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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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직원 전문역량 강화 위해 스마트 인재양성 시동 걸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스마트한 철도인재 양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을 시행하고,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하여 출결관리 모바일 앱과 지필평가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수) 밝혔다. 공단은 임직원의 4차 산업혁명 이해도 제고를 위해 6월 3일(월), 12일(수) 각각 ‘빅데이터를 통한 융복합 트렌드 이해’, ‘아마존을 알면 4차 산업혁명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이해를 위한 자체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철도시설 점검을 위한 드론 기술 위탁교육과정을 편성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또한, 공단은 효율적인 교육운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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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패키징 이경섭 대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삼양패키징(대표:이경섭 부사장)은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위한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주)가 공동 기획한 릴레이 환경운동이다. 텀블러 이용 사진을 찍어 특정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게재한 뒤 다음 동참자 2명 이상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양패키징 이경섭 대표는 이영호 롯데그룹 식품 BU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삼양사 박순철 대표이사와 (주)유칼릭스 유승식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이 부사장은 “음료 패키징에 쓰이는 페트(PET)의 80%가 재활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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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일로패스, 폭발적 반응… 청춘 인싸템 등극
‘SK오일로패스’ 캠페인이 #여름휴가가즈아, #인싸템, #류준열 등 키워드와 함께 25-35세 청춘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SK오일로패스는 지난 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집계한 20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캠페인이 시작된 5일에 20대 실시간 검색어 5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6일에는 1위, 7일에는 2위를 기록했다. 30대 실시간 검색어 목록에서도 10위권 안에 들었다.‘SK오일로패스’ 캠페인은 SK에너지가 25-35세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여행 지원 프로젝트다. SK에너지는 25-35세 청춘들 중 1,000명에게 ‘5일 동안’, ‘오일 가득히’ 여행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주유카드를 제공한다. 오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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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11일(화) 11시 한국산업인력공단(울산 중구 소재)에서 ㈜금영이티에스를 포함한 울산 지역 내 일학습병행제를 시행하는 12개 중소기업의 학습근로자와 ‘한국동서발전 장학금 지급’계약 체결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일학습병행제란 독일 및 스위스식 도제, 호주․영국식 견습제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터 기반 학습을 한국 현실에 맞게 설계․도입한 제도로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하고 근로자에게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하여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제도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와 ‘기술기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원’ 업무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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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94.5% “직장생활 중 우울감 경험해”…우울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직종은 ‘고객상담·서비스’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은 직장생활 중 우울감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876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중 우울감을 느낀 경험’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무려 94.5%가 ‘있다’고 답했다.성별로는 남성 직장인(95%), 여성 직장인(94.2%)이 비슷했으며 직무별로는 ‘고객상담·서비스’(14.1%)가 우울감을 가장 많이 느낀 것으로 집계되었다. 다음으로 ‘인사·총무’(12%), ‘영업·영업관리’(12%), ‘전문·특수직’(10.9%), ‘마케팅·홍보’(9.4%), ‘재무·회계’(8.7%), ‘IT·인터넷·모바일’(8.7%) 등의 순이었다.이들이 우울감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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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북미 최대 ‘캘거리 국제석유전시회’ 한국관 운영
KOTRA(사장 권평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리는 ‘제51회 캘거리 국제석유전시회(GPS)’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관은 동산밸브, 삼영피팅, 센코 등 밸브, 피팅, 가스감지기 분야를 중심으로 오일샌드 기자재 전문 업체 10개사로 구성돼 있다. KOTRA는 지난 2007년부터 13회째 한국관을 개설해 참가하고 있다.GPS는 지난 1968년부터 캐나다 석유업계의 대표 도시 캘거리에서 개최돼온 북미 최대 석유산업 관련 전문 전시회이다. 지난해 참가기업 수는 115개국 1,100개사에 이르고, 약 5만 2천여 명이 참관했다.작년 대미 수출이 호조*를 띄는 등 캐나다 에너지 산업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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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한텍, 프레시지와 260억 규모 건설공사 계약 체결
플랜트·종합건설 전문기업 ‘웰크론한텍(076080)’이 종합식품회사 ‘프레시지’와 260억원 규모의 공장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프레시지가 신규 건설 중인 용인공장 신축공사 건으로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약 3400평 부지에 지상 4층, 건축 연면적 25,856㎡ 규모로 건설된다. 공사 기간은 2019년 12월까지다.프레시지는 ‘밀키트(Meal Kit)’라 불리는 간편 조리식품 시장 1위 업체로, 웰크론한텍은 밀키트 제조 시설인 프레시지 용인공장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Turn-Key로 공급한다. 특히, 프레시지 용인공장은 밀키트 제조공정의 특성상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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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맞소송을 제기한 SK이노베이션 대해 유감 표명
LG화학은 자사의 정당한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적 조치를 두고 SK이노베이션 에서 맞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LG화학이 제기한 소송의 본질은 30여년 동안 쌓아온 자사의 핵심기술 등 마땅히 지켜야 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데 있다고 10일 입장문을 통해 밝혔다. LG화학은 두 차례나 SK이노베이션측에 내용증명을 보내 자사의 핵심 인력에 대한 채용절차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SK이노베이션은 도를 넘은 인력 빼가기(76명)를 지속하였고 이 과정에서 자사의 핵심기술이 다량으로 유출되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판단, 법적 대응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쟁사가 주장하는 ‘산업생태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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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아쿠아텍 차이나 2019’ 전시회 참가
삼양사(대표 박순철 부사장)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쿠아텍 차이나 2019 (Aquatech China 2019)’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쿠아텍 차이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처리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이온교환수지, 산업용 수처리 시스템, 수처리용 여과막(멤브레인), 필터 및 가정용 정수기 등 수처리 산업과 관련된 전세계 90여개국, 19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초순수용 이온교환수지를 중심으로 발전소, 식품, 특수 용도 등 4가지 카테고리로 전시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용도의 이온교환수지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이온교환수지는 물 속의 각종 불순물(이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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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명예훼손 손해배상/채무부존재 확인 청구 소송’ 제기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소송을 제기한 경쟁사를 대상으로 한 손해배상 청구를 10일 법원에 제기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미 근거 없는 소송을 제기해 온 경쟁사를 상대로 이미 여러 차례 강경대응 방침을 밝혀왔으나, 전격적으로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정정당당하게 시시비비를 가려 사업을 키우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월말 미국 ITC및 델라웨어 연방법원에 배터리 관련 소송을 제기한 경쟁사를 상대로, 소송 제기로 인한 유∙무형의손해, 앞으로 발생할 사업차질 등의 피해가 막대하다고 보고 이를 차단하기 위한 소송을 국내 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국내 대기업 간의 선의의 경쟁을 바라는 국민적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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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美 ‘EDAC(이닥)’ 社 지분 100% 인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신현우)는 10일 美 코네티컷 주에 위치한 항공엔진 부품 전문업체인 ‘EDAC(이닥)’사의 지분 100% 인수계약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세부 인수금액은 앞으로 협의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 이며 약 3억달러(한화 약 3천5백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DAC 社 는 美 코네티컷 주에 위치한 항공엔진 부품 전문 제조회사로 2018년 매출은 약 $1.5억이며, 직원은 약 590명이다. 주요 고객은 美 GE, P&W사 등이며 제품으로는 첨단 항공기 엔진에 들어가는 일체식 로터 블레이드(IBR, Integrally Bladed Rotor)와 케이스 등이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 엔진 글로벌 No.1 파트너’라는 비전 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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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미국 전력연구원 등과 함께 글로벌 포럼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미국 전력연구원(EPRI), IAEA(국제원자력기구), OECD-NEA(경제협력개발기구-원자력위원회), NNL(영국원자력연구원)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글로벌 포럼(Innovation for the Future of Nuclear Energy-a Global Forum)이 10일부터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수원에 따르면 ‘원자력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원자력 기술 분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포럼이다. 포럼에는 세계 16개 나라에서 원자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전 세계적인 에너지환경 변화에 대응한 원자력에너지 분야의 혁신과 장애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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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수출활력제고 위한 ‘對日 수출총력’ 주간 열린다
KOTRA(사장 권평오)는 대일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이번 한주간 국내와 일본 현지에서 총 780여개사 1천여명이 참여하는 對日(대일) ‘수출총력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재부품, 소비재, ICT(정보통신기술) 등 주력 수출 분야의 우수한 한국제품을 찾는 일본 바이어 총 455개사가 참가해 우리 기업 277개사와 수출 상담을 벌인다. 또한 일본 구인기업 47개사가 250여명의 우수한 한국 인재와 면접을 진행하는 채용상담회도 개최한다. 이를 통해 교역, 인적교류를 총망라한 올해 상반기 최대의 한일 비즈니스 행사 주간이 펼쳐질 전망이다.올해 5월까지(25일 기준) 대일 수출은 6.4% 감소해 전체 수출 감소(△8.0%)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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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OTRA
◇ 해외지역본부장 보임▲ 북미지역본부장겸 뉴욕무역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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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품, 한류‧신기술 타고 신남방 시장 경제·문화 관문 ‘태국’ 노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공동 주최하고 KOTRA(사장 권평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 공동 주관하는 산업-문화 융합 엑스포 ‘방콕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Bangkok)’가 현지시간 7일부터 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한류박람회는 한류스타와 공연 등 한류를 우리 소비재·서비스 홍보와 융합한 수출마케팅 페스티벌로 지난 2010년 태국에서 처음 개최됐다. 최근 전 세계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한류에 힘입어 신남방 거점이자 한류의 중심지 태국에서 다시 한 번 개최함으로써 수출시장 다변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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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베트남 환경문제 해결 나선다
한화그룹이 글로벌 전진기지인 베트남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강과 바다에 떠다니는 부유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베트남 국민들에게 환경오염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부유 쓰레기 수거 친환경 선박을 제작해 기증한다.한화그룹은 세계환경의 날인 6월 5일(수) 오전, 베트남 남부 빈롱시에서 부유 쓰레기 수거용 선박 두 대를 제작해 현지 지역기관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최선목 사장, 한화생명 백종국 베트남법인장, 한화테크윈 천두환 베트남법인장,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응웬 티 티엔 푸엉(Ngyuen Thi Thien Phuong) 과학기술국장, 베트남 빈롱성 짠 호앙 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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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2019 교사해외경제시찰 실시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초중고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2019 교사해외경제시찰’을 실시한다.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교사들은 총 3개 조로 나뉘어, 각 7박 8일 일정으로 시찰에 나선다. 경남 창원의 산업현장을 시작으로, 야스카와전기 공장, 닛산 자동차 공장, 샤본다마 공장, 도요타 산업기술기념관 및 브라더 미싱 뮤지엄 등 일본의 산업현장과 관련 시설을 살펴볼 예정이다.첫 번째 조 시찰에 동참한 박용현 이사장은 “경제 강국 일본의 경제 현장을 둘러본 선생님들의 경험이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2005년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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