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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부소방서, 구급활동 유공자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수여
울산북부소방서는 8월 14일 오전 9시 30분 서장실에서 심정지와 뇌졸중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11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와 브레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이날 하트세이버 수상자는 소방장 석창호, 박지훈, 류혜진, 장동찬, 소방교 송성률, 소방사 김재우 등 6명이다.브레인세이버 수상자는 소방장 주성현, 이상훈, 황윤주, 소방교 박태민, 최형욱 등 5명이다.이들은 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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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 2025년 임금 및 보충협약 조인식
부산성모병원은 8월 13일 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산성모병원지부와 함께 ‘2025년 임금 및 보충협약 조인식’을 갖고 2025년 임금단체협상안에 최종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는 구수권 병원장, 박재범 행정부원장 등 병원 경영진과 노귀영 부산지역본부장, 김규범 지부장 등 노조 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임금 및 보충협약 타결을 위해 양측은 지난해 5월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교섭 4회, 축조교섭 2회를 진행했으며, 지난 7월 21~22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절차를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의료환경의 불확실성과 환자 수 감소 등 경영적 어려움 속에서도 양측은 대화와 소통을 기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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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자경위·부산경찰청, 8·15 광복절 폭주족 특별단속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부산경찰청은 80주년 광복절 이륜차(자동차) 등의 폭주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14일 · 15일 이틀에 걸쳐 야간에 폭주행위 예상 이동로와 집결지 등 주요 장소에 경력을 배치해 거점 · 순찰 및 단속 등 사전 예방 활동으로 폭주족 원천 차단에 나섰다.이번 단속에는 교통외근 · 싸이카 · 경찰관기동대 · 기동순찰대 등 양일간 경찰경력 420명을 동원, 폭주족에 대한 사전 차단과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폭주족에 대한 현장 검거는 물론 채증 활동 등을 통해 끝까지 추적해 사후 처벌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부산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이륜차(자동차)의 폭주행위 등 위험운전에 대해 사전 차단활동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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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 가정에 도시락 배달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이창선)는 8월 13일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 가정에 ‘온전한 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한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협의회장과 보호관찰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온전한 밥상 프로그램’은 평택시 지방보조금을 활용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를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에서 추천받아 여름방학 기간 건강한 점심 식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3주간 총 15명의 피해자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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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합천 호우피해 현장서 함께 땀 흘려
대구교도소(소장 박수연)는 1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합천군 삼가면 합천노인전문요양원 일대에서 대구교도소 직원, 모범 수형자, 기독교·천주교·불교 종교계 교정위원 등 40명이 한마음으로 계곡 토사 제거와 쓰레기 수거, 환경 정비 작업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을 합쳤다고 14일 밝혔다.참여한 한 수형자는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이 땀이 제 삶을 새롭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수형자들도 “땀 흘린 만큼 제 삶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걸 믿게됐다”고 입을 모았다.대구교도소 박수연 소장은 “이번 봉사는 단순한 노동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수형자들에게는 지역사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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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현대 서울에 ‘현대 N 팝업스토어’ 오픈
현대자동차가 오는 2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PEER)에서 ‘현대 N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현대백화점과의 협업으로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현대차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 N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이 직접 현대 N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역대 N 차종의 미니카와 N 퍼포먼스 파츠 전시를 통해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로서 N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으며 N 컨피규레이터 존에서는 나만의 N 차량을 만들어 보고 아반떼 N과 아이오닉 5 N의 시승 및 구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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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국내 최대 5개 문주의 압도적 스케일
DK아시아가 인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인 총 연장 330m의 초대형 문주와 동·서·남·북 5개 게이트 문주를 완성했다고 밝혔다.단지를 감싸듯 이어지는 유선형 구조에 야간 특화조명과 최고급 마감재까지 더해진 이 문주는 단순한 출입구를 넘어 하이엔드 리조트 도시의 품격과 정체성을 시각화한 상징적인 조형물로 국내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문주는 직선이 아닌 단지 동선을 따라 유려하게 흐르는 곡선형으로 디자인했다. 330m 문주의 시작은 101동 앞 상가에 조성된 로열 트리니티 라운지이며 라운지를 지나 단지의 메인 진입부인 주 출입구와 인천 최초의 인도어 골프장, 엔트리 가든, 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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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침수 피해 예방 안전운전수칙 무조건 숙지해야”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폭우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운전 수칙을 무조건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먼저 차량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해안가나 절개지, 저지대 인근에 주차를 하지 말아야 하며, 폭우 시에는 최대한 차량 이동을 자제하고 주행 중에는 교통방송을 청취해 침수지역과 통행금지 구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운전 중 집중호우로 인해 주변 도로 위로 물이 차오르는 것을 감지하면, 지하차도나 저지대, 교통신호가 많은 상습 정체 구간은 우회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승용차 기준으로 타이어의 높이 2/3 이상이 물에 잠기기 전에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야 한다.만약에 차량 침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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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광복절 맞이 용산구 보훈유공자에 생활용품 지원
HDC현대산업개발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구 관내 보훈유공자를 위한 생활용품을 기부했다.지난 12일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점필 용산구보훈단체연합회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김경원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도기탁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보훈유공자를 위해 선풍기와 안마기 총 100대를 전달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전쟁기념관 전시를 관람하며 나라를 위한 헌신과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지원한 생활용품은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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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창립15주년 ‘글로벌 LCC’ 향해 힘찬 도약
티웨이항공은 이달 16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글로벌 저비용항공사(LCC)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2010년 김포-제주 노선으로 첫 취항한 티웨이항공은 국내선과 중·단거리 국제선을 꾸준히 늘려가며 노선 확장을 이어왔다. 이후 2022년부터 본격적인 장거리 노선 확대에 나서 대양주와 유럽지역까지 네트워크를 확장, 국내 대표 LCC로 자리매김했다.2022년 12월 △인천↔시드니 노선을 국내 LCC 최초로 취항했으며, 2024년 5월에는 △자그레브(크로아티아) 노선을 취항하며 첫 유럽 노선 운항의 시작을 알렸다.이후 인천발 △로마(8월~) △파리(8월~) △바르셀로나(9월~) △프랑크푸르트(10월~)까지 유럽 주요 거점 노선을 연속 취항하면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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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서, 공용이용시설 폭탄설치 112허위신고 30대 검거
부산사상경찰서는 공용이용시설 폭탄설치 112 허위신고 피의자 A씨(30대·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5년 이하 장역, 1천만 원이하 벌금)혐의로 8월 13일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분실된 휴대폰을 습득한 뒤 총 3회에 걸쳐 112에 폭탄 설치 내용의 허위 신고를 했다. ’24년 12월 부산 소재 도서관에 폭탄을 터트렸다. ’25년 7월 부산백병원에 폭탄을 설치했다. ’25년 8월 하단수영장에 폭탄 설치했다는 내용이다.부산사상경찰서는 신고에 이용된 휴대폰 통신수사 등을 통해 A0씨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했다. 엄정한 대응 차원에서 손해배상청구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아울러 경찰은 “허위 신고는 심각한 업무방해 및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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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방송이슈] 필립스 전기면도기, 신제품 ‘스킨프로’·‘이지프로’ 홈쇼핑 런칭 外
㈜필립스코리아(대표 최낙훈)가 최신형 전기면도기 신제품 ‘스킨프로’와 ‘이지프로’를 필립스 설립 135주년을 앞두고 특별 에디션을 출시한다.두 제품은 ‘6D 플렉스 헤드’가 여섯 방향으로 유연하게 움직이며 얼굴 윤곽을 정밀하게 따라가 밀착 커팅을 구현한다. 또한, ‘파워 컷 시스템’이 정밀 설계된 27중 스테인리스 면도날을 분당 최대 350만 회 커팅을 수행해 매끄럽고 균일한 면도를 제공한다. ‘셀프 엣지 시스템’은 면도날을 자동 연마해 항상 새것 같은 절삭력을 유지한다. 셀프 스탠딩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거치대 없이도 깔끔한 보관이 가능하며 IPX7 방수 등급을 갖춰 폼이나 젤을 활용한 습식 면도는 물론 샤워 중에도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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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선망의 대상이던 ‘사택 부지’, 랜드마크 주거시설로 재탄생
기업이나 기관에 종사하는 임직원, 공무원 등의 복지를 위해 조성된 사택 부지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속속 재탄생하고 있다. 과거부터 지역 고급주택의 상징으로 떠올랐던 만큼 신규 분양에도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분석이다.◆ 서울은 물론 지방까지 사택 부지 개발 단지 시세 리딩사택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직원들의 주거를 위해 제공하는 주택이다. 직원들의 복리후생 차원에서 공급하다 보니 대부분 출퇴근이 용이한 우수한 교통, 자녀를 둔 직원을 위한 교육, 생활편의 등의 시설을 모두 만족하는 이른바 ‘노른자위’ 부지를 선점해 공급했다. 또한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건물이다 보니 기업 이미지를 위해 고급 주택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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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상반기 매출 26% 증가…해외 블랙박스 사업 성장 지속
팅크웨어는 연결 기준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809억원이라고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904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이다.이에 대해 팅크웨어는 해외향 블랙박스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로봇청소기(로보락S9 시리즈) 신제품 출시, 지도플랫폼의 매출처 다변화 등이 상반기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BMW 글로벌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공급 물량이 증가했으며, 당사 로봇청소기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이밖에도 매출처 다변화 및 수주 규모 확대를 통한 지도플랫폼 사업도 성장하면서 전방위적으로 매출이 성장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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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홈플러스는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2025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전개한다.홈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명절을 장기휴가로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짙어짐에 따라, 소비자들이 명절 선물을 미리 구매하는 사전예약을 더욱 선호하는 모양새다"라며 "2~3년 전만 해도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비중은 약 50% 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60~70%까지 확대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추석은 경우에 따라 최장 10일 간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어, 국·내외 여행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며 "이에 업계에서는 사전예약 수요가 평소보다 더욱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사전예약 고객들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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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더본코리아, 긴급 상생위원회 개최 外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별관 창업설명회장 회의실에서 긴급 상생위원회를 개최했다.이는 지난 7일 법무법인 덕수에서 본사로 접수된 각 브랜드 점주협의체의 ‘일부 유튜버 관련 긴급상생위원회 개최 요구의 건’ 요청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요청서에는 악의적 유튜버에 대한 본사 차원의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이번 긴급상생위원회에는 빽다방, 역전우동, 한신포차, 빽보이피자, 새마을식당, 본가, 돌배기집, 홍콩반점, 연돈볼카츠, 막이오름 등 10개 브랜드 점주협의회가 참여했으며, 외부위원으로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전 참여연대 시민위원장),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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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AI 비대면 의료서비스’ 제안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개포우성7차에 ‘AI 비대면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해 시니어클럽을 확대·운영하고, 조합원의 건강한 일상도 유지할 수 있는 주거 서비스다.대우건설은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비트컴퓨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개포우성7차에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비트컴퓨터는 1983년 창립 이래 40년간 축적한 의료정보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AI와 IoT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과 원격의료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고 있는데, ‘바로닥터’라는 비대면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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