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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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경영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내달 5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경영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혁신추진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수렴, 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주요과제로,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 경제활력 제고 및 일자리 중심 경제 선도, 국민의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공헌 등 8개 분야다. 한수원은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 7건(대상 1, 우수 2, 장려 4)을 선정하고, 해당 제안자에게는 총 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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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집단에너지 인 시티 이니셔티브 포럼에서 집단에너지 보급 확대 주제 발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제5회 집단에너지 인 시티 이니셔티브 연례 포럼 (District Energy In Cities Initiative 5th Annual Forum)”에 참석해 집단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단에너지 인 시티 이니셔티브'는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의 산하 기구로서 2015년 출범이래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집단에너지 모델을 확산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현재 중국, 인도, 몽골, 칠레 등 14개국을 중점지원국으로 지정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중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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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도미니카에 에너지관리시스템(K-SEMS) 수출
한국전력은 지난 14일 10시(현지시간) 도미니카 산토도밍고에 있는 PUCMM 대학에서 PUCMM 대학, ESD, 제이앤디전자와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SEMS) 해외 실증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이번 사업은 한전이 우리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도미니카 PUCMM 대학과 현지 한국기업인 ESD에 K-SEMS를 구축하는 에너지효율화 실증사업임. 우선 PUCMM 대학과 ESD가 자체 예산으로 건물에 LED·ESS 등 에너지효율화설비를 구축하면, 한전은 K-SEMS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이앤디전자는 계측장비 납품 및 시공을, 바스코ICT는 K-SEMS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한전 관계자는 “K-SEMS를 도입함으로써 PUCMM 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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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아·태국가, 제6차 아·태지역 공적 연금 국제연수과정 진행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와 보건복지부, UNESCAP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차 아·태지역 공적 연금 국제연수과정을 6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6일간 국민연금공단 본부(전주)와 국제협력센터(서울 중구) 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국제연수는 2014년에 아·태지역 국가들의 한국 국민연금 제도와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 수요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또한, 아시아권에서는 국민연금공단이 사회보장협정 체결국가(37개국)가 가장 많아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과 국민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연수과정에는 2014년부터 매년 참석하고 있는 네팔,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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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지역 독거노인들에 LED 설치 등 재능기부
한국철도시설공단 기술본부(본부장 박민주)는 6월 17일(월) 대전 동구지역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재능기부 활동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철도공단은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 애로사항을 청취/개선하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기술본부 직원 30여명은 독거노인 16가구의 낡은 전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어르신들의 전기료 부담을 줄였고, 선풍기를 기증하여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조명기구와 냉방용품 구매에 소요된 2백만 원은 직원들의 예산절감 성과금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한편, 철도공단 기술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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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스웨덴 순방 및 수교 60주년 계기 ‘한-스웨덴 비즈니스 파트너십’ 개최
KOTRA(사장 권평오)는 중기중앙회,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진주시와 공동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순방에 맞춰 현지시간 14일 수도 스톡홀름에서 ‘한-스웨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 1:1 비즈니스 상담회 △ 스타트업 협력 세미나·피칭 △ K-뷰티 쇼케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양국기업 258개사가 참가해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종합적인 청사진을 그렸다.올해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기업들은 경제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2018년 기준 양국 교역규모는 29억 달러에 달하며, 이러한 양국 교역은 최근 연간 증가율이 10% 내외를 유지(‘17년 10.9%, ’18년 9.4%)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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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전장용 MLCC 생산 현장에 가다
MLCC (적층세라믹캐패시터 : Multi-Layer Ceramic Capacitor)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반도체(AP, IC) 등 능동부품이 필요로 하는 만큼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반도체가 원활하게 동작하도록 하는 부품이다.또, 전자제품 안에서 신호간섭(노이즈)를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MLCC는 스마트폰 뿐 아니라 TV, 가전제품, 전기자동차 등 반도체와 전자회로가 있는 제품에는 대부분 사용된다.제품의 크기는 머리카락보다 얇아 육안으로도 잘 보이지 않는 0.4mm*0.2mm (머리카락 두께 약 0.3mm)부터 5.7mm*5.0mm까지 다양하며, 최신 스마트폰에는 1천여개, 자동차는 1만3,000여개 정도 들어간다.전자부품 중 가장 작은 크기지만 내부는 500 ~ 600층의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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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서초구, 스마트에너지시티 구축 맞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14일(금) 17시 서초구청에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와 에너지효율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공급 등 지역 에너지신산업 공동개발을 위한「스마트 에너지시티 구축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국 최초로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전압 최적화, 분산에너지자원, 수요자원(Demand Response)거래 등 융·복합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토탈 에너지 솔루션(Total Energy Solution)’으로 서초구를 스마트 에너지시티로 전환하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에너지효율 향상, 에너지 수요관리를 통해 지역거점 에너지자립 생태계를 구축하여 정부의 에너지정책을 선도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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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가스, KSA 한국표준협회 ‘2019 서비스디자인 경진대회’ 참가
서울도시가스가 ‘2019 서비스디자인 경진대회’에 참가했다.서울도시가스가 KSA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2019 서비스디자인 경진대회’에 참가 했다고 14일 밝혔다.서비스디자인 경진대회는 서비스 산업 및 공공 행정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창조적인 서비스디자인 추진활동 사례에 대한 공모와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행사다.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 평가 기준은 동인, 과정, 성과를 검토하는 서면평가와 전달과 발표를 통해 발표 대상 사례의 고객경험 품질 수준 및 실행의 우수성, 달성 정도, 발표의 충실성 등을 평가하는 발표평가로 이뤄진다.서울도시가스는 공공서비스 부문으로 응모했으며, 5월 말 1차 서면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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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콘텐츠 스타트업 비즈니스 지원 프로젝트’ 본격가동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CKL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콘진원의 CKL기업지원센터에서는 가상현실(VR),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지식서비스 등 국내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 스타트업 기업들을 육성, 지원한다. 올해 심사를 통해 선정된 31개 기업이 CKL기업지원센터에 입주를 완료했다.이번에 입주한 스타트업들은 6월~12월 6개월간 교육/법률/회계/특허/저작권/마케팅 비용과 스타트업의 경영 컨설팅, 스타트업 관련 마켓 참가 비용을 지원받는다. 또한 CKL기업지원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한 분야별 컨설팅, 세미나, 네트워킹,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CKL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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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국내기업의 인도네시아 철도사업 진출 위한 교두보 마련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14일(금) 9시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인도네시아 교통부와 공동으로 민관협력(PPP : Public Private Partnership) 철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도네시아 교통부 등 철도사업 관련 7개 정부기관의 주요인사 20여 명이 직접 참석하여 발주 예정 사업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개별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국내 민간기업과의 소통에 나선다. 공단은 이번 설명회가 국내 민간기업이 인도네시아 철도사업 발주기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업 진출을 위한 제반 여건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공단은 자카르타 경전철 1단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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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공부방 어린이 문예집 ‘꿈이 자라는 방’ 출간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이 전국 공부방 아동ㆍ청소년들의 글과 그림 150편을 수록한 문예공모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된다’는 이재현 회장의 철학에 따라 CJ나눔재단이 만든 CJ도너스캠프는 10주년을 맞은 2015년부터 매년 전국 공부방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키움 문예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응모작 중 진솔한 내면이 담긴 작품들을 추려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발간하고 있으며, 우수작을 대상으로는 공부방을 직접 찾아가 친구∙가족들 앞에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는 ‘찾아가는 시상식’도 개최하고 있다.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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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규 양수발전소 후보부지로 영동, 홍천, 포천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추진 중인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후보부지로 충청북도 영동군,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포천시 등 3개 지역이 14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동군에는 500MW, 홍천군에는 600MW, 포천시에는 750MW규모의 양수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 한수원에 따르면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발전소 건설이 가능한 7개 지역(강원도 홍천, 경기도 가평, 양평, 포천, 경북 봉화, 전남 곡성, 충북 영동)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자율유치 공모를 했다. 이 가운데 봉화, 영동, 포천, 홍천 등 4개 지자체가 지방의회 동의를 받아 유치를 신청했다. 한수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부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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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실시간 전기 사용량·요금 확인할 수 있는 ‘우리집 전기요금 미리보기’서비스 실시
한국전력은 소비자들이 실시간으로 전기 사용량과 전기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집 전기요금 미리보기’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그동안 실시간으로 당월 전기사용량을 알기 어려워 여름철 에어컨 가동 시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몰라 불안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많았다. 한전은 이러한 의견을 수렴해 14일부터 소비자가 모바일(‘스마트 한전’ 앱)과 인터넷(한전 사이버지점)에 접속하여 계량기에 표시된 현재 수치를 입력하면 월 예상사용량과 전기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해당 서비스는 APT 개별세대 등 주택용 전력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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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온실가스 줄이는 친환경 레미콘 개발 앞장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의 모기업인 유진기업(대표이사 최종성)이 친환경 레미콘 개발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유진기업은 이달 초 레미콘 제품의 환경성적표지 인증현황과 인증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번에 선보인 홈페이지에는 유진기업의 환경성적표지 인증공장 현황과 각 규격의 인증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성적표지 인증과 관련된 설명도 찾아볼 수 있다.정부의 온실가스 저감정책에 따라 녹색건축인증을 받게 되면 등급별로 세제혜택을 비롯해 건축기준완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녹색건축인증 심사는 환경성적표지 인증자재 사용에 관한 배점이 높다. 현재 철근콘크리트 건물의 골조에 사용되는 철근 및 콘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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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가장 인기 있는 AI 가공기업으로 선정
‘AI 학습데이터 플랫폼'인 크라우드웍스가 데이터 바우처 1차 지원사업에서 가장 인기 있는 AI 가공기업으로 손꼽혔다.과기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 및 시행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의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특히, 학습 데이터가 중요한 AI 가공의 경우 기업당 최대 7,000만 원의 혜택이 지원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데이터 바우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데이터 공급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 후 서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크라우드웍스는 데이터 바우처 1차 지원사업에 데이터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11개 수요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고, 이들 모두 데이터 바우처 지원 대상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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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가스, “상반기 비상훈련 시행”
서울도시가스(공동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11일 가스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상반기 비상훈련을 방화동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비상훈련은 대형굴착공사 후 지반침하로 인한 단일라인 중압배관 손상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비상사태 발생 시 초동 대응체계 및 매뉴얼 숙지 등 대규모 가스공급 중단 방지를 위한 배관운영 능력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특히, 자체 제작 활용중인 Smart SCG App을 활용한 차단밸브 확인, 안전점검원 현 위치 상황실 연계, 야간심야 시간대 스마트폰 진동무음 등으로 인한 연락두절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한 긴급 비상 알림을 이용하는 등 IoT를 접목한 훈련으로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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