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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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CP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 개최
DL건설이 지난 10일 ‘CP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CP(Compliance Program)란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을 의미한다.이번 선포식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관련 법규범을 준수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솔선한다는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했다.선포식에서 DL건설 강윤호 대표이사가 자율준수 메시지 낭독 및 자율준수 실천의지 선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에 대한 단호한 의지와 관심을 조직 내·외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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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중대재해 Zero 원년 달성 선포식’ 개최
DL이앤씨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중대재해 Zero 원년 선포식’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이길포 안전보건경영실장(CSO)을 비롯해 안전보건부서 임원 및 팀장은 물론 각 현장소장과 공사주무, 안전보건관리자 등이 참석했다.DL이앤씨는 ‘2025년 중대재해 Zero’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뉴얼 대로 일하고 피드백하는 조직 △계획되지 않은 임의 작업 절대 금지 △협력사 및 근로자 안전 활동 강화 등을 세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장별 집중 안전 관리 세부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안전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각 현장의 안전 관리 체질 개선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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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으쓱(ESG)워킹그룹 창단…걷기챌린지도 진행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에 함께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으쓱(ESG)워킹그룹을 창단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2022년 ESG경영 선포 이래 대우건설은 내부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에도 충실이 대응해왔다. 2025년에도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ESG 경영의 괄목할 성과창출 및 지속경영이 가능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하기 위해 으쓱(ESG)워킹그룹 발대식을 진행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으쓱(ESG)워킹그룹’은 지속가능성 공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편입 등 대외규제 대응을 포함해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ESG 관련 사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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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작년 4조원 수주…역대 최대 실적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건설 부문에서 신규 수주 4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수주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코오롱글로벌은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수주 역량을 집중하며 건축 부문 약 2조3000억원, 인프라 부문 1조9000억여원 총 4조2000억여원을 신규 수주했다. 이는 전년 대비 1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22년 세운 최고 수주액 3조6569억원도 넘어섰다.특히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1168억원 규모 부산 하단1구역 마수걸이 수주를 시작으로 도시정비 부문에서만 총 6657억원의 수주 실적을 쌓았다. 역대 최대 규모의 단일 도시정비사업 기록도 갈아치우면서 도시정비사업 분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코오롱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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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서초구와 ‘Dream홈씨씨’ 사업 업무협약 체결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대표 정몽익)가 서초구와 협력해 자립준비청년 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KCC글라스는 지난 12일 서초구청에서 서초구, 방배아트유스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5년 ‘Dream홈씨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이정연 방배아트유스센터 관장, 조미진 반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Dream홈씨씨 사업은 KCC글라스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서초구 내 자립준비청년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의 자립을 지원한다.올해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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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그룹, 3270억원 규모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수주
라인그룹(동양건설산업, 라인건설, 라인산업)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2공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라인그룹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및 신갈동 일원에 약 19만평(63만8000㎡) 규모의 대규모 부지조성과 지하차도 2개소(연장 2.5km)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3270억원(관급포함시 4433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68개월(2069일)이다. 용인 플랫폼시티는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시행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대 약 272만9000㎡(약 83만평)에 약 8조2680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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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분양
롯데건설이 오는 14일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동, 총 952세대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39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 세대수는 ▲59㎡A 173세대 ▲59㎡B 180세대 ▲59㎡C 18세대 ▲74㎡B 23세대다.분양 일정은 오는 19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전, 세종, 충남 거주자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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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2024년 ‘중대재해 제로’ 달성
호반건설이 지난해 건설 현장 사망 사고 0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시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호반건설의 이러한 성과는 꾸준한 안전관리 노력의 결실로 보인다. 호반건설은 현재 ‘KOSHA-MS’와 ‘ISO 45001’ 두 가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며, 각 현장에 정기 및 수시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실제로 ▲현장 관리감독자 정기 교육 ▲‘통로 내 야적, 잔재물 방치, 작업장 분진’을 없애고, ‘통로 확보, 분리수거, 청소 및 살수’를 실천하는 ‘3無3行’ 청결문화 운동 ▲고위험 현장 집중관리 시스템 ▲상생협력사 자율안전경영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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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서울역 힐튼호텔 개발사업’ 수주…복합투자개발사업 본격화
현대건설이 1조원 규모의 서울역 힐튼호텔 부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며 복합투자개발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현대건설은 12일 와이디427피에프브이(PFV)가 발주한 ‘서울역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 및 철거공사(이하 힐튼호텔 개발사업)’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힐튼호텔 개발사업은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힐튼호텔을 철거하고, 연면적 10만5619평에 지하 10층~지상 39층의 대규모 복합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1조1878억원이다.현대건설은 애플과 블룸버그 본사를 고안한 세계적 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해 최고급 상업용 부동산인 ‘트로피 에셋(Trophy Asset)’을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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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최대 17% 싼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출시
LX하우시스는 인테리어 성수기 봄 시즌을 앞두고 전∙월세 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LX Z:IN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LX하우시스에 따르면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은 전∙월세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시 가장 많이 협의하는 인테리어 공사가 바닥 및 도배 공사임을 감안해 바닥재∙벽지 제품 조합으로 구성됐다.패키지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지아자연애’ 바닥재와 ‘베스띠’ 벽지의 조합으로 구성된 ‘일반형’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뉴청맥’ 바닥재와 ‘휘앙세’ 벽지로 구성된 ‘실속형’ 등 2가지로 선보인다.‘일반형’과 ‘실속형’ 패키지 모두 최근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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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부산에서 ‘이웃옆愛 밥상나눔’ 등 봉사활동 진행
롯데건설은 지난 10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부산연탄은행에서 부산 지역 취약계층에게 연탄과 라면을 전달하고, ‘이웃옆愛 밥상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부산연탄은행은 부산 지역에서 연탄 나눔, 세탁 지원, 무료 급식, 청소년 멘토링, 도서관 운영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겨울철을 맞아 새해 부산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부산연탄은행과 손잡았다.이날 롯데건설 영남지사 및 부산 지역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이웃옆愛 밥상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감자탕을 비롯해 다양한 메뉴와 간식 등 식사 200인분을 홀몸 및 인근 재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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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2025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
현대건설이 우수 협력사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동반성장 체계를 강화한다.현대건설은 지난 11일 이한우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협력사 대표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25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현대건설에 따르면 ‘H-Leaders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현대건설과 협력사 간의 유기적인 상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협력사의 고부가가치 실현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올해로 14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우수 협력사 ‘H-Leaders’ 200개 사와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H-Prime Leaders’ 42개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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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부산 ‘동래 반도유보라’ 3월 분양
반도건설은 ㈜에쓰앤디가 시행하고 자사가 시공하는 ‘동래 반도유보라’를 오는 3월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동래 반도유보라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낙민동 76-1번지 일원에서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4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반도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입지에 들어선다. 부산 지하철 동해선 동래역, 4호선 낙민역, 1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시내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중앙대로와 원동IC, 남해고속도로 등의 접근성도 편리해 부산 전역을 이동이 자유롭다.자녀들의 교육인프라도 탁월하다. 단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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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국내 최초 AI인캔(In-Can) 조색 시스템 ‘KCC Smart 2.0’ 상용화
KCC가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진보를 거듭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는 대리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색상을 현장에서 바로 페인트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상용화를 시작했다. ‘KCC Smart 2.0’이라고 이름 붙여진 신기술은 KCC가 2023년에 국내 최초로 개발한 ‘KCC Smart’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KCC는 2023년 3월 대리점에서 페인트 색상 배합 설계부터 실제 조색까지 공정을 최대 5분 이내로 완료할 수 있는 AI기반 색상 설계 시스템 KCC Smart를 개발해 대리점 경쟁력과 고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에 색상코드가 없는 색도 대리점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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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성남 은행주공 ‘안하무인격’ 홍보로 2차 경고
두산건설이 성남 은행주공에서 ‘안하무인격’ 홍보활동을 지속하다가 조합으로부터 2차 경고를 받았다.7일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조합(조합장 황형석)은 두산건설을 상대로 ‘시공자 홍보활동 관련 규정 엄수 및 제2차 경고의 건’이란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두산건설 소속 홍보요원들이 설 연휴 전 가래떡을 조합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한 것을 적발해 1차 경고한 지 2주일 만이다.그러면서 조합은 ▲조합의 홍보자료 활동 불가 의견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에게 수정계약서(안) 배포 ▲허위사실(수정계약서/입찰내역서를 제출하지 못했음에도 조합에 제출했다)는 내용으로 조합원에게 홍보 등을 이유로 들었다.이번 2차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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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2주, 전국 1곳 청약 접수…고양창릉지구 오픈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곳에서 총 167가구(공공임대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2월 둘째 주에는 각 건설사들이 분양을 쉬어가는 모습이다.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자연&자이’(공공임대주택, 167가구)만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3월과 올해 연휴 이후 최저 물량이기도 하다.모델하우스는 고양창릉지구에서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 등 4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고양창릉지구 A-4, S-5, S-6 블록에서 공급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국제 전시장인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 3기 신도시 공공분양 견본주택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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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국내 최초 물 대신 이산화탄소로 굳히는 시멘트 현장적용
롯데건설은 물 대신 이산화탄소로 굳히는 시멘트를 국내 최초로 자사가 시공하는 현장에 시범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시멘트의 주원료인 석회석은 약 1300℃ 이상의 높은 온도로 가열하는 방식으로 제조되며 이 과정에서 대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기술은 일반 시멘트 대비 약 200℃의 낮은 온도로 시멘트 제조가 가능하고, 석회석 사용량을 30% 절감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또 이 기술을 통해 만들어진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는 물에 의해 굳는 기존 시멘트와 달리 이산화탄소와 반응하여 굳는 친환경 건설재료로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시멘트에 혼합해 배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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