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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통귀리 담은 식물성유산균 발효유 ‘오트’ 출시
풀무원녹즙이 국내산 쌀즙을 바탕으로 한 식물성 발효유 ‘식물성유산균 오트’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쌀즙에 통귀리와 나타데코코를 넣어 귀리의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풀무원녹즙 관계자는 “귀리는 저포드맵(FODMAP) 원료로, 장이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제품 한 병에는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이 제조한 식물성 유산균이 150억 CFU(보장균수) 들어 있다. 또한 아연 5.1mg을 함유해 하루 권장 섭취량의 60%를 충족하며, 식이섬유 8g과 락타아제 효소를 함께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유당분해효소가 들어 있어 아침 공복에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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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면 전문가의 법률적 조력을 구해 발빠르게 대응해야
성범죄 혐의를 받는다는 것은 여타 다른 형사사건의 피의자가 되는 것과 다르다. 혐의를 제기 받는 그 자체만으로도 사회적 낙인이 찍힐 수 있으며 가정과 직업에 미치는 파급력 또한 상당하다.성범죄 사건에는 두드러진 특징이 있다. 피해자 진술에 크게 의존한다는 것이다. 은밀한 장소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증인이나 물증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피의자로서는 경찰조사에서 진술한 단 한마디의 말이 재판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사기관은 최초 조서의 흐름을 기준 삼아 이후 모든 진술과 정황을 해석한다. 이 과정에서 피의자의 진술 일관성 또한 확인한다.성범죄 혐의를 받게 되었다면 그 즉시 초기 진술을 준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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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스컬프터 입점으로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
패션 플랫폼 W컨셉이 K-패션 브랜드 스컬프터(SCULPTOR)를 새롭게 입점시켰다.스컬프터는 2011년 이유태 대표가 설립한 스트리트 브랜드로, 조각가의 정성으로 옷을 만든다는 철학에서 출발했다. 독자적인 디자인 감각으로 일본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고정 고객층을 확보했다.W컨셉 관계자는 “스컬프터는 일본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연 매출 400억 원 규모로 자리 잡았다”며 “W컨셉은 이번 입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스컬프터는 2025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업보(Good Karma)’와 ‘기(Chi, 氣)’를 주제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스퀘어 네크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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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발리’ 취항 1년간 여행객 60% 증가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27일 인천~발리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았다.제주항공은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그룹(PT Lion Group)과 공동운항(Codeshare) 협정을 체결해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인천~발리 노선 운항 권리를 확보한 뒤, 같은 해 10월 27일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고 1년간 10만여 명의 누적 탑승객 실적을 달성했다.제주항공의 인천~발리 노선 취항으로 국적사의 복수 항공사 운항 체제가 구축돼 여행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면서 발리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취항한 이후 2025년 1~3분기 전체 국적사의 인천~발리 노선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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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모녀 대상 지속가능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진행
풀무원이 모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 가치 체험 프로그램 ‘스테이풀무원’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괴산의 풀무원아카데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다.참가자는 5천여 팀이 신청해 266대 1의 경쟁률을 뚫은 20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가을 정취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생활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풀무원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휴식과 경험을 함께 제공해 모녀 간의 교감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올해 프로그램은 전년보다 체험 영역을 확대하고 체류형 참여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참가자들은 식물성 식단 체험과 ‘211 식사 원칙(채소:단백질:통곡식 비율 2:1:1)’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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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MZ세대 겨냥 뷰티 앱 ‘트위즈’ 협업 확대
롯데온이 운영하는 뷰티 세컨앱 ‘트위즈’가 SNS 기반 브랜드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트위즈는 인공지능 추천 기술을 적용한 개인 맞춤형 뷰티 탐색 앱으로, 출시 두 달 만에 쇼핑 카테고리 인기 앱 10위 안에 들며 빠르게 성장했다. 주 이용층은 MZ세대 여성으로, SNS 트렌드에서 유행하는 화장품 정보를 쉽게 탐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롯데온 관계자는 “트위즈는 SNS에 분산된 뷰티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개인별 추천 형태로 재구성한 플랫폼”이라며 “소비자가 본인 피부톤이나 퍼스널컬러에 맞는 제품을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트위즈는 ‘SNS 인기 키워드 탐색’ 기능을 기반으로 일레븐코퍼레이션과 첫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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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두바이 초콜릿 콘셉트 디저트 2종 출시
CU가 두바이 초콜릿 콘셉트의 디저트 2종을 선보였다.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 개 이상이 판매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최근 디저트 시장에서는 ‘두바이 쫀득쿠키’가 이슈가 되고 있다. 마시멜로와 카다이프,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활용한 쫀득한 식감과 독특한 단면 비주얼이 특징이다. CU는 이러한 소비자 관심을 반영해 편의점형 디저트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였다.CU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해외 디저트 트렌드에 빠르게 반응하는 점에 주목했다”며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새로운 두바이 디저트는 ‘두바이 쫀득 찹쌀떡’과 ‘두바이 초코 브라우니’ 두 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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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폭행·아동학대까지…복합 가정폭력 사건, 실형 위기서 벗어나
가정폭력은 더 이상 가정 내 사적인 문제가 아니다. 법은 가정폭력을 명백한 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며, 사건 발생 초기부터 수사기관의 적극적인 개입이 이루어진다. 특히 흉기 사용이나 아동학대가 동반될 경우, 피해자 보호는 물론 재범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로 법원이 강하게 대응하는 추세이므로 폭행의 정도와 관계없이 구속 수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이처럼 단순한 훈육이나 일시적인 감정 폭발로 시작된 행위라도, 수사 과정에서 구체적인 피해 정황이 드러나고 법적 구성요건에 해당한다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여기에 아동이 관련되거나 상해, 협박, 재물손괴 등 복합적인 혐의가 더해진다면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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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국산 잡곡 100% ‘첫수확 찰진7곡’ 출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국산 혼합곡 신제품 ‘첫수확 찰진7곡’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최근 잡곡 가격 상승세 속에서도 순수 국산 원료만으로 구성됐다.롯데마트·슈퍼는 올해 수확한 햇곡 7종을 블렌딩해 찰진 식감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찰현미, 찹쌀, 찰흑미 등 찰잡곡 비중을 41%로 높여 밥의 윤기와 찰기를 강화했으며, 콩류를 제외해 가족 단위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했다.롯데마트 관계자는 “작황 부진으로 국산 잡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전 수매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했다”며 “국내산 잡곡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상품은 전북 고창, 강원 영월 등지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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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전몰·순직 군·경·소방관 유가족 자녀 진로캠프 개최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전몰·순직 군·경·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통합 맞춤형 사업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퓨처스타트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우미희망재단이 국가보훈부, 초록우산 등과 함께 2022년부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유가족의 일상 회복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퓨처스타트 진로캠프’는 전몰·순직 군·경·소방관 유가족 자녀의 중·고등학생 진로·진학에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학습 컨설팅, 멘토링, 국내외 캠프 등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이번 캠프는 16명의 중·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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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서프라이스 위크’ 개최…400여 브랜드 참여
롯데아울렛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흘간 전 점포에서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할인 이벤트로, 럭셔리부터 스포츠·리빙 분야까지 약 4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롯데아울렛 관계자는 “서프라이스 위크는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 시즌 상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는 만큼 카테고리 전반에서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행사 기간 동안 주요 패션 브랜드는 아울렛 판매가에서 최대 30%까지 추가 할인한다. 코치, 보스, 이자벨마랑 등 럭셔리 브랜드를 비롯해 라코스테, 시슬리, 베네통 등 의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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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롯데멤버스가 전북특별자치도와의 데이터 협력 사례로 ‘2025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활용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4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롯데멤버스는 공공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이번 수상은 롯데멤버스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추진한 청년 금융 정책 기반 데이터 협력 사업의 성과에 따른 것이다. 두 기관은 지역 청년층의 금융 이용 현황과 생활 여건을 분석해, 지역 맞춤형 청년 지원 정책의 근거를 마련했다.롯데멤버스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전북 지역 청년층의 금융생활 패턴을 다각도로 살폈다”며 “이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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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네이버쇼핑에서 ‘브랜드데이’ 및 ‘쇼핑라이브’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가 27일 단 하루 동안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브랜드데이’ 프로모션과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타이어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 오픈 3주년을 기념하여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합리적이고 편리한 타이어 구매 지원 및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먼저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Kinergy)’ 등 ‘한국(Han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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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키즈 아우터 기획전 열흘간 진행
무신사가 겨울 시즌을 앞두고 아동 패션 브랜드를 모은 ‘25 FW 키즈 아우터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흘간 무신사 스토어에서 진행된다.기획전에는 국내외 키즈 패션 브랜드 85개가 참여해 패딩, 자켓, 방한화 등 약 73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로토토베베, 벨리타앤보이즈, 베베드피노 등 디자이너 브랜드는 이번 시즌 신제품 패딩과 자켓을 공개한다. 노스페이스 키즈, 뉴발란스 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디스커버리 키즈 등 주요 브랜드도 참여한다.무신사 관계자는 “겨울을 앞두고 자녀에게 맞는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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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 인천 용현학익지구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분양
(주)BS한양은 오는 31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인하대역1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BS한양에 따르면 단지는 인천 원도심 일대 약 1만4000여 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용현학익지구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자리한 단지로, ‘수자인’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04-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6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1199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959세대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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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APEC 정상회의 응원 캠페인 진행
KGC인삼공사가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응원 캠페인을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정관장이 응원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한국의 건강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KGC인삼공사는 정상회의 기간 전국 정관장 영업차량 85대에 응원 배너를 부착하고, 주요 로드매장에도 포스터를 설치한다. 경주 지역 주요 숙박시설에는 정관장 제품을 비치해 외빈들에게 한국식 웰니스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APEC 정상회의는 세계 각국이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캠페인은 한국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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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증가 수요 반영해 특수학급 크게 늘린다'
부산시교육청은 2025년 실시한 중장기 진학수요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학생 수와 지역별 교육수요를 반영해 2028학년도까지 총 84학급(유 10, 초 25, 중 31, 고 18)의 특수학급을 단계적으로 신·증설하여 과밀을 해소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의 특수학급 수는 현재 701학급에서 2028년에는 785학급으로 늘어날 전망이다.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속적 증가에 대응하고, 학교 간 과밀 해소 및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2026~2028년 특수학급 신·증설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7일 이같이 밝혔다.부산은 전체 학생 수 급감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20년 6,221명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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