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
해수부, 항만재개발사업으로 일자리 5만 4천개 창출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된'항만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4일 오송역 회의실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회의를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사업시행자, 관할 지자체, 항만공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각 항만별로 재개발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추진일정 점검과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국정과제상 항만재개발사업에서는 부산항(북항), 인천항, 광양항 등 3개 항만에 대해 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해양수산부는 2022년까지 6년간 3조 7천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통해 5만
-
S-OIL, 보육원 청소년에 ‘홀로서기 장학금’ 전달
S-OIL은 3일 서울 은평구 응암동 보육시설인 선덕원에서 보육원 청소년의 학업∙자립을 돕기 위한 ‘S-OIL 드림(Dream)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155명에게 장학금과 선덕원 청소년들로 구성된 선덕합창단 후원금 등 3억 8천만원을 전달했다. S-OIL은 작년에 선발한 40명을 비롯해 올해 전문대학에 입학한 보육원 출신 대학생 중 화학공학, 기계, 전기∙전자 등 이공계 전공 학생 40명을 추가 선발해 80명에게 각각 2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했다. S-OIL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 지원을 약속하고, 이들 중 우수 학생은 향후 S-OIL 입사 지원 시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75명에게도
-
[부고]양성욱(SK SUPEX추구협의회 PR팀 부장)씨 장모상
▲민현순씨 별세, 이승재(재미교포)·영재(위시본그룹 실장) 소의(주부)씨 모친상, 양성욱(SK 수펙스추구협의회 PR팀 부장)씨 장모상=2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4일 오전8시, ☏ 02)2019-4001
-
LS전선, 카타르 수전력청과 2,190억원 규모 계약
LS전선은 카타르 수전력청과 2,19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카타르 정부가 진행한 초고압 지중 케이블 프로젝트 중 역대 최대 규모이다. 국내 전선업체가 중동에서 수주한 지중 케이블 계약 중에서도 가장 큰 금액이다. LS전선은 132kV, 220kV와 400kV 등 케이블 전 부분에서 계약을 따내어 총 케이블 수요의 70% 이상을 확보했다. 중동은 전세계 초고압 케이블 수요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전선업계에는 중요한 시장이다. 그러나 저유가로 인해 수 년 간 대형 인프라 투자가 지연되면서 각국 전선업체들이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이 물량의 대다수를 확보했을 뿐만 아
-
IPA, 싱가포르 ‘제4회 LNG 벙커링 컨퍼런스’ 참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4회 LNG 벙커링 컨퍼런스’에 모인 전 세계 LNG 벙커링 관계자들에게 인천항만공사 보유 아시아 최초 LNG 연료선 ‘에코누리호’의 운영 노하우가 전수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25일부터 4일간 싱가포르 오차드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LNG 벙커링 컨퍼런스(Bunkering Conference)’에 초청돼 ‘IPA 에코누리호 운영현황 및 인천항 LNG 벙커링 구축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에코누리호는 인천항의 대외 홍보 경쟁력 강화 및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인천항만공사(IPA)가 2013년 7월부터 운영 중인 아시아 최초 LNG 연료 추진 홍보선이다. 발표를 통해 IPA는 지난해 에코누리호 운항 결과를 기
-
K-water, ‘2017 해피워터 희망멘토링 비전캠프’ 개최
K-water는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청소년과 대학생, K-water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는 ‘2017년 해피워터 희망멘토링 비전캠프’을 개최했다. ‘해피워터 희망멘토링’은 다양한 교육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의 꿈과 비전 실현을 지원하는 K-water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울과 대전지역의 고교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생과 K-water 직원으로 구성된 60여 명의 멘토가 1년 동안 1:1 로 학습지도와 진로·고민 상담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희망멘토링 활동 중 하나인 ‘비전캠프’ 에서는 고교생 참가자와 멘토, 총 100여명이 모두 모여 2박 3일간 숙식을 함께했다.‘꿈
-
LS그룹-KKR, 1조 500억원 규모 파트너십 계약 체결
LS그룹(회장 구자열)은 27일 세계적 투자회사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이하 KKR)와, “KKR이 LS엠트론의 자동차전장부품 자회사인 LS오토모티브에 지분 참여를 하고, 동시에 동박/박막 사업부를 영업양수도 형태로 인수한다”는 내용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LS오토모티브와 LS엠트론의 동박/박막 사업부를 기업가치(Enterprise Value) 기준 총 1조 500억원으로 평가했다.LS그룹은 이번 계약을 통해 유입된 재원으로 그룹의 핵심 사업군인 전력 인프라∙스마트 에너지∙친환경 트랙터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 재원을 마련하고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사업
-
삼성중공업, 2분기 매출 2조 2,997억원, 영업이익 206억원
삼성중공업은 2017년 2분기 매출 2조 2,997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한 것은 물론이고, 2016년 3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2조 7,208억원) 및 전분기(2조 4,370억원)에 비해 각각 15.5%, 5.6%씩 감소했다. 이는 수주 잔고가 줄어들면서 도크 가동률이 감소했기 때문인데 2분기 영업이익은 206억원을 기록, 전년동기(적자 2,838억원)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2016년 3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흑자행진도 지속했다. 특히, 지난 5월 발생한 크레인 사고로 인한 해당 프로젝트의 직접적인 원가 증가, 함께 조업이 중단된 다른
-
금호아시아나, 한국어 말하기 대회 입상 日청소년 한국 초청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3월 일본에서 열린 ‘제10회 금호아시아나배 일본지역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입상한 일본 고교생 16명을 한국에 초청, 한국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방문한 일본 청소년들은 지난 2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아시아나항공 본사 및 광화문, 서울시청, 창경궁, 수원화성 등 국내 주요 명소를 돌아보며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이밖에도 최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경희대 국제교육원에서 3주간 어학연수를 받는 기회가 주어진다.‘금호아시아나배 일본지역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지난 200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누적 지원자가 5028명에 달하며 일본의 명문대인 리쯔
-
SK이노베이션, 주당 1,600원 현금 중간배당 의결
SK이노베이션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1,6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의결했다. 이번 중간배당의 배당총액은 1,491억원이며, 이는 작년 SK이노베이션의 주당 배당금 6,400원의 약 25%에 해당하는 규모다.SK이노베이션은 선제적인 사업구조 혁신인 딥 체인지를 추진해 온 결과, 비우호적인 경영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며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주주 중시 경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 같은 정책 기조 속에서 SK이노베이션은 중간배당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 창사이래 최초 중간배당이다.SK이노베이션은 주당 배당금의 안정적인 유지를 기조로 하는 배당 정책을 시행해온 바, 올해에도 회사의 안정적
-
K-water, 소양강댐 맑은 물만 골라 끌어올린다
K-water는 소양강댐에 탁수가 발생할 경우에도 맑은 물만 선택해 취수하는 ‘선택취수설비’ 건설공사를 마치고 오는 26일 소양강댐 물문화관(강원도 춘천시)에서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선택취수설비는 고정된 수심에서 물을 끌어오는 기존의 취수방식을 개선해 수질에 따라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조절문’을 설치, 위·아래 수심의 맑은 물을 선택적으로 취수하는 설비다.조절문은 3개의 문으로 이뤄져 각각의 문을 올리거나 내리는 방식으로 조절해 탁수가 많은 탁수층의 유입을 막고 맑은 물이 있는 수심의 물을 선택해 끌어올 수 있는 게 장점이다.기존의 취수설비는 물이 유입되는 위치가 고정돼 있어 취수구가 위치한 수심에 탁수
-
생활산업용품 기업 ‘헨켈.’, 일본에 자동차 복합재 연구소 설립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생활산업용품 기업 헨켈이 지난 20일 일본에서 자동차 복합재 연구를 위한 최첨단 연구시설을 설립했다. 요코하마 이소고 구에 위치한 헨켈의 새로운 복합재 연구소는 자동차 부품 개발 및 시험에 전문적인 연구 인력을 배치하해 아시아 전역의 자동차업계에 최고의 공정 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의 중량 감소와 성능 향상을 위해 자동차 OEM 및 티어 1공급업체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복합재를 활용해 차량 제조에 도입하고 있다. 따라서 믿을 수 있는 복합재 생산설비 파트너를 확보하는 것이 많은 업체들의 주요 관심사지만 연간 1만개 이상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고효율 설비를 완비하고 있으며 자
-
롯데 신동빈 회장, 베트남 방문 글로벌 경영활동 실시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다양한 사업부문에 활발하게 진출해온 베트남의 롯데 사업장들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롯데는 1998년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현지 진출을 시작해 현재 백화점, 마트, 호텔, 시네마, 면세점 등 10여개 계열사가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24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센터하노이’ 내의 백화점, 호텔, 리아 등의 사업장과 ‘롯데마트 동다점’ 등을 방문했다. 또한, 하노이 응웬 득 중(NGUYEN DUC CHUNG) 인민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해 하노이에서 롯데가 진행 중인 ‘롯데몰 하노이’ 등의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롯데는 하노이시 떠이호구 신도시 상
-
K-water, 수돗물 우수성 알리는 공동 음용캠페인 개최
K-water(사장 이학수)는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3일 서울광장에서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함께 수돗물 음용 공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마십니다!’를 주제로 물 관련 10개 기관과 20개 시민단체가 참여했고, K-water와 환경부, 서울시, 환경공단 등이 후원했다. K-water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로를 탐험하며 물 관련 정보를 찾아보는 ‘물미로 탐험여행’과 수력발전 원리에 근거한 ‘수차 만들기’, ‘간이 정수기 제작’ 등의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물 관련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 제공과 음용
-
서울에너지공사, 25일 ‘양천햇빛공유발전소’ 투자 주민설명회 개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청년 에너지 벤처기업인 루트에너지과 함께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에너지공사 강당에서 지역주민, 공사 임직원 등이 참여하는 ‘양천햇빛공유발전소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양천햇빛공유발전소는 서울에너지공사 본사 옥상에 건설될 약1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다.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 루트에너지는 발전소 건설비를 자체 개발한 재생에너지 전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루트에너지’를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루트에너지는 누구나 소액으로 높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가진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이를 장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양천햇빛공유발
-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 참여 기업 모집
해양수산부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29일까지 9월 5일 개최될 예정인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는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부응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물류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홍보하고 물류분야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5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물류산업이 청년의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물류기업뿐만 아니라 IT·유통․무역 등 물류 유관산업에 종사하는 기업까지 참여 폭을 확대햇다. 또 물류 대‧중소기업과 더불어 최
-
박삼구 회장, 신입사원들과 산행하며 ‘소통 경영’ 앞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소통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박삼구 회장은 지난 22일 오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태화산에서 그룹 입사 교육을 받고 있는 그룹공채 신입사원 및 아시아나항공, 금호건설, 금호타이어 등 계열사 사장단 180명과 산행을 함께 했다. 신입사원들과의 산행은 2006년 1월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번씩 실시하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만의 독특한 문화로 최고경영자가 신입사원들과 함께 산행을 하며 그룹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날 박 회장은 산행의 선두에서 신입사원들을 이끌며 ‘하겠다는 의지, 하고 싶어하는 열정,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강조했다. 또 정상까지 오르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