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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영종지역 청약시장 새 기록

통장 1만건 이상 접수…합리적 분양가, 우수한 상품성 갖춰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전 세대 발코니 무상 확장 제공

2021-02-24 12:11:20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투시도.(사진=DL이앤씨)이미지 확대보기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투시도.(사진=DL이앤씨)
[로이슈 최영록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에 영종지역 분양 단지 최초로 청약통장 1만건 이상이 접수되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에 열기를 후끈 달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 접수에는 총 1만32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면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에서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4월 분양해 총 2491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된 ‘호반써밋 스카이 센트럴’의 4배 수준이다.
이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33.67대 1(98㎡AT)을 기록했고, 가장 관심 주택형인 84㎡A에서는 17.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최근 분양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동일 타입(8.62대 1) 대비 2배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예비당첨자 비율(300%) 충족을 위해 전용면적 84㎡C 주택형에 대해 2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전용면적 84㎡C는 잔여 예비당첨 115세대 모집에 총 2899건의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25.20대 1의 경쟁률까지 기록했다.

DL이앤씨 분양관계자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리뉴얼 e편한세상만의 우수한 상품성은 물론 의무거주기간(최대 5년)의 적용을 피한 풍선효과 등 여러 요인들이 맞물리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욕구와 청약 기대감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의무거주기간 적용(최대 5년)을 골자로 한 전월세금지법 시행 이전에 분양되는 영종국제도시 내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로 등기 이후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전매기간은 관련 법령에 따라 3년이지만 공사기간이 짧아 입주시기가 빠르며,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되면 전매도 가능하다.
이 단지는 수도권 미분양의 상징으로 외면 받았던 영종 지역에서 예상을 깬 역대급 성적을 일궈낸 만큼 정당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오는 3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이 주어지며, 전 세대에는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된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DL이앤씨가 공급하는 지역 세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희소성 있는 세대정원(일부 세대)을 비롯해 5Bay 와이드 평면 설계(일부 세대)가 적용된다.

특히 이전에 영종 내 공급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과는 달리 영종 지역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된 리뉴얼 e편한세상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입지부터 상품까지 차별화를 둔만큼 향후 영종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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