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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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사회복지공동모금 이웃사랑 성금 기부
KCC(대표 정재훈)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억5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KCC는 기부금을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에 분할 기탁함으로써 기부 혜택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필요한 지역에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기탁된 성금은 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되며, 주거환경 개선, 복지시설 보수, 긴급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KCC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KCC는 매년 전국의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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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IoT 기반 ‘온도이력 추종 양생시스템’ 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국내 최초로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온도이력 추종 양생시스템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술은 구조물 콘크리트의 품질을 가장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최신 공시체 양생 방식으로, 건설현장의 품질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대우건설은 기대하고 있다.대우건설이 선택한 온도이력 추종 양생시스템은 구조체 콘크리트에 무선센서를 설치해 온도를 측정하고, 현장양생 공시체 보관 용기에 냉‧난방장치를 가동해 현장 콘크리트 공시체의 양생온도를 구조체 콘크리트의 온도와 동일하게 만들어 공시체를 양생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IoT 기반 온도이력 추종 양생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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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 개발
LX하우시스가 그동안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LX하우시스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55㎡ 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성능 평가는 LH의 ‘2024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 공모’에 참가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2월에 걸쳐 실시됐으며, 참가 업체 가운데 바닥충격음 평가항목인 중량충격음과 경량충격음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한 업체는 LX하우시스가 유일하다.LX하우시스는 이번 공동주택 현장 성능 평가에서 중량충격음 36dB, 경량충격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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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신입사원 교육 실시…“을사년 힘찬 출발”
계룡건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새 인재들과 함께 2025년을 힘차게 시작했다.2024년 계룡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서 선발된 합격자들은 지난 6일부터 2주간의 입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건설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과 대전 서구의 계룡건설 사옥에서 진행되고 있다.계룡건설의 역사와 경영이념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각 부서의 주요 업무를 소개하고, 건설 산업 및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공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현장과 엘리프 송촌 더파크 아파트 현장을 견학하며 실무적인 현장 교육도 받게 된다.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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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작년에만 200만대 수출…“친환경차 역대 최대”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하이브리드차 수출이 전년 대비 12만대 이상 증가하며 친환경차 수출 성장을 주도했다.현대차∙기아는 지난해 수출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70만7853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이전 최대인 2023년 수출을 넘어선 친환경차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이다. 27만여대를 수출한 2020년과 비교하면 160% 가까이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전체 수출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7% 수준에서 32% 이상으로 확대됐다.현대차·기아 친환경차 중 최다 수출 모델은 9만3547대가 수출된 현대차의 투싼 하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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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2월 분양 예정
동부건설은 오는 2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서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를 분양할 예정이다.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5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총 36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01가구 ▲84㎡B 68가구 ▲84㎡C 131가구 ▲84㎡D 68가구 등이다.동부건설에 따르면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명문학군 지역인 옥동·신정동 권역에 조성돼 뛰어난 교육환경이 돋보인다.또 단지는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함께 주변 단지 대비 낮은 건폐율, 최대 64m에 이르는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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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차세대 주거플랫폼 ‘홈닉’, 5만가구 돌파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차세대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Homeniq)’이 이용 세대수 5만가구를 넘어섰다.삼성물산은 최근 영등포구에 위치한 구축 아파트인 문래 힐스테이트에 홈닉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래 힐스테이트는 지난 2003년에 준공한 단지로 홈닉 도입으로 최신 스마트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홈닉 앱을 통해 신규 단지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앱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홈그라운드 메뉴를 통해 관리비 확인, 설문조사 등도 가능하며 입주자대표회의 소통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첨단 보안 시스템 '홈닉 원패스'도 도입해 편리하고 안전한 출입 환경을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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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4구역에도 제안한 ‘D2D’ 자율주행 로봇배송 상용화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하며 로봇 친화형 미래 주거단지 조성에 본격 나선다.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스타트업 ‘모빈(Mobinn)’과 공동 개발한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로봇배송 서비스를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첫 적용하고, D2D(Door to Door) 로봇 배송 서비스의 공동주택 적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자율주행 D2D 로봇 배송 서비스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무선통신 및 관제시스템과 연동할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무인 승하차 기능까지 탑재돼 도로~지하 주차장~공동 출입문~엘리베이터~세대 현관까지 전 구간의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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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내일부터 당첨자 계약 진행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당첨자 계약을 이번주에 진행한다.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은 이달 14일~16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5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570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9.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 타입은 105.4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다.구매 부담도 줄였다. 전용면적 98·118㎡ 타입의 경우 계약금을 5%로 적용하고, 계약금 1차는 5000만원, 계약금 1차분을 제외한 잔금은 30일 이내에 납부하도록 함으로써 수요자의 초기 자금 조달이 수월하도록 했다. 또 전용면적 39·44㎡ 타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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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두산건설과 컬러 디자인 특화 및 표준화 MOU 체결
KCC(대표 정재훈)는 풍부한 컬러 디자인 기술력을 토대로 두산건설의 주거 브랜드 컬러 디자인 특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초구 소재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KCC 컬러디자인센터 맹희재 상무, 판촉/기술영업 안일진 상무, 두산건설 건축사업본부 신종범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산건설의 대표 주거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의 컬러 디자인 매뉴얼 개선 및 표준화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MOU를 통해 KCC는 두산건설의 대표 주거 브랜드인 ‘위브’와 ‘위브더제니스’의 아파트 내외벽, 지하주차장 및 부대시설 등의 컬러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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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 1월 분양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서 주상복합단지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이 1월 중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27-80번지에 위치한 ‘용현5동 새한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41층, 2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73·76㎡ 총 252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196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오피스텔은 전용 68·80㎡ 76실 규모로 건립된다.이 단지는 용현5동 새한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시행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았다. 시공은 SM스틸㈜·SM경남기업㈜이 담당한다.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높은 층수를 보유해 인천항을 중심으로 하버뷰 조망권(일부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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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컨소시엄,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3월 분양 앞둬
두산건설 컨소시엄(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은 3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진해구 여좌동 843-1번지 일원 대야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동, 전용면적 39~102㎡ 총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4~102㎡ 20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4㎡A 170가구 △54㎡B 56가구 △59㎡A1 306가구 △59㎡A2 125가구 △59㎡B 206가구 △74㎡A 108가구 △74㎡B 143가구 △84㎡A 370가구 △84㎡B 301가구 △84㎡C 107가구 △84㎡D 27가구 △102㎡ 119가구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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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건설, 무재해 수주달성 기원 행사 개최
KBI그룹의 건설부문 KBI건설(대표이사 진광우)이 지난 10일 전국 공사 현장의 무재해와 무사고 및 수주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2025년 수주안전기원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안산 정상에서 모인 KBI건설 본사 임직원들은 올해 수주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지며 ▲고천2초 교사 신축 ▲고양 드림센터 ▲분당N타워 업무시설 ▲대변항 ▲여서항 외곽시설 ▲화랑로 연결램프 공사 등 전국 각 지역의 건설 현장에서 사고와 재해없이 안전하게 공기를 맞출 수 있도록 기원했다. 진광우 KBI건설 대표이사는 “지난해 그 어느때 보다 힘든 건설업의 위기 상황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흑자를 기록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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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을사년 마수걸이로 ‘신용산역북측1구역 재개발’ 수주
롯데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롯데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한강로2가 2-116번지 일원에 위치한 신용산역북측 제1구역은 연면적 11만5622㎡, 지하 7층~지상 38층, 3개동 3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며, 공사비는 약 3522억원 규모다.단지는 지하철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과 4호선 신용산역, 1호선·경의중앙선·KTX 노선이 지나는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인접한 한강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롯데건설은 용산구에서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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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방배6구역 재건축한 ‘래미안 원페를라’ 1월 분양
삼성물산은 1월 중순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방배6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래미안 원페를라’를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동, 총 10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 59~120㎡ 48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57가구 △84㎡ 265가구 △106㎡ 56가구 △120㎡ 4가구 등이다.삼성물산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4·7호선 이수역의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또 서초대로와 서리풀 터널 등을 통해 강남 주요 지역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방배초, 서래초, 방배중, 이수중, 서문여중·고 등 명문 학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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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 1.4조원 말련 바이오정유 플랜트 본계약 체결
삼성E&A가 말레이시아 바이오정유 플랜트 본계약을 체결했다.삼성E&A는 10일 공시를 통해 펭게랑 바이오리파이너리(PENGERANG BIOREFINERY SDN.BHD)와 ‘말레이시아 신규 바이오정유 프로젝트(New Biorefinery Project)’ 계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약 1조3819억원(미화 약 9.5억 달러)으로 본사분 약 8176억원, 법인계약분 5643억원이다.말레이시아 남부 조호르(Johor)주 펭게랑(Pengerang)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65만톤의 지속가능항공유(SAF), 바이오 디젤, 바이오 납사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플랜트 건설 사업으로, 삼성E&A는 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 전 과정을 수행한다.삼성E&A는 이번 프로젝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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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건설,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 분양
양우건설이 오는 10일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L12BL에 들어서는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월 3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14일에서 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에 총 69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03가구 ▲84㎡B 143가구 ▲84㎡C 110가구 ▲84㎡D 32가구 ▲84㎡T 8가구 ▲84㎡P 2가구 등이다.올해 중 시행이 예고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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