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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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관저 인근 지하철 한강진역 오전 9시부터 무정차 통과 중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6호선 한강진역에 오전 9시를 기해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한강진역 인근에 아침부터 많은 집회 인파가 모여드는 등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헌법재판소 인근 3호선 안국역은 전날 오후 4시부터 무정차 통과와 함께 모든 출구가 폐쇄됐고 주요 역도 필요시 통제 조치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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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에 주택 무상제공
울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해 울주군 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무상으로 주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2년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면제하고, 월 임대료는 울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각각 50%씩 부담해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공공임대주택이 아닌 이재민이 희망하는 민간 소유 주택에도 무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전세임대주택 특례도 제공할 계획이다.이재민 중 공공임대주택 입주희망자는 4월 6일까지 입주할 예정이고, 전세임대주택 입주 희망자는 4월 안에 희망하는 주택으로 이사를 완료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건축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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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서 탄핵심판 TV생중계 시청... 선고 후 긴급의총 개최
여야 지도부는 4일 오전 11시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국회에서 TV 생중계로 시청할 예정이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선고를 지켜본다.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심판 선고를 지켜볼 예정이다. 여야는 이날 지도부 회의에서 선고 결과에 따라 각각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정국 대응 방안과 당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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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기점 전국 경찰 '갑호비상' 발령... 서울에 기동대 1만4천명 배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오전 11시 예고된 가운데 이날 오전 0시부로 경찰이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했다. 갑호비상은 경찰력을 100% 동원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로 경찰관들은 연차휴가가 억제되고 지휘관·참모는 지휘선상에 위치해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경찰은 이날 전국에 기동대 338개 부대 2만여명을 배치하고, 특히 서울 지역에 60%가 넘는 210개 부대 약 1만4천명을 투입한다. 특히 대규모 집회가 예정된 광화문과 한남동 관저 등 주요 지역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할 예정이다. 헌법재판소 일대는 이미 사실상 ‘진공상태’로 집회나 시위가 금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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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오늘 헌재 탄핵심판’ 선고... 정치적 운명 판가름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판단이 4일 헌법재판소에서 나오게 된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정을 선고한다. 이날 선고는 작년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만, 2월 25일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에 돌입한 때로부터는 38일 만으로 헌재가 국회의 탄핵소추를 인용할 경우 윤 대통령은 파면되고, 기각·각하하면 직무에 복귀한다. 파면 결정에는 헌법재판관 8명 중 6인의 찬성이 필요하며 재판장인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주문(인용·기각·각하)을 읽는 시점에 탄핵심판 선고의 효력이 즉각 발생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헌재에 불출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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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깨소금 시간」으로 고소하고 즐거운 소통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천은숙)이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남부 깨소금 시간’을 운영하며 조직 내 소통과 공감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렴남부 깨소금 시간’은‘마음의 벽을 깨뜨리고 소통하는 금쪽같은 시간’의 줄임말이다. 깨소금처럼 알콩달콩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의미한다.기관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의 날을 통해 상호존중과 배려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갑질 근절 및 민주적·수평적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서별 ▲직원 고충상담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및 조직문화 개선 관련 토의 ▲업무처리 과정의 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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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민병원 특수치료내시경센터, 개소 후 특수치료내시경검사 1000례 돌파
부산부민병원 특수치료내시경센터가 개소 이후 특수치료내시경검사 1000례를 돌파하며,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내시경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3월 말 기준으로 특수치료내시경검사 누적 건수는 총 1000례를 기록했으며, 세부적으로 ▲ERCP 관련 시술(내시경적 담석 제거술, 스텐트 삽입술 등) 412례 ▲내시경적점막하박리절제술(ESD) 219례 ▲내시경초음파검사(EUS) 289례 ▲소장검사(소장내시경 및 캡슐내시경검사) 69례 ▲내시경초음파유도하조직검사(EUS-FNB) 25례가 시행됐다.부산부민병원 특수치료내시경센터는 고난도 내시경 시술을 통해 소화기 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기여하고 있어,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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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절도 40대 배고파 저지른 생계형 범죄 감안 징역 8월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2025년 3월 13일 피해자들의 주거지에서 음식을 들고 나오거나 야간에 가게와 사무실에 침입해 현금을 절취하는 범행으로 야간건조물침입절도, 야간건조물침입절도미수, 절도,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40대)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피고인은 2024. 12. 초순 오전 11시경 울산 울주군에 있는 피해자 주거지 담을 넘어 들어가 주방까지 침입한 다음 그곳 냉장고 안에 있던 시가 합계 1만 원 상당읭 바나나 2송이, 두유 1개, 식빵 1개를 가지고 나와 절취한 것을 비롯해 그무렵부터 2025. 1. 22.경까지 총 6회에 걸쳐 피해자들의 주거지에 침입하고 시가 합계 108만 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했다.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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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2025년 디지털 무역 인력양성 사업' 결과보고회 개최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3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2025년 '디지털 무역 인력(deXters, 이하 덱스터즈) 양성사업' 1기 결과보고회와 2기 발대식을 동시 개최했다고 4일 . 또한 디지털 무역 플랫폼을 활용해 수출 및 취・창업을 이뤄낸 청년과 중소기업의 <KOTRA 디지털 무역 성공사례집>도 함께 발간했다. KOTRA에 따르면 덱스터즈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가 「新무역 육성과 무역 구조 개편을 통해 수출 5대 강국 도약(국정과제20-5)」을 이행을 위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우리 청년과 중소기업이 KOTRA의 디지털 무역 플랫폼 ▲바이코리아 ▲해외경제정보드림 ▲트라이빅 ▲무역투자24를 활용하여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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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특수절도·공동폭행 유죄 1심 파기 무죄 원심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오경미)는 특수절도,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폭행)사건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해 이 사건 공소사실에 대해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보아 유죄로 본 1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2025. 3. 13. 선고 20245도20973 판결).-피고인과 B, 피해자 F(20대)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유학생들이다. 피고인과 B(채권자)는 피해자가 1,000만 원을 빌렸음에도 이를 갚지 않자, 피해자의 여권 등을 절취하여 피해자로부터 돈을 받아내기로 공모했다.(특수절도) 피고인과 B는 2022. 8. 30. 오후 8시경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피해자의 주거지에 들어가 그곳 서랍 안에 보관되어 있던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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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무등시장에 온라인 플랫폼 구착사업 추진
광주 남구가 무등시장에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온라인 쇼핑 시장 진출을 위한 기본 틀을 만든 뒤 내년에 사업 고도화 전략을 통해 밀키트 상품까지 출시한다는 게 남구의 목표다.온라인 구매 증가 등 소비 패턴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이가 지긋한 대부분의 무등시장 상인들도 온라인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염두에 두고 있고, 현재 무등시장 내에서 온라인 쇼핑을 통해 거래되는 품목은 일부 식료품에만 국한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온라인 소비 동향 적응을 통한 시장 매출 증대와 오프라인 판매 위주의 운영 구조 개선 차원에서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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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태안군이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 개최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관내 위기청소년 10명에 대한 특별지원 금액 및 기간을 심의·의결했다.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근거해 특별지원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논의하는 기구로, 위원장은 군 경제문화복지국장이며 태안군 포함 8개 기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지난해 총 19명의 청소년에 대해 특별지원에 나서 이들의 어려움 해소에 기여했으며, 필수 연계기관 간 위기 청소년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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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상반기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 상반기 마무리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상반기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농업인들이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의 안전한 처리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상반기 동안 총 392명 농업인이 54㏊ 신청받아 안전하게 부산물 파쇄를 완료해 미세먼지 발생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감소 등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하반기에는 2025년 8월 4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아 11월부터 파쇄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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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벚꽃 축제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실시
제천시는 벚꽃 축제를 맞아 민·관·경 합동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폭력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여성안심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제천시청 여성가족과와 제천경찰서, 여성친화시민참여단, 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진행됐다.여성안심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천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시민 안심 거리 조성 및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민·관 안전망 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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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지원 한도 상향 시행
청주시는 전세보증금 미반환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지원 한도를 현행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하여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원 한도 상향은 국토교통부 사업지침 개정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2025년 3월 31일 이후 보증 가입자부터 해당된다. 3월 30일 이전 보증 가입자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연소득을 충족(청년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천500만원 이하)하는 무주택 임차인이다.분양권 및 입주권을 포함한 주택소유자, 외국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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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계약업무 역량강화 직무교육' 실시
청양군이 ‘2025년 계약업무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오대석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계약실무 전문 강사가 현안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계약실무, 관련 법령 해석, 계약 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특히, 사업별로 적용해야하는 계약의 방법과 계약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의 조치요령 등 직원들이 겪었던 애로사항들을 계약분야에 직접 근무하는 강사의 업무처리 요령과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풀어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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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토요 어린이 체험교실 개최
천안시는 토요 어린이 체험교실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이동녕 기념관 활동지 퀴즈, 이동녕 페이퍼토이·팝업카드, 무드등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2일부터 석오이동녕기념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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