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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서울 서남집단에너지 2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지난 3일 서울 서남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오랜 기간 난항을 겪었던 서울 서남권역의 숙원 사업에 한국남동발전의 뛰어난 기술력과 재무 건전성이 투입되어 본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본 사업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 일원에 전기 285MW, 열 195Gcal/h 규모의 열병합발전설비를 건설하여 서남권 7만 4천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총 7,0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이다.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우리회사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발전소 운영 경험 및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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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엄마아기병원, ‘제2회 이화리틀히어로’ 행사 개최
이대엄마아기병원(병원장 박미혜)은 지난 1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제2회 이화리틀히어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1월 17일 세계미숙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이른둥이 치료와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NICU 퇴원 후 아기의 영양 돌보는 방법(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허호민 교수) ▲이른둥이 부모를 위한 안내서(최수진 언어치료사) 등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부모들에게 이른둥이 양육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대엄마아기병원에서 조금 일찍 세상에 나와 NICU에서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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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기품원 주관 ‘AI 결함 예측 모델 개발 발표회’ 개최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지난 4일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과 공동으로 ‘회전익항공기 결함 예측 AI 모델 개발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KAI 본사 회전익동에서 개최된 이번 발표회에는 기품원 장인기 항공센터장, KAI 김형수 품질보증실장, 이정우 품질경영실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약 5개월(‘25년 6월~25년 10월)의 연구기간 동안 KAI와 기품원은 항공기 생산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결함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심층적인 상호 검증을 통해 정합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발표회는 AI기반 품질결함 예측 기술 개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양산 항공기 적용과 이를 통해 얻어지는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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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초등생 문해력 키워 주는 ‘퍼펙트 문해’ 출시
교원 빨간펜은 오는 6일 기초 학력의 기반이 되는 문해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초등 읽기 프로젝트 퍼펙트 문해’(이하 ‘퍼펙트 문해’)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교원 빨간펜은 AI 시대에 문해력이 점점 더 중요해짐을 인식하지만 어떻게 학습을 시작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문해력 특화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특히 문해력 향상에 필요한 요소를 3가지로 분류하고, 이를 훈련할 수 있는 활동으로 학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했다.‘퍼펙트 문해’는 예비초~초등생 대상이며 앱과 도서, 주 1회 화상관리로 구성돼 총 52주 과정이다.교원 빨간펜은 문해력 3대 필수 역량을 △빠르고 정확하게 글을 술술 읽는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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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파워시스템, 사우디 현지 사업 확장 위한 압축기 패키징 및 서비스 센터 부지 임대 계약 체결
한화파워시스템은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ARAMCO)가 100% 소유 중인 에너지 산업 국제 허브 도시, 킹 살만 에너지 파크(SPARK, King Salman Energy Park) 내에 약 3,500평 규모 압축기 패키징 및 서비스 센터를 짓기 위한 부지 임대 계약을 SPARK와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패키징 샵과 서비스 센터는 2026년 1분기 착공해 2027년 상반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한다. 계약은 현재 아부다비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석유, 가스 전시회인 아디펙 2025(ADIPEC 2025) 전시장에서 진행됐다.이번 계약으로 한화파워시스템은 석유&가스, 플랜트, 청정에너지 산업으로 압축기와 관련된 장비 수요가 높은 중동 지역에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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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성남시와 함께 '유해 외래어종 퇴치활동' 참여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성남시(시장 신상진)를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기업들과 함께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화) 성남시 주관으로 성남시 중앙공원 내 분당호 일대에서 개최된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퇴치행사’에서 LIG넥스원 임직원들은 족대 및 투망을 활용해 생태계 교란종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LIG넥스원 ESG 경영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LIG넥스원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LIG넥스원은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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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산업, 정안레미콘·세종레미콘·정안레미콘아스콘 3개사와 기술제휴 협약 체결
삼표그룹이 고품질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의 확대 적용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정안레미콘, 세종레미콘, 정안레미콘아스콘과 지난달 23일 특수 콘크리트 브랜드 ‘블루콘 윈터(Bluecon Winter)’ 기술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표산업은 자사의 검증된 내한 콘크리트 기술을 기반으로 고성능 콘크리트 품질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중소 레미콘사로 확대 적용해 동절기 품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블루콘 윈터'는 삼표산업이 2018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동절기 내한 콘크리트로,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제995호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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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글로벌전자협회와 전자산업 신뢰성·표준화 협력 추진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전 세계 전자산업의 품질·안전·환경 표준을 개발하는 글로벌전자협회(Global Electronics Association, 구 IPC)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관련 표준화·시험·평가·교육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정부는 지난 8월 ‵주력산업 4대 제조강국 실현′을 국정과제로 삼고, 반도체·배터리·자동차 등 주력산업 고도화와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확충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최근 자동차 전장(전자·전기장치), 의료기기, 항공우주, 통신 기반(인프라) 등 여러 제조 산업 분야에서 전자조립품의 신뢰성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이는 접합, 납땜 등에서의 미세한 불량도 제품 전체의 성능과 안전성에 직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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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美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 납품물량 확보...5,000억 원 규모 예상
LS전선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데이터센터에 대용량 전력공급 시스템을 공급한다.LS전선은 미국 A사와 향후 3년간 버스덕트(Busduct) 공급 프레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납기, 기술, 품질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A사의 글로벌 공급사(Vendor)로 등록된 LS전선은, 이번 계약을 통해 A사가 북미 등에 건설하는 데이터센터에 제품을 납품하게 된다.구체적인 물량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올해 약 200억 원 규모의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총 5,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공급 규모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또 다른 글로벌 빅테크 기업 B사와의 계약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김우태 LS전선 배전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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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마이크로니들·바이오시밀러’ 글로벌 협력 확대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 ‘2025 CPHI Worldwide’에 참가해 혁신 제형 플랫폼과 바이오시밀러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링 및 시장 확장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엔블로 등 주력 신약은 물론, GLP-1 마이크로니들, 바이오시밀러 등 차세대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계약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CPHI 2024 밀라노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층 강화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했다.이번 전시에서 핵심적으로 소개되는 기술 중 하나는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반의 약물전달 플랫폼이다. 해당 기술은 피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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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파마 치아미백제 ‘뷰센 30’, 11월 올영픽 선정
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의 치아미백제 '뷰센 30'이 11월 올영픽(Olive Young Pick)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올영픽은 올리브영이 매월 트렌드를 반영해 엄선한 '인기 브랜드 제품'을 특별 혜택가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뷰센 30' 또한 올영픽 선정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정가 대비 2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뷰센 30’은 치과 미백치료에 사용하는 성분인 ‘과산화수소’를 3.0% 함유하고 있다. 이는 국내 가정용 치아미백제 가운데 최대 함량이다. 최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뷰센 28’보다 함량이 0.2%p 더 높다.오스템파마에 따르면, 커피를 즐겨 마시거나 흡연하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치아 착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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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방재, 2025 한국건축산업대전서 ‘내리고 승강식피난기’ 전시
소방전문기업 주식회사 아세아방재가 5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5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해 혁신적인 피난대피시설 ‘내리고 승강식피난기’를 전시한다고 밝혔다.아세아방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의 작동 시연, 건축물 적용 사례, 그리고 맞춤형 설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내리고 승강식피난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체험하며, 피난시설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아세아방재에 따르면 ‘내리고’는 전력 공급 없이도 작동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어 정전, 화재 등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한 대피를 지원하는 피난기구로 조작이 간단하고 직관적이어서 남녀노소 및 장애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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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년위원회, "깜깜이 국정감사, 명태균 처남 채용 비리 의혹 밝혀라"
"우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에게 요구한다. 박완수 지사는 이번 깜깜이 국정감사에 대해 도민 앞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명태균 씨와 그 장인·장모 등 가족으로부터 어떠한 부탁이나 청탁을 받은 사실이 없는지 도민 앞에 명확히 답하라."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청년위원회는 11월 5일 오전 경남도의회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년 만의 국정감사가 생중계 없는 깜깜이 감사가 되었다며 유감을 표하고, 명태균 처남 채용비리 의혹, 청년 앞에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청년위원회는 "이번 국감은 단순한 행정 점검이 아니라, 명태균 씨의 경남도정 개입과 처남 부정채용의혹 등 전국이 주목한 사안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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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지역 상담 전문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장관 정성호)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11월 5일 정신건강 문제 등으로 재비행 위험성이 높은 청소년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전문상담기관인 봄의언덕 상담심리센터, ㈜기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는 비행예방교육을 운영하면서 상담·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을 선별해 전문 상담기관으로 연계하고, 기관들은 청소년의 심리·정서 안정과 재비행 방지를 위한 심리검사 및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조웅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재비행 위험성이 높은 초기비행 청소년에게 조기 개입과 지속적인 상담치료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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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서, 부산시의사회 돈 수 억 빼돌려 해외 도주 직원 수사중
부산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0일 부산시의사회의 돈 수억 원을 빼돌려 해외로 도주한 A씨(20대·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중에 있다고 5일 밝혔다.KNN보도에 따르면 A씨는 부산시의사회와 산하 4개 구의사회 회계통장 등에서 5억 원 상당의 예치금을 무단으로 출금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잠적한 혐의다.국내에 남은 A씨의 가족은 의사회에 피해액 변제를 약속하고, A씨의 귀국을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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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자교도소, 한마음 문화공연 및 수형자 장기자랑
청주여자교도소(소장 박정민)은 11월 5일 한마음 문화공연 및 수형자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수형자의 자발적 참여(370여 명)로 음악을 통한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 및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독려하기 위해서다.평생인성교육문화 예술단 김현주 교정위원의 진행으로 1부는 7080통기타 라이브, 팬플룻, 하모니카, 전자에어로폰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2부 수형자 장기자랑에서는 평소 갈고 닦은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정민 청주여자교도소장은 “수용자의 인성 함양과 심정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으며 교정협의회의 지원으로 이번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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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임금체불 피해 외국인, 더 이상 강제퇴거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임금체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출입국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 11월 6일부터 ‘임금체불 피해 외국인 통보의무 면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현행「출입국관리법」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직무수행 중 외국인의 불법체류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 지체없이 지방출입국·외국인관서의 장에게 알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임금체불 등 피해를 당한 외국인 근로자가 강제출국 우려 때문에 권리구제를 위한 신고·진정을 주저하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법무부는 임금체불 등의 피해를 입은 외국인에 대해서는 근로감독관의 통보의무를 면제하도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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