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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 2025 하반기 신입 공개 채용 ‘너를 믿고 지원해’
HL그룹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이 시작됐다.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사 포함, 신생기업 HL로보틱스와 최첨단 모터 제조사 만도브로제가 참여했다. 6개 계열사 동시 모집이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분야는 R&D, 물류, 건축, 영업, 구매, 경영 관리 등 조직 전반을 총망라한다. 기간은 9월 21일까지다.‘너를 믿고 지원해’는 채용 관련 공식 슬로건이다. HL그룹 광고 캠페인 ‘나를 믿다’에서 따 왔으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HL그룹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AI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확보하고, 그룹이 추구하는 ‘믿음(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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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방송의날 맞아 ‘방송 3법’ 중요성 강조... “공정성·독립성 제도적 기반 마련"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제62회 방송의 날을 맞아 ‘방송 3법’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날인 이날 SNS를 통해 "방송 3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며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이 토대 위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지고, 경제적 효과와 효율성 역시 두드러지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방송이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국회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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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소기업인 간담회 개최... 정청래 이틀째 민생·경제 행보 나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4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과 만나 민생 현안을 청취한다. 정 대표는 특히 정기국회에서 입법 반영 추진 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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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국민 안전과 인권 가치 존중을 최우선 목표로 3대 분야 재원 중점 반영
법무부는 지난 8월 2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6년도 법무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총지출은 4조 6973억원으로 2025년 4조 4173억원 대비 6.3%(+2,800억원) 증가했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2%(+2,647억원), 교도작업특별회계 10.3%(+74억원), 범죄피해자보호기금8.4%(+79억원)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법무부는 국민 안전과 인권 가치 존중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2026년 예산안에 △국민의 안전을 위한 법질서 확립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 법무행정 △인권의 가치를 존중하는 법무 환경 조성 등 3대 분야에 재원을 중점 반영했다.[국민의안전을 위한 법질서 학립]-재범고위험군 흉악범죄자 관리·감독 강화 및 스토킹·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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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연세유업, 떠먹는 요거트 누적 판매량 2,000만 개 돌파 外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올해 8월 기준, 떠먹는 요거트 누적 판매량이 2,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떠먹는 요거트 판매량은 지난해 연세유업이 자체 생산 설비를 도입한 이후, 꾸준하게 이루어진 제품 개발과 라인업 확장을 바탕으로 매월 평균 17%씩 안정적으로 성장해 왔다.떠먹는 요거트의 대표 제품인 ‘세브란스 A2요거트’는 자체 생산한 국산 A2 원유를 80% 함유해, 어린아이들도 소화 부담 없이 부드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플레인과 딸기 맛으로 출시된 데 이어, 올해 레몬 맛까지 추가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각 플레이버별 맛을 살린 ‘연세 떠먹는 요거트’ 역시 플레인·복숭아·딸기 맛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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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빵지순례’ 테마로 ‘맛 VS 맛’ 행사 진행
SSG닷컴이 오는 17일까지 2주간 미식관 단독 상품 중심의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 ‘맛 VS 맛’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SSG닷컴 관계자는 "‘빵지순례’를 테마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성수동 식빵 맛집 ‘밀도’와 신촌 베이글 맛집 ‘마더린러 베이글’이 고객 투표로 맞대결을 펼친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맛 VS 맛’ 행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20%, 30% 할인 쿠폰 중 한 장을 무작위로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쿠폰 적용 대표 상품으로도 쓱닷컴 입점 대표 베이커리를 준비했다. ‘문경사과 롤케익’은 1+1 구성으로, ‘대만식 삼색 샌드위치’는 최대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치플레’ 수플레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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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나또 생산량 20% 확대한다
풀무원식품은 충청북도 괴산군 소재 ‘신선나또 공장’의 설비를 확충하고 이달부터 생산량 확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풀무원 관계자는 "나또 공장의 생산능력(CAPA)을 약 20% 늘리고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3년 내로 연 매출을 30% 이상 증가시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또는 단백질, 비타민 K, 식이섬유, 이소플라본 등의 영양소를 함유한 발효 콩 식품으로, 일상에서 간편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라며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기점으로 온라인과 창고형 마트를 중심으로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연예인과 인플루언서의 식단 관리 비결로 나또가 자주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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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가석방 기간 중에 절도, 사기 20대 징역 1년
부산지법 형사17단독 목명균 부장판사는 2025년 8월 27일, 유사한 수법의 범행으로 인하여 징역형을 선고받아 복역하다가 가석방 된 후 가석방 기간 중에 목욕탕과 전자상거래로 절도,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20대)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이 사건 공소사실 중 2025고단1231사건의 범죄일람표 연번 9번의 피해자 D에 대한 절도의 점은 무죄.배상신청인들의 배상명령신청은 배상책임의 존부 및 범위가 명백하지 않아 모두 각하했다.-피고인은 2025. 2. 6. 오후 7시 10분경부터 오후 7시 35분경 사이에 울산 남구에 있는 F사우나 남자 탈의실에서, 그곳 손님인 피해자 G가 목욕 가방에 옷장 열쇠를 넣어둔 채 목욕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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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투어,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동참...최대 5만원 할인쿠폰 제공
온라인 종합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는 8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숙박세일페스타’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할인 캠페인이다. 행사 기간 동안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1인 1회 한정으로 최대 5만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할인쿠폰은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 가운데 하나를 골라 한 번만 적용할 수 있다.가을편의 경우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전국 비수도권 지역 숙박업소 이용 시 최대 3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특별재난지역편은 경기도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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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림동 재개발, 비대위 활동에 조합원 피해 ‘불보듯’
서울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이 조합원간 갈등으로 표류 위기에 처했다. 일부 조합원들의 반대로 인해 내부 규범인 조합정관을 수정하지 못하게 되는 등 향후 사업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4일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정관 변경의 건 ▲설계자 선정 결선투표 진행여부 결정의 건 ▲설계자 선정의 건 ▲2025년 제2차 임시총회 참석비 지급의 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었다.하지만 개표 결과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조합정관 변경의 건’만 법적동의율인 전체 조합원 2/3 이상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됐고, 나머지 안건들은 원양건축사사무소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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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에서 서로 시비 되어 다투다 흉기로 상해 가한 60대 검거
9월 2일 오후 9시 50분경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행 열차 내에서 A씨(60대·남)가 B씨(60대·남)의 소란 행위로 서로 시비되어 괴정역에 하차해 다투던 중 B씨의 왼쪽 팔과 손목 부위를 소지한 흉기로 찔러 상해를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B씨는 술에 취해 먼저 A씨에게 "한판 붙자"고 시비를 걸었다가 되레 피해를 입었다.부산사하경찰서는 112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수사중에 있으며,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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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조폭임을 과시하면서 업주로부터 1300여 만 원 편취 '집유'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2025년 8월 21일 조직폭력조직원임을 과시하면서 공갈해 업주로부터 1,300여 만원을 편취해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2명(40대)에게 각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피고인들은 울산지역의 폭력조직 목공파에서 조직원으로 활동했던 사람들로서, 울산 내 유흥가에 있는 ‘홀덜펌’의 업주들이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에게 칩을 현금으로 환전해 주는 방식으로 도박장을 운영하고 있고, 위 업주들에게 겁을 주어 위 업주들로부터 금원을 갈취하더라도 위 업주들이 수사기관에 쉽게 신고를 하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 위 업소에서 폭력조직원임을 과시하며 위력을 행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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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법, "밥이 넘어가냐"교장 머리에 식판 쏟은 학부모 '집유·보호관찰·사회봉사'
대구지법 형사11단독 전명환 부장판사는 2025년 8월 19일 자녀문제로 상담을 위한 교장이 피고인을 기다리지 않고 급식실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는 이유로 화가나 음식이 담긴 식판을 교장의 머리에 쏟고, 나가 달라는 요구를 받았음에도 불응해 특수상해, 퇴거불응 혐의로 기소된 학부모인 피고인(50대·여)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또 피고인에게 2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특수상해) 피고인은 2025. 6. 2. 낮 12시 15분경 대구 동구에 있는 L중학교 급식실 내에서, 위 학교에 재학 중인 피고인 자녀에 관한 문제로 상담을 하기 위해 위 학교 교장인 피해자 K(60대·여)를 찾아갔다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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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치매 극복의 날’ 시민 행사 개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9.21)을 맞아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별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연다. 분당구보건소는 오는 9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운중동 서판교성당 3층 대성전에서 보바스기념병원 백준현 신경과 전문의의 치매 건강 강좌를 연다.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의 중요성을 다룬다. 모두 300여 명의 시민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영화 무료 상영회도 연다.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 성남미디어센터 3층 미디어홀(98석)을 찾아오면 ‘오! 문희’를 볼 수 있다. 치매를 앓는 중에도 아들을 도와 손녀 뺑소니범을 잡으러 나서는 내용의 영화다. 미디홀 입구엔 ‘기억의 조각들’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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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개관 기념 음악회 개최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건물이 음악이 흐르는 문화 예술·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해 시민을 맞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오후 7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개관(9.5) 기념 음악회를 연다. 시는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인 금난새 씨를 뮤직홀 예술감독으로 위촉해 음악회 지휘와 진행을 맡도록 했다. 양일간 연주곡은 △그리그 모음곡 ‘홀베르그의 시대에서’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젠킨스의 ‘팔라디오’ △갈리아노의 ‘끌로드를 위한 탱고’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 △레스피기의 고풍적 아리아와 춤곡 모음곡 3번 ‘파사칼리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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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교육감, 인천약산초교 통학로 개통식 참석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인천약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 ‘통학로 개통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신동섭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해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가 함께 이룬 성과를 기념했다. 이번 통학로 개선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청이 1:1 매칭사업 방식으로 재원을 분담한 사례로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 모델을 확립한 선도적 성과로 평가된다. 사업에는 총 1억 4천만 원이 투입되어 학교부지를 활용한 보도 100m 신설과 도로 650㎡ 재포장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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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인천양지초 외 1교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렬)은 노후 외부시설 개선을 위해 인천양지초등학교와 가림고등학교의 외부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5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의 외부 시설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신설 학교와의 시설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천양지초등학교는 아스콘 포장, 배수로 개선, 운동장 정비 등을 진행했고, 가림고등학교는 보차도 블록 포장, 운동장 정비, 차양시설 개선 등 노후시설을 전면 보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 학교의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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