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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메이트’ 시범운영 참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이식, 이하 KISTI),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이하 관광공사)와 협력해 마이데이터 기반의 신규 공공서비스인 ‘대전메이트’의 시범운영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난 3월 맺은 ‘대전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마이데이터 실증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대전 관광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 기관이 협력해 ‘대전메이트’를 개발했다. ‘대전메이트’는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여행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대전 여행 코스를 추천하는 서비스로, 여행 중에는 주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안내하고, 상품권으로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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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법 판례]다수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던 지하철 전동차 내에서 방화, 살인미수한 피고인 '실형' 선고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다수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던 지하철 전동차 내에서 방화, 살인미수한 피고인에게 '징역 12년'을 선고 했다.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부는 지난10월 22일, 이같이 선고했다.사안의 개요는 이혼소송 결과에 대하여 불만이 있던 피고인이 지하철 객실 내에서 휘발유를 쏟아부고, 토치형 라이터를 꺼내 휘발유에 불을 붙여 그 불길이 빠르게 번지게 하고, 다량의 유독가스가 다른 객실 전체로 빠르게 번지게 함으로써 피해자 총 6명에게 상해를 입게 함과 동시에 전동차에 탑승한 피해자 총 160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쳤다는 범죄사실로 살인미수, 현존전차방화치사상, 철도안전법위반으로 기소된 사안이다.법원의 판단은 개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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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안호영의원 등 10인,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안호영의원 등 10인은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5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국가는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과 그 밖에 상수원의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인정되는 지역의 토지 또는그 토지에 정착된 시설(이하 “토지등”이라 한다)에 대하여 소유자가 국가에 토지등을 매도하려는 경우에는 금강수계관리기금으로 매수하여 수변생태벨트, 임야, 녹지 등 수변녹지를 조성하여 금강수계의 수질 개선을 위하여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현행법상 금강수계관리기금으로 토지등을 매수하여 수변녹지조성사업을 이행할 경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부담금에 대한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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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김기환 이사장, 본사 근무 월 평균 3.7일
임기 막바지에 접어든 김기환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이 ‘출장 행정’으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제주 본사 근무일이 월평균 3.7일에 그친 데다, 출장 기록이 없는 날에도 서울에서 법인카드가 사용된 정황이 확인되면서 내부 관리 부실 논란이 커지고 있다.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용선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서울 양천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김 이사장의 제주 본사 근무일은 37일(이동일 및 개인 휴가 포함)로, 월평균 3.7일에 불과했다. 실제로 1월 15일 출장을 위해 제주를 떠난 김 이사장은 4월 3일에야 본사에 복귀했다. 그마저도 당일과 익일 근무 후 월요일에 또다시 출장을 떠났고, 6월 2일이 되어서야 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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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정진욱의원 등 14인, 재생에너지자립단지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제안
정진욱의원 등 14인은 재생에너지자립단지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제안했다고 5일, 밝혔다.제안이유는 기후변화 대응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우리나라만의 과제가 아닌, 전 세계적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음. 특히,기업이 사용하는 전기의 전량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RE100 이니셔티브”는 글로벌 공급망 차원에서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에 직결되는 사안으로 부상하고 있다.현재 우리나라는 전남, 전북, 울산 등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의 생산이 늘어나고 있으나, 전기 수요는 대부분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어 생산과 소비 간의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생산지와 소비지 간 대규모ㆍ원거리 송전선로 확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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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단신]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야닉 알레노’ 초청 갈라 디너 개최
시그니엘 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서 오는 20일, 프랑스 미쉐린 3스타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 초청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야닉 알레노 그룹의 제라드 바뱅 (Gérard Barbin) 총괄 셰프와 빈센트 자보(Vincent Javaux) 수석 소믈리에가 함께 방한해 프랑스 정통의 품격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미식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갈라 디너는 프랑스 최고 등급의 5대 샤토 와인과 어우러지는 7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샤토 라피트 로칠드 2016(Château Lafite Rothschild 2016)’을 포함해 향과 밸런스가 탁월한 보르도 대표 와인들이 함께하며, 각 코스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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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뷰웍스, 3분기 매출 537억 원 기록...전년 대비 10.9% 증가
의료 및 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7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고 지난 4일, 잠정 공시했다고 밝혔다.3분기는 정지영상 및 산업용 디텍터 부문에서 유의미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제품 믹스 개선이 이어지며 상반기 수준의 매출 총이익률을 확보한 가운데, 일시적인 판관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소폭(4.9%) 감소했다.세부적으로 보면 의료용 정지영상 디텍터 부문은 23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1.9% 증가했다. 유럽 지역 대형 고객사의 발주 재개로 매출액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수의진단 디텍터 제품군이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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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025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스마트건설·안전·AI EXPO’에서 ‘스마트건설 챌린지’ 안전관리 분야 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진행된 스마트건설 챌린지 안전관리 분야 기술 경연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팀이 상을 받았다. 건설용 리프트 자동점검 및 모니터링 시스템(삼성물산·국제산업렌탈·정호개발·지니웍스), 추락사·감전사 산재 리스크 저감을 위한 기반시설 세정 드론 기술(에이디엘), 자동화 드론 및 AI 기반의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기술(엔젤스윙) 등 세 편의 수상작들은 ‘소통24’를 통한 10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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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공공개발 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5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사업장 안전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공공개발 부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되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 공공개발 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건설 공사장의 안전 문화 정착과 재해 예방뿐 아니라, 준공 이후 사업장 안전관리로까지 협력의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점검, 공사 관계자 교육 지원 및 홍보, 안전관리 기술 및 정보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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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3분기 매출 1,866억 영업이익 529억 기록
롯데관광개발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66억7,000만 원, 영업이익 529억5,700만 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21억 원 대비 138.9% 뛰었으며 500억 원대에 처음으로 올라섰다.영업이익률은 2024년 연평균 8.3%에서 올해 1분기 10.7%, 2분기 21%, 3분기 28.4%로 빠르게 상승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2% 성장해 2분기 기록을 곧바로 넘어섰다.카지노 부문의 매출 급증이 두드러졌다. 3분기 순매출은 1,393억 원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연간 누적 매출은 3,339억 원으로 전년 전체를 넘어섰다. 호텔 부문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여행 부문은 3분기 매출 219억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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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비스 부문>한화호텔앤드리조트◇ 신규 임원 승진▲ 배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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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3분기 매출 3,564억 원으로 2.3% 증가
동원시스템즈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3,56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02억 원으로 28.3% 감소했다.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해 1조 595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87억 원으로 21.3% 감소했다.매출 성장에는 펫푸드와 레토르트 파우치 등 고부가가치 연포장재 수출 증가가 기여했다. 소재부문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하며 매출의 40% 이상을 수출로 기록 중이다.원자재 가격 상승과 통상임금 인상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고환율과 내수 둔화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고객사 확대와 생산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고수익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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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보호관찰소, 보호관찰청소년 11가정에 난방비 지원
법무부(장관 정성호) 의정부보호관찰소는 11월 5일 천주교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의 후원으로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보호관찰 청소년 11가정에 총 340만 원(1가정 당 30~35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천주교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보호관찰 청소년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 경제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들의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교정사목위원회 위원장 이문호 신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끼며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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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코레일 본사 찾아 ‘KTX-이음 기장역 유치’ 재차 피력
부산 기장군은 11월 5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대전 소재 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KTX-이음 기장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피력하면서 정차역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정 군수는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과의 면담에서 기장역이 KTX-이음정차역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열망하는 전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특히 유치 경쟁 중인 타 동해선 역사 대비 기장역 이용객 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객 수도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8월 기준 48.5%가 증가하는 등 교통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음을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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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음성 초등학생 대상 두부공장 견학 프로그램 마무리
풀무원은 충북 음성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두부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성군의 ‘평생학습과 늘봄 사업’의 일환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 운영됐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두부 생산 공정 견학, 두부 만들기 실습, ‘211 식사법’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식문화 체험, 콩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공장 옥상에 마련된 ‘팩토리 가든’에서는 직접 콩을 수확하는 체험도 이뤄졌다.풀무원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식품 생산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며 건강한 식문화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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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T1 결승 진출 기념 사인 유니폼 증정 행사 진행
CU는 글로벌 e스포츠 구단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 결승 진출을 기념해 포켓CU에서 사인 유니폼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T1 선수단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참여자는 CU가 출시한 T1 제휴 상품 다섯 가지를 구매하고 포켓CU 멤버십으로 포인트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발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선수의 유니폼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CU는 T1과 2022년부터 협력해 다양한 제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간편식과 음료 등 30여 종의 상품이 출시됐으며 누적 판매량은 1500만 개를 넘었다. 회사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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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점검·관리’…한국가스안전공사, 종합감사서 20건 처분 요구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한 지사가 2025년 종합감사에서 허가시설 검사 부실, 안전관리자 교육 누락, 예산 집행 미비 등 총 20건의 처분을 요구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알리오 경영공시에 따르면 해당 감사는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으며, 감사대상 기간은 2022년 6월부터 2025년 8월까지다.감사 결과 해당 지사는 허가시설의 안전관리규정 심사 과정에서 조직도 미비 등 기본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고, 압력용기 재검사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등 시설검사 과정에서도 허점이 드러났다. 또 안전관리자의 법정 의무교육 이수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 행정관청 통보를 누락한 사례도 적발됐다.LPG 사용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부실도 다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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