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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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지역 신진작가 양성 위한 ‘제1회 ARTISTART’ 전시 개최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대학 미술학과 예비졸업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제1회 ARTISTART(아티스타트)’ 전시를 2월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ARTISTART’는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신진작가 양성을 위해 KT&G 상상마당 부산과 (재)부산문화회관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부산대와 경남대 등 8개 지역 대학 예비졸업생 70명의 작품 100여 점이 KT&G상상마당 부산과 부산시민회관, BNK부산은행 갤러리, 청년작당소 등 4곳에서 전시된다.이번 행사에서는 예비작가들이 전문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KT&G는 미술‧전시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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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그룹, 한밭대 산학 협약 업무 협의 및 로드맵 수립
KBI그룹은 지난주에 한밭대학교와 산학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다양한 협업 진행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향후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에 앞서 KBI그룹은 지난달 22일 한밭대학교와 '한국판 뉴딜 대응 신성장 산업 발굴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학교측에 1억1천만원 상당의 안면인식 체온기 20대를 기증했다. 지난 29일 갑을빌딩 대회의실에서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과 임직원 8명 및 최병욱 한밭대학교 총장과 7명의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 육성 및 기업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산학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KBI그룹 계열사별 기업 니즈에 부합하는 한밭대 프로그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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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SM티케이케미칼, 새해 ‘떡국용 떡 나눔’으로 사랑 실천
SM그룹(회장 우오현)은 3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개최된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식에 참여해 ‘사랑의 떡국용 떡’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SM그룹 삼라희망재단과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SM그룹 계열사인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벡셀이 함께 ‘Restart, 행복 구미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구미시에서 추천하는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떡국용 떡 3,500인분(7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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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스틸, 스테인리스 후판 JIS 인증 취득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주요계열사인 SM스틸이 2월 1일자로 JIS (일본산업규격) 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JIS 인증은 6개월 이상의 생산 실적과 품질관리책임자 자격을 요구하는 등 다른 인증에 비해 취득이 까다롭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SUS'라는 명칭이 JIS 용어일 정도로, 스테인리스 업계에서는 '필수 인증'이기도 하다. 일본 수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JIS 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현지 진행 중인 현지법인 설립 등 SM스틸의 일본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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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대기업 첫 임금교섭 ‘완료’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대기업 중 처음으로 2021년도 임금교섭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강달호 사장과 최용수 노동조합위원장은 이날 충남 서산시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올해 임금 인상률을 동종사 평균으로 하는 내용의 합의서에 공동 서명했다. 정유업계가 유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소모전을 지양하자는 노동조합과 회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상은 일사천리로 이뤄졌다.강 사장은 “노사가 한발씩 양보해 위기 극복에 전념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최 위원장은 “회사 실적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도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화답했다.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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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최정우 회장 “생산보다 안전이 최우선”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올해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은 ‘안전’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최 회장은 최근 열린 그룹운영회의에서 발언의 대부분을 ‘안전’ 관련 내용으로 할애하고,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작업 지시를 받거나 신체적 혹은 정서적 요인으로 인해 일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으면 작업자들은 이에 대한 거부를 요청할 수 있고, 이는 직원들의 권리로 확실히 보장돼야 한다”며 작업 중지권을 직원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철저히 실행할 것을 지시했다.이어 “안전조치를 취하느라 생산이 미달되는 것은 앞으로 책임을 물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포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누구라도 안전에 대해 신고하면 해당 부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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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아쿠아썸 모스크바 2021’ 참가
경동나비엔이 2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되는 ‘아쿠아썸 모스크바(Aquatherm Moscow) 2021’에 참가한다. ‘아쿠아썸 모스크바’는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최대 규모의 냉난방설비 전시회로, CIS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꼽힌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회 규모가 예년에 비해 축소되었지만, 경동나비엔은 지난 1999년과 2008년 러시아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이를 함께하며 고객에게 큰 감동을 전했던 것처럼, 러시아 난방시장의 대표주자로서 현재의 어려운 시국도 함께 헤쳐나가겠다는 각오로 참석을 결정했다.경동나비엔 김택현 러시아 법인장은 “가정 내 생활이 늘어나는 요즘, 난방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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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무재해 600만인시 안전 기록 달성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3일 무재해 600만 인시(人時)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울산공장은 지난 2019년 10월 22일부터 2월 3일까지 471일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과 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세 차례의 대규모 정기보수 작업을 수행한 결과 단 한 건의 인명 사고 없이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 창사 이래 세 번째 무재해 600만인시의 기록을 달성했다.에쓰오일은 한층 강화된 SHE(안전·건강·환경) 법규를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IT 기반의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최고 수준의 설비 무결성(mechanical integrity)을 유지하기 위한 안전 문화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업 전 위험성평가를 통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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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5060 특화 패션 상품 소개 프로그램 ‘리셋(RE:set) 스튜디오’ 론칭
공영쇼핑이 5060 여성들을 위한 맞춤 스타일링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공영쇼핑은 오는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20분 ‘리셋(RE:set)스튜디오’를 2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공영쇼핑에 따르면 ‘리셋스튜디오’는 고객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해 새롭게 탄생하게 된 패션 프로그램이다.공영쇼핑은 지난 해 1월부터 10월까지 의류상품군 주문고객 5060대상 패션 상품의 Q&A를 분석해 본 결과, 구매자의 키나체형 등에 따른 의류에 대한 문의가 대다수인 점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가 입으면 어울릴까?’와 같은 ‘현실적인’ 스타일링 제안이라는 컨셉을 추가하게 됐다.프로그램명은 아름다웠던 순간으로 돌아가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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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화학BU, Green Promise 2030 선언
롯데그룹 화학BU(화학BU장 겸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김교현)가 2030년까지 친환경 사업 매출 6조 원 달성 및 탄소중립성장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친환경 전략과 목표를 발표했다. 2일 오전 김교현 화학BU장은 'Green Promise 2030' 이니셔티브를 도입하고, 친환경 사업 방향성 설정 및 추진과제를 구체화한다고 공표했다. 이어 ‘지구를 지키는 진심 어린 발걸음’의 의미가 담긴 슬로건 ‘Every Step for Green’을 발표하며, 친환경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성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롯데그룹 화학BU 주요 회사(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비피화학)들은 ▲친환경사업강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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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지주 권오갑 회장,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액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이 2월 2일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에 전문경영인 첫 헌액(獻額)됐다.이날 헌액식은 권오갑 회장, 한국경영학회 이영면 학회장(동국대 교수), 조동성 전임학회장(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들만 현장에 함께 했다.한국경영학회는 2016년부터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업인을 매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해오고 있으며, 역대 선정된 기업인들로는 현대그룹 정주영 창업자,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 LG그룹 구인회 창업회장,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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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임직원 1,305명 대상 설 명절 계획 설문조사 실시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저축은행, 유진로지스틱스, 한일합섬 등 계열사 임직원 1,305명을 대상으로 올해 설 계획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설 명절을 어디서 보내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열 명 중 여덟 명 가량(77.7%)이 '가족과 집에 머무르겠다'고 답했다. 반면 ‘고향을 방문하겠다’는 응답은 19%에 그쳤다. 이는 작년 설 명절 조사에서 '집에서 보내겠다'는 응답이었던 19%와 대비되는 수치다.이동 없이 명절을 보내는 비율이 늘면서 명절 연휴에 휴가를 붙여 사용하는 사람도 줄었다. 전체 응답자 4명 중 3명(73.4%)이 연휴 앞뒤로 개인 휴가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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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다임, 정부 ‘항공기구조 소방차 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산업기계·소방특장차 전문기업 에버다임은 정부의 민·군기술협력 전력지원체계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항공기구조 소방차 연구개발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사업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화재예방협회(NFPA), 미국 연방항공국(FA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항공기구조 소방차’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첫 사업이다. 현재 국내에는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항공기구조 소방차’를 생산하는 업체가 없으며, 인천국제공항 등에선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에버다임 관계자는 “항공기구조 소방차와 같은 특수 소방차 시장은 앞으로의 성장성이 높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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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얼굴인식’ 가능한 통합 AI보안 솔루션 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계열사인 글로벌 보안기업 ‘한화테크윈’이 글로벌 반도체 전문기업 ‘인텔’과 함께 AI 기능이 탑재된 영상저장장치(NVR)를 출시하고 ‘얼굴분석’이 가능한 통합 AI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AI 영상저장장치 출시로 ‘한화테크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CCTV-저장장치-관제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영상보안의 모든 단계에서 AI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됐다.기존 AI CCTV만으로도 ‘차량 및 인물 분석’, ‘마스크착용 감지’, ‘실내 적정인원 관리’ 등 다양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번에 출시한 AI 저장장치를 함께 사용하면 ‘얼굴인식’ 기능이 지원된다.지방 중소도시 인구와 맞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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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한부모 가족 지원 프로그램 ‘Stay with Stay’ 운영
KT&G복지재단이 부산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12월 말까지 ‘Stay with St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KT&G복지재단 관계자는 "‘Stay with Stay’는 KT&G복지재단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KT&G상상마당 부산'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며 "가족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4인 객실과 조‧석식이 제공되며, KGC인삼공사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사푼사푼’의 음료 구매 교환권도 지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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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언택트 기술 적용한 신제품 N:EX 출시
현대엘리베이터가 2월부터 언택트 기술을 기본 적용한 신제품 N:EX(넥스)의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이번 제품에 적용된 주거용에 적용될 블루투스 태깅은 스마트 폰에 전용 어플리케이션(H-Mobile Thru)을 설치하고 입주자의 목적층을 등록해 놓으면, 신체 접촉 없이 태깅만으로 엘리베이터 호출 및 이동이 가능한 기술이다"며 "상가용 건물에 기본 적용되는 ‘모션 콜 버튼’은 접촉 없이 손짓 등 움직임을 인식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한다"고 말했다. 송승봉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유 공간 위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이동수단으로만 여겨졌던 엘리베이터가 건물의 가치를 높여주는 기준으로 자리잡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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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 SNS캠페인 ‘고(Go)고(Go) 챌린지’에 동참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SNS캠페인 ‘고(Go)고(Go) 챌린지’에 동참한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가 SNS를 통해 시작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와 실천해야 할 행동 한 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 대표는 지난 1일 효성티앤씨 SNS에 공개한 챌린지 영상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하지 않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화 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어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제주도에 이어 올해 서울시까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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