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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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안전신고센터 협력사 확대운영' 시행
한국서부발전은 24일 정부의 안전 최우선 정책기조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고센터 어플리케이션을 서부발전 뿐 아니라 협력사 근로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이 운영 중인 안전신고센터는 근로자가 발전소 현장에서 화기·중장비·고소작업 등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총 1500여 건의 신고를 접수·처리하며 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이번 확대개편은 협력사 직원들의 활용을 위한 서버 증설과 함께 그간 운영과정에서의 개선의견을 반영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스마트폰 QR 코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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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공무원 온라인 설명회 성료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에듀윌 공무원 합격전략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에듀윌에서 최초로 진행된 온라인 설명회는 2879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에듀윌 공무원 온라인 설명회 생방송은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에듀윌 합격전략연구소의 김윤희 소장이 2022년 변경되는 시험제도의 영향과 합격자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합격 3법칙을 공개했으며 노베이스 합격생, 직업 병행 합격생 등 다양한 합격 사례도 소개했다.2부에서는 에듀윌의 과목별 대표교수인 국어 배영표 교수, 영어 성정혜 교수, 한국사 서익환 교수가 과목별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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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중소 농식품수출업체 대상 환변동보험 지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농식품 수출여건 악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환변동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른 농축산식품 수출업체들의 손실 최소화를 위해‘한국무역보험공사 환변동보험’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aT에 따르면 환변동보험은 수출기업이 환율변동으로 인해 입게 되는 손실은 보상하고 이익은 환수하는 보험이다. aT는 올해 세계경제의 장기침체와 환율시장에서의 변동성 심화로 자칫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수출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변동보험 가입을 적극 유도하는 한편, 수출업체들의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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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코로나19 고통 분담 위한 임금반납
한국수력원자력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금을 반납한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임원은 이달부터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반납키로 했다. 처실장급 및 부장급 이상도 일정 범위 내에서 개인이 금액을 결정해 4개월간 임금을 반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수원은 반납한 재원을 지역경제 살리기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한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전례없는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임금을 반납키로 했다”며 “특히 확보된 재원을 본사를 비롯한 사업소가 위치한 전지역에 신속하게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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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빅데이터 활용해 '연관 해외기업' 공개
KOTRA가 오는 25일부터 ‘연관 해외기업’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화상상담·전자상거래 등 언택트 마케팅이 중요해진 현실을 적극 반영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접근성을 한층 개선해나간다.24일 KOTRA에 따르면 ‘연관 해외기업’ 정보는 KOTRA가 보유한 데이터베이스에서 국내기업과 품목 관련도가 높은 해외기업 10개사를 보여주는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다. 추천 해외기업은 현재 국내기업과 거래·협력 의사를 표명하지는 않았으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기존에 축적된 정보를 활용해 국내-해외기업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앞으로 우리 기업이 신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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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 이미경 이사장의 코이카, 문제 대처 능력 도마 위
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선제적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해외 봉사단원의 귀국은 늑장 대처로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각에서는 코이카측의 문제 대처 능력 부족을 지적하는 한편, 관련 경력이 전무해 선임 당시부터 ’낙하산 인사‘로 지적받아온 이미경 이사장의 자질 부족을 들며 이사장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는 상태다.24일 코이카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42개 개발도상국에 파견된 봉사단원과 동반 가족의 귀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9일까지 필리핀 봉사단 5명과 스리랑카 봉사단 2명, 동티모르 60명, 캄보디아 17명, 필리핀 1명 등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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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SNS-3월 3주] 우리은행, 암웨이
한국 국민 1인당 하루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3시간이며, 사용 시간이 가장 긴 세대는 20대로 4시간 9분으로 조사됐다. 보급률 역시 만 6세 이상 85%가 보유하고 있을 만큼 대중화가 되었다. 그에 따라 소셜 미디어 시장이 크게 성장했고 스마트폰 이용자는 다양한 소셜 콘텐츠를 하루에도 수백 개씩 소비하고 있다. 기업 SNS채널들은 이용자들을 주목시키거나 소통하기 위해 재치 있는 문구 등을 활용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이에 로이슈는 각 기업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짚어보고자 더에스엠씨의 도움을 받아 격주 각 기업들의 SNS마케팅 트렌드를 분석해 보는 핫 SNS 코너를 마련했다. 우리은행 금융 예능 채널 '웃튜브(Wootube)'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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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어, 코로나19 대비 방역살균 특가이벤트 진행
방역살균전문기업 에어로케어가 코로나19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방역살균 할인 특가를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에어로케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방역 및 실내 공간의 쾌적함이 중요해지면서 평소보다 고객 문의량이 급중하고 있다"면서 "이에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고자 특가 할인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에어로케어는 전문화 과정을 갖춰 실내 공간의 전체 방역 살균이 가능한 방역살균케어 전문 기업이다. UVC 오존 살균장비로 공기 내에 있는 바이러스 잔존물질을 제거하며 사무실방역부터 공공시설방역, 숙박시설은 물론 일반 가정집까지 모두 케어할 수 있다.또한 에어로케어방역살균서비스에 사용되는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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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코퍼레이션, ‘스냅메이커 1.0버전 3-in-1’ 공급
3D 프린터 전문기업 엘코퍼레이션㈜(대표 임준환)은 저렴한 가격대로 3D프린팅을 체험할 수 있는 '스냅메이커(Snapmaker) 오리지널(1.0)버전 3-in-1'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엘코퍼레이션이 공급하는 '스냅메이커 1.0버전 3-in-1'은 3D프린팅뿐 아니라 일반인이 경험하기 어려운 CNC(컴퓨터 수치제어), 레이저 각인 등 세가지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서 처리할 수 있어 제작자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상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다.'스냅메이커 1.0버전 3-in-1'의 지원 운용체제(OS)는 윈도우뿐 아니라 애플의 맥OS도 포함한다.특히 '스냅메이커 1.0버전 3-in-1'은 가격대가 다른 3D프린터에 비해 저렴하고 제품 크기도 335mm(깊이)X28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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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중국에서 ‘언택트(Untact)’ 세일즈 강화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언택트*’ 세일즈를 강화하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현지에서 틱톡(抖音: 도우인)과 콰이(快手: 콰이쇼우) 등 SNS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생방송 콘텐츠로 제품 홍보 및 고객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소개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중순부터 SNS를 활용한 생방송으로 장비 유지보수 관련 기술교육을 20회 이상 실시했으며, 이달부터는 완제품과 부품 정보를 제공하는 생방송도 4회 진행했다. 최근 진행한 방송에서는 1시간 가량 생방송 동안 장비에 대한 고객 문의가 이어졌으며, 장비 미니어처와 ‘두산’ 브랜드 상품이 2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특히 장비 관리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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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업계 최초 인테리어 고객 견적 20만건 돌파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대표이사 박성민)이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최초로 고객 견적 20만 건을 돌파했다. 2015년 8월 서비스 론칭 이후 4년 7개월 만에 세운 기록으로 2019년 한해 7만 건 이상의 인테리어 견적문의 유치, 월 견적 최고치 8천 건 달성에 이어 2020년 3월 누적 20만 건을 돌파했다. 집닥을 통해 거래된 누적 시공액은 3,300억 원으로 월 최고 거래액은 150억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세로 올해 상반기까지의 누적 거래액이 4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안에 5천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집닥은 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시장 확대와 함께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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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그룹, 한국PEM 사명변경 ‘파이프 뱅크’로 새출발
최근 뱅크그룹 가족이 된 국내 플라스틱 파이프 제조 1위 기업 ‘한국PEM’이 내달 1일 ‘파이프 뱅크’로 사명을 변경하고 관련 산업의 플랫폼기업으로 변신 및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지난 6일 비전선포식에서 뱅크그룹 김정규 회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파이프 뱅크’ 새로운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플라스틱 파이프 제품을 제조·판매·물류를 하나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회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브랜드 가치와 실력, 경쟁력 확보를 통해 구성원 스스로가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파이프 뱅크’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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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철강 브랜드를 손 안에…모바일 앱 개발
동국제강이 고객 편의를 위해 자사 철강 브랜드에 따라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동국제강은 최근 ‘디프로덕트(D’prduct)’라는 앱을 한글과 영문으로 개발하고, 국내외 고객에게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디프로덕트는 동국제강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기준으로 제품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동국제강은 이 앱에 E카달로그, 영상 등과 연동시켜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담당자들과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동국제강의 디프로덕트 앱은 동국제강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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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긴급 노사협의회 통해 적대적 M&A 반대 만장일치 통과
선박 엔진용 실린더라이너 제조 및 공급 업체인 케이프(064820)가 적대적 M&A에 대한 강경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프는 긴급 노사협의회를 통해 단기 차익 실현을 목적으로 한 김광호 회장의 적대적 M&A를 반대한다는 성명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케이프 임직원들은 권익을 위해 전문성 없는 경영주의 기업 참여를 적극 제지한다는 방침이다.케이에이치아이와 화신통상, 한국피자헛의 실질적 소유주인 김광호 회장은 그동안 저평가된 알짜기업을 골라 M&A 타켓으로 삼아 인수한 다음, 이내 재매각하는 전형적인 기업사냥꾼 방식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이력의 김광호 회장이 이번에는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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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케미칼, 이상일 대표이사 취임...코로나19 위기극복 총력
SM그룹(회장 우오현) 티케이케미칼은 2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상일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해 긴장도를 높이는 한편 실적개선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고객 중심 경영 ∆이익 극대화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제시했다.이 신임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대우전자에 입사 후 대우프라스틱 연구소 임원을 거처 2006년 SM그룹에 편입되면서부터 남선알미늄 자동차 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맡아 온 제조업부문 현장 전문가다.SM그룹 관계자는 “이 신임대표는 경영혁신을 통한 사업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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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집 넓어 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팁
최근 1인 가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작은 평수의 소형 주택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가족구성원이 적게 사는 집이라 해도 가구나 짐이 많으면 그리 넓어 보이지 않고 답답한 기분이 들게 마련이다. 이에 집 평수가 조금 협소할 지라도 충분히 집을 넓어 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꿀팁에 대해 인테리어 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를 통해 알아본다.♦좁은 집 인테리어는 밝은 컬러를 선택하라좁은 집이라도 때 타지 않고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어두운 톤의 컬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공간을 시원하고 넓어 보이게 하고자 한다면 일단 면적이 넓은 바닥이나 벽, 커튼 등은 화이트나 아이보리, 베이지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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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절반, 경력도 ‘수습기간’ 거친다!…업무 성과 낮으면 OUT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85개사를 대상으로 ‘경력사원 채용 시 수습기간’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 절반 이상(51.7%)에서 경력사원도 수습기간을 거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이들 기업 중 42.7%는 수습기간을 통과하지 못하고 탈락하는 경력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수습기간 중 정식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업무 성과’(40.2%)를 첫 번째로 꼽았다. 업무 경험을 가진 경력직이지만 실제 성과로 보여주지 못한다면 정식 채용을 장담할 수 없는 것. 이어 ‘조직 적응력’(30.2%), ‘성격 및 인성’(14.6%), ‘근속 의지’(6.5%), ‘조직원 평판’(3.5%), ‘근태관리’(3%), ‘리더십’(1.5%) 등의 순이었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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