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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메가박스와 다양한 입주민 주거서비스 개발 협약

2021-03-30 11:41:18

최재범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과 메가박스 김진선 대표(사진 왼쪽)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최재범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사진 오른쪽)과 메가박스 김진선 대표(사진 왼쪽)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현대건설)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건설이 메가박스와 손잡고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개발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 사옥에서 최재범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과 김진선 메가박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멀티플렉스 메가박스와 문화 분야 주거서비스 개발 및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된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문화 분야 주거서비스를 개발하여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현대건설은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 메가박스 부티크 수준의 프리미엄 상영관을 구축할 계획이며, 메가박스는 조성된 상영관에 개봉영화,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고 상영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고객의 다양한 가치소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아트 서비스, 인문학 온라인 강연 서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문학 분야의 주거 서비스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굴지의 멀티플렉스 체인 메가박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트렌드 분석 및 소비자 조사 등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한 차원 더 높은 새로운 주거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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