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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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우수 창업기업 발굴 시작
서울창업허브가 자사 센터에 입주할 기업의 공개 모집 소식을 26일 알렸다. 이번 입주기업 접수는 4월 16일까지이며, 접수 이후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친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5월부터 서울창업허브의 지원을 받게 되는데, 최종 선정 후에는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2개월 이내로 서울창업허브로 이전해야 한다. 접수 당시에는 사업장 소재지 제한이 없으나, 신청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은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서울시는 지난해 ‘민간주도 창업 생태계 조성’ 계획에 대한 성공 지표를 보여준 바 있다. 올해도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우수기업 선발에서 나아가 후속 지원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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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 ㈜세움하우징과 화상환자 가정의 밝은 내일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지난 25일(수)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대표 설수진)은 ㈜세움하우징(대표 김은희)과 베스티안재단 회의실에서 화상환자 지원 및 복지사업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움하우징의 김은희 대표,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세움하우징은 「다솜彩, 사랑에 색을 입히다」 라는 건축브랜드를 가지고 전원주택 및 휀스를 시공하는 기업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세운다는 브랜드의 뜻을 되새기며 사회공헌처를 찾던 중, 베스티안재단을 통해 화상환자 가정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특히, 일회성의 관심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화상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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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코로나19 위기 극복위해 임원진 급여 30% 반납
한국농어촌공사는 상임이사 및 부서장급 이상 임원은 급여 일부를 반납하고, 일반직원은 자발적 성금 모금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통분담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김인식 사장을 비롯한 특정직을 포함한 임원급 10명은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부서장급 130여명은 일정범위 내에서 임금을 반납한다. 또한 일반직원들은 3월 중순부터 코로나19 성금모금을 진행 중이다.모아진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김인식 사장은 “위기 상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코로나19극복을 위해 범정부적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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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경영진 목소리로 ‘청렴에너지’ 전파
한국동서발전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청렴한 하루 퇴근길 1분, 경영진의 리얼보이스 사내윤리방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퇴근 무렵 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청렴 메시지를 방송해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25일 사내윤리방송을 통해 “청렴윤리를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바탕으로 부패·청탁과의 거리두기를 통해 청렴한 동서발전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동서발전은 지난달 2020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으며, 청렴문화, 내·외부 청렴도 제고, 정책고객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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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코로나19 피해극복 위한 긴급경영자금 지원
한국서부발전은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태안지역 영세기업들의 자금조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및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자금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서부발전은 지난 2017년부터 IBK기업은행과 함께 `동반성장협력 대출사업'을, 신한은행-SGI서울보증과 함께 `디딤돌 금융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태안군 소재 소상공인, 협력중소기업 등 21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조달 비용을 지원, 지역사회와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해온 바 있다.이번에 추진할 `코로나19 대응 금융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가중되는 고통을 분담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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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상생·소통 간담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25일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전원자력연료와 두산중공업, 수산인더스트리, 국책연구소 등 12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여해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협력중소기업과 지역사회의 피해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한수원을 비롯한 원자력 유관기관들은 경제 및 산업계 전반에 대한 코로나19 피해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협력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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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김치 나누며 코로나19 극복 동참
한국농어촌공사는 25일 지역 복지시설과 독거노인에게 400상자의 김치를 전달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농업회사법인과 연계해 직원들이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계절김치 5kg 포장 4200 상자를 지역 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지원해왔다.이번 김치나누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농업법인에서 담근 배추김치와 깍두기 5kg 400상자를 주문 생산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특히, 기존보다 수량을 늘려, 복지시설 휴관과 외출 자제 등으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더 많은 홀몸 어르신들이 김치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앞서 공사는 휴관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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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코로나19 극복위해 임원 급여 30% 반납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4개월간 이사장 및 상임이사 이상 임원 8명은 월 급여의 30%, 본사 실(단)장ㆍ지역본부장은 10%, 처장은 5%를 반납한다고 25일 밝혔다.공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임금 반납액 약 1억4000만원을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며, 아울러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 국유재산 사용료 감면, 화훼농가 살리기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예정이다.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고 범정부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임금을 반납하기로 했다”며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 및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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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농가 소득 증대 앞장
한국중부발전은 25일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농산물 판로 확보의 일환으로 ‘희망 일자리 나눔터 5호점’인 ‘주신농산’ 을 오픈했다고 밝혔다.고령화와 노년층의 경제적 빈곤이 지역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중부발전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을 통해 특화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모에서 선정된 ‘주신농산’에 공장 신축 및 생산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했다.희망 일자리 나눔터 5호점인 ‘주신농산’은 토종 마늘을 구매하여 가공·판매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 10여명을 채용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한편, 지난해에 문을 연 ‘서래야(3호점)’는 서해안 특산물 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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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안정적 전력공급 위한 비상대응훈련 시행
한국남부발전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가정한 훈련으로 매뉴얼 점검에 나섰다.남부발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전력공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25일 부산국제금융센터와 부산발전본부에서 ‘확진자 발생 가정 비상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사옥 폐쇄와 경영진을 비롯한 본사 핵심인력의 대체사업장(부산발전본부) 이동을 시나리오로, 즉각적인 상황전파, 이동시행, 대체사업장 구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신정식 사장은 훈련간 시나리오와 단계별 세부대응을 직접 확인하고, 대체 사업장 강당에 설치된 본사 지휘본부 업무환경 등을 점검했다.신정식 사장은 “남부발전은 전 직원과 함께 국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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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지역난방공사, 국내기업과 지역냉방 해외시장 공동 진출 추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4일 삼성엔지니어링(SECL)과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지역냉방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지역냉방사업의 공동 개발 및 수행을 위해 체결됐으며, 협약에 따라 양사는 지역냉방사업 전략 수립․관련 제도 구축 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하게 된다.동 협약을 통해 한난의 우수한 지역냉방 기술력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풍부한 중동 사업 경험 노하우를 융합하여 쿠웨이트 지역냉방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앞서 한난은 압둘라 신도시의 지역냉방 사업 참여를 위해 지난 2018년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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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강원본부, 영동선‧태백선 광전송설비 개량사업 완료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영동선 및 태백선 노후 광전송설비 개량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광전송설비란 광대역 신호를 활용해 철도 정보를 송⋅수신하는 설비이다.본 사업은 기존 광전송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통신장애 문제를 해결하고 철도 통신망의 안정화를 목적으로 영동선⋅태백선 구간 역사 및 변전소 등 78개소의 광전송설비를 개량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전송속도가 약 16배 향상되고 안정성도 강화된 철도통신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4세대 무선통신시스템(LTE-R)과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등 스마트한 철도통신망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김용두 강원본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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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및 전력그룹사, 코로나 위기극복 급여 반납 동참
한국전력은 전력그룹사와 함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극복과 피해지원을 위해 급여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월급여의 120%(월급여 10%×12개월)를 반납하고, 처‧실장급 직원은 월급여의 36%(월급여 3%×12개월)를 반납할 계획이다. 참여한 그룹사는 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10개사이다.반납 급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한전은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전사적으로 헌혈의 날, 헌혈증기부행사 등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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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2020년 ‘제11기 장학생’ 10명 최종 선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사회공헌위원회가 2020년 제11기 에듀윌 장학생 1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에듀윌에 따르면 ‘제11기 에듀윌 장학생’은 지난 2월부터 에듀윌 장학재단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에듀윌 장학재단은 2010년부터 11년 동안 꾸준히 장학생을 선발해 지금까지 총 110명의 장학생을 지원해왔다.에듀윌 중학생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해당 학생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달 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따라서 1학년이 에듀윌 장학생에 선정될 경우 졸업 시까지 총 36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는 “장학재단은 ‘작은 불빛이 세상을 밝게 비출 수 있다’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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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초기창업기업 성장 지원 나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공공부문의 혁신창업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유망 기술 또는 제품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 및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사업이다.공기업 최초로 주관기관에 선정된 한국수자원공사는, 향후 3년간 총 7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1년에 약 20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별 최대 1억 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지원 전담 조직을 구성해 투자 유치와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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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환자·의료진 격려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4일 제천시에 위치한 공단 인재개발원내 코로나19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경증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대구시, 행안부, 복지부, 의료진 등 합동지원단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과일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생활치료센터 내에 있는 환자 및 의료진, 합동지원단 근무자 일체 직원은 외부출입 불가로 매 끼니를 배달되는 도시락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다. 장기간 생활치료센터 근무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들어할 근무자들에게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과일도시락 14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전했다.건보공단 이사장은 “인재개발원에 있는 환자 및 의료진, 합동지원단 직원들의 편의 제공을 약속하고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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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코로나19 극복 앞장...4개월간 임원 급여 30% 기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제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25일 JDC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원들은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고 직원들은 급여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받는 내부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대림 이사장 등 상임임원은 월 급여의 30%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개월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일반 직원들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속속 밝히고 있다. 부서장들은 월 급여의 10%를, 부서장 이하 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상품권을 구입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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