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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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제작
현대건설이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을 영상으로 제작, 유튜브 채널(힐스 캐스팅)을 통해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알파카 캐릭터를 통해 클린알파시스템을 설명한 것에 이어 사막여우 캐릭터를 활용해 층간소음 저감기술인 ‘H 사일런트 홈’ 홍보영상을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인 홍보영상은 무리생활을 하는 사막여우 가족을 캐릭터로 설정해 현재 개발 중인 ‘H 사일런트 홈’에 대해 소개하는 형식이다. 큰 귀를 가지고 있는 사막여우가 소리에 민감하다는 특징을 살려 현대건설의 기술력을 강조한 것도 영상의 특징이다.영상은 사막여우가족 4마리가 살고 있는 현대건설 아파트에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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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KSI 대회서 건설업 분야 1위 선정
포스코건설이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2020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Korean Sustainability Index)’대회에서 3년 연속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지속가능성 트랜드에 대한 기업의 전략적 활동과 경제·사회·환경 활동에 대한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국표준협회는 이해관계자와 지속가능성 전문가들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09년부터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포스코건설은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강건한 건설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나눔 동행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더 나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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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롯데건설은(대표이사 하석주) 16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에 조성하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34가구 중 25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2가구 ▲84㎡ 212가구로 조성된다. 우수한 교육, 교통 여건과 뛰어난 생활 인프라, 풍부한 개발호재 등을 갖춰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롯데건설이 그동안 쌓아왔던 노하우와 차별화된 설계가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에 적용된다. 단지 내부에는 롯데캐슬만의 디자인을 적용한 고급스러운 외관과 마감재를 비롯해 P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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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서 지역 내 ‘최초’ 타이틀, 역시 다르네~
‘지역 내 최초’ 타이틀을 단 단지들이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초의 강점을 확인한 사례는 강남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서초구 반포동에선 GS건설이 시공한 ‘반포 자이’와 대림산업의 ‘아크로 리버파크’, 강남구 개포동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유명 시공사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더 상승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단지로 유명하다. 이 같은 성공이 처음이라는 상징성만으로 가능했던 것은 아니다. 해당 지역에서 기존에 볼 수 없던 커뮤니티를 선보이는 등 각 시공사는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단지 조성에 힘썼다.실제로 앞서 설명한 단지들은 모두 주택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도입한 입지전적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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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광고 모델 ‘미스터 트롯’ 장민호 선정
동문건설은 이달 선보이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의 광고 모델로 가수 장민호 씨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분양한 전남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광고 모델 발탁 이후 두 번째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접촉에 제약을 받으면서, 온라인과 영상 등의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을 위해 뛰어난 노래 실력과 수려한 외모 등으로 중‧장년 층의 폭 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민호 씨를 선정하게 됐다”며 “당초 동문건설은 장민호 씨와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광고 모델로만 진행하려 했으나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에서 보여 준 장민호 씨의 부드럽고 세련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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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 ‘구도심 옆 신흥 주거지’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신도시, 택지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등 새롭게 개발되는 신흥 주거지에서 공급되는 단지들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10월 6일 기준)까지 특별시 및 광역시를 제외한 시도에서 분양한 단지는 총 177곳이었다. 이 가운데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은 구도심과 인접해 조성되는 신규 개발지역이었고, 구도심은 단 2곳에 불과했다.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단지 역시도 신규 개발지에 공급된 아파트였다. 지난 4월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전북혁신도시에서 분양한 ‘혁신도시 에코르 1단지 분양전환 후 일반분양주택’은 7가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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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순항할까?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아오르고 있다. 이에 많은 수요자들이 일명 ‘영끌’을 통해 매매시장에 뛰어 들고 있는 가운데 뉴스테이의 후속작인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KB부동산 통계자료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당 평균 매매가격은 499만3000원으로 50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이는 지난해 6월(426만8000원) 이후 1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약 1년여 만에 16.96%의 상승률을 보이며 가파른 매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서울의 경우 지난해 12월 1㎡당 1,015만70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첫 1000만원을 돌파한데 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며 9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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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셋값으로 구입 가능한 경기 새 아파트는?
서울 전셋값이면 내집마련이 가능한 경기도 신규 분양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종 통계에서 서울 전셋값 평균이 5억원까지 치솟으면서, 이제는 웬만한 경기 중소형 아파트 분양가와 맞먹는 상황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의정부, 파주, 여주, 오산 등에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수준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공공택지에서 아파트 공급이 대기 중이고, 분양가 상한제에 준하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도 신규 주택이 시장에 나온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선 최근 분양한 아파트의 100∼105% 이내에서 분양가가 책정된다.현재 각종 통계에서 서울 아파트 전세값은 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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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수가 곧 경쟁력…부동산시장서 통하는 ‘규모의 경제’
주택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의 존재감은 남다르다. 주거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희소성도 높아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도 한다. 대단지 아파트는 ‘규모의 경제’ 효과로 가구당 부담하는 비용이 절감돼 관리비도 적게 든다. 이뿐만 아니라 큰 규모에 걸맞게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녹지 공간이 넓은 것도 특징이다. 1,000가구 이상 단지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 부지의 5% 또는 가구당 3㎡ 이상을 의무적으로 공원이나 녹지로 조성해야 하기 때문에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실제로 대단지로 조성되면 그 일대 주택시장이 들썩이는 게 일반적이다. 입주와 동시에 두터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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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나도 슈퍼스타~” 일반인 홍보모델 위촉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반도건설이 오는 11월 경기도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에 앞서 톱모델이 아닌 일반인 홍보모델을 통한 지역 친화적 이색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 14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홍보관에서 일반인 홍보모델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선정된 홍보모델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위촉된 4팀의 홍보모델은 경기거주 지역주민인 음호진(양평군) 씨 가족을 비롯 성기홍(양평군) 씨 부부, 조우재(구리시) 씨 부부, 신화정(구리시) 씨 등 총 4팀이다.반도건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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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경주 외동 사랑으로’ 상가 공급
부영주택이 경북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1단지 1동 상가 총 4개 점포로 세부 면적 별 점포수는 1층 3개 점포 분양면적 51~136㎡(전용면적 39~105㎡), 2층 1개 점포 분양면적 239㎡(전용면적 184㎡)으로 이뤄져있다.분양 내정가격은 1층 평당 800만~900만원, 2층 평당 350만원이다. 향후 일정은 오는 28일 공개경쟁 입찰 뒤 29일 계약이 진행된다.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로 잔금 납부 즉시 영업이 가능하다.경주 외동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1, 2단지를 합해 3,230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고 있다. 외동읍 지역은 외동 일반산업단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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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엘리스(Elyes) 언택트 프로그램’ 운영
롯데건설(하석주 대표)이 오는 16일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 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엘리스 언택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운영하는 ‘엘리스 언택트 프로그램’은 ‘한강 롯데캐슬 22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여행 영어 회화를 온라인으로 시청하며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며, 내년 1월 15일까지 12주간 진행한다. 롯데건설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우리집 미니다큐 만들기’, ‘초등학생 수채화 그리기’, ‘MBTI 검사를 통한 성향 파악 강좌’ 등 프로그램 종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한강 롯데캐슬 22단지 입주민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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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20 대우가족 헌혈캠페인’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본사와 국내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0 대우가족 헌혈캠페인’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조치로 헌혈자들이 줄어들면서 혈액 수급에 빨간 불이 켜진 상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전날(14일) 기준 일일 혈액 보유량은 적정 보유량(5일분)에 못미치는 4.2일분으로 ‘관심’ 단계에 머물러 있다.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혈액 수급의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되기 위해 헌혈캠페인을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헌혈증을 기부하거나 헌혈버스를 통한 단체헌혈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단체헌혈은 14일 대우건설 본사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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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대 주거밸트 ‘남양주’…전용 84㎡ 10억 ‘턱밑’
서울 아파트값 못지 않게 경기도 아파트값도 강세다. 교통망 개선, 3기 신도시 등 굵직한 호재들이 집중되면서 일부 지역은 상승 곡선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도 남양주시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남양주 아파트값은 9월 기준 3.3㎡당 1,148만원으로, 올 들어 10.5%나 상승했다.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값 상승률 9.43%를 웃돈다. 안양(10.1%), 성남(8.5%), 과천(5.2%), 고양(5.2%), 평택(1.8%) 등보다 상승폭이 높다.이처럼 남양주 집값이 뛴 것은 신도시 개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2기 신도시인 다산신도시와 별내신도시에 입주가 마무리 단계인 데다가,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가 내년 출격을 앞두며 거대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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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최초 특별공급 ‘여주역 우남퍼스트빌’ 15일 분양
우남건설이 경기도 여주에 공급하는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의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의 첫 분양 단지로 관심을 모아온 여주역 우남퍼스트빌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특히 이 단지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비율이 확대된 이후 민영주택 최초의 적용 사례로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정부는 지난 7.10 부동산대책을 통해 공공주택 분양에만 적용되던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민영주택에까지 적용하기로 확정한 바 있다. 이는 가점제 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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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실수요자, 내 집 마련 기회 늘어난다
정부가 지난 7월 10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이른바 7.10 대책에는 청약시장에서 소외됐던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주택 공급 대책이 포함됐다. 대표적인 것이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비율 확대다. 기존 공공주택 분양에만 적용되던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민영주택에도 적용한다는 내용이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말 그대로 태어나 처음으로 주택을 분양 받기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이다. 혼인 중이거나 자녀가 있는 가구의 가구구성원 중 누구도 주택 소유를 한 적이 없었다면 특별공급의 대상이 된다. 기존에도 존재하는 제도였지만, 국민주택을 분양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는 탓에 물량이 부족해 실효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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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신도시 마지막 개발지 3지구…연내 3700가구 분양
파주 운정3지구에서 3700여 가구 신규 분양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 전망이다. 운정3지구는 수도권 서북부에 계획된 운정신도시의 3개 지구 중 마지막 개발지구다. 먼저 조성된 운정1·2지구와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여 신규 개발지구임에도 불구하고 인프라가 풍부해 완성형 주거지로 주목받는 지역이다. 지난해 6월 운정3지구에 큰 기대를 안고 실시한 첫 분양 2527가구(동시분양 3개 단지) 중 469가구가 1·2순위 청약에서 미달돼 파주 부동산시장이 주춤하는 듯 보였지만, 지난 6.17대책에서 파주시와 김포시를 제외한 수도권 대다수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분위기는 역전됐다. 한편 6.17대책 이후 처음으로 파주 운정3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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