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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 대한 현장교육 실시
완주군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부터 전국 지자체에 전면 개통된 ‘보탬e’ 시스템 사용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현장 방문교육으로 실시됐으며,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과정과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1차시 공무원 대상 교육에서는 ▲보탬e 개요, 권한 ▲보조사업 정산, 점검, 실적보고서 검토요령 등 행정 실무에 초점을 맞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2차시 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에서는 ▲보탬e 금융정보관리 ▲보조사업 정산, 반납, 실적보고서 작성방법 등 실제 정산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돼 보조사업자의 정산에 대한 실무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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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시민과 함께 해법 찾는 '시민보고회' 개최
남원시는 ‘열린소통 시민보고회’를 열고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추진, 일반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남원관광지 모노레일 민간개발사업 소송 경과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 주요 현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정책 추진 방향과 쟁점 사안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경식 시장은 개회 인사에서 “정책은 시민과 함께할 때 완성된다”며 “궁금증과 우려에 성실히 답하겠다”고 밝혔다.보고회에서는 기획조정실장이 올해 선정되어 추진될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와 기회발전특구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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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7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개강식 개최
괴산군은 ‘제7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축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수료생은 향후 괴산군 대표 축제와 지역 축제에서 모니터링단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기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이날 개강식에는 읍면 축제추진위원, 문화예술인, 공무원 등 축제에 관심 있는 군민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축제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교육은 26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괴산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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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예정
영동군은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다음 달 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농어업인 공익수당은 2022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는 신청 자격이 완화되면서 영동군 신청자가 지난해 7,377명(44억여 원)에서 528명이 늘어난 7,905명(47억여 원)으로 확대됐다. 신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공익수당은 농가당 연 60만 원 상당의 카드로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 연도를 기준으로 1년 이상 연속해서 도내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있는 경영주에게 주어진다. 지난해까지 3년 이상이었던 거주 요건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보게 됐다.다만, 직전 연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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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찾아가는 공직자 종교 중립 교육' 진행
보은군은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직자 종교 중립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종교 차별 이슈가 확산되는 가운데 공직자의 종교적 중립을 강화하고 조직 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은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연구교수이자 tvN‘벌거벗은 세계사’ 출연으로 잘 알려진 박현도 교수를 초빙해 국내외 종교 현황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종교 차별의 주요 사례 등 교육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했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교 차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공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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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청주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정한다고 27일 밝혔다.27일 라오스 근로자 50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에 총 96명이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87명이 입국했다.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하반기부터는 입국 직후 청주의료원에서 마약 검사를 실시하는 절차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등록 절차가 신속하게 이뤄지게 됐다.마약 검사 후에는 흥덕구청 2층 공연장에서 한국 적응을 위해 한국 문화, 언어교육, 이탈 방지를 위한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근로자들은 대파, 수박 등 시설하우스 총 23개 농가에 배정돼 최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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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포문을 열어
청주가 글로벌 공예담론을 짓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시작을 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막하는 9월 4일부터 이튿날 5일까지 청주와 서울에서 각각 국제공예포럼 세미나와 국제공예콜로키움을 연속 개최하며 동시대 공예의 가치와 미래를 논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할 때마다 국내외 정상급 공예⦁문화⦁예술 전문가가 한 자리에 집결하는 학술 프로그램을 열고 글로벌 공예담론을 형성해온 청주시는 세계공예도시의 자격으로 여는 이번 국제 학술행사를 통해 그 권위와 위상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각오다. 두 학술행사 모두 공예전문가부터 시민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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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서천군이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충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성과의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시·군과 도 본청에서 제출한 총 23개 사례가 본선에 올라 1차 서면심사, 2차 도민 온라인 투표와 모니터링단 현장투표, 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군은 이번 대회에서 ‘전국 최초 충청남도 서천군–전라북도 군산시 상생협업을 통한 도서지역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이 사례는 해수 정수 시설에 의존해 수질·수량 불안정에 시달리던 서천 유부도와 군산 개야도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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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영유아 쿠킹클래스'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공주시는 ‘영유아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지난 2월 ‘2025년 공주시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선정되어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장은 가 직접 기획한 사업으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10회 진행됐으며 400여 명이 참여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특히 영유아 쿠킹클래스 운영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남아와 여아가 구분 없이 함께 활동하며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고,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정착에도 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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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전 예초작업 실시
금산군은 9월 19일 개최되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전까지 예초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작업은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335km 구간에 대해 시행되고 있다.도로변 잡초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운전자의 불편을 유발할 뿐 아니라 장마철 배수도 방해하기 때문에 군은 매년 예초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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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 개최
천안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제안된 총 70건의 사업 중 관련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15건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순위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 순위점수 40%, 온라인 시민투표 점수 30%, 총회 평가 점수 30%를 합산해 결정됐다. 최종 1~ 3위로 결정된 사업은 ▲쾌적한 산책로 조성 ▲대형사거리 보행자 신호등 잔여시간 표시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로,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한 사업들이 우선적으로 선정됐다. 최종 사업순위는 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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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역 공영주차장 유료 운영 개시
계룡시는 계룡역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유료화 조치는 무분별한 장기 주차와 무단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장의 효율적 운영과 질서 있는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관련 조례 정비와 행정예고 등 행정 절차를 모두 마치고 운영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유료화가 적용되는 계룡역 공영주차장은 두마면 두계리 13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총 113면(3,829㎡) 규모다. 또한, 주차장은 ‘1급지’로 분류되며 주차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전문 업체를 통한 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주차 요금은 30분당 500원으로 책정하고 초과 이용 시에는 30분 이후부터 10분당 200원이 추가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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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 선착순 모집
논산시는 ‘2025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인문교양, 문화예술, 생활체육, 직업능력, 정서발달 등 9개 분야 44개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강좌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수강신청은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논산시평생학습관을 통한 방문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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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재발방지대책 점검회의 개최
천안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신속한 피해복구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재발방지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안전총괄과, 공동주택과, 농업정책과, 산림휴양과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해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원인 분석과 복구방안, 항구복구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히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재발방지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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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상하수도 사용료 고액·장기 체납자 강력한 징수 추진
정선군은 상하수도 사용료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2024년 12월 말 기준 정선군의 상수도 보급 가구는 13,112전이며 보급률은 79.3%에 달하며, 같은 기간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은 4억 4천3백여만 원으로 집계됐다.군은 이 중 30만 원 이상 고액·장기 체납액 1억 7천7백여만 원을 올해 징수 목표로 정하고, 9월부터 수돗물 단수 등 강력한 행정 조치에 나선다.특히 군은 그동안 체납자에게 납부 독려 안내와 분납 확약서 제출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단수 조치는 시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고액·장기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체납 관리 강화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상습 체납자에게는 독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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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2025년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태백시는 ‘2025년 학생승마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 50명이며,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일까지다.지원 내용은 학생승마 강습비 지원으로, 참여자는 강습비 32만 원 중 자부담 9만6천 원을 부담하며 나머지 70%를 지원받는다. 올해 강습을 받은 학생도 연간 최대 2회까지 지원 가능하다.신청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개별 신청하면 되며, 최종 참여자는 전산추첨으로 선발된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개별 문자 통보되며, 호스피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강습은 태백시 태백로 483 ‘태백승마클럽’에서 주말(토·일)에 진행되며, 문의는 태백승마클럽으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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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역 공사현장 위법 시공 행정처분에 나서
춘천시가 지역 공사 현장에서 승인 전 사전 공사를 확인하고 행정처분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부터 시행한 ‘부실사업자 관리 방안’ 첫 적용 사례다. 시는 최근 지역 주택건설 공사현장에 대한 감리자 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사업계획 변경 승인 이전에 부출입구 문주 설치와 부지 조성을 위한 축대 공사가 진행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사업주체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고 감리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2월부터 주택건설 부실 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시민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실사업자 관리 방안’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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