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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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코퍼레이션, ‘스냅메이커 1.0버전 3-in-1’ 공급
3D 프린터 전문기업 엘코퍼레이션㈜(대표 임준환)은 저렴한 가격대로 3D프린팅을 체험할 수 있는 '스냅메이커(Snapmaker) 오리지널(1.0)버전 3-in-1'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엘코퍼레이션이 공급하는 '스냅메이커 1.0버전 3-in-1'은 3D프린팅뿐 아니라 일반인이 경험하기 어려운 CNC(컴퓨터 수치제어), 레이저 각인 등 세가지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서 처리할 수 있어 제작자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상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다.'스냅메이커 1.0버전 3-in-1'의 지원 운용체제(OS)는 윈도우뿐 아니라 애플의 맥OS도 포함한다.특히 '스냅메이커 1.0버전 3-in-1'은 가격대가 다른 3D프린터에 비해 저렴하고 제품 크기도 335mm(깊이)X28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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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중국에서 ‘언택트(Untact)’ 세일즈 강화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언택트*’ 세일즈를 강화하고 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현지에서 틱톡(抖音: 도우인)과 콰이(快手: 콰이쇼우) 등 SNS 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생방송 콘텐츠로 제품 홍보 및 고객 지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소개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달 중순부터 SNS를 활용한 생방송으로 장비 유지보수 관련 기술교육을 20회 이상 실시했으며, 이달부터는 완제품과 부품 정보를 제공하는 생방송도 4회 진행했다. 최근 진행한 방송에서는 1시간 가량 생방송 동안 장비에 대한 고객 문의가 이어졌으며, 장비 미니어처와 ‘두산’ 브랜드 상품이 2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특히 장비 관리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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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업계 최초 인테리어 고객 견적 20만건 돌파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대표이사 박성민)이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최초로 고객 견적 20만 건을 돌파했다. 2015년 8월 서비스 론칭 이후 4년 7개월 만에 세운 기록으로 2019년 한해 7만 건 이상의 인테리어 견적문의 유치, 월 견적 최고치 8천 건 달성에 이어 2020년 3월 누적 20만 건을 돌파했다. 집닥을 통해 거래된 누적 시공액은 3,300억 원으로 월 최고 거래액은 150억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세로 올해 상반기까지의 누적 거래액이 4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안에 5천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집닥은 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시장 확대와 함께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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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그룹, 한국PEM 사명변경 ‘파이프 뱅크’로 새출발
최근 뱅크그룹 가족이 된 국내 플라스틱 파이프 제조 1위 기업 ‘한국PEM’이 내달 1일 ‘파이프 뱅크’로 사명을 변경하고 관련 산업의 플랫폼기업으로 변신 및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지난 6일 비전선포식에서 뱅크그룹 김정규 회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파이프 뱅크’ 새로운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플라스틱 파이프 제품을 제조·판매·물류를 하나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회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브랜드 가치와 실력, 경쟁력 확보를 통해 구성원 스스로가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파이프 뱅크’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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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철강 브랜드를 손 안에…모바일 앱 개발
동국제강이 고객 편의를 위해 자사 철강 브랜드에 따라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개발했다. 동국제강은 최근 ‘디프로덕트(D’prduct)’라는 앱을 한글과 영문으로 개발하고, 국내외 고객에게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디프로덕트는 동국제강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기준으로 제품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동국제강은 이 앱에 E카달로그, 영상 등과 연동시켜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담당자들과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동국제강의 디프로덕트 앱은 동국제강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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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긴급 노사협의회 통해 적대적 M&A 반대 만장일치 통과
선박 엔진용 실린더라이너 제조 및 공급 업체인 케이프(064820)가 적대적 M&A에 대한 강경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프는 긴급 노사협의회를 통해 단기 차익 실현을 목적으로 한 김광호 회장의 적대적 M&A를 반대한다는 성명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케이프 임직원들은 권익을 위해 전문성 없는 경영주의 기업 참여를 적극 제지한다는 방침이다.케이에이치아이와 화신통상, 한국피자헛의 실질적 소유주인 김광호 회장은 그동안 저평가된 알짜기업을 골라 M&A 타켓으로 삼아 인수한 다음, 이내 재매각하는 전형적인 기업사냥꾼 방식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이력의 김광호 회장이 이번에는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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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케이케미칼, 이상일 대표이사 취임...코로나19 위기극복 총력
SM그룹(회장 우오현) 티케이케미칼은 2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상일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해 긴장도를 높이는 한편 실적개선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고객 중심 경영 ∆이익 극대화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제시했다.이 신임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대우전자에 입사 후 대우프라스틱 연구소 임원을 거처 2006년 SM그룹에 편입되면서부터 남선알미늄 자동차 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맡아 온 제조업부문 현장 전문가다.SM그룹 관계자는 “이 신임대표는 경영혁신을 통한 사업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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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집 넓어 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팁
최근 1인 가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작은 평수의 소형 주택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가족구성원이 적게 사는 집이라 해도 가구나 짐이 많으면 그리 넓어 보이지 않고 답답한 기분이 들게 마련이다. 이에 집 평수가 조금 협소할 지라도 충분히 집을 넓어 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꿀팁에 대해 인테리어 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를 통해 알아본다.♦좁은 집 인테리어는 밝은 컬러를 선택하라좁은 집이라도 때 타지 않고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어두운 톤의 컬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공간을 시원하고 넓어 보이게 하고자 한다면 일단 면적이 넓은 바닥이나 벽, 커튼 등은 화이트나 아이보리, 베이지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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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절반, 경력도 ‘수습기간’ 거친다!…업무 성과 낮으면 OUT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85개사를 대상으로 ‘경력사원 채용 시 수습기간’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 절반 이상(51.7%)에서 경력사원도 수습기간을 거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이들 기업 중 42.7%는 수습기간을 통과하지 못하고 탈락하는 경력 직원이 있다고 답했다.수습기간 중 정식 채용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업무 성과’(40.2%)를 첫 번째로 꼽았다. 업무 경험을 가진 경력직이지만 실제 성과로 보여주지 못한다면 정식 채용을 장담할 수 없는 것. 이어 ‘조직 적응력’(30.2%), ‘성격 및 인성’(14.6%), ‘근속 의지’(6.5%), ‘조직원 평판’(3.5%), ‘근태관리’(3%), ‘리더십’(1.5%) 등의 순이었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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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임원급 연봉 10% 반납 동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3일 황창화 사장 주재로 열린 비상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원들이 올해 연봉 10% 수준인 약 9400만원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급여 반납은 공기업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공공기관의 국민 고통 분담과 사회적 책임 이행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납된 재원은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하여 활용할 방침이다.아울러 한난은 소상공인이 포함된 업무용 사용자와 유치원, 어린이집의 열 요금을 3개월 분할해 납부하는 방안도 집단에너지협회와 논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앞서 한난은 코로나 19 극복에 동참하고자 지난 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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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지역상생 아이디어 공모
한국남부발전이 23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상생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모집한다.남부발전은 국민의 생각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지역상생형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KOSPO 지역상생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참여 가능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에너지·환경 ▲일자리 창출 ▲지역 현안 ▲코로나 19 극복 등 4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단순 일회성 현금이나 현물 지원사업은 제외되며, 에너지공기업 특성 연계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응모 아이디어는 내·외부 심사와 SNS 대국민 설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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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특례 전국 확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일선 의료기관이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특례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지원 대상을 기존의 대구‧경북 소재 의료기관에서 전국으로 확대한 신청 및 접수는 23일부터 공단 본부‧지역본부에서 가능하며, 이미 신청 접수된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확대되는 타지역과 같이 5월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졌다. 지원 금액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의 월평균금액으로 3월 말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 감염병관리기관 및 확진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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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미세먼지 종합 저감체계로 전년 대비 5067톤 감축
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입구부터 출구까지 체계적인 미세먼지 관리로 전년 대비 5067톤의 미세먼지를 감축했다.남부발전은 미세먼지 종합 저감체계 구축으로 발전사 가운데 가장 높은 저감성과(전년 대비 34% 저감)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이러한 성과는 발전소 입구인 연료 도입단계부터 발전소 내부 오염물질 배출관리, 마지막 출구인 주변 환경까지 적극 관리한 데 기인한다.먼저, 연료조달에 있어서는 저유황탄 비중을 77%까지 확대하고, 육상전원 공급설비 설치를 통해 정박 중인 연료 수송선의 디젤발전기 가동으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을 줄였다.비산방지제 살포설비와 물안개 자동분사설비 설치를 통해 연료 저탄과 운송단계 중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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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소수력 제어설비 국산화 개발 착수
한국동서발전은 23일 제넥스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소수력 발전기 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 국산화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지난 2009년 당진화력본부에 8.3MW 용량의 소수력 발전설비를 준공했다. 소수력은 발전소에서 사용한 냉각수를 다시 바다로 방류할 때 수위의 낙차 및 속도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적인 재생에너지로 점진적으로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현재 당진화력 내 소수력 설비의 수차의 속도를 제어하는 핵심 시스템인 조속기가 외국 제작사의 원천기술 비공개로 인하여 설비개선이 불가하고 장기간의 정비기간이 소요되는 등 국산화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연구 개발 목표는 ▲조속기 제어(PLC)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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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수산가공분야에도 에너지절감시설 보급
한국농어촌공사는 충남, 전남 지자체에서 선정한 김 가공 어가 10곳에 대해 히트펌프식 김 건조기 설치 운영을 지원해주는 ‘수산가공분야 에너지절감시설 보급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농어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388여 농어가에 4749억원이 투입되는 에너지절감시설을 보급해 왔으며, 금년부터 추가로 수산가공분야 어가에도 에너지절감 시설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번 사업은 특히, 해양수산부가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법으로 원물인 물김을 마른 김으로 건조하는 과정에서 소모되는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수산가공분야 에너지절감시설 보급사업’을 추진키로 하면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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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가스터빈 기동장치 국산화 성공...상업운전 돌입
한국전력은 외국제품에 의존하고 있던 가스터빈 핵심 설비인 기동장치를 발전 자회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두산중공업이 제작사로 참여해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가스터빈 발전이란 가스를 연소해 발생한 운동에너지로 터빈을 회전시키고 연결된 발전기를 통해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방식으로, 석탄화력발전 대비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같은 미세먼지 배출이 10~12%에 불과해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가스터빈 기동장치는 회전운동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터빈이 초기에 일정 속도에 도달하도록 도와주는 장치로서, 지금까지 GE, ABB, TMEIC 등 해외 제작사에서 독점 제작해 국내 발전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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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한남대학교, 온라인 창업교육 업무협약 체결
창업진흥원과 한남대학교는 한남대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점인정형 강좌인 온라인 창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및 기업가정신 교육 등 협업 방안 필요에 뜻을 같이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창업진흥원은 창업에듀를 통해 창업강좌 수강생에 대한 기업가정신 교육 등 관련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육 이수조건 충족 시 수료증 발급 등 대학 교육목적에 맞는 온라인 맞춤형 패키지 과정을 협력 지원한다. 한남대학교는 창업강좌 수강생에 대한 창업 훈련과 창업문화 조성을 촉진하고, 창업강좌 진행과 촬영 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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