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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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롯데홈쇼핑, 모스크바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모스크바’ 공동 개최
KOTRA와 롯데홈쇼핑이 손을 잡고 대중소협업을 통한 우리 소비재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신북방시장 공략 지원에 나섰다.KOTRA(사장 권평오)는 롯데홈쇼핑(사장 이완신)과 공동으로 23~2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모스크바’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북방지역에 우리 소비재의 최신 트렌드 소개 및 수출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작년 5월 산업부와 KOTRA가 신북방지역에서 최초로 개최한 ‘모스크바 한류박람회’에 국내 100개사, 현지 바이어 350개사와 참관객 1만여 명이 참가하는 등 최근 신북방지역에서 한류와 우리 소비재에 대한 열기가 높다. 이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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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하절기 폭염 대비태세 점검 실시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24일 오전 순천차량사업소와 기관차승무사업소 등 전남지역 철도 현장을 찾아 차량 정비 현황을 둘러보며 하절기 폭염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손 사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열차 사전 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작업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어 손 사장은 여수엑스포역과 순천역 등 전남지역 철도 현장을 찾아 고객 접점 시설을 점검하고 “하절기를 맞아 행락객과 지역축제 여행객이 늘어나는 만큼 고객 안내 등 서비스에 더욱 신경써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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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본부,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시행
코레일 서울본부는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2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코레일 서울본부 사회봉사단 40여명은 국립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시작으로 묘역주변 청소, 묘비 닦기와 헌화, 태극기 꽂기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친다. 코레일 서울본부는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고자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6월 국립서울현충원 제50묘역에서 봉사활동 및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코레일 양운학 서울본부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현충원을 찾고 있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많은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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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4곳 “50대 이상 중고령자 채용 고려”
중장년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50대 이상 중고령자 채용을 고려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알바천국과 공동으로 5인 이상 중소기업 23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중소·중견기업의 중장년 채용계획 및 채용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설문 결과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중장년 채용계획이 있다’(62.6%)고 답했으며 채용 시 희망 연령대로 38.4%가 ‘50대 이상’ 중고령자를 꼽았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40대’를 채용하고 싶다는 중소기업이 52.9%로 가장 많았으며 ‘50대’(31.2%), ‘상관없음’(8.7%), ‘60대’(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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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스페셜티 화학소재로 글로벌 고객몰이 순항
삼양사(대표 박순철 부사장)가 글로벌 스페셜티 화학기업으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삼양사는 박순철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차이나플라스 2019’ 전시장을 22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독일의 '케이페어'(K-Fair), 미국의 'NPE'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전세계 40개국에서 4000여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하고 약 18만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박 부사장은 전시에 참가 중인 삼양사 부스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전시회를 통해 우리사 제품 홍보뿐만 아니라 미래 시장 트렌드 파악에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현재 삼양사는 글로벌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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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 '차이나플라스' 현장 직접 찾아 고객 맞이 나서
SK종합화학이 지난 21일부터 나흘 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차이나플라스 2019’에 참가, 오토모티브(Automotive)∙패키징(Packaging) 등 미래 성장 동력 중심의 주력 제품군을 전시하고 현지 고객 맞이에 한창이다고 23일 알려왔다.지난 22일에는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오토모티브∙패키징 기업 부스를 참관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하며 사업 협력도 다졌다.나경수 사장은 현장에서 “중국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만큼 우리가 가진 기술력에 기반해 오토모티브와 패키징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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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전문직업체험 프로그램 '드림닥터' 오픈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가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어드벤처 4층 ‘꿈꾸는 다락방’에 의사직업체험 프로그램 '드림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드림닥터'는 장래희망을 찾는 아동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전문 직업 체험존이다. 진료 과목 설명, 모의 진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총 체험시간은 약 40분 가량 소요된다. 의료계 종사 경험이 있는 스텝들의 설명과 함께 의사라는 직업을 보다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프로그램은 백색 가운을 입는 것으로 시작한다. 소아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외과, 약국의 5종의 진료 체험으로 구성돼 각각 여러 의료도구를 사용해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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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19 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조직화' 사업자 모집
올해 1분기 외식업 경기지수가 5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외식업소 경영비 절감을 위한 지원책이 눈길을 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외식업체간 협력을 통한 경영비 절감 및 국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2019 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조직화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국산 식재료 공동구매 조직화 사업은 외식업소에서 대량으로 필요한 쌀·소금·양파 등의 식재료를 함께 구입할 수 있도록 조직화에 필요한 비용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aT는 이 사업을 통해 양질의 국산 식재료 대량구매로 인한 원가절감으로 외식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산 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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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수도권전철 나라사랑 호국여행 이벤트 실시
코레일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수도권전철 호국여행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코레일에서 지정한 전철역을 찾거나 호국·보훈 관련 기념관 사진을 남기면 경품을 증정한다. 2개 이벤트 중 1개를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역명 찾아 떠나는 ‘호국정신의 달’ 문장 만들기6개 역명에서 ‘호국정신의 달’을 완성할 글자 한 자씩 찾으면 된다. 대상역은 평내호평역, 국수역, 정발산역, 신내역, 의정부역, 달월역이다. 완주한 순서대로 역명 표지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된다. ◇수도권전철 호국여행·천안역, 의왕역, 송도역, 지평역 수도권 전철역과 역 주변 현충시설을 방문해 역명 표지와 시설물을 배경으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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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토익 점수대별 맞춤 교재 4종 출간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의 토익 브랜드 토마토 토익이 토익 입문자를 위한 점수대별 교재 4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토마토 토익 생기초’, ‘토마토 토익 600’, ‘토마토 토익 600 LC’, ‘토마토 토익 600 RC’는 토익 점수대별 단기간 목표 달성을 위한 교재들로 2019 최신 토익 시험 출제 경향을 완벽 반영했다. 특히 ‘토마토 토익 생기초’와 ‘토마토 토익 600’은 LC와 RC의 핵심 내용만 담은 한 권 구성으로 학습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토마토 토익 생기초’는 이론–연습 문제–실전 문제의 3단계 매일 학습으로 3주 만에 토익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입문서다. 토익 입문자 맞춤형 교재 ‘토마토 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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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코레일 사장, IT운영센터 전산상황실 점검 실시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사옥에 있는 IT운영센터 상황실을 찾아 전산시스템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빈틈없는 정보 보호 체계를 당부했다.전산상황실은 승차권 예약·발매와 실시간 열차 운행 현황을 알려주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이다. 손 사장은 “철도의 안전은 IT 분야도 예외일 수 없다”며 “안정적인 IT서비스가 고객 서비스의 출발점인 만큼 정보 보안 관리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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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공식 SNS 채널 리뉴얼로 소비자 공감대 확보에 주력
경동나비엔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의 공식 SNS 채널을 전면적으로 개편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경동나비엔은 향후 소비자들의 생활과 연관 있는 이야기들을 전달하며 소비자 공감대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우리 집엔 나비엔 있다”라는 컨셉 아래 새롭게 오픈한 공식 SNS 채널은 경동나비엔이 소비자들의 몸, 잠, 숨 케어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경동나비엔이 다루고 있는 각 사업 영역의 핵심 가치를 몸, 잠, 숨이라는 소비자 생활에 밀착되어 있는 키워드로 설정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특히, 각 키워드를 바탕으로 소비자 친밀도를 높인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향후 경동나비엔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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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배터리∙소재사업에서 협력사와 함께 세계적 경쟁력 갖춘다”
SK이노베이션이 전 세계로 크게 확대되고 있는 배터리 및 분리막 생산거점 확보 현장에 협력사와 함께 진출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은 미국, 중국, 유럽 등으로 확장 중인 배터리, 소재사업 건설현장에 국내 중소 플랜트 전문 협력사들과 함께 진출하는 ‘협력사 상생 협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동시에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교육 제공,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사를 지원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이 추진하는 협력사 상생 협력 모델은 국내 중소 협력사 위주로 함께 해외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간 배터리, 소재 설비 건설은 성장해온 기간이 짧고, 관련 설계 경험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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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토론토대와 기업용 인공지능 연구 나선다
LG는 LG사이언스파크가 22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콜리전 컨퍼런스 2019’에서 토론토 대학교와 기업용 인공지능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에 따르면 ‘콜리전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분야의 CES로 불리는 행사로 23일까지 진행되며, 전세계 120개국에서 2만5천여명이 모여 최첨단 인공지능기술과 빅데이터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LG는 우선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을 통한 사무 자동화 ▲오차 없이 제품을 제조하고 검증하는 공정 설계 ▲부품 현황과 업무 순위 등을 고려하여 스스로 학습하며 최적화하는 공장 지능화 등 기업용 인공지능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토론토 대학교는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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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1400 NRC 설계인증 법안, 미국 연방관보 게재
APR1400 원전의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인증 관련 법안이 22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미국 연방관보에 게재된다. 관련 법안은 앞으로 30일간 대중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게 되며 공청기간 동안 특별한 반대의견이 없으면 APR1400은 최종 설계인증을 취득하게 된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공사는 2014년 12월 23일 공동으로 미국 NRC에 APR1400 표준설계에 대한 설계인증을 신청했고, 2015년 3월부터 심사가 착수되어 2018년 9월 28일 NRC로부터 표준설계인증서(Standard Design Approval)를 받았다. 이번 연방관보 게재는 법제화 과정의 일부로, 이르면 7월말 경 설계인증 취득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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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맥스, 학습 기능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디지털 콘텐츠 대표기업 스터디맥스(대표 심여린)의 스피킹맥스가 학습 효과를 높이는 대규모 학습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학습모드인 딕테이션 모드와 트레이닝 모드 진행 방식을 대폭 변경했고 학습바 개선 등 학습효과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다양한 학습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그중 가장 두드러진 점은 딕테이션 모드와 트레이닝 모드의 변화다. 기존 딕테이션 모드는 원어민이 말한 문장 속 특정 단어를 학습자가 직접 스펠링을 입력해 학습하는 방식이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객관식 형태로 바뀌었으며, 보기로 주어진 여러 단어 중 하나를 골라 문장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이는 문장에 맞는 단어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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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한국노총, 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족 여가활동 지원 MOU
롯데월드(대표 박동기)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과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월드는 CSR 캠페인 ‘드림티켓’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들을 테마파크, 전망대, 아쿠아리움 등에 초청하고 한국노총은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력을 위해 초청 대상을 모집, 선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19년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의 수가 9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들은 여전히 노동자 중에서도 인권침해, 차별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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