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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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코레일 사장, IT운영센터 전산상황실 점검 실시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사옥에 있는 IT운영센터 상황실을 찾아 전산시스템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정보 보호 체계를 당부했다.전산상황실은 승차권 예약·발매와 실시간 열차 운행 현황을 알려주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이다. 손 사장은 “철도의 안전은 IT 분야도 예외일 수 없다”며 “안정적인 IT서비스가 고객 서비스의 출발점인 만큼 정보 보안 관리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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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공식 SNS 채널 리뉴얼로 소비자 공감대 확보에 주력
경동나비엔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의 공식 SNS 채널을 전면적으로 개편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경동나비엔은 향후 소비자들의 생활과 연관 있는 이야기들을 전달하며 소비자 공감대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우리 집엔 나비엔 있다”라는 컨셉 아래 새롭게 오픈한 공식 SNS 채널은 경동나비엔이 소비자들의 몸, 잠, 숨 케어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경동나비엔이 다루고 있는 각 사업 영역의 핵심 가치를 몸, 잠, 숨이라는 소비자 생활에 밀착되어 있는 키워드로 설정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특히, 각 키워드를 바탕으로 소비자 친밀도를 높인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향후 경동나비엔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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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배터리∙소재사업에서 협력사와 함께 세계적 경쟁력 갖춘다”
SK이노베이션이 전 세계로 크게 확대되고 있는 배터리 및 분리막 생산거점 확보 현장에 협력사와 함께 진출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은 미국, 중국, 유럽 등으로 확장 중인 배터리, 소재사업 건설현장에 국내 중소 플랜트 전문 협력사들과 함께 진출하는 ‘협력사 상생 협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동시에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교육 제공,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사를 지원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이 추진하는 협력사 상생 협력 모델은 국내 중소 협력사 위주로 함께 해외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간 배터리, 소재 설비 건설은 성장해온 기간이 짧고, 관련 설계 경험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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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토론토대와 기업용 인공지능 연구 나선다
LG는 LG사이언스파크가 22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콜리전 컨퍼런스 2019’에서 토론토 대학교와 기업용 인공지능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에 따르면 ‘콜리전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분야의 CES로 불리는 행사로 23일까지 진행되며, 전세계 120개국에서 2만5천여명이 모여 최첨단 인공지능기술과 빅데이터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LG는 우선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을 통한 사무 자동화 ▲오차 없이 제품을 제조하고 검증하는 공정 설계 ▲부품 현황과 업무 순위 등을 고려하여 스스로 학습하며 최적화하는 공장 지능화 등 기업용 인공지능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토 대학교는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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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1400 NRC 설계인증 법안, 미국 연방관보 게재
APR1400 원전의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인증 관련 법안이 22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미국 연방관보에 게재된다. 관련 법안은 앞으로 30일간 대중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게 되며 공청기간 동안 특별한 반대의견이 없으면 APR1400은 최종 설계인증을 취득하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는 2014년 12월 23일 공동으로 미국 NRC에 APR1400 표준설계에 대한 설계인증을 신청했고, 2015년 3월부터 심사가 착수되어 2018년 9월 28일 NRC로부터 표준설계인증서(Standard Design Approval)를 받았다. 이번 연방관보 게재는 법제화 과정의 일부로, 이르면 7월말 경 설계인증 취득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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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맥스, 학습 기능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디지털 콘텐츠 대표기업 스터디맥스(대표 심여린)의 스피킹맥스가 학습 효과를 높이는 대규모 학습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학습모드인 딕테이션 모드와 트레이닝 모드 진행 방식을 대폭 변경했고 학습바 개선 등 학습효과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다양한 학습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그중 가장 두드러진 점은 딕테이션 모드와 트레이닝 모드의 변화다. 기존 딕테이션 모드는 원어민이 말한 문장 속 특정 단어를 학습자가 직접 스펠링을 입력해 학습하는 방식이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객관식 형태로 바뀌었으며, 보기로 주어진 여러 단어 중 하나를 골라 문장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이는 문장에 맞는 단어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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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한국노총, 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족 여가활동 지원 MOU
롯데월드(대표 박동기)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과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월드는 CSR 캠페인 ‘드림티켓’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들을 테마파크, 전망대, 아쿠아리움 등에 초청하고 한국노총은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력을 위해 초청 대상을 모집, 선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19년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수가 9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들은 여전히 노동자 중에서도 인권침해, 차별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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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 차이나플라스(Chinaplas)서 세계 1등 제품 선봬
효성화학이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19’에 참가했다. 차이나플라스는 세계 3대 플라스틱 소재 박람회 중 하나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다.이번 박람회에서 효성화학은 베트남에서 생산할 예정인 폴리프로필렌(PP) 신규 제품들을 시장 출시에 앞서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식품 용기와 기저귀용 부직포, 마스크 필터와 포장용 필름 등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생활 용품의 소재들이다.베트남에 LPG 저장탱크부터 탈수소화(DH) 공정까지 PP 일관생산체제를 구축 중인 효성화학은 올해 안으로 연간 생산량 30만톤의 공장을 짓고, 2020년까지 30만톤 규모의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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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우공비맘' 18기 모집
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우공비맘 18기'를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좋은책신사고는 초등 학부모들과 소통하고 교재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우공비맘 서포터즈를 운영해오고 있다. 2011년 1기를 시작해 올해로 9년째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학부모 2천 여 명이 우공비맘으로 활동했다.우공비맘에 선발되면 좋은책신사고의 초등 베스트셀러 참고서를 무료로 체험하고, 학습 후기를 블로그, 커뮤니티 등에 게재하는 홍보 활동과 함께, 교재 개선 평가 및 개발에 참여하는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우공비맘을 위한 전용 학부모 커뮤니티에서는 초등 교육 정보와 학습 노하우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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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에코스티머와 함께 에너지절감설비 무료 설치 지원
한국표준협회(회장 이상진)는 21일(화)에 ㈜에코스티머(대표 오순웅)와 에너지절감설비를 기업에 무료로 지원하고 비용절감 성과를 공유하는 ‘에너지 절감 성과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표준협회와 ㈜에코스티머로 구성된 성과공유 사업단은 ‘에너지 절감 성과 공유 사업’을 통해 스팀사용기업의 증기배관에 발생하는 응축수를 배출하는 시설인 스팀트랩을 오리피스형 스팀트랩으로 교체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에너지 절감량을 평가하고 현장개선 방안을 제시한다.기업은 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비용 부담 없이 응축수 배출시설을 교체할 수 있고, 스팀을 생산하거나 구입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연료절감에 따라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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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가치창조문화 확산 통해 지속성장 토대 마련
롯데는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47개 계열사 대표와 노조위원장(근로자대표)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 고유의 기업문화 발전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롯데 임직원 외에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주영 위원장, 한국경영자 총협회 김용근 부회장, 서울대학교 이경묵 교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롯데 노사의 상생과 화합을 격려한다.참석자들은 2015년 선포한 가치창조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와 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구성원들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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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벤처플랫폼’ 구축으로 미래 신성장사업 발굴
포스코가 ‘벤처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 신성장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포스코는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벤처기업들을 육성, 투자하여 다양한 신성장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 벤처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포스코는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한 ‘제17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에서 1조원 규모의 ‘포스코 벤처플랫폼’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 벤처플랫폼’은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이 연구, 투자유치 및 기술교류 등을 유기적으로 할 수 있는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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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SK케미칼, ‘차이나플라스’ 동반 참가
SK그룹 화학 계열사인 SK종합화학(대표이사 나경수)과 SK케미칼(대표이사 김철)이 오는 21일 중국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9’ 행사에 동반 참가, 차세대 먹거리 기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화학시장은 수요 측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최근 들어 특히 자동차 내∙외장재 및 고품질 포장재 등 고부가 제품 시장 성장세가 뚜렷하다. SK종합화학과 SK케미칼은 이에 맞춰 행사장 주요 동선 중심부에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차세대 고부가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오토모티브(Automotive)와 패키징(Packaging)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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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가치창조문화 확산 통해 지속성장 토대 마련
롯데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47개 계열사 대표와 노조위원장(근로자대표)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가치창조문화 선포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 고유의 기업문화 발전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롯데 임직원 외에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주영 위원장, 한국경영자 총협회 김용근 부회장, 서울대학교 이경묵 교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롯데 노사의 상생과 화합을 격려한다. 참석자들은 2015년 선포한 가치창조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노와 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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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화학4社,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고무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19' 참가
롯데그룹의 대표 화학사인 롯데케미칼, 롯데첨단소재, 롯데정밀화학, 롯데케미칼타이탄 이 오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 소재 수출입전시장(China Import & Export Fair Complex)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9'에 합동 참가한다고 알려왔다.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올해엔 바스프(BASF), 다우(DOW), 코베스트로(Covestro) 등 글로벌 화학사를 비롯하여 전 세계 40개국 약 3천 5백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롯데그룹은 2006년 롯데케미칼이 차이나플라스에 최초로 참가하였으며 2017년부터 화학BU 4사가 통합 전시를 통해 글로벌 최정상의 기술력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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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용산역, ITX-청춘 타고 희망을 나눠요
코레일 서울본부 용산관리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을 초청해 ‘희망드림 해피트레인’ 행사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용산관리역 사회봉사단(누리보듬회)과 갈월·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어르신을 초청해 양구지역 기차여행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여행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두 기관의 직원들과 양구군청이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오전 9시 용산을 출발한 ITX-청춘열차는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춘천에 도착해 양구산곰취농장에서 곰취를 채취하고 두타연의 비경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용산역 직원은 “소년 소녀처럼 좋아하시며 기차가 좋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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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주식거래 완전 재개…경영 정상화 ‘박차’
한진중공업이 21일 주식 매매거래 재개로 자본잠식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2월 13일 자회사인 수빅조선소의 회생신청으로 인한 자본잠식으로 주식 매매거래가 일시 정지됐다. 이후 국내외 채권단이 68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추진하면서 자본잠식 우려가 해소됐고 이에 따른 감자와 증자 절차를 거쳐 21일 주식 거래가 완전 재개된 것이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조선업계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영리스크로 지목받던 수빅조선소 부실을 모두 털어냈을 뿐 아니라 산업은행 등 국내외 은행이 대주주로 참여하는 출자전환도 완료해 재무구조가 더욱 튼실해졌기 때문이다.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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