도시정비사업으로 향후 1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 급 신(新)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청천동·산곡동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좋고, 구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진 곳이지만 10가구 중 9가구는 1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주거지역으로는 선호도가 낮았다. 하지만 이곳이 최근 재평가 받고 있다. 내년 4월 서울지하철 7호선 산곡역 개통을 앞두고 있는 데다 청천동·산곡동 일대 10여 곳의 재개발 사업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추진 속도도 빨라 현재 산곡2-2구역과 산곡2-1구역, 산곡4구역은 이미 분양이 완료돼 입주를 기다리고 있고, 올해는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청천2구역과 청천1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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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새 대장주 ‘브랜드 타운’, 하반기 분양시장 ‘후끈’
올 하반기에는 브랜드 타운 아파트들이 전국 곳곳에서 분양에 나서며 연내 분양 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동일한 지역에서 동일한 브랜드로 수천 가구 이상이 공급되는 브랜드 타운은 그 규모가 큰 만큼 지역 내에서 인지도가 높게 형성될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시설, 조경, 생활 인프라 등에서도 우수성을 갖춰 실수요자에게 주거 선호도가 높다.이와 더불어 수요층이 탄탄해 불황에도 쉽게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집값 상승 역시 주도하고 있어 투자가치 또한 높게 평가받고 있다.마포 공덕동 ‘래미안’, 용인 성복역 일대 ‘롯데캐슬’, 송도국제도시 ‘더샵’ 등이 대표적으로 이들 브랜드 아파트는 지역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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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세대 넘는 대단지, 청약자 절반 ‘눈독’
올해 1~8월까지 신규 분양 아파트들의 청약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00세대 이상 대단지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내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점과 규모의 경제를 내세워 지역 시세를 주도한다는 점이 한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1,000세대 이상 대단지는 올해 2·20 부동산 대책에 이어 6·17, 7·10 대책까지 발표된 가운데서도 꾸준한 수요가 뒷받침되며, 불확실한 시장 내에서도 똘똘한 한 채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8월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신규 아파트의 청약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77개 단지(공공물량 제외)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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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별내자이 더 스타’ 10월 분양 예정
GS건설이 개발하는 대규모복합단지 ‘별내자이 더 스타’에 들어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GS건설은 내달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대규모복합단지 ‘별내자이 더 스타’ 내 복합1블록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99㎡ 총 74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6층 1개 동으로 전용면적 47㎡, 49㎡ 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총 192실이 구성된다.‘별내자이 더 스타’는 GS건설이 (구)메가볼시티 부지를 개발하는 대규모복합단지로 약 3만9.000㎡ 규모 부지에 총 5개 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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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협력사 살리는 ‘원스톱 금융 서비스’ 지원
현대건설은 코로나19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대·내외적 어려운 시기에도 대·중소기업간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 제공으로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이끌며 지속가능한 경영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동반성장펀드 1,600억원 증액 ▲계약이행보증수수료 지원 ▲직접대여금상환 유예 ▲추석 연휴 전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등이 포함된다. 현대건설은 건설업계 최고수준인 신용을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협력사에게 유동성을 지원해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협력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현대건설은 올해 하반기부터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기존 1,000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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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0%대 자랑하는 경기 ‘김포·평택’ 주목
김포, 평택 지역에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돼 지난 10년간 인구 증가와 수많은 아파트가 공급됐다. 반면, 대량에 아파트 단지가 공급 됐음에도 미분양 비율이 0%대를 자랑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김포시에는 김포도시철도노선 개통사업,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도권 제2순환(김포~파주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됐다. 이로 인해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수많은 아파트 물량도 공급됐다.통계청 KOSIS 자료에 따르면 김포시 인구는 2010년 기준 23만여명이었으나 매년 인구증가 추이를 기록하며 2020년 08월 기준 45만8,000여명으로 나타났다. 10년 사이에 인구가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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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집값 뛰고 미분양 줄고…숨은 알짜지역 ‘급부상’
오산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아파트값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고 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은 규제와 임대차법 시행으로 인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꾸준한 유입이 이와 같은 상승세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오산시는 올해 들어 아파트값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1주 709만원이었던 오산시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9월 3주 774만원으로 9.16%가 증가했다.미분양 물량도 크게 줄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오산시의 미분양 가구는 단 4가구다. 이는 2019년 초 300여 가구가 미분양 물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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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럭스틸 바이오’ 코로나 안심진료소 내장재로 적용
국내 최초의 항균 컬러강판인 ‘럭스틸 바이오(Luxteel Bio)’가 코로나 검사를 위한 안심진료소의 내장재로 주목받고 있다. 동국제강 럭스틸 바이오는 최근 경남 밀양 제일병원 안심진료소의 벽체와 천장 내장재로 채택, 시공(시공사는 에스엠테크)됐다고 23일 밝혔다. 또 이달 말에는 밀양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내장재로 시공될 예정이며, 추가 선별진료소 제작용으로 생산을 진행 중에 있다.동국제강에 따르면 럭스틸 바이오는 국내 최초 항균 전문 브랜드로 다양한 항균성을 인증 받은 컬러강판이다. 특수 금속 세라믹 항균제 및 특수 첨가제를 이용해 살균효과 및 항균효과를 극대화한 컬러강판으로 생활환경균인 O-157대장균, 황색포도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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