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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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4주,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전국 5곳 청약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49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올해 청약 신청을 받은 신규 물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5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에는 일반분양 기준 2만1776가구(공공·민간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됐다. 반면, 올해는 전국 1만777가구 공급에 그쳤다.특히 수도권의 신규 물량 감소세가 더욱 짙었다. 지난해 1~2월 수도권에서 7693가구가 공급된 반면, 올해 1586가구가 공급돼 신규 물량 공급이 약 79% 줄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최근 신규 단지 공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재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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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뉴질랜드 토지주택공사와 ‘주택개발 사업 협력’ 업무협약
현대건설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뉴질랜드 주택건설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현대건설과 KIND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뉴질랜드의 토지주택공사인 카잉가 오라(KO)와 ‘뉴질랜드 주택개발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과 뉴질랜드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뉴질랜드의 대규모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서 투자 및 건설 기회를 모색하고, 양구 정부 및 민간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공공 이익을 증진하고 주택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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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본격 분양
DL이앤씨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주택전시관을 2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신천동 328-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DL이앤씨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구에서 선호도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며, 지하 1층~지상 4층에 계약면적 약 2만9000여㎡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된다.분양 일정은 3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어 1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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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2025 코리아빌드위크’ 통해 협력사 지원 강화
호반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력사의 최신 기술 발굴 및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호반건설은 ‘2025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는 협력사의 홍보 부스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호반건설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협력사 23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건설, 스마트홈, 건설자재와 설비 등의 홍보 부스 40여개를 지원했다. 또 호반건설은 행사 기간 동안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프로그램도 운영해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구매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코리아빌드위크는 국내외 건축 기술과 자재를 중심으로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박람회로 평가받는다. 이번 2025 코리아빌드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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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폴리우레아 방수·바닥재 ‘시공 시스템’ 환경표지 인증 획득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폴리우레아 방수·바닥재 ‘시공 시스템’에 대해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KCC의 이번 ‘시공 시스템’ 환경표지 인증은 폴리우레아 방수·바닥재 시공 단계별로 사용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도장 시공 시스템’ 자체로도 인증을 획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일부 제품만 친환경 인증을 받은 다른 도장 시스템과 달리, 각 단계별 인증 및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시스템 자체에 대해 친환경임을 인정받음으로써 KCC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KCC 관계자는 “폴리우레아 도료는 건축물의 옥외 및 철재 주차장의 바닥재·방수재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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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대구·천안에서 마수걸이 분양 나서
DL이앤씨는 오는 21일 동대구와 천안 성성권역에서 주택전시관을 각각 열고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우선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1번지 일원 옛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동,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체 동의 골조 공사가 완료된 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다.이 단지는 맞은편에 동대구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대구 지하철 1호선과 KTX·SRT, 대경선 등 4개 노선이 자리하며, 향후 4호선(엑스코선) 개발도 예정돼 있다. 특히 단지 출입구 경관광장(101동, 102동 사이)에서 동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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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위크’ 참가
LX하우시스가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킨텍스)’에 참가, 봄철 이사·혼수·신학기 맞이 인테리어 수요 공략에 나섰다.‘코리아빌드위크’는 1986년 시작된 ‘경향하우징페어’가 2019년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39년째 이어오고 있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올해엔 관련 업체 약 950개 사가 참가했으며, LX하우시스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코리아빌드위크’ 참가를 통해 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 리모델링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LX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LX하우시스는 창호·중문·바닥재·벽장재·키친·바스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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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우수협력사 시상식·간담회 통해 ‘동반성장’ 실천
반도건설이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이룬 협력사들과 함께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더 나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반도건설은 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난 해 시공 현장에서 함께 협력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2025 협력사 간담회 및 2024 우수협력사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반도건설 김용철 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및 임직원들과 우수협력사로 선발된 14개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기술혁신, 품질향상, 안전관리, CS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선보인 14개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감사패와 감사장, 상금을 각각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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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건설, 하월곡동 ‘성북 펠릭스’ 청년안심주택 준공
KBI그룹의 건설부문 KBI건설(대표이사 진광우)이 한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성북 펠릭스’ 청년안심주택을 공기에 맞춰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KBI건설이 (주)꿈꾸는이상과 도급계약한 하월곡동 청년주택은 면적 1만5066㎡(지하 2층~지상 27층)에 도시형생활용 299세대(공공임대 59세대, 공공지원민간임대 240세대)의 청년안심주택(원룸형 186세대, 1.5룸형 45세대, 투룸형 68세대)으로 4호선 길음역과 미아사거리역이 도보로 10분 거리며 주변에 동북선 숭곡초교역이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이번 ‘성북 펠릭스’ 청년안심주택은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층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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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파인베르 단지내 상가’ 3월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오는 3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망포동 234-7번지 망포6지구 A1블록에 위치한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7호실 규모이며, 망포동 234-6번지 일원 A2블록에 위치한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9호실로 공급된다.대우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 내 상가는 트레센츠(796세대), 파인베르(770세대) 총 1566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주변 배후 수요 역시 풍부한데, 반경 1km 내 23개 단지, 총 1만7500여 세대가 입주해 있어 대규모 주거수요를 흡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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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억8900만 달러 ‘사우디 380kV 송전선로 프로젝트’ 잇달아 수주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두 건의 송전공사를 연이어 따냈다.현대건설은 최근 사우디 전력청(SEC)이 발주한 ‘태양광 발전 연계 380㎸ 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메디나와 젯다 지역에 각각 건설하는 송전선로로, 총 공사금액은 약 3억8900만 달러(약 5125억원) 규모다.현대건설에 따르면 메디나 지역에 구축하는 ‘후마이지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내륙의 후마이지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디나 인근의 변전소까지 연결하는 311km의 송전선로다.젯다 지역에 건설하는 ‘쿨리스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해안 쿨리스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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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트렌다이브’ 개최
KCC글라스(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 ‘2025/26 트렌다이브(TRENDIVE)’를 개최했다.홈씨씨 인테리어는 올해의 인테리어 트렌드 메인 테마로 ‘세이버 더 나우(Savor the Now)’를 선정했다. 세이버 더 나우는 현재 마주한 순간에 충실한 삶의 자세를 의미한다.트렌다이브는 홈씨씨 인테리어가 매년 초 건설사, 건축사무소, 인테리어사 등 주요 고객사 담당자들과 함께 모델하우스 트렌드를 공유하고 향후 주목해야 할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미나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트렌다이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1부와 2부로 구성돼 온라인 웨비나(웹+세미나) 형태로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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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 통해 황혼육아 조명
롯데건설은 지난 1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를 통해 공개한 ‘엄마의 시간’이 3주 만에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하며, 황혼육아(황혼기의 조부모가 손주를 맡아 기르는 일)의 현실을 따뜻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로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롯데건설에 따르면 ‘엄마의 시간’은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이 참여한 리얼리티 이벤트를 통해 제작됐으며, 맞벌이 자녀가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을 깨닫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게 했다.영상에서는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인 자녀들이 관찰카메라 형식으로 부모님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부모님의 희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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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1조3천억원 규모 ‘성남 은행주공’ 따냈다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공사비 1조3000억원 규모의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6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투표한 조합원 총 1834명 중 1333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검단산과 남한산성 아래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번지 일원에 위치한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 6층~지상 최고 30층, 39개동, 총 3198세대 규모의 성남 최대 단일 브랜드 랜드마크 단지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명으로 ‘더샵 마스터뷰’를 제안했다.포스코이앤씨는 거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외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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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더 내라고?”…뉴스테이, 추가부담금에 ‘곡소리’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뉴스테이)에 대한 현실적인 제도개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급격한 공사비 상승은 물론 용역비용, 금융이자, 국공유지 매입비 등도 크게 오른 것에 비해 인수가격은 터무니없이 낮아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기업형 임대주택’으로 시작된 뉴스테이는 2015년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사업으로, 임대사업자가 시세보다 싼값에 주택을 인수하고, 그 대신 조합은 용적률 인센티브 등을 받아 사업성을 보전 받는 내용을 담고 있다.도입 당시만 하더라도 조합 입장에선 미분양을 우려하지 않아도 될 뿐더러 적정 수준의 사업성도 확보할 수 있고, 정부 역시 주택공급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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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청약
계룡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22(옥정택지개발지구 A-5BL)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의 청약 접수를 오는 19일부터 진행한다.‘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 규모이며, 금번에는 이 중 489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일반 142가구 ▲59㎡B 일반 5가구 ▲59㎡C 신혼부부 91가구 ▲59㎡D 청년셰어 40가구 ▲79㎡B 청년셰어 211가구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9일 청년셰어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같은 날부터 20일까지 신혼부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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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CVC ‘플랜에이치벤처스’, 스타트업 투자 활발
호반건설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플랜에이치벤처스’가 투자 기업에 오픈이노베이션을 연계해 지원하고, 육성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가 투자한 기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며 후속투자를 받고 기술력을 입증해가고 있다. 스마트필름 제조회사 ‘디폰’은 플랜에이치 투자 이후 지난 2023년에는 124억원의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AI 영상 제작 플랫폼 기업 ‘팔레트’는 중소기업벤처부 주관의 팁스(TIPS)에 선정되었으며 산업은행, 하나증권 등으로부터 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이와 함께 이끼포자를 활용한 토양복원 기술 전문 기업 ‘코드오브네이처’는 세계적인 사모투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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