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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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행복도시락 강좌' 추가 운영
동해시는 '행복도시락 강좌' 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 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들을 수 있도록 도시락처럼 배달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12년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총 260개 강좌를 개설해 3,32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올해는 요가, 통기타, 영어회화 등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0여 개 강좌, 16개 학습모임(동아리)이 운영될 예정이며, 각 학습모임은 10~15회에 걸쳐 강좌를 이어간다. 신청은 동해시민 8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동아리)이 지역 내 학습공간을 확보하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8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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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4년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
홍천군은 4월 2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약 4년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법적으로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이 직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을 확인하고 서명하면 즉시 발급된다. 인감도장을 제작해 사전 등록해야 하는 인감증명서보다 절차가 간편하고, 위·변조나 대리발급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인감증명서 사용에 익숙한 관행으로 인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용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에 따라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1통당 600원의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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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4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
인제군은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4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맞벌이 가정은 물론 가정양육 가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간제보육이란, 부모가 필요한 시간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제대로, 긴급한 사정이나 단시간 보육이 필요할 때 활용도가 높다. 현재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는 아동도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급여 및 아동수당을 지급받으면서도 별도로 신청해 이용이 가능하다.또한, 시간제보육은 가정으로 방문하는 아이돌봄서비스와는 다른 제도로, 전문 보육교사가 상주하는 어린이집에서 또래와 함께 생활하며 돌봄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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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횡성군 공공기관 이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개최
횡성군은 ‘횡성군 공공기관 이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열고,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 기조에 발맞춘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6월 횡성군 번영회를 중심으로 관내 24개 단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위원회는 공공기관 유치 필요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한 유치 촉구 활동과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됐다.이날 회의에는 김명기 군수와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석병진 횡성군 공공기관 이전 유치 범군민 추진위원장 및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는 김명기 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석병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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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9월 추천 여행지 선정
속초시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9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강원관광재단에서는 9월 추천 여행지로 속초와 화천을 선정한 바 있다. 속초에서는 설악산 국립공원을 필두로, 속초해수욕장, 빛의 바다 Sokcho(속초), 설악향기로, 아바이마을, 속초관광수산시장 등을 추천했다.속초시는 이번 선정을 기반으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다양한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먼저,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설악산 국립공원에서는 비룡폭포, 울산바위, 금강굴 등 다채로운 등산 코스를 오르며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등산이 어려운 관광객은 케이블카를 이용해 권금성을 찾을 수도 있다.속초시가 설악동의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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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 개관식 개최
평창군은 도내 기관과 사회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은 민선 8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5억 원 중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2층에 마련됐다.총면적 168.41㎡ 규모의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전시실, 세척실,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 1,035점(339종)의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구비해 아이들의 다양한 발달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장난감 대여는 평창군에 주소를 둔 만 8세 미만 자녀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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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강서점, 취약계층 아동 350여 명 초청 사회공헌 캠페인 실시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강서점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354명을 대상으로 문화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 관게자는 "이번 캠페인은 곤충 체험 전시 관람과 외식 지원을 결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며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외식 활동이 어려운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은 여주곤충박물관 팝업스토어 전시 무료 관람과 피자몰 외식 지원으로 구성됐으며, 8월 31일까지 NC강서점에서 이어진다"라며 "곤충 체험은 여주곤충박물관이 후원해 무료 입장을 제공하고, 식사 비용은 NC강서점과 이랜드복지재단이 공동 부담해 아동들에게 부담 없는 외식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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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개명 신고 1일 처리제' 시행 시작
앞으로 강동구에서 개명 신고를 하면 하루 만에 행정 처리가 완료된다.강동구는 기존 10일이 걸리던 개명 신고 처리 기간을 1일로 대폭 줄였다고 27일 밝혔다.그동안 이름을 바꾸기 위해서는 법원에서 개명 판결을 받아 구청을 방문해 개명 신고를 하고 평균적으로 10일을 기다려야 했다. 별도 행정 처리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다른 가족관계등록사무와 동일하게 순차적으로 처리되어왔기 때문이다. 개명 후 신분증·금융·통신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복잡한 후속 민원을 처리하는 것은 더욱 늦어질 수밖에 없었다.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개명 신고 1일 처리제’ 시행에 나섰다. 법원에서 개명 판결을 받은 본인이 판결문 등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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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전 부서 수유역 인근 임시청사로 단계적 이전 예정
강북구가 신청사 건립을 앞두고 전 부서를 수유역 인근 임시청사로 단계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1차 이전 대상은 용신빌딩(도봉로 323)으로, 9개 부서가 9월 중 이곳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구는 현 청사 부지에 새 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철거 및 공사 준비가 필요한 만큼, 기존 청사와 가깝고 접근성이 좋은 수유역 일대에 임시청사를 확보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부서별 임시청사 업무 개시는 9월 8일 환경과와 청소행정과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지역경제과와 일자리청년과, 22일에는 재난안전과와 교육지원과, 29일에는 문화관광과·생활체육과·디지털정보과 순으로 진행된다.구는 이전 일정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며, 구민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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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정화조 알림톡 서비스' 본격 시행
서초구는 정화조 관리자와 소유주를 대상으로 ‘정화조 알림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정화조 알림톡 서비스’는 정화조 청소 기한 안내문을 모바일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편의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하수도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정화조 내부 청소 시기를 주민이 놓치지 않도록 하여 과태료 부과와 위생 문제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 우편 안내의 분실 위험을 보완하고 스마트폰 기반의 알림톡을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청소 안내로 주민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서비스는 정화조 청소 기한 1개월 전에 스마트폰으로 ▲청소 기한 ▲예상 청소량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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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년 지역자율방재협의회 정기회의 및 간담회' 개최
용산구는 ‘2025년 지역자율방재협의회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한 신규 단장, 동대표, 우수 단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신규 단장 및 동대표 위촉장 수여 ▲우수 단원 표창 ▲상반기 활동 현황 및 성과 보고 ▲건의사항 청취 ▲하반기 활동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 구청장이 직접 위촉장과 표창을 전달하며 단원들의 사기를 북돋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단원들이 활동 경험과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했다.상반기 동안 용산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취약지역 안전 점검 △폭염 대응 활동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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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파리바게뜨, 1300만개 돌파 '파란라벨' 전 카테고리로 확대 外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이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파란라벨은 파리바게뜨가 올해 2월 27일 선보인 건강빵 브랜드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통곡물 발효종’을 통해 건강빵의 거친 식감을 개선하고 장시간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유지해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시장 반응을 얻으며 건강빵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6월에는 파란라벨의 정체성인 맛과 건강의 밸런스를 케이크에 적용한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선보였다. 파란라벨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100g당 당류 5g 미만으로 저당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케이크의 달콤함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홀케이크 1개 기준으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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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5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 평가에서 2위 기록
양천구는 ‘2025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 평가에서 서울시 2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한국표준협회는 ‘KS마크’ 인증 등 산업표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직 유관단체로, 서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를 2001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는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전반적인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종합지표다.행정서비스 부문 평가는 전국 75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지역에 거주하며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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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
은평구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물품은 즉석밥, 세제 등 생필품 11톤 트럭 상당으로, 관내 16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난 13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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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지방 쏙 근육 쏙' 가벼운 직장생활 프로젝트 추진
구로구가 ‘지방 쏙 근육 쑥’ 가벼운 직장생활 프로젝트를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서울시-구로구-관내 기업체 간 협업으로 추진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지역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지방 쏙 근육 쑥’ 프로젝트는 구로구 직장인 비만율이 36.6%로 서울시 평균보다 높고, 특히 남성 직장인의 비만율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키워 몸과 마음이 가벼운 직장생활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귀뚜라미 에너지 전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저염식사·계단 오르기·걷기 등 일상 체중 관리 실천 운동 △건강 계단 조성 △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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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25 중랑 ESG 공모전' 개최
중랑구가 한 달간 2025 ‘중랑 ESG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에서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환경(Environmental) 분야의 실천 및 교육사례를 발굴해 우수사례를 인증·공유하며 지속가능발전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대상은 중랑구에 소재한 공공기관·기업·단체 등이며 개인은 제외된다. 참가 단체는 실천 또는 교육 부문 가운데 한 분야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은 중랑구청 누리집(구민참여-인터넷접수-구정-중랑 ESG 공모전)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경우 우편이나 방문 신청도 허용된다. 제출된 사례는 심사를 거쳐 총 30건을 우수기관으로 인증한다. 이 가운데 최우수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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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이어져
금천구는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6일 시흥3동에 소재한 금천교회(담임목사 박병호) 청년부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1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금천교회의 조준영 전도사가 참석한 가운데 햇반 등의 먹거리와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 꾸러미는 금천교회 청년부들이 기부금을 모아 꾸렸다.금천교회는 이번 후원품 지원 외에도 2023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성금 또는 물품을 후원 해오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관내 경로당에 수박을 후원하기도 하는 등 이웃에게 온기를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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