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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단체 지정서' 전달
양양군은 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단체 지정서'를 전달했다.군은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보호활동을 수행할 시민단체를 공개 모집하고, 지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를 지역 내 첫 감시단 운영단체로 선정했다.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는 그동안 지역 내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야간 방범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보호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단체로서 이번에 감시단 운영단체로 공식 지정됐다.그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정 단체가 없어 관련 부서 공무원이 직접 지도·단속을 수행해 왔으나, 이번 지정을 계기로 군은 감시단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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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파랑새공원 일원에 황토길 조성사업 추진
정선군은 사북읍 사북리 파랑새공원 일원에 황토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사북 선명아파트 인근은 주거 밀집지역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건강·여가 활동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군은 맨발 걷기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사업비 2억 8700만원을 투입해 사북읍 사북리 295번지 일원에 총 연장 280m 규모의 황토길과 황토 연못 등 시설을 조성한다. 7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이달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군은 황토길 조성을 통해 파랑새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걷기와 휴식이 어우러진 건강 공간을 제공하고, 공원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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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고용노동부 규탄 집회 열어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와 산하지회간부 200여명이 27일 오후 3시 세종시 고용노동부청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노조탄압을 방치하는 고용노동부는 직무유기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집회는 광주·전남지역사업장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신성자동차, 지오메디칼, 포스코 사내하청에서 이어지고 있는 부당해고, 부당노동행위와 노조탄압, 불법파견 문제를 고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기 위해서다. 집회참가자들은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 ▲부당해고 철회 및 해고조합원 원직복직 ▲노조활동 보장 ▲포스코 사내하청 불법파견 시정 등을 요구했다.참석자들은 “노조탄압과 부실한 노동행정을 더 좌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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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바이오, ‘CPHI Korea 2025’ 참가
K-건기식의 영향력을 볼 수 있는 ‘2025 세계제약바이오건강기능산업 전시회(이하 ‘CPHI Korea 2025’)’가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CPHI Korea 2025’는 글로벌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을 아우르는 대표 B2B 전시회다. 보람그룹은 자사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도 ‘CPHI Korea 2025’에 기업부스로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보람그룹 관계자는 "1999년 설립된 보람바이오는 천연물혁신식의약연구소를 중심으로 기능성 원료 발굴과 효능 검증, 제형기술 등의 연구를 이어왔다"라며 "인체 적용 시험과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통해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글로벌 수준의 안전성·품질 관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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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앳홈 톰 더 글로우, GS홈쇼핑 첫 방송서 완판 기록 外
앳홈(대표 양정호)이 전개하는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의 뷰티 디바이스 ‘더 글로우(The Glow)’가 GS홈쇼핑 첫 론칭 방송에서 전량 매진을 기록하며, 1시간 만에 16 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해당 매출은 톰이 지난 23일(토)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12시 50분까지 쇼호스트 이찬석이 진행한 ‘신상뷰티찬스’에서 ‘더 글로우’를 판매한 결과로, 방송 시작 몇 분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판매되면서 긴급 추가 물량까지 확보해 총 2,415대가 판매됐다.톰 ‘더 글로우’는 137g 초경량 무게, 피부 밀착력을 높이는 110도 각도, 내구성이 뛰어난 SUS316 헤드 소재로 입소문을 타며 판매가 급증했다. 톰의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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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농심켈로그, "업무 문화의 혁신 앞장서고 있다" 外
최근 대한민국 직장인을 사이에서 ‘주 4.5일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의 시범 운영이 이어지는 가운데, 농심켈로그는 2023년부터 유사한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특히, 매월 두 차례 금요일 오전 근무만 시행하는 ‘토탈 헬스 데이(Total Health Day)’를 중심으로 구성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유연 근무 문화를 정착시켰다. 금요일 오전 근무 이후에 필요한 업무 시간은 해당 월에 직원이 편리한 날 보완하는 방식으로 더욱 유연하게 시행 중이다.서울 본사에 근무 중인 한 직원은 '토탈 헬스 데이'를 “진정한 워라밸을 지킬 수 있게 해주는 제도”라고 표현했다. “다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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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태양의서커스’와 협업 마케팅 진행
농심이 공연 브랜드 ‘태양의서커스’와 손잡고, 내한공연 현장에서 웰치스 브랜드 체험 마케팅을 펼친다.농심 관계자는 "이번 태양의서커스 내한공연 작품은 ‘KOOZA(이하 쿠자)’로, 아크로바틱과 광대 예술이 어우러져 역대 최고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전통 서커스 스타일이다"라며 "공연은 부산과 서울에서 열리며, 약 4개월간 3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이번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연장 곳곳에 ‘웰치스 브랜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라며 "쿠자 공연의 메인 컬러와 웰치스의 시그니처 컬러가 보라색으로 동일하다는 점을 활용해, 서커스가 주는 다채로운 감성을 웰치스 브랜드와 결합해 인지도를 더욱 높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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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4DX 객석률 90% 돌파했다"
27일 CGV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첫 주말 4DX에서 90%가 넘는 객석률을 기록했다. CGV 관계자는 "이는 개봉 첫 주말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아바타: 물의 길’을 뛰어넘는 수준이다"라며 "IMAX와 Dolby Atmos의 객석률도 80%를 육박하는 등 기술특별관에서의 흥행세가 눈에 띄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과 동시에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라며 "지난 22일 개봉 첫날 51만 관객을 모았으며, 개봉 닷새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라고 말했다. CGV 모바일 앱 실관람평에서도 “4DX로 보니 액션 장면 하나하나가 살아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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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맞은 ‘파두’ “이제 전성기 진입...AI 팹리스 기업으로 진화할 것”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FADU)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27일 서울 종로구 클럽806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성장과정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파두는 3세대에 걸친 데이터센터의 진화과정을 설명하며 현 AI 시대에 파두가 어떻게 AI 스토리지 전문 기업으로 설명할 것인지 설명하며 ‘파두 2.0 비전’을 공개했다. 파두 이지효 대표는 “하이퍼스케일러 시대에서 최고 성능의 SSD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증명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향후 AI시대에 걸맞는 AI데이터센터 핵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성장동력 활성화 ▲시장점유율 극대화 ▲수익성 근본적 제고를 이뤄내겠다는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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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봉사단 ‘다인어스’, 영케어러 대상 우리 역사 멘토링 실시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8월 광복절을 맞아 전국 영케어러(가족 돌봄 청소년) 아동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를 기념하는 광복절의 의미를 아동 눈높이에 맞춰 전하고, 민족적 뿌리와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단순한 역사 교육을 넘어 문화·체험·놀이를 결합해 부담 없이 즐기면서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대전에서는 EBS 역사채널e를 시청하며 광복 당시의 상황과 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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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추석 황금연휴 기간 장·단거리 공급석 확대한다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에 맞춰 장∙단거리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항공 좌석을 확보하고, 지방 출발 전세기를 확대해 안정적인 좌석 공급에 나섰다.하나투어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집중되는 수요를 고려해 출발일과 여행 패턴에 맞춰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단거리 인기 노선부터 유럽 등 장거리 노선까지 다양하게 확보하고, 경쟁력 있는 요금을 제공해 여행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단거리 노선으로는 오사카, 삿포로, 상해, 홍콩, 타이베이, 다낭 등과 같은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공급석을 확보했다"라며 "특히, 연휴 첫날인 10월 3일 단 1회 출발하는 하나투어 단독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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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도쿄서 열리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전 생중계 진행
SOOP이 오는 30일(토)부터 31일(일)까지 일본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ALORANT Champions Tour, 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전을 생중계하고 유저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SOOP 관계자는 "이번 결승전 제작 대행을 맡아 공식 코스트리머 현장 중계와 드롭스, 승부예측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유저들의 몰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결승전에는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선정된 SOOP 공식 코스트리머(CO-Sreamer) 수피, 된모, 킴성태, 도현이 현장에서 직접 중계도 진행한다"라며 "이들은 경기의 흐름을 현장감 있게 전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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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추석 상품권 행사 실시
롯데백화점이 9월 1일(월)부터 10월 2일(목)까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롯데백화점 상품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롯데백화점 상품권 금액 구간별 300/500/1,000/5,000만원 이상 구매 시, 결제 방식에 따라 1%에서 최대 3% 상당의 추가 상품권을 증정한다"라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전점(관악점 제외) 상품권 데스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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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행복도시락 강좌' 추가 운영
동해시는 '행복도시락 강좌' 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 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들을 수 있도록 도시락처럼 배달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12년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총 260개 강좌를 개설해 3,32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올해는 요가, 통기타, 영어회화 등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0여 개 강좌, 16개 학습모임(동아리)이 운영될 예정이며, 각 학습모임은 10~15회에 걸쳐 강좌를 이어간다. 신청은 동해시민 8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동아리)이 지역 내 학습공간을 확보하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8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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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4년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
홍천군은 4월 2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약 4년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법적으로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이 직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을 확인하고 서명하면 즉시 발급된다. 인감도장을 제작해 사전 등록해야 하는 인감증명서보다 절차가 간편하고, 위·변조나 대리발급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인감증명서 사용에 익숙한 관행으로 인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용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따라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1통당 600원의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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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4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
인제군은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4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맞벌이 가정은 물론 가정양육 가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간제보육이란, 부모가 필요한 시간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제대로, 긴급한 사정이나 단시간 보육이 필요할 때 활용도가 높다. 현재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아동도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급여 및 아동수당을 지급받으면서도 별도로 신청해 이용이 가능하다.또한, 시간제보육은 가정으로 방문하는 아이돌봄서비스와는 다른 제도로, 전문 보육교사가 상주하는 어린이집에서 또래와 함께 생활하며 돌봄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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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횡성군 공공기관 이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개최
횡성군은 ‘횡성군 공공기관 이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열고,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 기조에 발맞춘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6월 횡성군 번영회를 중심으로 관내 24개 단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위원회는 공공기관 유치 필요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한 유치 촉구 활동과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됐다.이날 회의에는 김명기 군수와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석병진 횡성군 공공기관 이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장 및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는 김명기 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석병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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