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이건, 코로나 시대에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이 코로나 시대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하고 꾸준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건은 지난 17일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무료 심리치료사업 ‘토닥토닥 마음교실’에 후원기업으로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토닥토닥 마음교실’은 가정과 학교에서 개인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리치료 및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프로그램이다.이건은 원활한 심리검사와 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심리치료실의 공간 설계, 디자인 지원 및 창호, 마루, 라움 등 인테리어 건축자재 공급
-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스케일 남다른 커뮤니티 ‘눈길’
경기도 오산시 최초의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가 스케일이 다른 커뮤니티를 선보인다고 밝혀 이목이 쏠린다. 단지는 지역 최대규모의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오산 최초의 시설 등 격이 다른 구성으로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약 1만1,000㎡의 대형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크게 액티비티존, 패밀리존, 에듀존, 컬쳐존 등으로 구분돼 구성된다. 액티비티존에는 다양한 여가활동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최근 고급 아파트 단지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실내수영장(유아용 풀장 포함)이 오산 최초로 조성돼 주목된
-
‘내 집 앞이 최고’…단지 내 상가에 투자자 쏠림현상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내 집과 가까운 상가가 뜨고 있다.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투자자들이 입주민을 바탕으로 탄탄한 고정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 내 상업시설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들의 생활 반경 안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타 상가보다 고정 수요와 매출 변동폭이 작다. 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되더라도 수요층이 두터워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비패턴이 달라지면서 단지 내 상업시설은 더욱 각광받고 있다. 소비자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보니 단지 내 상가는
-
반도건설, 권 회장 경영일선 물러나…전문경영인 3인 체제 개편
반도건설이 3인의 전문경영인 체제로 기업구조를 개편했다. 권홍사 회장이 물러난 뒤 전문경영인 3인이 반도건설을 이끌 예정이다. 앞서 권 회장은 지난 10일 퇴임의사를 밝힌 바 있다. 창업1세대로 1970년 주택사업으로 시작해 반도건설을 이끌어 온지 50년 만이다.권 회장은 9일 진행된 50주년 사사 발간 기념 사내행사에서 “지난 50년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함께해 준 임직원 및 관계사에 감사하다”며 “100년 기업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각 대표가 책임감을 가지고 회사를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퇴임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반도건설은 지난 6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체제를 강
-
삼성엔지니어링, 1500억원 규모 헝가리 전지박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헝가리에서 전지박 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엔지니어링의 헝가리법인이 지난 17일(현지시각), 두산솔루스와 ‘헝가리 전지박 제2공장 증설 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규모는 약 1,500억원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이 EPC(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설계∙조달∙공사)를 단독으로 수행하게 되며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서쪽 50km에 위치한 터터바녀(Tatabánya) 산업단지 내에서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가동 중인 공장에 연산 1만5000톤 규모의 전지박 플랜트를 증설하는 사업이다. 이 플랜트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음극재의
-
대림건설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 내달 분양
대림건설은 12월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양지리에서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5~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97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23가구 △74㎡ 176가구 △84㎡ 198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면 위주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는 금산에 들어서는 두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지난 2월 분양된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461가구)’과 더불어 금산내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e편한세상 금산 프라임포레는 브랜드에 걸맞은 주거 공간으로 꾸며진다. 각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 니즈에 따
-
행정기관 인접성 따라 ‘웃고 우는 아파트값’…수혜 단지는?
행정기관이 들어선 지역 내 아파트를 눈 여겨 보자. 행정기관 주변으로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지하철과 버스 등의 대중교통도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 중소도시나 지방의 경우 지역 중심지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아 지역 시세를 이끌기도 한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창원시청이 위치한 창원시 의창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1년간(2019년 10월~2020년 10월) 8.82%(3.3㎡당 951만원→1,073만원)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창원시 아파트 매매가 평균 상승률인 6.91%(3.3㎡당 781만원→836만원)보다 높은 수치이며, 창원시 5개 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 이밖에도 고양시청이 위치한 고양
-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0일 분양
코오롱글로벌은 대전의 신(新) 주거타운으로 각광받는 중구 선화동에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포함한 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도 함께 공개한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총 1080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특히 이번 분양은 원도심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지 반경 1.5km 내에 14곳의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
-
삼부토건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12월 분양 예정
삼부토건은 오는 12월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서 랜드마크 대단지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을 분양할 예정이다. 일반분양 사업으로 진행되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4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1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아산시 신창면 일대는 생활인프라가 밀집한 아산 구도심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신규 공급이 없어 노후화가 심화된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새 아파트 분양 등이 예정되면서 이 일대가 신흥주거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아산시 신창
-
반도건설, 아주대 기숙사 건립공사 수주…사업다각화 결실
올해 창립50주년을 맞은 반도건설이 공공·민간 공사 부문에서 수주를 이어가며 주택사업 외 부문에서 영역을 확장,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아주대학교 기숙사 건립공사’를 수주, 지난 9일 본계약을 체결하고 17일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반도건설 박현일 대표 및 아주대학교 박형주 총장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아주대학교 기숙사 건립공사’는 건축면적 1,622㎡, 연면적 1만4,681㎡에 지하 1층~지상 11층 총 360실 규모의 기숙사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약 170억원 규모다. 반도건설은 지난 10여년간 건축, 토목, 조경,
-
현대건설, 직주근접 대단지 ‘힐스테이트 포항’ 이달 분양
현대건설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포항’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동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 6개 타입, 총 1,717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817세대며,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 402세대(일반공급 159세대) △74㎡A 584세대(일반공급 324세대) △74㎡A1 80세대(일반공급 27세대) △74㎡B 84세대(일반공급 69세대) △84㎡A 482세대(일반공급 209세대) △84㎡B 85세대(일반공급 29세대) 등이다.힐스테이트 포항은 3년 만의 포항지역에서 신규 분양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포항의 주거문화를 새롭게 이끌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주목받을
-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치솟는 집값에 실수요자 인기
대구발 집값 상승에 내 집 마련 수요가 경산까지 몰리고 있다. 대구와 맞닿아 있는 입지적 장점과 함께 대구 아파트의 전세 가격이면 경산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해서다.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살펴보면 대구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0㎡초과~85㎡이하)의 매매가격지수는 10월 기준 104.7%로 매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월대비 0.65% 상승했으며, 전년말 대비 4.22%, 전년동월 대비 4.56% 올랐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는 신축 뿐만 아니라 구축 아파트들도 계속해서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대구 분양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경북 경산시 사동에 자리 잡은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
-
반도건설,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이달 분양
반도건설은 양평 첫 청정계획도시인 다문지구 공동1블록에 입주민 전용 헬스케어서비스를 적용한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양평지역에 최초로 선보이는 ‘반도 유보라’ 브랜드 아파트 이자 다문지구의 유일한 아파트 단지로 지역민들은 물론 인근 서울·수도권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 다문리 213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9개동, 총 7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196세대 △59㎡B 200세대 △84㎡ 34
-
포스코건설, 베트남 청소년에게 한류문화 전파
포스코건설이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베트남에 비대면으로 한국문화 교육 콘텐츠를 지원해 한류문화를 전파하고 나섰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7일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Baria Vung tau)성의 쩐흥다오 고등학교에 바리아 붕따우성 교육부 대외협력처장 Mr. Son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과 학생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인 크리에이티브룸 개소식을 가졌다.크리에이티브룸(Creative room)은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빔프로젝터, 스크린, 스피커, PC 등을 갖추고 한국 전통무용, 태권도, K-POP댄스, K-방역 등을 교육하게 된다.한국문화 교육영상 콘텐츠는 지난 3월에 선발된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
대전 분양시장, 규제 넘고 완판행진…물량 나오기만 ‘학수고대’
대전 분양시장이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에 따라 대부분 규제지역으로 묶였으면서도 연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견조한 분위기다. 대전은 지난 6.17대책을 통해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이 중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묶였다. 이로 인해 대전 분양시장의 열기가 주춤한 듯 했으나 금세 활기를 되찾았다. 실제 지난 9월 분양한 대전 용산지구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는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블록은 평균 16.6대 1, 3블록은 1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호조를 이어갔다.이어 10월 유성구 갑천지구친수구역 1블록에 분양한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세 자릿수 경쟁률로
-
서울 분양 감소…‘옆동네’ 택지·도시개발지구 청약 광풍
경기도 과천, 하남 등 서울 인접 지역의 분양시장이 뜨겁다. 올해 서울 분양물량이 줄어든 데다 앞으로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서다. 특히 대규모 아파트가 조성되는 택지,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아파트는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0월말까지 서울 32곳에서 9636가구가 일반분양 됐다. 지난해 총 일반분양 물량 1만5149가구와는 차이가 크다. 다만 11~12월 분양물량이 많이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꼽히는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재건축이 후분양으로 기울고 있고,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역시 연내 분양이 불투명하
-
수도권, 85㎡ 초과 평균경쟁률 144대 1…중소형比 5배 ‘치열’
수도권에서 중대형 타입 청약 경쟁률이 해마다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지역의 경우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은 추첨 물량에 있어 청약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데다, 넉넉한 실내 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 증가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도권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 청약 평균경쟁률은 2018년 6.8대 1에 머물렀지만 2019년 21.5대 1, 2020년(10월 까지) 144.9대 1로 상승세다.특히 작년부터는 중대형이 중소형 타입 경쟁률을 웃돌았다. 전용면적 85㎡ 이하 타입 경쟁률은 2018년 13.2대 1, 2019년 16.9대 1, 2020년 28.1대 1을 보였다. 상승폭도 중대형에 비해 더딘 편이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